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너무 가라앉아서 저녁먹고 뉴스보다가
소파에서 까무룩 잠들었다가 이제 깼는뎌
남편이 어느새 제 뒤에 와서
팔베개하고 같이 담요 덮고 백허그 자세로 자고 있네요.
어쩐지 잠결에도 넘 든든하고 따뜻하다 싶었는데
남편 깨워서 침대에서 편하게 꿀잠 자야겠어요
남편 품안이 제일 든든하고 따뜻하네요
... 조회수 : 5,378
작성일 : 2022-03-19 00:06:54
IP : 110.70.xxx.130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2.3.19 12:10 A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왜 자요!! 주무시지 마시고!! 어휴 남사스러워서 대놓고 말은 못하겠지만서도.. 하세요!!!
2. 헐
'22.3.19 12:13 AM (1.237.xxx.191)남편이랑 그런 자세도 한다구요?대박
3. ㅋㅋㅋ
'22.3.19 12:14 AM (175.223.xxx.217)첫댓글ㅋㅋㅋㅋㅋㅋ
4. ㅡㅡ
'22.3.19 12:14 AM (39.7.xxx.176)첫댓님 ㅎㅎ
재밌으신 분^^5. 음
'22.3.19 12:21 AM (124.5.xxx.197)가족끼리 왜 그러죠?
6. ᆢ
'22.3.19 12:22 AM (221.140.xxx.133)우리남편은 살며시 이불까진 덮어주던데
백허그 넘 부럽당7. ......
'22.3.19 12:22 AM (223.39.xxx.238)왜죠
8. ..
'22.3.19 12:24 AM (39.115.xxx.132)첫댓님ㅋㅋㅋㅋㅋ
9. 다정하게
'22.3.19 12:28 AM (219.248.xxx.53)다정하게 안아주기 시작해서 자기가 잠들면 이불 말고 밀어서 떨어뜨리는 남자랑 사는 분들도 계시죠? 저만 그렇게 사는 거 아니죠?
10. 다정
'22.3.19 12:57 AM (202.166.xxx.154)제 남편은 소파에서 쪼그라져서 자는 모습 웃기다고 서진찍는 사람인데
11. 부럽네요.
'22.3.19 2:04 AM (182.219.xxx.35)다정한 부부사이..요즘 말도 안하는 지내는데 ㅠㅠ
12. 우리는
'22.3.19 2:21 AM (14.32.xxx.215)왜 거실에서 존재감을 드러내냐고 성질내고 들어가는데
13. ㅇㅇ
'22.3.19 6:04 AM (118.37.xxx.7)소파 사이즈가 넓은가보다,,,
14. 음..
'22.3.19 9:07 AM (1.252.xxx.104)보통쇼파는 그런사이즈안나오는데...
대형평수에... 천쇼파큰거인가?15. ......
'22.3.19 1:48 PM (125.136.xxx.121)첫댓글님 ㅎㅎㅎㅎㅎㅎㅎ
울집양반은 이방 저방 댕기니 자고있어요. 왜 저러나 모르겠어요.아들침대에서 한시간자고 나와 소파에서 뒹굴다 다시 안방으로..... 저러고 밤에 잠이 안온다고 본인이 불면증이라고 심각하게 말하는데 진짜 한대 때려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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