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게 비빔밥 좋아하시는 분들 신기해요.
깻잎,상추,초고추장에 성게 잘라서 넣고 비볐어요.
드라마에서 여주인공이 열받을때 비빔밥 열심히 비벼서 한입 가득 넣잖아요.
저도 입 크게 벌리고 한입맛처럼 먹었지요.
아이쿠 근데 향이 너무 강하다가 스쳤고, 엄마야 9800원 아깝다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하지만 꾸역먹기는 했어요. 초고추장을 들이부어서 겨우 끝냈어요. 짭디다 ㅎㅎ.
보통 회먹을때 서비스로 나오면 한 두점 먹어본게 다에요. 앞으로 멍게를 제 돈주고 사는 일은 없을거에요.
멍게알도 이런 비슷한 향이 나나요? 그냥 싸구려 광어회가 제 입맛에는 최고인것 같아요. 고수처럼 세번만 먹어보면 중독된다라고 하셔도 전 안될것 같습니다.
1. ㅁㅇㅇ
'22.3.19 7:27 PM (125.178.xxx.53)멍게아니고 성게요?
2. 성게는
'22.3.19 7:29 PM (182.225.xxx.16)참기름에 김가루 깨 등 넣고 비벼먹는 걸루 알구요. 멍게가 아마 초고추장일텐데요 ㅠ
3. 멍게를
'22.3.19 7:29 PM (223.38.xxx.210)잘못썼어요. 고칠께요. 근데 두개가 다른거였군요 .
4. 멍게
'22.3.19 7:29 PM (49.163.xxx.14)잘라서 넣으셨다니 멍게가 아닐까요?
성게는 뭉그러져서 자를 것이 없고 멍게와는 전혀 달라요5. 맞아요
'22.3.19 7:30 PM (182.225.xxx.16)글고 성게알이 9500원에 팔리두 없구요 ㅎㅎ
6. 00
'22.3.19 7:35 PM (59.7.xxx.226)멍게 생각하니 침이 쓰윽~~~ ㅎㅎ
7. ..
'22.3.19 7:36 PM (218.50.xxx.219)입맛은 개성이니 님의 취향을 존중합니다.
멍게가 입에 안맞는 님도 이해하고
멍게 비빔밥을 좋아하는 제 입맛도 타당하다고 봐요.8. ..
'22.3.19 7:37 PM (122.35.xxx.158) - 삭제된댓글멍게는 좋아하지만 멍게비빔밥은 싫어요. 웩.
육회 너무 좋아하지만 육회 비빔밥 비위상해요. 우웩.9. 풍미
'22.3.19 8:08 PM (119.204.xxx.26)전 향이 강한 식재료들을 좋아하는편이에요.멍게의 고유의 그향을 즐기면서 먹어요.싱싱한 생물사면 맛있지 않나요? 전 그맛이 그립습니니다.
10. 비위상해
'22.3.19 8:27 PM (124.50.xxx.70)비린내 엄청 나쟎아요.
11. ㅎㅎ
'22.3.19 8:42 PM (110.12.xxx.155)싫어하는 사람도 있어야죠. 멍게값 치솟으면 곤란해요.
전 멍게비빔밥에 초장 넣을 때도 있지만 영양부추 풋고추 등 채소 약간이랑 참기름만 넣어 비벼도 맛있습니다.12. ...
'22.3.19 10:42 PM (1.251.xxx.175) - 삭제된댓글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어요.
TV에서 콩국수를 넘나 맛있게 먹길래 콩국수 유명한 데 가서 함 먹어봤다가...
두 젓가락 먹고 포기했어요.
콩으로 만든 음식 다 좋아하는데 도저히 비리고 느끼해서 못 먹겠더라구요.
소금 설탕 넣어도 소용없었구요
원글님은 그래도 다 드셨네요 대단쓰~
참고로 저는 멍게비빔밥은 환장합니다.13. ...
'22.3.19 11:24 PM (1.251.xxx.175)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어요.
TV에서 콩국수를 넘나 맛있게 먹길래 콩국수 유명한 데 가서 함 먹어봤다가...
두 젓가락 먹고 포기했어요.
콩으로 만든 음식 다 좋아하는데 도저히 비리고 느끼해서 못 먹겠더라구요.
소금 설탕 넣어도 소용없었구요
원글님은 그래도 다 드셨네요 대단쓰~
저는 멍게비빔밥은 환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