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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 인수위 프로필

..... 조회수 : 3,791
작성일 : 2022-03-18 10:02:51
임종석(비서실장)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 징역 5년 형 선고, 복역, 사면복권

신동호(연설비서관) 전대협 문화국장, '문화 통일 일꾼' 자체

백원우(민정비서관) 1988 전대협 2기 연대사업국장

한병도(정무비서관) 전대협 3기 전북지역 조국통일위원장

유행렬(자치분권비관실 행정관) 전대협 3기 중앙위원, 충북대 총학생회장

윤건영 (국정상황실장) 운동권, 국민대 총학생회장

송인배 (제1부속실장) 운동권, 부산대 총학생회장

유송화(제2부속실장) 민청련 조직부장, 이화여대 총학생회장
8.15 남북청년 학생회담 성사투쟁, 구속

조 국 (민정수석) 1993 '남한사회주의노동자동맹 (사노맹)산하 '남한사회주의과학원' 사건 연루

하승창(사회혁신수석) 1990 민족통일민주주의노동자동맹 (삼민동맹) 사건 구속

진성준(정무기획비서관) 전북대학교 총학생회장, 3년6개월 투옥

김금옥(시민사회비서관) 전북대(국문과)총여학생회장

조한기 (의전비서관) 문화운동계열,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문대림 제도개선 비서관) 제주대 사과대 학생회장

박수현(대변인) 운동권, 학생운동으로 중퇴

권혁기 (춘추관장) 국민대 총학생회장 출신

오종식 (정무기획비서관) 고려대 조국통일위원회 위원장

여준성 (사회수석행정관) 상지대 총학생회장 전교조 활동가

ㅡㅡ

어떤 전문성으로 인수위를 맡았는지 궁금해지네요.

윤석열 인수위 24명중 서울이 11명 경상도 7명 호남1명
대부분 석박사

제가 말하고 싶은 건 윤석열 정부는 정치적인 배경으로 인수위를 구성한게 아니라는 뜻이죠. 보통 외국에서 석박 마치면 남자의 경우 30이 넘고 이후 학교에서 그 분야를 연구한 사람들이라는 뜻. 이게 문재인 정부와 다란 점이라는 거에요. 학생운동으로 후에 정치에 투신한 것도 훌륭한 일이고 그러한 신념으로 5년동안 우리나라 복지 기준이 높아졌다고 생각하고요. 반면 윤석열 정부는 정치 이념보다는 전문성에 주안점을 두고 인수위를 구성했다는 얘기입니다. 일부러 호남 배제를 한게 아니고요. 그렇개 따지면 강원은요?


IP : 98.31.xxx.183
9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문성요??
    '22.3.18 10:04 AM (58.148.xxx.110)

    주사파 학생운동이 전문이죠

  • 2. ㅇㅇ
    '22.3.18 10:06 AM (133.32.xxx.79) - 삭제된댓글

    문재인 이중성은 어쩌구요

    https://www.donga.com/news/article/all/20190315/94558834/1

  • 3. 지금
    '22.3.18 10:06 AM (219.249.xxx.181)

    저런 사람들로 앉혀놨으면 얼마나 물고 뜯고......

  • 4. 제목만 봐도
    '22.3.18 10:06 AM (223.38.xxx.207)

    98.31님인줄 알았음

    ㅎㅎㅎ

  • 5. ㅇㅇ
    '22.3.18 10:07 AM (133.32.xxx.79) - 삭제된댓글

    https://mnews.jtbc.joins.com/News/Article.aspx?news_id=NB11859101

    문재인 어용방송 jtbc 쉴드기사도 가관이에요

  • 6. 223.38
    '22.3.18 10:07 AM (98.31.xxx.183)

    제목만 봐'22.3.18 10:06 AM (223.38.xxx.207)
    98.31님인줄 알았음
    ㅡㅡㅡㅡ
    내용없이 이기죽거리는 건 이재명 지지자이기 때문인가요? ㅎ

  • 7.
    '22.3.18 10:07 AM (106.102.xxx.37)

    주사파 정권이라 했는지 알겠네요.

  • 8. 98.31
    '22.3.18 10:07 AM (223.38.xxx.207)

    문정권 끝났으니
    이제 그만 놔주고

    원글이가 그렇게 노력(?)한 윤정부에 희망을 가지세요.

    지는 해에 엄청 집착하신다~~ㅋㅋ

  • 9. 223.38.xxx.207
    '22.3.18 10:07 AM (58.148.xxx.110)

    제목이랑 글쓴 사람이 관계가 있나요?
    저 내용을 원글님이 조작한것도 아닌데요
    아~ 메세지에 문제가 없으면 메신저를 공격하라가 님들 방법이죠~ㅎㅎ

  • 10. ㅎㅎ
    '22.3.18 10:08 AM (121.191.xxx.190)

    학생 운동 해봐야 몇년 했는데요.
    그 후 정치인으로 쌓은 경험은 능력도 아닌거죠..?

  • 11. 58.148
    '22.3.18 10:08 AM (223.38.xxx.207)

    제목만 봐도 느낌 오는데 어쩌라구요?

    98.31님 82핵인싸인거 모르세요?

  • 12. ...
    '22.3.18 10:09 AM (223.39.xxx.122)

    5년전 얘기이고 저게 엘리트라고 자칭하던 기득권층의 발작버튼을 건드린건지 문프님께 열등감이라도 갖고있는건지 왜자꾸 이런 비교글이 올라올까요?

  • 13. 98.31
    '22.3.18 10:09 AM (118.235.xxx.16) - 삭제된댓글

    대학생때 뭐했는지가
    왜 경력이죠?

    사회경력을 경력으로 쳐주지.

  • 14.
    '22.3.18 10:10 AM (121.139.xxx.104)

    저때 저정도 학생운동 안해본 사람 있나요
    다들 조용히 학교만 다녔어요?
    저들 때문에 지금 대한민국이 이정도 민주주의가 있는거예요.
    왜 폄훼하고 빈정대요?

  • 15. ......
    '22.3.18 10:11 AM (23.106.xxx.37)

    원글이는 조국이 교수했던 건 모르나봐요.
    다른 사람들도 자기 분야에서 다 일했지 놀았냐는.

  • 16. 98.31
    '22.3.18 10:11 AM (118.235.xxx.107) - 삭제된댓글

    조국. 한명만 봐도
    넘사벽 경력인데
    그런 사회 경력, 이력 다 빼고
    무슨 사건 연루?

    완전 왜곡질 쩌네요

  • 17. 학교
    '22.3.18 10:11 AM (106.102.xxx.37)

    다닐 때 공부도 안하고 시위만 했던 자들이
    정권을 잡았으니 ㅉㅉ
    그런데도 그거 하나 지적하는 사람들이 없었죠.
    이제 와서 호남 사람 없다 지적질 하는 꼬라지하곤
    민주당 지지자들의 선동은 이제 지긋지긋해요.

  • 18. 승아맘
    '22.3.18 10:12 AM (61.82.xxx.108)

    98.31님 어디소속 인가요???

  • 19. 어이상실
    '22.3.18 10:12 AM (211.252.xxx.38)

    80년대 당구 500치며 사시9수한 윤가일당보다는
    목숨 내놓고 학생운동 하다가
    감옥까지 다녀오는 희생을 한 사람들이
    정권 잡는 게 훨씬 낫습니다만?

  • 20. 106.102
    '22.3.18 10:12 AM (118.235.xxx.107) - 삭제된댓글

    공부 안 했다고 누가 그래요?
    시위만 했다고 누가 그래요?

  • 21. ㅇㅇㅇㅇ
    '22.3.18 10:12 AM (222.238.xxx.18)

    비판할껀 해야죠
    운동권들 가슴에 손 얹고 양심 있으면
    저런 자리에 앉으면 안되죠
    30년전 주사파를 철학공부라고 하고 다니고
    화염병 던지고 미문화원 점거나 하던 사람들이
    저런 높은 자라에 앉아 있나요
    배비서 같은 5급직이 그래서 발생하는거죠
    저 밑에 비서라고 일하는 사람들
    얼마나 많은 학생회 일하던 사람들이
    234급 돈 받고 있을지
    물론 정식 시험도 안친

  • 22. 여기
    '22.3.18 10:12 AM (117.111.xxx.12)

    일베인가......?

  • 23. 일베글
    '22.3.18 10:13 AM (211.177.xxx.17) - 삭제된댓글

    벌레에게 먹이 주지 마세요~~

  • 24. ㅇㅇ
    '22.3.18 10:14 AM (223.38.xxx.26)

    높은 자리에 앉을려고 시위한거였어요?

  • 25. 222.238
    '22.3.18 10:14 AM (118.235.xxx.107) - 삭제된댓글

    원글이 왜곡질이 문제죠.

    대학생때 총학 활동한게

    사회이력의 전부인양

    50대 인생에서 대학4년만 갖고 경력 운운하다니

    저게 무슨 유치한 짓인가요.

  • 26. 민주주의
    '22.3.18 10:14 AM (223.38.xxx.248) - 삭제된댓글

    의식없는 윤이 당선되니 당장 어떤가요?
    말로만 소통 강조하고 하는 짓은 꼴통불통인데?
    전문가? 김태효같은 나라 팔아먹는 매국전문가요??

  • 27. 대텅령
    '22.3.18 10:14 AM (121.191.xxx.190)

    학생운동한 송영길도 2년만에 턱턱 붙는 사시
    운동하다 감옥가서도 문통은 좋은 성적으로 턱턱 붙는 사시.
    9수씩이나 하고 붙은 주제에...ㅋㅋ

    운동권들이 왜 능력이 없어요?
    다들 학생운동 후에도 열심히 잘 잘았는데.

  • 28. 왜곡질
    '22.3.18 10:15 AM (118.235.xxx.107) - 삭제된댓글

    누가 50대, 60대 경력, 이력 말하는데

    사회경력 빼고 대학4년을 이력으로 쓰나요

  • 29. 그래서
    '22.3.18 10:15 AM (122.34.xxx.60)

    윤석열의 인수위는 이렇게 대단해서 제일 중요한 공약이 고작 청와대 이전이고, 용산에 가서 국방부 몰아내고 군사시설 속으로 들어가는건가요? 관저는 도대체 왜 신축하고요?

    공부 많이 해서 종전선언도 반대하고 후쿠시마 원전폭발도 없었다고 해요? 일보과 군사동맹하는 게 공부 많이 한 증거인가요?
    주사파가 언제 어떻게 학생 운동의 주류가 됐는지도 모르면서 저 사람들이 주사파래ᆢ
    임종석이ㅇ그래서 북한 위해서 뭘 했는데요?

    이런 색깔론 들고나와봤자, 국힘이 친일파라는 소리밖에 못듣습니다.

    저 운동권들이 들고나와 군부독재 물리쳤으니 지금 민주주의가 어떻고 떠들면서 부국강병 이룩한거지,

    군인과 조중동의 나라였으면 지금도 전두환 찬양하고 군사정권이 던져주는 장관 자리에 감읍해서 어떻게 시민들의 고혈을 빠나 연구했을 사람들이ᆢ

    부끄러운줄을 좀 아세요

  • 30. ......
    '22.3.18 10:15 AM (124.56.xxx.96)

    윤석렬 인수위는 노친네들 일색이더구만...보기만햐도 노티나요

  • 31. 비판?
    '22.3.18 10:15 AM (121.139.xxx.104)

    222.238.xxx.18)

    비판할껀 해야죠
    운동권들 가슴에 손 얹고 양심 있으면
    저런 자리에 앉으면 안되죠


    저들이 흘린피에 민주주의 무임승차한 주제에
    비판할 자격이 되요?
    몇살인데 이런소리를 하는지
    저들이 저자리에가는 과정과는 별개로
    그때 학생운동을 왜 깎아내리나요?
    가슴에 손얹고 반성은 님이 해야죠

  • 32. ㅇㅇ
    '22.3.18 10:16 AM (223.38.xxx.179)

    조국이 무슨 넘사벽 경력ㅋ
    서울대교수도 급이 있는데 조국은 서울대서도 급이 떨어지는 부류에요

  • 33. ....
    '22.3.18 10:16 AM (116.32.xxx.73)

    아이쿠 아주 볼만하네요
    국정운영 능력이라곤 찾아볼수 없는 인물들만
    어쩜 저리 잘 골라놨는지...
    민주당애들은 팩폭을 해야 돼요

    양심도 없는 것들이 무능한 인사들만
    5년내내 뽑아놓고
    누굴보고 무능하다는지 어이가 없어서

  • 34. 아니
    '22.3.18 10:16 AM (116.41.xxx.151)

    운동잠깐하고 다들 뚜렷한직장도 없는사람들이네요
    저런거 국민입장에선진짜 싫습니다 차라리 서울대출신들이 납득이되지요

  • 35. ..
    '22.3.18 10:16 AM (122.106.xxx.189)

    그러셔요? 아무리 그래도 일본 떠받드는 국짐 국회의원들 보다는 낫습니다

  • 36. ㅇㅇ
    '22.3.18 10:16 AM (110.12.xxx.167)

    왜곡질에 이력이 나네 그러니 윤석열이나 지지하지

    그러는 98 31은 민주화를 위해 뭘 했는데요
    저분들은 개인의 이득보다 사회를 위해 나섰던거고

    보아하니 독재정권의 하수인 집안인것 같네요

  • 37. 223.38
    '22.3.18 10:17 AM (118.235.xxx.107) - 삭제된댓글

    서울대 로스쿨 교수가
    급이 떨어진다니
    그냥 할 말이 없네요 ㅎㅎ

  • 38. -.,-
    '22.3.18 10:17 AM (39.117.xxx.200)

    저런 애들이 인수위 들어가고
    정권 들어서고 나서도 정권 주요 보직 다 맡았을텐데
    그런 인간들이 나랏일 주물러댔으니
    부동산이며 교육이며 그 꼬라지 난 게 당연한거죠
    21세기 대한민국에 주사파 운동권 마인드로
    계급 이념을 부동산 정책에 갖다댔으니 그 꼬라지로 말아 먹은 거
    (이거 김수현이 본인 책에서 본인 입으로 한 말이에요
    부동산 정책은 정치이고 그래서 이념이 담겨야 한다고)

  • 39. 223.38
    '22.3.18 10:18 AM (118.235.xxx.107) - 삭제된댓글

    서울대 로스쿨 교수가
    급이 떨어진다니
    그냥 할 말이 없네요 ㅎㅎ

    님 왜곡질 수준이 어떤지
    저 말 한마디로
    딱 보입니다

  • 40. ㅇㅇ
    '22.3.18 10:19 AM (133.32.xxx.79) - 삭제된댓글

    반일 부르짖는 존경하는 문재인 대통령

    부친은 일제시대 비료공장이 있던 흥남에서 '농업계장'"

    김정숙 여사는 부산에서 일본 전통 다도(茶道)의 맥을 잇는 우라센케(裏千家)의 다도 교실 출신

    딸은 일본 고쿠시칸(國士館) 극우전범 대학 유학

    아들은 일본에서 예술상이 지금까지 유일한 경력


    문재인 본인

    “일제시대 동양척식주식회사 직원으로 부를 축적한 정수장학회 전신인 부일장학회 소유주였던 김지태 유족들이 국가를 상대로 제기한 상속세 소송을 변호하여 당시 돈으로 117억 상당하는 돈을 유족들에게 환수받아갈 수 있도록 변호함

  • 41. ..
    '22.3.18 10:20 AM (116.32.xxx.73)

    118.235..
    서울대 로스쿨교수 조국이
    현정권 대법원하에서 자녀입시스펙
    가짜라고 판결받는 수준이요?
    그럼요 그수준을 누가 따라 가겠어요 ㅉ

  • 42. 98.31
    '22.3.18 10:20 AM (121.132.xxx.211)

    열성지지자님. 어지간히하시죠.
    학생운동한게 죄에요? 누가보면 다음 대통령이 문재인대통령인줄 알겠어요. 앞으로 펼쳐질 지옥같은 윤씨5년이나 잘버틸 생각해야죠. 안그래요?

  • 43. ㆍㅈㆍㅈㆍ
    '22.3.18 10:20 AM (183.102.xxx.119) - 삭제된댓글

    대신 싸워주는 사람들이 있었으니
    편히 9수를 할수있었죠 당구도 치고

  • 44. 이번
    '22.3.18 10:21 AM (223.38.xxx.248) - 삭제된댓글

    인수위 명단은 보셨어요?
    mb시대의 귀환이예요.
    대북정책, 외교안보에서 상당히 불안했던 정부예요.

  • 45. 133.
    '22.3.18 10:21 AM (39.7.xxx.74)

    또 나타났네요~~
    아무리 선동질해봐요. 윤씨 집안도 어떤지나 알고있죠?

  • 46. 39.117
    '22.3.18 10:21 AM (118.235.xxx.107) - 삭제된댓글

    오구구

    님이 말하는 잘난 인물이 누구길래
    앞선 국힘당 정권에서
    IMF일으키고
    나라 곳간 그렇게 도둑질 한거였어요?

    인물은 인물이네요.

  • 47.
    '22.3.18 10:23 AM (58.148.xxx.110)

    저당시 전대협은 주사파가 잡았어요
    주사파가 뭔지는 아시려나 모르겠네요
    고 이한열 열사 죽고나서 대학생들만 싸운줄 아세요?
    퇴근후마다 광화문에 뛰쳐나와 매일 시위하던 직장인들도 있습니다
    그덕에 군부독재 깨진거예요
    여기보면 대학생들만 군부독재반대 시위한줄아네요 ㅋㅋ

  • 48. 116.32
    '22.3.18 10:23 AM (118.235.xxx.107) - 삭제된댓글

    명신이가 그랬죠.

    털면 당신은 괜찮을거 같냐고.

    조국 털듯 털면

    징역 10년형 받을 사람, 아주 많을듯요.

    윤 최측근 MS이가 거기 해당되잖아요.

  • 49.
    '22.3.18 10:25 AM (106.102.xxx.30)

    대학때 교학부 있었는데
    운동권 애들 학생들 선동해 데모 시켜놓고
    자기들은 뒤로 빠져 학장실이나 학생회관에서
    노닥거리는 거 많이 봤어요. 수업도 안들어가고..
    학장이나 교수들한테 정치질이나 하고
    왜 저들은 지금 잘먹고 잘사는데 죽어간 학생들은
    운동권 우두머리들이 아니었을까요?
    지금 우리가 누리는 자유가 저들이 얻은 거라구요?
    웃기지 말라고 해요. 그건 피흘리며 죽었던
    순수한 학생운동가들 덕이지 저들이 아니에요.

  • 50. 118.235
    '22.3.18 10:25 AM (39.117.xxx.200) - 삭제된댓글

    그래서 님들은 이미 한 번 실패했던 정책
    똑같은 사람 데려다가 똑같이 반복해서 똑같이 썼나요?
    똑같이 실패하라고?

    민주당 다음에 또 대권 잡으면
    저 운동권 인사들 잔재한다는 전제하에
    이 똑같은 정책 똑같이 반복할 거라는데
    500원을 걸죠

  • 51. ...
    '22.3.18 10:25 AM (118.235.xxx.107) - 삭제된댓글

    이승만 하야시키고
    군부독재 반대시위하고
    노태우 629선언 이끌어낸건

    평범한 학생들, 넥타이부대(직장인들)이었음.

    독재반대 시위한게
    무슨 큰 죄인것마냥 말하는 사람들 이상한듯.

  • 52. 39.117
    '22.3.18 10:26 AM (118.235.xxx.107) - 삭제된댓글

    님 논리대로라면

    국힘당은 imf일으키고
    나라 곳간 도둑질했던 당이니까

    이번에도 또 그러겠군요?

  • 53. 어린 20대 시절
    '22.3.18 10:26 AM (220.86.xxx.151)

    남을 위해 투쟁해 본 사람들이라 어려운 상황이 닥치면 피하지 않고 헤쳐나갈 거리고 국민들이 좋아했었어요.
    약자들이 억울한 일을 당했을 때 손 내밀어 줄 사람은 남을 위해 싸워본 사람입니다.
    그래서 과거 민주화 투쟁을 한 사람들을 욕하면서도 선거에서 뽑아주는 겁니다.
    국힘당에서 약자를 위해 투쟁할 사람이 있나요? 지식 나부랭이요?
    요즘 선진국에서 박사학위 받은 사람들 많습니다. 이들 눈엔 관료들이나 전문가들 일머리 능력이 훤히 보입니다. 언론에서 제 아무리 빨아줘도 소용없어요. 보통 사람들은 언론보다 식자들이 하는 말을 더 믿거든요.

  • 54. 그리고
    '22.3.18 10:27 AM (58.148.xxx.110)

    임종석이 왜 감옥에 갔는지 아십니까?
    임수경을 북으로 보냈기 때문이에요
    그게 군부독재 타도랑 무슨관계가 있나요?
    그냥 쇼질 한거지 대한민국 민주주의와 무슨관계가 있냐구요??

  • 55. 공감
    '22.3.18 10:27 AM (39.7.xxx.6)

    22.3.18 10:23 AM (58.148.xxx.110)
    저당시 전대협은 주사파가 잡았어요
    주사파가 뭔지는 아시려나 모르겠네요
    고 이한열 열사 죽고나서 대학생들만 싸운줄 아세요?
    퇴근후마다 광화문에 뛰쳐나와 매일 시위하던 직장인들도 있습니다
    그덕에 군부독재 깨진거예요
    여기보면 대학생들만 군부독재반대 시위한줄아네요 ㅋㅋ
    2222222222222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윤석렬이 그랬잖아요. 민주화운동 그거 뭐 별거냐고.
    어쩜 후보자나 지지자나 똑같을까요.
    자기보다 못한 지도자아래서 개돼지처럼 살고싶은 사람은 그렇게 사세요. 뭐 독재면 어때요?

  • 56. 39.117
    '22.3.18 10:27 AM (118.235.xxx.107) - 삭제된댓글

    님 논리대로라면

    국힘당은 imf일으키고
    나라 곳간 도둑질했던 당이니까

    이번에도 또 그러겠군요?

  • 57. ㅇㅇ
    '22.3.18 10:28 AM (133.32.xxx.79) - 삭제된댓글

    윤씨 집안도 어떤지나 알고있죠

    ㅡㅡㅡ

    윤석열 집안

    http://m.yna.co.kr/view/AKR20210930125700502


    일제치하가 아닌
    1967년 일본 히토쓰바시대학교에서 유학해 일본국무성 장학금으로 한국돈 한푼 안들이고 공부하고 돌아옴


    연합뉴스 밀착 취재 결과 윤 교수의 계좌에 입금한 단체는 일본 우익단체와는 아무런 관련없는 한국 교육부 산하 국가기관인 '대한민국학술원'


    대한민국학술원 회원으로 선발되면 평생 매달 180만원의 정액수당 지급
    대한민국학술원 관계자는 30일 연합뉴스에 "수당이 학술원 사무국 명의로 입금되기 때문에 입금자명에 '학술원사무국'이라고 찍힌 것 같다"며 "앞에 '국고'라고 붙은 것은 수당이 국고에서 지급되기 때문으로 파악된다"고 설명

    이것을 날조 선동

  • 58. 133.32
    '22.3.18 10:28 AM (118.235.xxx.107) - 삭제된댓글

    일본에만큼은 진심인 사람.

  • 59. ㅇㅇ
    '22.3.18 10:32 AM (133.32.xxx.79) - 삭제된댓글

    ㄴ 일본에 진심인건 제가 아니죠

    저위 제 댓글들 다 읽어보세요
    자기가 한걸 상대에게 덮어씌우는게 버릇인건 이미 많이봐서 압니다

  • 60. ㆍㆍ
    '22.3.18 10:32 AM (223.38.xxx.11) - 삭제된댓글

    잘해서 모시던 대통령 감방갔나

  • 61. ..
    '22.3.18 10:33 AM (182.231.xxx.124)

    제 학교가 주사파 전대협 애들 버스 대절해 전국에서 모이는곳이라 교문앞에 항상 전경 의경들이 서있었기에 저쪽애들 너무 잘아는데
    솔직히 과에서나 학교에서나 존재감없고 못생기고 인기없고 좀 멍청한 애들 집합소 였어요
    갈때 없으니 자기들끼리 복작거리고 의지하며 모이는 집단들
    쟤들이 뭐 대단한 이념이 있거나 이데올로기가 있어 모이는게 아니라 그냥 인정못받는 애들끼리 서로 의지하는 단체
    그리고 거기서 연애하고 주사파과실 같은데서 이상한짓 한다고 다들 얘기하고 알고
    학교밖으로 나가면 붙잡히니 학교안에서만 노숙자같이 하고 돌아다녔는데 근처에 오는것도 싫어서 걔들 주변은 돌아서 갔어요

  • 62. ..
    '22.3.18 10:36 AM (1.227.xxx.55)

    참탐하고 부끄럽네요.
    원글니믄 근현대사 다시 공부하시는 게 시급해보이구요.
    프로필 화려한 전문직 출신 윤씨
    능력 참 좋지요.
    법기술이라고나 할까요?
    맘도 얼마나 넓어요?
    자신의 소중한 사람들의 비리는
    슬쩍 바꿔치기해서 권력 남용까지 했는데.
    그의 인수위원회는 제발 그러지 않길 바랍니다만.

  • 63. 아휴
    '22.3.18 10:39 AM (211.224.xxx.136) - 삭제된댓글

    아주 주옥같네요
    데모하고 선동하는 전문성 하나는 인정해줍니다

    민주당지지자들 시작도 안한 윤석열 물고씹고 아주 난리가 났는데 가관입니다
    지겹고 지겨워요
    저들이 하는말은 콩으로 메주를 쑨다해도 이제 믿음이 안갑니다

  • 64. 저 위에
    '22.3.18 10:39 AM (219.249.xxx.181)

    공지 안 잀으셨나 본데 아이피 저격하는거 회원 자격 박탈 사유예요.

  • 65. ㅇㅇ
    '22.3.18 10:39 AM (133.32.xxx.79) - 삭제된댓글

    눈에 잘 보이던 부동산법 만드는 코메디 하나하나 전국민이 지켜봤어요
    안보는곳의 행정도 얼마나 엉망이었을까요

  • 66. 팩트로
    '22.3.18 10:41 AM (39.117.xxx.200)

    팩트로 말합시다
    민주당은 똑같은 실수를 반복해서 말한 겁니다
    이미 그 이전에 그 정책으로 어마어마하게 욕먹고
    국민들까지 등돌리고 외면해서 그 결과로 대선 날려놓고서도
    그 정책을 포기못하고
    똑같은 사람 데려다가 똑같은 정책 복사판으로 쓸만큼
    이념과 아집에 똘똘 뭉쳤었던 거잖아요?

    그에 반해 국짐은요?
    댁들은 정권 다시 잡자 마자 참여정부 시즌 2 찍었지만
    명박이 때, 근혜 때 우리나라가 IMF 2 찍었었나요?

    게다가 김영삼은 대통령 되기 위해 야합했다는 비판있지만,
    엄밀히 말하면 박정희 전두환 전까지는
    군부독재 항거한 사람이예요
    맨날 문민정부 하나회 척결 금융실명제 이야기할 때만 치켜세우면서
    IMF 얘기할 때만 같은 취급하시네요

    그리고 엄밀히 말하자면 IMF는
    삼성의 빌어먹을 자동차회사 욕심으로
    당시 한보, 기아를 무리하게 먹을 작정하다가
    그거 반대하던 외국계 회사들과 척을 지면서 시작된 거죠
    걔들이 본보기로 국내에서 자금 빼기 시작해서
    국내 외국인 자금 탈출이 시작되고 돈줄 말라가기 시작하면서
    금융권까지 망가지기 시작한 겁니다.

    물론 그 이후 정부의 뻘짓도 있기는 했지만
    IMF의 근본적인 원인은 삼성의 무리한 욕심과
    그 때문에 외국계 큰손들과 척을 지면서 심화되었다고 보는 것이 맞아요

  • 67. 학벌주의쩌내
    '22.3.18 10:41 AM (71.34.xxx.109)

    "윤석열 인수위 24명중 서울이 11명 경상도 7명 호남1명 대부분 석박사" 라고 쓰셨네요.

    원글님, 학력주의 학벌주의 쩔어요.
    시간 나면 마이클 샌델의 2020책 "공정이라는 착각 (The Tyranny of Merit)"이나 읽어봐요.
    석박석박 하시니, 저자인 마이클 샌델은 하버드 대의 정치철학 교수임을 알려 드립니다. 믿음 가시죠?

    그 책의 주장 중에 하나가 (여러 나라의 자료도 제공)
    학벌주의 학력주의에 따라 정부요직을 채울 경우
    어떤 문제가 있는지 여러 사례를 들어 상세히 적어 놨어요.
    공부 좋아하시는 것 같으니, 공부 삼아 이 베스트셀러 잘 읽어보세요.

    "서오남"의 기득권 중의 기득권 학벌꾼들이 인수위의 중심인물들이라
    보통 국민의 삶을 모르고 하시하고 하대하는 오만한 (hubris) 그들이 설계하는
    새 정부가 정말 걱정이 되네요. 지금 무작정 용산 우기는 거 봐요. 국민들 민생은 관심도 없죠.

    그리고 운동권 폄하하지 마세요.
    모두가 자유롭고 평등하게 사는 "나의 국가"를 되찾기 위해
    청춘과 생명을 바친 그 분들에게
    그 치열한 삶의 근처에도 가지 못했던 원글이
    언감생심 자신의 구차한 삶에 대한 반성은 커녕, 이런 글이나 올리다니

  • 68. ㅇㅇ
    '22.3.18 10:44 AM (133.32.xxx.79) - 삭제된댓글

    반박이 마이클샌델을 읽으랍니다
    진짜 하나같이 유치해서 못보겠네요
    어쩜 이정권은 하나같이 붕어빵들 같은지요
    웃어서 죄송합니다

  • 69. ...
    '22.3.18 10:44 AM (222.108.xxx.250)

    남하고 자꾸 비교하는건 열등감의 표시아닌가요.

  • 70. ㅋㅋㅋ
    '22.3.18 10:46 AM (223.62.xxx.136)

    좌파식 평등
    맨날 마이클센델 언급

    너의 성공 너의 공부 잘함이 니덕이 아니니
    세상은 다양한 사람을 고용해야한다

    그렇게 실험 5년 했으니
    이제는 학벌로 가는거 해보죠
    전 학벌이야말로 왜그리 무시하는지 모르겠네요

  • 71. ㅇㅇ
    '22.3.18 10:50 AM (121.128.xxx.222)

    국힘이 이런거 보면 참 양반이에요...

    민주당은 비열하구요.

  • 72. 71.34
    '22.3.18 10:52 AM (98.31.xxx.183)

    학벌주의쩌내22.3.18 10:41 AM (71.34.xxx.109)
    "윤석열 인수위 24명중 서울이 11명 경상도 7명 호남1명 대부분 석박사" 라고 쓰셨네요.
    원글님, 학력주의 학벌주의 쩔어요
    ㅡㅡㅡㅡ
    글쎄 그러는 71이야 말로 님 언어로 남을 설득하기 보다는 하바드 대 교수 책의 권위로 입막음 하려는거로밖에 안보이는데요. ㅎ 본문에 석박이르는 걸 쓴 이유 적었는데. 지난 5년간 운동권 정치인들이 비서실을 꾸렸다면 이번엔 전문성 갖춘 사람을 발탁한거다. 이게 무슨 학벌주의에요 ㅋㅋ

  • 73. ㅇㅇ
    '22.3.18 10:53 AM (121.128.xxx.222)

    조국이 무슨 넘사벽 경력ㅋ
    서울대교수도 급이 있는데 조국은 서울대서도 급이 떨어지는 부류에요. 222

    장하성. 조국 고대경영대하고 서울대법대에 아는사람 있으면 물어보세요.
    뭐라고 하는지..ㅎㅎ


  • 74. 맞아요
    '22.3.18 10:54 AM (39.117.xxx.200)

    열심히 했으면 그 대가를 인정해주어야 하는데
    열심히 했다는 걸 후려치는 분위기로 가고 있죠.

    국민의 힘에 김미애 의원이라고 있는데
    이 분 살아온 인생사는 국민의 힘보다는 민주당 쪽에 더 맞는 분이거든요.
    어린 시절에 조실부모하고 방직공장 여공으로 일하면서
    야간대 법학과 들어가서 사법고시 패스한 분인데

    다들 민주당 쪽으로 들어가지
    (그 때만 해도 민주당 인기있을 시절이라)
    국민의 힘 쪽으로 들어갔느냐 의아해 하니
    다음과 같이 대답했죠.

    "나는 보수의 가치를 신뢰하고, 자유를 존중한다.
    물론 평등도 어느 정도 필요하다.
    하지만 열심히 일해서 꿈을 이루고 싶으면,
    그렇게 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해주는 게 맞다.
    열심히 노력했는데도, 나보고 구질구질하게 살라 하면 나는 못 산다.
    열심히 살아서 내가 잘살고,
    그걸로 어려운 사람 돕자는 게 내 생각이다.

    그런데 그들 가운데 일부는 열심히 사는 사람들에 대해 존중하지 않더라.
    뭐하러 그렇게 치열하게 사느냐는 것이다.
    예를 들면 명품을 좋아하면서, 아닌 척하는 사람을 봤다.
    또 자사고나 특목고 반대하면서 자기 아이들은 거기 보내고,
    또 미국 유학도 보낸다.
    최강욱 당선인 봐라. 일제 차 렉서스 탄다는데 나는 그럴 수 있다고 본다.
    그런데 그러면서 자신만 옳은 척 대중을 선동한다.
    그런 식으로 사는 게 역겨웠다.

    나처럼 가난하게 태어난 사람이 부자로 살고 싶은 것은 자유다.
    박수받을 일이지, 비난받을 일은 아니다."

  • 75. zz
    '22.3.18 10:54 AM (125.131.xxx.50)

    2번 찍어 놓고 불안한가봐~ ㅎㅎㅎㅎ

  • 76. ㆍㆍ
    '22.3.18 10:56 AM (183.102.xxx.119) - 삭제된댓글

    그래서 전직 대통령 2명
    다감빵갔나.. 그전문성이 사대강에 비선실세에
    잊었어요?

  • 77. ....
    '22.3.18 11:00 AM (211.58.xxx.5)

    왜곡의 달인들!
    그 전문성이 있어서 용산으로 간다는거 안된다 말해주는 사람이 없나보죠?참 전문성 뛰어나네

  • 78. 운동권들
    '22.3.18 11:01 AM (223.39.xxx.151)

    공부 안한건 같은 시대 학교 다니 동기들은 다 아는 사실이에요.
    시위 안하고 시간 있을때도 수배자급 아닌데도 강의는 안들어감.
    감옥 가는거..허풍친건지 몰라도 대수롭게 여기지 않았어요.
    원래 목표가 대학졸업 후 사회진출이 아니라 정치권 진출이었고
    정치권 진출할때 시위전과는 낙인이 아니라 자기를 돋보일 훈장으로 생각하던데요. 아, 물론 이런 운동권들은 박종철,이한열 열사 이후 운동권들중 몇몇 일수는 있어요.
    그런데 진로를 저런 식으로 잡은 운동권들은 학생때 진~짜 공부안하다 졸업하면 학생운동 경력과 줄로 국회의원실 들어가 보좌 좀 해주고 이후는 무슨 단체 장~, 요런 걸로 빠지던데요.

    저 코스인데 무슨 사회이력을 쌓을 시간들 있다는건지.
    국회의원 보좌관이 대단한 이력과 경험 쌓을 수 있는 곳이라면 맞는 말이고요.

  • 79. ㆍㆍ
    '22.3.18 11:13 AM (183.102.xxx.119) - 삭제된댓글

    학벌이 전부인 시대가 오네요
    무슨 쟤들 내가아는데 공부안했어부터..
    쭉이어져 왔어야했나요
    독재부터 전두환시대..쭈욱~~~
    최루탄 날릴때 당구치고 도서관있던 사람들이
    서민 삶을 얼마나 알아줄까
    민주화과정까지 싹 다 발리네요

  • 80. 얼척없네
    '22.3.18 11:14 AM (124.199.xxx.112)

    위에 국민의힘 김미애,,,

    어디 출신인지나 보고 이야기하세요..
    민주당?? 영남 부산입니다,,..당선이 쉽지 않아요!
    아,,
    김희정(전국회의원, 여가부장관출신) 도 어린 나이에 정치 입문할때 당시는 새누리한나라당으로 가더군요,,
    김미애와 같은 취지로!!
    그래야,,당선 가능성이 있는 부산,영남입니다.
    뭘 알고나 이야기 하세요!!!!

  • 81. 얼척없네
    '22.3.18 11:15 AM (124.199.xxx.112)

    참...
    김희정도

    이명박+박근혜 정부,,,
    이번 선거부터 다시 또 윤가 뒤에 따라 다니더군요...

    얼척없다 진짜..,,이건 뭐 죄다 재활용.

  • 82. 보수와진보
    '22.3.18 11:19 AM (71.34.xxx.109)

    보수의 가치: 자유-개인-사유재산-전통
    진보의 가치: 평등-공동체-분배복지-변화

    각자가 인생과 사회에서 중요하게 보는 가치가 다르고
    사회는 보수와 진보의 양날개로 난다고 하니
    건강하고 양심있는 보수우파를 존중합니다.

    그러나 현재 인수위인사들이 아주 전형적인 기득권 중에 기득권이라
    "서오남"서울대-오십대-남자라서 쉽게 오만하고 탐욕적인 무리들이 되기 쉽죠.
    상대적으로 공동체의식 부족하고 복지에 신경쓰지 않죠.

    원글님이 기득권보수부유층이면 그 무리들이랑 잘 먹고 잘 살아보시고,
    저소득층취약층여성이시면 그 무리들에게 무시당하면 강인하게 살아보세요.

  • 83. 운동권
    '22.3.18 11:20 AM (223.39.xxx.127)

    운동권도 나름이죠. 그렇게 공부안한 사람도 있겠지만 그래도 우리가 이름알고 공부열심히하고 그런 사람들은 살아남아 정치로 세상을 바꾸고 싶어하고 일반화시켜서 폄훼하진 말자구요. 결국 학생이 나서서 민주화운동하고 일반시민으로 확대되어 변한 세상인건 맞자나요. 다들 자기안위만 지키고 바꾸고자하는 생각이 없었다면 민주주의의 발전이 있었겠습니까?

  • 84. 당선 시켰으면
    '22.3.18 11:38 A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시간을 가지고 잘하는지 지켜봐야지
    안찍었다고 그렇게 끌어내리려 안달인가요?
    찍은 50프로 국민은 뭔가요?

  • 85.
    '22.3.18 11:40 AM (39.117.xxx.200)

    지금 김미애 출신지가지고 얘기하는 건가요?
    출신지는 부산 경남이어도
    그 사람이 가진 서사는 민주당에 부합하잖아요.

    조실부모, 찢어지게 가난한 집안 출생 , 방직 여공 출신 변호사.
    본인이 처녀로 조카 2명을 입양한 싱글맘에
    여성·장애인·입양아·미혼모 등
    소외계층의 이익을 대변해 온 인권변호사..

    막말로 민주당이 환장하는 타이틀 아닌가요?
    민주당이 영입해서 다른 지역에서 냈어도 될 후보예요.

    근데 당사자가 본인이 보수를 택한 거죠
    왜요?

    저 분 말씀따나
    보수는 적어도 열심히 한 걸 인정해주는 반면
    진보는 열심히 산 걸 후려치거든요.
    지금도 보세요. 열심히 학벌 후려치기 하고 있잖아요

  • 86. 얼척없네
    '22.3.18 11:41 AM (124.199.xxx.112)

    위에 님,,잘 하는지 지켜는 보죠 당연하죠!!,
    그런데 못하니까 잘 하라고 채찍질이죠..
    지난 5년 동안 그쪽들은 채찍질으로 난도질 해 놓고서는,
    무슨,,이 정도로!!

  • 87. 윤당선인학벌
    '22.3.18 12:02 PM (71.34.xxx.109)

    윤당선인이 서울대졸에 9수 해서 고시 합격하죠.
    그 양반이 이재명후보 집안에서 태어났다고 가정해봐요.
    시골동네 동장도 못했어요. 술 먹고 골목에서 소리나 치고 있겠죠.
    집안 돈으로 과외 못 받았으면 좋은 학교 서울대 못 갔어요.
    9수 무직이었을 때 집안 돈 없었으면 5수 이전에 포기했을 거예요.

    표면으로 보이는 "서울대 고시 검사"가 윤후보 본인 능력으로 된 거 아닙니다.
    돈으로 산 사교육의 힘, 돈으로 산 시간의 힘이죠.
    능력주의 학벌주의 전문기술관료주의 다 비슷한 맥락이예요.
    능력, 학벌, 전문직 다 자기 능력만으로 된 줄 착각하고 오만하고,
    기득권부유층에 특히 남자로 태어난 운 덕인 줄 생각 못하고,
    자기보다 낮은 사람 취약층들 못났다고 무시하고 하대하죠

    더욱이 이런 능력자, 학벌자, 전문관료들이 도덕성이 없고 공익에 대한 책임감이 없으면
    그들의 능력, 학력, 전문지식들이 다 사리사욕으로 가요. 지들 무리만 더 잘 살게 되는 거죠.

  • 88. 빙고
    '22.3.18 12:17 PM (39.117.xxx.200)

    바로 윗님이 말씀하신 게 민주당 지지자들의 마인드예요.
    아주아주 정확하게 표현하셨어요.

    누가 무엇인가를 이루어도
    그것을 본인 힘으로 이룬 것이 아니라고
    폄하해 버리죠.

    이런 마인드에서 비정규직 정규화가 나오는 거고
    (왜 정규직 애들은 그럴만한 배경이 없었으면
    정규직이 못 됐을 애들이니까요.
    그러니 그들의 몫을 가져가서
    비정규직 좀 채용하는 건 그들 입장에서는 아주 당연한 거예요)
    젊은 애들이 이해못할 민주당 정권하의 갖가지 정책이 나오는 거죠.

    단지 웃긴 것은
    단 한번도 열심히 살아본 적도 없는 인간들이
    열심히 산 사람들의 노력을 폄하한다는 거고

    김미애 의원 같이
    진짜 어려운 환경에서 자기 힘으로 스스로 일어선 사람들은
    노력을 폄하하지 않는 다는 차이가 있을 뿐이죠.

  • 89. 도둑도사기꾼도
    '22.3.18 12:40 PM (71.34.xxx.109)

    도둑도 사기꾼도 열심히 열심히 도둑질하고 열심히 열심히 사기치죠.
    열심히 하는 것 자체 노력 자체에는 도덕판단이 안 들어 있어요
    열심히 하는 그 일의 성질과 목적이 도덕성이 있느냐가 중요하죠.

    윤당선인과 전화소녀 도덕성 없다고 보여집니다.
    그런 지도자를 가졌다는 게 우리의 불운이죠.

  • 90. 133.32
    '22.3.18 12:57 PM (203.211.xxx.169)

    정말 일본에 진심이십니다 ㅋㅋㅋㅋ

  • 91. ...
    '22.3.18 1:19 PM (39.117.xxx.195)

    윤당선인이 서울대졸에 9수 해서 고시 합격하죠.
    그 양반이 이재명후보 집안에서 태어났다고 가정해봐요.
    시골동네 동장도 못했어요. 술 먹고 골목에서 소리나 치고 있겠죠.
    집안 돈으로 과외 못 받았으면 좋은 학교 서울대 못 갔어요.
    9수 무직이었을 때 집안 돈 없었으면 5수 이전에 포기했을 거예요

    표면으로 보이는 "서울대 고시 검사"가 윤후보 본인 능력으로 된 거 아닙니다.
    돈으로 산 사교육의 힘, 돈으로 산 시간의 힘이죠.
    능력주의 학벌주의 전문기술관료주의 다 비슷한 맥락이예요.
    능력, 학벌, 전문직 다 자기 능력만으로 된 줄 착각하고 오만하고,

    ----------

    그렇네요 조국딸도 임종석딸도 이재명 후보 집안에서 태어났음
    방직공장 여공이나 했을텐데...
    윤석열처럼 본인능력 하나 없는데 금수저로 태어나서....
    그러게요...

    지금이라도 문재인 정부는
    흙수저 할당제라도 도입하세요. 늦지않았네요

  • 92. 아이고
    '22.3.18 1:36 PM (47.136.xxx.6)

    학생회장들 너무 많네요.
    인재들 총집합이네요. 치열하게 살았네요


    남들 목숨걸고 운동할때 술쳐먹고 9수한 넘보단 다들
    뤌 낫네요.

  • 93. 39님과 대화
    '22.3.18 1:59 PM (71.34.xxx.109)

    조국딸 임종석딸도 윤당선인과 마찬가지로 비교적 경제적으로 윤택하고 교육환경 좋은 집안에 태어난 면에서
    운이 정말 좋은 거죠. 이재명 여자형제들은 화장실청소 그런 거 했잖아요. 그래도 이재명은 남자니 대학 갔죠.
    어느 집안 어느 부모를 두고 태어나느냐 여자 남자로 태어나냐 하는 것은 정말로 순순한 운이죠. 우리가 결정못해요.

    윗님은 보수가치를 (제 짐작), 저는 진보가치를 상대적으로 더 높이 사니까,
    우리 둘이 많은 일에 관해 특히 정치에 관한 분야에서는 동의하기 어려워요.
    다만 서로 입장이 어떻게 다른지 나누고, 이런 두 입장들이 전체 사회에서나 정부정책에서 어떻게 균형을 이루는지가 중요한 거죠.
    제가 한 쪽만, 제 입장인 진보만 전적으로 100% 주장하는 것은 아닙니다.
    사실 인간 본성은 자기생존이 가장 중요하니, 보수와 진보의 안정되고 바람직한 균형은 6:4, 심지어는 7:3도 괜찮다고 봅니다.

    운과 기득권/특권에 대해서 좀더 말해보죠.
    내적 다양성 차원에서 기득권집단들이란 성인(아동, 노인 대비), 남성(여성 대비), 비장애인(장애인 대비), 전통적 성적지향(그 외 대비), 한국인(그 외 대비)들이죠. 이런 기득권을 갖고 태어나거나(남성, 비장애인, 전통적 성지향, 한국인) 현재 그 상태인 것 (성인)은 우리가 선택할 수 없는 정말 순수한 운이죠.
    당연히 기득권 가진 운 좋은 사람들도 노력하죠. 그러나 이들이 사회에서 성공할 확률은 운 안 좋은 사람들보다 훠-얼-씬 높은 거죠. 운 좋아 성공이 상대적으로 쉬웠던 것을 전적으로 자기능력으로 착각하면 오만해지죠. 운에 감사하기 보다는요.

    진보가치를 중요시하는 저는 운 좋아서 많은 권력과 성공과 돈을 가진 사람들이
    운 안 좋은 사람들에게 그것을 나누는 것, 그것을 평등 (equity)과 정의라고 보고 지지합니다.
    흙수저 할당제와 유사한 많은 복지를, 적어도 최소한의 안전과 생존을 유지할 수 있는 정도로
    사회가 제공해야 한다고 봐요. 우리가 낸 세금이 그런 곳에 쓰여야죠.

    다행히 윗님은 지금 먹고 사실만 한 것 같아 다행이네요. 저소득사회취약층은 아니신가 봐요. 다행.
    님이 분배와 복지에 관심없는 것은 아쉽지만, 어쩌겠어요.
    사람 잘 안 변하고, 특히 가치성향은 특히 잘 안 변하니까 윗님과 저 각자 다른 주장하며 사는 거죠.

    윤당선인이 본인능력 하나 없다고는 안했고요. 동장이나 겨우 겨우 할 정도의 인물이다 그런거죠
    요새 하는 행동이 하도 어거지고 밉쌍이라 동장도 못 되었을 거라고 후려쳤어요.
    부도덕한 전화소녀도 밉쌍.

  • 94. 윗님
    '22.3.18 2:18 PM (223.62.xxx.36)

    제가 그 흙수저에서 스스로 금수저 비슷하게
    자라온 사람인데요

    저도 보수가치를 더 좋아하게 되었네요
    제가 열심히 공부해서 가난한 집에서도 1등
    놓치지 않고 만난 친구들 잘사는 애들 많았는데요
    넌 잘살아서 이자리 왔고
    난 못살지만 노력해서 이자리 왔다
    너는 가난했으면 이 대학 오지도 못했을거다
    이렇게 생각해본적 없어요

    대학에서 만난 친구들 전부
    다 똑똑하고 착한 친구들이 대부분이었고
    부모님들 역시 부유한 친구들이 많았죠
    근데 의외로 저같은 흙수저들도 꽤 있었고요

    근데 그 부유한애들이 부모복 아니었으면 이자리 못왔을거니
    너 말고 다른애한테 혜택을 줘야한다 이건 모르겠어요

    친구들 전부 열심히 노력하고 살고
    기본적으로 좋은 머리 물려받아 똑똑하고요

    반면 우리집은 흉이지만
    부모님 보면 왜 가난을 못벗어나는지
    언니를 보면 평생 천만원도 못모으고 백수를 못벗어나는지
    알수 있을것 같더군요
    마인드부터 두뇌부터 다르니까요

    전 리더를 꼭 균등하게 놓기보단
    똑똑한 사람들을 리더에 놓고 싶습니다
    리더는 똑똑한 사람들로 두고
    각 복지 혜택은 부족한 사람들에게 돌아가게요

  • 95. ...
    '22.3.18 2:32 PM (39.117.xxx.200)

    절대적인 건 아니구요
    어느 게 극에 이르면 그게 지나치다고 느껴지는 법이니까요

    영국이 요람에서 무덤까지로 복지국가의 기틀을 마련하고
    자신들이 만든 NHS에 대해 그렇게나 자랑스러워 했지만
    결국 그거 결국 훼손시킨 것도 영국 국민들이거든요

    님들은 대처의 신자유주의가 그걸 망가뜨렸다고 하겠지만
    아니요. 그걸 암묵적으로 동의하고 승인한 건
    영국국민들이죠. 특히 중산층 대다수의 국민들이 등을 돌렸어요.

    저는 영국애들이 왜 그랬었을까 도무지 이해를 못했었거든요.
    근데 민주당이 이번에 벌인 일련의 사태들을 보고 이해하게 됐죠.
    이전 정권들이 보인 잘못들을 수정한다면서 민주당이 들인 정책들이
    이제는 이해가 가기보다는 과하다고 느껴지기 시작하게 됐으니까요

    원래 뭐든지 극에 이르면 그 반대의 흐름을 불러오게 되죠.
    근데 이걸 저만 이렇게 느낀 게 아닌가보더라구요.
    특히 젊은 애들이 이거에 대해 민감하게 느끼더군요.

    민주당이 내세운 공정이 과연 이거였어?
    저들이 내세우는 공정이나 얘들이 말하는 공정이 과연 뭐가 다른거지?
    지들이 적폐를 타도한다면서 들고나온 새로운 기준이
    다시 새로운 적폐가 되어버린 거죠.

    영국이 그랬던 것처럼
    아무리 우수한 복지체계를 세우고 그걸 만들어도 운영해도
    그거 국민들이 그거에 염증을 느끼고 (주로 중산층에서 시작)
    동의하지 않기 시작하면 끝입니다.

  • 96. 223님
    '22.3.18 2:48 PM (71.34.xxx.109) - 삭제된댓글

    개인 이야기까지 나누어 주어 고마워요.
    "흙수저에서 스스로 금수저 비슷하게 자라온 사람"이라시니
    얼마나 노력하고 굳세게 잘 살아오신건지 알겠어요. 백수인 언니와 다르게요.
    저 역시 흙수저까지는 아니지만 겨우 사는 형편에서 스스로 노력해 지금은 금수저 저리 가라죠.

    한가지 제 생각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기본적으로 좋은 머리 물려받아 똑똑"한 그 친구분들
    "마인드부터 두뇌부터 다른" 부모님과 언니가
    그 분들이 스스로 선택해서 좋은 머리, 선택해서 나쁜 두뇌를 갖게 된 게 아니란 걸 말씀드리는거예요.
    순전히 운이 좋고 나쁨이었고, 그 운이 각기 선순환 악순환해서 착한 친구들 흉이 되는 사람이 되는거죠

    능력주의는 일반적인 의미에서는 당연한 거예요.
    중요한 수술 받으러 가면서 누가 실력없는 돌파리에게 가고 싶나요.
    비싸도 돈 더 내고 실력있고 똑똑한 의사에게 수술 받고 싶지요. 당연히

    그러니 "리더는 똑똑한 사람들"은 당연한 주장이예요. 누가 멍청한 리더를 원하겠어요.
    그런데 그 똑똑한 리더가, 그 똑똑함의 원천을 자기 노력에만 원인 돌리고 운의 요인을 잊으면 오만해진다는 거죠.
    특히 운이 안 좋아 안 똑똑한 사람들, 성공하지 못한 사람을 하대하고 멸시하고 비난하면 곤란한 거죠.
    더우기 똑똑한 학벌 좋은 리더가 자기 직무의 중차대함을 모르고 공정과 상식을 실천하지 않고 부도덕하다면
    그 똑똑함이 사회에 미치는 해악이 이득보다 더 많게 되는 거죠. 특히 저소득취약층들에게요.
    그래서 리더의 인격적인 성숙과 도덕성이 똑똑함의 지성만큼이나 혹은 그 이상으로 중요하다고 저는 봐요.

    개인적인 얘기를 하셔서 저도,
    제 바로 밑 동생이 장애가 있어서 일생을 아주 힘겹게 살다가 지난 해에 갔어요.
    저는 같은 부모에게서 태어났는데도 운이 좋아서 그럴듯한 성공을 했답니다.
    그래서 늘 동생에게 힘을 주고 싶었고 정말 한 번도 니가 부족하니 한심하다 생각해본 적 없어요.
    그러니 "운이 좋지 않은 다른 사람들한테 사회가 복지혜택을 줘야한다"는 생각이 강하게 되었답니다.

  • 97. 223님
    '22.3.18 3:31 PM (71.34.xxx.109)

    개인 이야기까지 나누어 주어 고마워요.
    "흙수저에서 스스로 금수저 비슷하게 자라온 사람"이라시니
    얼마나 노력하고 굳세게 잘 살아오신건지 알겠어요. 백수인 언니와 다르게요.
    저 역시 흙수저까지는 아니지만 겨우 사는 형편에서 스스로 노력해 지금은 금수저 저리 가라죠.

    한가지 제 생각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기본적으로 좋은 머리 물려받아 똑똑"한 그 친구분들
    "마인드부터 두뇌부터 다른" 부모님과 언니가
    그 분들이 스스로 선택해서 좋은 머리, 선택해서 나쁜 두뇌를 갖게 된 게 아니란 걸 말씀드리는거예요.
    순전히 운이 좋고 나쁨이었고, 그 운이 각기 선순환 악순환해서 착한 친구들 흉이 되는 사람이 되는거죠

    능력주의는 일반적인 의미에서는 당연한 거예요.
    중요한 수술 받으러 가면서 누가 실력없는 돌파리에게 가고 싶나요.
    비싸도 돈 더 내고 실력있고 똑똑한 의사에게 수술 받고 싶지요. 당연히

    그러니 "리더는 똑똑한 사람들"은 당연한 주장이예요. 누가 멍청한 리더를 원하겠어요.
    그런데 그 똑똑한 리더가, 그 똑똑함의 원천을 자기 노력에만 원인 돌리고 운의 요인을 잊으면 오만해진다는 거죠.
    특히 운이 안 좋아 안 똑똑한 사람들, 성공하지 못한 사람을 하대하고 멸시하고 비난하면 곤란한 거죠.
    더우기 똑똑한 학벌 좋은 리더가 자기 직무의 중차대함을 모르고 공정과 상식을 실천하지 않고 부도덕하다면
    그 똑똑함이 사회에 미치는 해악이 이득보다 더 많게 되는 거죠. 특히 저소득취약층들에게요.
    그래서 리더의 인격적인 성숙과 도덕성이 똑똑함의 지성만큼이나 혹은 그 이상으로 중요하다고 저는 봐요.

  • 98. 윤예정자가
    '22.3.18 3:38 PM (211.36.xxx.43) - 삭제된댓글

    시작도 안했는데
    결과물이 지금 안좋은게 있나요?
    솔직히 실행도 안한걸 가지고 걸고 넘어지면 안돼죠.
    누가 나와도 김현미를 내세운거보단 낫지.

  • 99. ㅇㅇ
    '22.3.18 5:05 PM (39.117.xxx.200)

    진짜 웃긴게
    보수 쪽 애들이 노~오력을 강조하는 것만큼
    진보 쪽 애들은 운, 우연, 환경을 강조하거든요.

    근데 여러분도 아시겠지만
    부자가 항상 성공하고 가난한 사람은 항상 실패하나요?
    아니잖아요.

    똑같이 어린 시절에 아버지 잃고
    홀어머니 밑에서 지지리 가난하게 성장했는데
    주변에서 아비 없는 놈이라서 저런다 욕먹을 때
    한 사람은 다시는 저런 소리 듣지 말아야겠다
    절치부심하고 독하게 마음을 먹고 자신을 다잡는데
    다른 한 사람은 그 말에 비뚤어져서
    자신을 놓아버리고 흥청망청 대충 살거든요.

    머리나 형편은 뒤의 사람이 훨씬 더 나았어요.
    이 두 사람의 운명을 가른 것은 환경이나 운이 아니예요
    자기 자신의 마음가짐인 거지.

    운, 환경, 우연을 강조하게 되면
    노~오력을 강조하는 것만큼이나 부작용이 생기는 건 필연입니다.

    다들 자신들에게 면죄부를 주거든요
    나는 부자 아버지가 없어서 성공 못했어
    나는 금수저가 아니어서 로스쿨 못갔어
    나는 빽이 없어서 취직 못했어
    노력은 커녕
    아예 아무것도 하지 않는 사람들이 생겨나기 시작하는 거죠.

    지금 일할 수 있는 근로 능력이 있지만
    복지 수급을 받기 위해 자발적으로 실업을 선택하는 수급자들도 많죠.
    이게 바로 복지의 맹점이라는 거죠.
    자활과 자립의 기회를 앗아가 버리죠.

    게다가 그런 논리로
    그 운 나쁜 사람들에게 기회를 주겠다고
    이 정권에서는 그렇게 비정규직을 정규화 한건가요?
    근데 그것도 되게 웃긴 거 아세요?

    비정규직이 정규직 된 것도 완전히 운빨이었습니다.
    그 시기에 우연적으로 비정규직으로 일하고 있었으면
    정규직이 되는 거고
    그 전에 2년 이상 그 공공기업에서 비정규직으로 일을 했어도
    그 시기에 불운하게도 일하지 않았다면
    정규직이 못되는 거예요.

    단순히 운이 나빠서 운이 선순환 악순환해서
    그 사람들을 구제하는데
    그 구제하는 방법도 단순히 운빨인 거예요
    아무런 룰이나 선발방식도 없어요.
    그냥 운이예요.
    이런 웃기는 코미디가 어디있습니까?

    그들이 못살고 가난한 것도 운빨이니
    구제방법도 운빨..

    구제되었다면 운빨인 거고
    구제되지 못했다면 그것도 운빨인 거니
    절대 정부를 원망하지 마세요
    참으로 멋진 캐치프레이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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