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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식 자랑 안 하는게 국룰

.. 조회수 : 22,934
작성일 : 2022-03-19 21:56:03
헐 자고 일어났더니 대문에 걸려있네요.
소심쟁이라 지워요.
그래도 좋은 댓글들 저장하고 볼께요.
감사합니다
IP : 103.199.xxx.147
6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게 뭐라구요
    '22.3.19 9:58 PM (211.227.xxx.165)

    늘 하는 자랑도 아니고
    한두번 한 아이얘기가 어떤사람에겐 자랑으로
    들릴수도 있겠죠
    그러라고 하세요

  • 2. 저도
    '22.3.19 9:59 PM (182.219.xxx.35)

    아이 초등때 좀 잘한거 몇마디 한게 평생 후회돼요. 진짜 자식 자랑은 팔불출이라는 옛말이 진리네요.

  • 3. 안하는게좋죠
    '22.3.19 10:00 PM (175.114.xxx.96)

    특히 스펙에 관련된건 더 그래요
    너무 숫자 이런걸로 드러나잖아요
    성품이나 이런건 몰라도요..
    특히 상대 가정이 비슷한 이슈로 어려움이 있을 땐 아프겠죠

  • 4. 선배님들
    '22.3.19 10:01 PM (183.80.xxx.140) - 삭제된댓글

    알려 주세요.
    일단 자녀 대학 이야기 안해요. 말 안 하면 묻지도 않더라구요. 그래서 아 안해야 한는구나 생각해요.
    친구들과 얘기할때 일상 이야기만 해야 하나요?
    한국 사회를 여기서 배우는데 하도 자식 이야기 금기 사항이 많아서요.
    실수 하지 않도록 도와 주세요

  • 5. 저희엄마
    '22.3.19 10:03 PM (14.63.xxx.141) - 삭제된댓글

    엄마가 "자식자랑 남편자랑은 팔불출이다"고 딱 잘라 말하시면서 아무도 좋아할 사람 없으니 입다물고 있어야된다고 ㅎㅎ 살아보니 정말 그래요.

  • 6. 그게
    '22.3.19 10:04 PM (211.109.xxx.92)

    원글님 글 쓰신거 보니 성정이 막 자랑 좋아하고 그럴분 같지는 않아요
    제 어림짐작에는 해외에서 사시다 오신분 같은데 외국 살다가 왔다고 하면 은근 시샘해요
    적어도 그 자녀는 영어 하나는 잘 하잖아요
    친구가 샘이 많아 아마 심통부렸을것 같아요

  • 7. ....
    '22.3.19 10:10 PM (211.179.xxx.191)

    자식 자랑은 양가 부모님한테 하고 친구들에게는 밥살때만 합니다.

    성적 잘나와서 기분 좋아 쏜다 그런 정도로만요.

    동티 날까봐 더 말조심하고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는게 싫기도 하고요.

    보통은 자식이 속 썩인 이야기 자식이 어이없게해서 웃펐던 이야기나 공유하죠.

    그래도 친구는 말을 이쁘게 못하네요.

  • 8. ---
    '22.3.19 10:11 PM (121.133.xxx.174)

    해외에서 살다오면 ,, 예를 들어 미국서 살다오면 미국의 문화를 배워 오는게 아니라
    미국가기전 한국 문화 그대로 갖고 있다 귀국하더라구요.
    외국에선 더더욱 자식얘기 안하잖아요..자랑은 커녕
    자식자랑은 한국문화에서 유독 강하구요.
    친구 만나면 자식 얘기 굳이 할 필요 없구요.
    한국서 안살았다 하더라도 기본적으로 나 잘난 얘기는 떠들면 좀 그렇죠...
    어떤 상황인지 구체적으로 알지는 못하지만....
    일반적으로 그렇다는 겁니ㅏㄷ

  • 9. 꼭 시샘일까?
    '22.3.19 10:12 PM (124.53.xxx.159)

    누구든 장황하게 자랑하면 듣기 싫은건 사실이죠.

  • 10. 역시
    '22.3.19 10:14 PM (183.80.xxx.140) - 삭제된댓글

    자식 얘기는 안 해야 하는거 같아요.
    조심 또 조심 해야 겠어요.
    좋은 댓글들 감사합니다

  • 11. 집 안에서만
    '22.3.19 10:15 PM (74.75.xxx.126)

    할머니 할아버지 한테만 하세요.
    남들은 그런 얘기 아무도 안 듣고 싶어해요.

  • 12. ---
    '22.3.19 10:17 PM (121.133.xxx.174)

    원글님 어떤 상황이었는지 궁금하네요.
    원글님은 그리 자랑할 스타일은 아니신것 같아서요

  • 13. 친정 엄마가
    '22.3.19 10:17 PM (74.75.xxx.126)

    성당 가서 제 자랑을 많이 하셨나봐요.
    어느날 수녀님이 엄마 손을 꼭 잡더니 지긋하게 한 말씀 하셨대요.
    딸 자랑하고 싶으면 하나님한테 기도할 때만 하라고요. 그 얘기 듣고 제가 다 얼굴이 화끈해 지던데요.

  • 14. ㅎㅎㅎㅎ
    '22.3.19 10:18 PM (39.123.xxx.33) - 삭제된댓글

    하나도 안했어요
    "애는 공부 잘하니?"
    "응, 그럭저럭 잘해."
    그냥 이러고 살았는데 서울대 입학하니
    그렇게 잘할 줄은 몰랐다고..
    서먹서먹해졌어요
    자식자랑 해도 안해도 끊길 관계는...답없
    저도 해외 오래 살다 와서 애가 한국말이나 제대로 하나 싶어서 더 그랬나?

  • 15.
    '22.3.19 10:19 PM (183.80.xxx.140) - 삭제된댓글

    한명 한테만 자식의 언어 능력에 대한 이야기를 했는데..
    오래 가네요

  • 16. ...
    '22.3.19 10:24 PM (122.36.xxx.161)

    저는 남들의 자식자랑이 재미있고 즐겁던데 만약에 제 자식때문에 속썩는 입장이라면 속상할 듯해요. 돈자랑처럼 들리는 얘기도 하면 안되니까 쇼핑한 것도 얘기하기가 조심스럽고요. 집얘기도 당연히 그렇죠. 여행, 식당 얘기도 남들에게 자랑처럼 들릴 수 있어서 애매합니다. 그래서 병원얘기나 영화, 드라마 얘기나 연예인 얘기정도 밖에 할 얘기가 없어요.

  • 17. 그냥
    '22.3.19 10:31 PM (1.222.xxx.103)

    늙으면 아프단 얘기나 하고

  • 18. ..
    '22.3.19 10:31 PM (101.235.xxx.46)

    모지리같아요. 눈치없는. 자기한테만 이쁘고 대단하지 남들은 별 관심 없어요.

  • 19. 모지리
    '22.3.19 10:35 PM (183.80.xxx.140) - 삭제된댓글

    ㅎㅎ 그러네요. 저한테만 이쁜 내새끼
    남들은 관심없다니 완전 다행

  • 20. ㅁㅇㅇ
    '22.3.19 10:39 PM (125.178.xxx.53)

    그쵸
    일반적인줄알았던것이 누군가에겐 자랑..
    나중에 내가 가졌던것이 없어지면 그때는 절감하게 되더군요

    저도 최근에 절감 ㅠㅠ

  • 21. ㅎㅎ
    '22.3.19 10:40 PM (42.98.xxx.175)

    아는 엄마… 어찌나 자식 공부 잘한다고 자랑을 하는지… 다들 그집아이 공부잘하는걸로 알고 부러워 하고 있었는데,
    알고보니 그게 아니었어요… 완전 허풍..
    굳이 물어보지도 않은 자식자랑을 그렇게 많이 하더니..

  • 22. ..
    '22.3.19 10:41 PM (39.7.xxx.2) - 삭제된댓글

    룰rule

  • 23. 지나가다
    '22.3.19 10:42 PM (117.111.xxx.52)

    저는 자식 욕을 주로 하고 다녔는데, 그것도 하면 안되는 거더라고요.
    자랑 못지않게 금물같아요.

  • 24. ㅋㅋㅋ
    '22.3.19 10:43 PM (183.80.xxx.140) - 삭제된댓글

    맞아야 늙으면 아프단 얘기나 해야 사실 진짜 몽이 안좋기도 하고

  • 25. 음..
    '22.3.19 10:44 PM (112.167.xxx.235)

    뭐 자랑을 얼마나 하셨는지 모르겠지만 그게 화살이 되어 돌아올 사이라면 친구라고 할 수 있을까요?
    아이 통해 알게 된 학부형 사이면 몰라도 친구들과는 아이 욕도 적당히 하고 자랑도 하고 축하도 하고 그런거죠.

  • 26. ㅋㅋㅋ
    '22.3.19 10:44 PM (183.80.xxx.140) - 삭제된댓글

    맞아요 늙으면 아프단 얘기나 해야 사실 진짜 몽이 안좋기도 하고

  • 27.
    '22.3.19 10:46 PM (183.80.xxx.140) - 삭제된댓글

    저도 고민했어요 룰로 할까 법률 이런 의미일까 싶어 률로 썼는데 틀렸나 봐요. 바부팅이 ㅠㅠ

  • 28. 그니까
    '22.3.19 10:47 PM (183.80.xxx.140) - 삭제된댓글

    저도 겸손한 의미로 자식 안좋은 얘기 했더니 그것도 안좋게 돌아오더라구요
    아이들 얘기는 안해야 하는게 맞는거 같아요

  • 29. 자랑 맨입으로마
    '22.3.19 10:47 PM (112.167.xxx.92)

    자식남편손자돈자랑을 하려면 밥 차 사면서 하라말이에요 그저 맨입으로 떠드는 아줌마 하나 꼭 있더구만 나이먹고 못 들어주겠어 인상 딱 써버리고 자리에서 일어나버림 솔까 뭐라도 입에 오물오물해야 들어주지 들어줘도 거 맨입에 들어줄 정신이 어딨다고

    아프단 소리도 그래 갈비탕을 하나 사줘가메 여가 아파 병원 갔다 약을 먹고 하는데 딴데가 또 슬금슬금하다면서 어쩌고 하면 나이먹고 나도 슬금슬금 하다고 공감이 또 간단말이에요 글서 밥먹고 커피 먹으러 가고 언 한의원이 침을 잘 놓는다고 해 같이 가 맞고 그러는거죠 늙어가는게 그렇지 뭐

    근데 하튼 뭔타령을 하든간에 맨입으로 입만 놀리면은 사람들 피해요 늙을수록 눈치 좀 키워야지

  • 30. 저는
    '22.3.19 10:48 PM (183.80.xxx.140) - 삭제된댓글

    늘 제가 삽니다

  • 31. 짜파게티
    '22.3.19 10:54 PM (223.39.xxx.55)

    ㅎㅎㅎ 맞아요

  • 32. ㅎㅎ
    '22.3.19 11:09 PM (183.99.xxx.54)

    사실 말하는 사람은 일상의 이야기를 한건데 그걸 자랑이라고 여기더라고요. 그래서 처지가 같은 사람들하고 만나게 되네요. 그래야 편하고 오해안하니까

  • 33. 괜찮아요
    '22.3.19 11:15 PM (1.127.xxx.158)

    뭐 그렇게 샘내는 친구 더 안엮이면 좋죠. 별거 별거 질투 장난 아니더만요. 승진턱 밥 사준다니 별볼일 없는 친구를 또 데리고 온다 길래 그냥 됐다 바뿌다 미안하다 하고 말았어요. 친구 하나도 필요없고..

  • 34.
    '22.3.20 12:05 AM (58.228.xxx.152) - 삭제된댓글

    자랑은 아니고 속썩이는 얘기만 했는데-
    그러다 자기애 3수 실패하고 우리애 재수 성공하니
    친구라면 그럴 수 없다나 그러면서 손절하더군요
    자랑도 하면 안되고 못하는 것도 말하면 안되고
    그냥 쭈그러져 있어야 욕을 안 먹는 듯요

  • 35. ㅇㅇ
    '22.3.20 12:10 AM (125.131.xxx.202)

    맞아요 ㅠㅠ 너무 엄살만 부려도 나중에 재수없다 소리 듣기 좋은 듯..
    그냥 자식 이야기는 입다물고 있는게 상책인가봐요.
    여기 언니들께 많이 배웠습니당;

  • 36. 서로
    '22.3.20 12:58 AM (106.102.xxx.56)

    그냥 잘 풀린 사람은 잘 풀린 사람들끼리
    안 풀린 사람들은 안 풀린 사람들끼리 만나요.
    잘 풀린 사람들은 서로 잘풀린 이야기 나누고
    안풀린 사람들은 서로 안풀린 이야기 나누며
    서로 흐뭇해하고 서로 위로받고 그리 사는거죠.
    괜히 섞여서 상처받았니 어쩌니 하지 말구요.
    끼리끼리 유유상종 사는게 맞겠어요.

  • 37. ...
    '22.3.20 1:26 AM (110.13.xxx.200)

    남편 자식사랑하지 마라는 국룰이죠..ㅎㅎ
    비슷비슷해도 그와중에 또 시기질투하는 사람은 어딜가든 있던데요.

  • 38. 그냥
    '22.3.20 6:25 AM (118.235.xxx.33)

    애 얘기를 안해요.괜히 남의입에 오르내릴 일을 만들지 않습니다.근데 안하면 안한다고 음흉하다하는 사람들 꼭 있어요.그래도 내애가 남들입에 오르내리는것보단 내가 욕먹는게 낫습니다.

  • 39. ....
    '22.3.20 6:49 AM (122.61.xxx.156)

    자식자랑 하는 사람 없어보이긴 하지만
    저는 잘들어줍니다.
    와. 대단하다. 훌륭하다. 이뿌다.

  • 40. 어유
    '22.3.20 7:06 AM (211.109.xxx.157) - 삭제된댓글

    저희 애들 입시 대성공했는데 회사 동료들도 몰라요(대입 후 전직)
    예전 회사에서 샘내는 또래 동료들 때문에 괴로웠어요
    지금은 서로들 조심하느라 안 묻고 제 입에서 나갈 일은 없으니 계속 모를 듯요

  • 41. ....
    '22.3.20 7:08 AM (119.149.xxx.248) - 삭제된댓글

    남이 보기엔 흔한 인간의 종류인데 본인자식이니까 예쁘고 잘나보이잖아요 남보기에 관심도 없는 남의자식을 자식자랑하면 모지리같아 보이긴하죠

  • 42. 안물어보면
    '22.3.20 7:13 AM (121.125.xxx.92)

    절대미리말하지않는게 좋더라구요
    물어봐도 간단명료하게...
    살다보니 죽을때까지 자식은 미완성작이고
    끊임없이 관심을가지게되는 대상입니다

  • 43.
    '22.3.20 7:14 AM (1.102.xxx.143)

    댓글 쓰신거 보니 조용히 눈치없이ㅈ멕이는 스타일 같으시네요.
    한국만 자랑하면 안된다고 생각하는것도 웃기고

  • 44. 아무리봐도
    '22.3.20 7:15 AM (62.198.xxx.13)

    듣는 이들의 피해의식이 더 문제같음.
    별 거 아닌 일에도 남잘된 얘기면 무조건 배알 꼻려갖고는. ㅉㅉㅉ..
    당연히 입만 열었다하면 자식자랑하는 사람은 예외.

    애 잘한 걸 어쩌다 얘기했다고 뒷담화할 정도면 듣는 사람 인품이 개차반인 거임. 심지어 친구라면서????
    남의 자식 잘난 거 관심없다고 정신승리? 하지만
    뭔 안 좋은 일 생기면 온동네 소문나고 쑥덕거리는 사람들이 남의 자식에 관심이 없기는 뭔 개뿔 없어. ㅋ

    그냥 저보다 잘난 사람 얘기 눈꼴시어 못 들어주는 고약한 심보 인증하는 것일 뿐.

  • 45. 멀리하세요
    '22.3.20 7:31 AM (175.208.xxx.235)

    그 정도로 원글님이 힘들면 그 친구는 그냥 멀리 하세요.
    그리고 윗분 말대로 비슷한 처지의 사람들과 어울려야 마음이 편해요.
    나와 처지가 많이 다르고 상대가 공감할수 없을거 같다면 그 주제는 꺼내지 마세요.
    가령 원글님이 자식의 언어능력에 대해 얘기를 꺼낸다면
    상대의 아이도 언어능력이 남다르고 조금 뛰어나야 공감해줄수 있어요.
    능력이나 경제력 이거야말로 비슷한 처지여야 공감하는거니까요.
    전 몇일전에 친한 이웃이 연말정산 350 만원 토해냈다고 속상해하더라구요.
    전 작년에 남편이 승진하면서 월급이 올랐는데 세금을 미리 너무 떼어놨는지 연말정산 어마하게 돌려 받았거든요.
    그 이웃앞에서 연말정산 돌려 받았다는 소리 안하길 잘했어요.
    누군가 물으면 걍 작년하고 비슷하게 쬐금 돌려받았어 라고 대답합니다.
    나이드니 이제 대화는 늘~ 상대 눈높이에 맞추고 내 얘기 보다는 상대 얘기 들어주는게 낫다 싶어요

  • 46. ㅎㅎ
    '22.3.20 7:46 AM (1.102.xxx.143) - 삭제된댓글

    윗님 모르시네요
    돈 많이 버는데 그보다 소비 안하면 돈 토해내는거에요 그거 자랑인디

  • 47. ㅎㅎ
    '22.3.20 7:52 AM (1.102.xxx.143)

    윗님 모르시네요
    돈 많이 버는데 그보다 소비 안하면 돈 토해내는거에요 그거 자랑인데요 ㅎㅎ 고소득들은 토해내는경우 많아요

  • 48. 댓글
    '22.3.20 8:51 AM (58.235.xxx.25)

    좋은글많네요

  • 49. ㅇㅇ
    '22.3.20 9:27 AM (211.108.xxx.88)

    제 주변엔 자식 험담만하는 사람도 있어요.

  • 50. ㅇㅇ
    '22.3.20 9:50 AM (112.165.xxx.57)

    저장합니다~~

  • 51. 아구구구
    '22.3.20 10:42 AM (223.39.xxx.55)

    연말정산350토하니어쩌니 그건 자랑인데 하하하하
    월급이 엄청많다는거에요

  • 52. 밥사도
    '22.3.20 11:04 AM (106.102.xxx.38)

    소용없죠. 그때 뿐이고
    그저 다들 남의 자식은 잘되지 않기만 바라는지
    근데 그런 심보니까 자기자식 안되는건 몰라요.

  • 53. ㅇㅇ
    '22.3.20 11:18 AM (175.207.xxx.116)

    연말정산350토하니어쩌니 그건 자랑인데 하하하하
    월급이 엄청많다는거에요
    ㅡㅡㅡㅡ
    우리 남편은 해마다 500씩 돌려받는데
    역시 월급이 적었던 게야..

  • 54. 에구
    '22.3.20 11:29 AM (180.69.xxx.35) - 삭제된댓글

    살다보면 자연스레 자랑할수도 있지
    그사람이 이상한거죠

  • 55. ..
    '22.3.20 11:52 A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그냥 사람 만나지 말고
    혼자 집에만 있어요.
    꼬치꼬치 물어보곤
    자랑했다할 사람들 천지네~
    그냥 고만 고만한 사람들 끼리 어울리구려~

  • 56. 자랑
    '22.3.20 12:43 PM (175.209.xxx.48)

    기도할때 자랑하라는게 제일 와닿네요

  • 57. 자랑하고 싶으면
    '22.3.20 1:55 PM (123.212.xxx.231) - 삭제된댓글

    얼마든지 해
    괜찮아
    왜냐면 난 하나도 부럽지가 않어 ㅎㅎ

  • 58. .,
    '22.3.20 4:20 PM (223.38.xxx.78) - 삭제된댓글

    동네 학부모가 그렇게 톡 대문사진으로 자랑을해요
    영재원수료식사진 서울대옷입은사진 애상장자랑사진 등등
    하도 눈꼴시려서 예전에 자게에 글 올렸더니 그걸 또봤는지 카톡대문글에
    잘알지도못하면서 라고 썼더라구요
    대체 뭘 잘알지도못한다는건지
    다른엄마들이 다 뒷담화하고 다니는건 모르는건지 싶더라구요

  • 59. ...
    '22.3.20 4:27 PM (223.38.xxx.218) - 삭제된댓글

    동네 학부모가 그렇게 톡 대문사진으로 자랑을해요
    영재원수료식사진 서울대옷입은사진 애상장사진 등등
    하도 눈꼴시려서 예전에 자게에 글 올렸더니 그걸 또봤는지 카톡대문글에
    잘알지도못하면서 라고 썼더라구요
    대체 뭘 잘알지도못한다는건지
    다른엄마들이 다 뒷말하는건 모르는건지 싶더라구요

  • 60. 자랑
    '22.3.20 4:49 PM (175.117.xxx.202)

    해도 돼요.
    저는 카톡에 애 영재원수료. 각종 대회 수상한거 올리는 지인 있는데 소식도 알고 좋던데요ㅎㅎ
    다만, 내자식 험담할때 우리새낀 안그런데..하며 공감능력 떨어지고 눈치없이 그기회를 통해 자식자랑하는건 진짜 못봐주겠습디다.

  • 61. 그래서
    '22.3.20 5:07 PM (124.49.xxx.7)

    정답은 정말 유유상종이요.
    카톡 대문에다 자랑하는 것도 뭐라고 하다니…
    못났다 못났어…
    흙수저 인맥 끊고 나와야한다는 젊은애들 표현이 지나친게 없네요. 그저 남들 슬픈 소식에는 착한척 다 하면서 남 잘 되는 꼴을 못봐요.

    그러니 남의 자식 영재원 졸업하고 서울대 들어갈때 내 자식은 못가는거 아닐까요?

    이러니 유유상종이어야 수준에 맞는 말들오 위로받고 사는겁니다..

  • 62. . .
    '22.3.20 5:10 PM (211.205.xxx.216) - 삭제된댓글

    ㄴ윗분은 왜저리화가 나신건지
    카톡대문에 사진올렸다가 안좋은일 겪으셨나봐요

  • 63. 할수도 있죠
    '22.3.20 5:26 PM (124.49.xxx.188)

    듣는사람의 피해의식 맞아요..
    꼭 안좋은일만 이야기 해야 맘이 편한가요??
    애서울대 들어간거 그렇게 배가 아픈지... 그럼 정지웅 살대간것도 배아파서 못보겠네요

  • 64. ...
    '22.3.20 6:13 PM (223.38.xxx.238) - 삭제된댓글

    ㄴ왜그리화가잔뜩나있으신건지 모르겠지만
    가끔도 아니고 수시로 일있을때마다
    사진올려자랑하는건 좀 속없는 푼수같아 보이는게 사실이죠
    뭐 사람느끼는건 다 똑같습니다ㅎㅎ

  • 65. . .
    '22.3.20 8:14 PM (223.38.xxx.111) - 삭제된댓글

    솔직히 영재원이네 서울대옷이네 사진올리는거 유치해보이고 속없어보이는데요? 겉으로말만안할뿐 다 그렇게생각할거에요

  • 66. ...
    '22.3.20 10:08 PM (223.38.xxx.75) - 삭제된댓글

    124.49님좀 재수없네요 ㅠ
    아마 주변에 친한학부모없으실듯

  • 67. 아리
    '22.3.21 12:39 AM (125.129.xxx.86)

    자식 자랑 안 하는게 국룰... 도움 되는 댓글들 감사히 참고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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