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걸리신 분들. 식욕변화요.
그러다 화장실도 엄청 가고, 매운걸 못먹겠어요.
그러다 1주일쯤 되면. 식욕이 미친듯이 폭발해서. 하루에 5끼씩 먹네요.
고기도 막 땡기고, 탄수화물도 많이 땡기고.
식욕이 막 주체가 안돼요. 임신한거마냥.
이쯤되면 초기에 빠졌던 살들보다, 오바해서 더 살이 찝니다.
전국민이 다들 정말 비만이 많아졌어요.
휘유. 정신줄 놓고 라면 먹고와서 글 씁니다.
1. 입이 계속 써요
'22.3.19 12:11 AM (182.225.xxx.20)아무리 진밥을 먹어도 까끌하고요
2. 헐
'22.3.19 12:13 AM (1.232.xxx.175)어머. 진짜요? 저도 그랬어요. ㅠㅠ 평생 안먹던 초코파이를 한박스씩이나 먹었어요. 계속 입이 써서요. ㅠㅠ
3. 진짜
'22.3.19 12:18 AM (124.5.xxx.197)맞아요. 단거 미친듯이 먹었어요.
정말로 커피도 프라프치노, 바닐라라떼
이런 거 배달시킴4. ..
'22.3.19 12:22 AM (116.125.xxx.188)저는 첨에 배가 너무 고파가지고
남편이 아픈데도 배가 고프냐구 놀렸어요
일주일뒤는 속이 메스꺼구 식욕이 떨어지고
먹기만 하면 토하고
3주 지나니 살거 같아요5. jj
'22.3.19 12:24 AM (222.238.xxx.26)삭욕이 엄청나네요
주로 티비 보니까 보는 족족 먹고싶어요
하루종일 집에만 있으려니 답답하고
배부르고 싶고 그러네요
이 놈의 따분함이란@@6. ....
'22.3.19 12:33 AM (39.115.xxx.14)전 평소와 그리 다른거 없었는데
미각,후각 모두 정상이었고
단지 안방 격리라 생활 움직임도 적은터라 하루 두끼 작은햇반에 즉석카레,김치,과일 조금
그렇게 먹었어요. 원래도 집순이라 지루한거 없고
가족 식단 고민없이 일주일 휴식 잘했다는 느낌,가족격리로 일주일 출근 안한 울 아들이 고생했어요. 챙겨주느라... 그래서 제가 햇반을 먹었어요.7. 아들
'22.3.19 12:41 AM (1.224.xxx.182) - 삭제된댓글저희 친정부모님은 오미크론이 아니라 델타였는지? 후각.미각 상실해서 돌아오는데 시간이 걸렸는데요,
저희 중3아들 지금 확진된지 5일째, 오미크론이라고 생각되는데 입맛도 그대로이고 잘먹더라고요. 하루만 열나고 담날부터는 가래가 껴서 나오는 기침 정도 증세이고요. 식욕에는 전혀 문제가 없고 오히려 밖에 못나가니까 더 먹는거만 찾네요. 근데 간식 찾는 양상이 조금 바뀌긴 했어요. 새콤한게 땡기는지 저한테 사우어젤리랑 자두맛 청포도맛 사탕 좀 사다달라고ㅎㅎ8. 확진자
'22.3.19 12:44 AM (116.39.xxx.97)땡기는거 다 먹어서 살찌는거 같더니
시간 지나면 다시 돌아와요
걱정말고 맘껏 드세요9. 저도
'22.3.19 1:16 AM (223.38.xxx.53)저랑 너무 똑같아서 소름이에요
저도 지금 미친듯 식욕 폭발이에요 미후각은 사라졌는데 그게 식욕으로 변했나봐요10. 음
'22.3.19 2:11 AM (27.124.xxx.51)평소와 그리 다른거 없었는데
미각,후각 모두 정상이었고
단지 안방 격리라 생활 움직임도 적은터라 하루 두끼 2211. 저는
'22.3.19 6:42 AM (14.52.xxx.215)후각 미각 잃었는데도 (저는 평소에 감기만 걸려도 잃는 스탈 ㅜㅜ) 잘먹어야 낫는다는 일념으로 악착같이 챙겨먹었더니 되려 살이 엄청 찜요. ㅜㅜ
12. 고등
'22.3.19 8:28 AM (121.176.xxx.164)아들이 확진이었고 풀렸는데 열나던 첫날만 힘들어하고 식욕퍽팔. 간식보다는 밥 좋아하는 아이이고 마른 편입니다. 남학생인데 일두일동안 감금;;상태에서 더 잘먹고 자고 놀고 하니 얼굴이 토실토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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