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아직 미접종이에요
제일 큰 이유는 임대료가 700 직원들 인건비 많이 나갈때는 800 접을 당시는 200정도 관리비까지 1000만원이 넘게 고정비용이라 거리두기 강화되는 시기엔 적자가 1000만원 정도라 버틸수가 없었거든요
원래 저는 저녁 시간에 출근해서 마감때까지만 하고 남편은 점심저녁 다 했었는데 도저히 인건비 감당 안돼서
직원이 하나 둘 그만둘때 사람을 안뽑고 어차피 영업시간도 줄어서 파트 알바로 대체하고 제가 점심저녁을 같이 하게 됐죠 그런 상황이 일년반 정도 계속되니 둘 다 몸이 만신창이가 됐어요
저희 정리하는 시점이 막 백신예약 시작하는 시기였는데
둘다 지금 백신 맞았다간 죽을 수도 있겠다 싶어서 일단 나중으로 늦추기로 했어요
어차피 몇달은 그냥 아무것도 안하고 쉬고 싶었거든요
그냥 임대료 인건비 걱정 없어지는 것 만으로도 돈버는 기분이었어요
가게 정리 다 마치고 저희는 방역수칙 철저히 지키면서 외식도 안하고 쇼핑도 온라인으로만 하면서 지냈어요 약속도 안 만들고 가끔 나가고 싶으면 평일 낮 한가한 시간때 사람 없는곳만 가고 새벽에 쓰레기 버리러 나가너 동네산책 하는게 다고 둘이서 집콕백수로 지금까지 지내고 있어요
시간이 지나면서 이렇게까지 안맞을 생각은 아니었는데
아마 둘다 계속 장사를 했거나 일 구해서 사람을 만나야하면 분명 접종했을텐데
확진자는 점점 늘고 부작용 사례는 더 많이 나오지 굳이 지금 백신맞고 일할 필요가 있을까 싶어서 자꾸 타이밍을 미루게 되더라구요
그러다 노바 나오면 맞아야지 했는데
확진자가 정점에 다가가는 이 시점에 바이러스도 돌고돌아 약해지고 돌파감염도 많고 증상도 제각각이라는데 굳이 이제와서 백신이 필요할까 싶구
둘다 코쑤시는 것도 싫어서 엄청 조심하다보니 pcr도 신속항원도 검사도 해 본적이 없네요
둘은 요즘 계속 그 얘길해요 지금이라도 맞을까 어쩌면 가볍게 우리모르게 걸리고 지나간 거 아닐까
살짝 가능성도 있는게
설날에 이번에는 말씀드리고 시댁 안내려갔는데 부모님이 마지막날 잠깐 줄거 있는데 왔다가면 안되냐고 해서 명절 마지막날 당일로 두 세시간 잠깐 있다왔어요
집에 오니 둘다 이상하게 콧물이 조금 나고 목이 칼칼하고 기침이 나고 살짝 미열이 있어 재보니 37.2도 정도 되는 거예요 둘다 설마설마 하면서 해열제 먹었는데 열은 금방 내려가고 기침이랑 콧물은 이삼일 간거 같은데 너무 금방 지나가서 역시 아니구나 했거든요 만난 사람이 3차까지 다 접종하시고 집에만 계신 부모님 두분 뿐이어서 그리고 그렇게 몇시간 만에 반응이 나타날 리 없으니 제가 계속 불안하고 예민해서 그런가부다하고 지나쳤죠
근데 지금와서 생각하면 혹시 그때 그렇게 지나간 건가 싶고 그랬으면 좋겠다 싶고
확진자 60만이란 숫자를 보니 남편이랑 둘이 우리 진짜 이대로 괜찮은 걸까 싶은 걱정과 두려움이 엄습하네요
남편은 몇달전부터 몸이 근질근질하다고 계속 무슨 일이든 하고 싶어하는데 이제라도 맞아야하나 싶고
저희처럼 아직 미접종이신 분들 있나요? 어떠신가요?
1. 본인이
'22.3.18 3:47 AM (221.139.xxx.89)알아서 하세요.
그러다 코로나 걸려서 된통 아파도 본인 책임.2. ㅠㅠ
'22.3.18 3:50 AM (211.36.xxx.31) - 삭제된댓글기저질환있는 오래된 백수도 접종했습니다.
백수고 집순이라 집 밖에 안나가는데
기저질환자라 접종했어요.
6개월 이상 쉬셨으니 체력이 올라왔고
나이가 있으실 것 같은데
지금이라도 접종하시는게 낫지 않을까요?3. 미접종걸리면
'22.3.18 3:53 AM (188.149.xxx.254)된통 죽다 살아날정도로 아프다고 옆에서 들었는데요.
접종 1번만 한 울 아이는 엄청 힘들게 겪고 부작용으로 몇달을 미각후각없이 살았고
접종 1번한 난 며칠정도 좀 몸살 앓고 후각미각 보름정도 약간 그러다 나았어요.
물론 접종 1번한 다른애는 멀쩡. 너무 멀쩡해서 나 너무 아프다 나아지자마자 접종하라고 시켜서 맞았네요.
빨리 접종 하시지....4. 접종
'22.3.18 3:53 AM (125.178.xxx.135)하시라고 권합니다.
안 맞아서 벌어질 큰일
주사 한 방이면 막을 수 있는데
왜 위험을 감수하나요.5. ...
'22.3.18 3:54 AM (223.38.xxx.157) - 삭제된댓글미접이고 거의 무증상이였어요. 콧물 나오고 목이 컬컬정도
은교산 상비랑 해열제 먹고 낫았네요6. 아
'22.3.18 3:54 AM (211.246.xxx.250)저희도 그냥 단순 체력문제는 아녔어요 당시는 정말 몸이 너무 아파서 미룬거고
남편은 고지혈증 천식 예전에 그냥 이유없이 쓰러져서 응급실도 세번 간적있고
저는 갑상선질환에 조영제 부작용과 이런저런 알러지성 염증이 잘 생기는 편이어서
각자 본인 건강에 자신이 없는 것도 있었어요 그래서 체력이 떨어졌을때 몸이 많이 힘들었고7. ...
'22.3.18 3:55 AM (223.38.xxx.157) - 삭제된댓글미접이고 거의 무증상이였어요. 콧물 나오고 목이 컬컬정도
은교산 상비랑 해열제 먹고 낫았네요
증상은 케바케인듯8. ...
'22.3.18 3:57 AM (223.38.xxx.157)미접이고 거의 무증상이였어요. 콧물 나오고 목이 컬컬정도
은교산 상비랑 해열제 먹고 낫았네요. 남편은 2차완료
저보다 더 힘들어하고 이틀정도 아프더니 괜찮아지고
증상은 케바케인듯9. ..
'22.3.18 3:57 AM (106.101.xxx.247) - 삭제된댓글주변에 미접종 두 명있는데 둘 다 확진됐고요
증상은 그냥 일반 감기수준으로 끝났어요10. ㅋㅋ
'22.3.18 4:02 AM (175.116.xxx.70)저도 미접인데 안맞을꺼에요 앞으로도
11. 저도
'22.3.18 4:03 AM (39.7.xxx.70)주변에 일가족이 미접종인데 이주 전에 확진 됐거든요
그분은 저희처럼 조심한게 아니라
가족끼리 여행도 다니고 외식도 하고 잘 다니시길래 겁도 없으시다 했는데
딱 이틀 몸살기운이랑 목만 아프고 아무렇지 않았다구 접종자도 미접종자도 다 사람마다 다르구나 싶더라구요12. ...
'22.3.18 4:13 AM (183.98.xxx.33)지금 백신 델타 때 들어온거 아닌가요?
오미크론 이후 변이 출현되면 새로운 변이에 맞는 백신을 맞으면 모를까 굳이 백신 부작용 위험 감수 할 필요가 있나 싶네요13. ㄴ
'22.3.18 4:17 AM (39.7.xxx.70)네 저도 사실 그 생각때문에 굳이 싶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최근에는 주변에 확진자들 접종자 미접종자 증상차이가 거의 없어서
기사 같은데 나온 자료들 봐도 60세 이하는 차이가 무의미하고
문제는 나는 아닐수있다는 건데
백신부작용이 재수없게 내가 될수 있듯이 위중증이 재수없이 나일수 있는 거라
다른 분들 생각도 궁금했어요14. 저희
'22.3.18 4:18 AM (1.235.xxx.28)제 동생도 알러지 고혈압등 때문에 의사 권유?로 안맞고 있는데 매일 출근하고 사람들 만나는 직종이라 엄마 걱정이 이만저만 아니네요.
효과있을지 모르겠지만 비타민 열심히 먹고 혹 걸려도 약하게 지나가기만을 바랄뿐
나갈일 없으시면 한달정도 조심하세요. 독감 아무리 유행해도 안 걸리는 사람은 안 걸리고 잘 넘어갔었잖아요.15. 맞든 안맞든
'22.3.18 4:19 AM (175.119.xxx.110)부작용 혹은 후유증은 누구도 책임 못져요.
남의 말 듣지말고 소신대로 하시는게 좋아요.16. eee
'22.3.18 4:23 AM (221.149.xxx.124)굳이 맞을 필요 없다고 봐요.
솔직히 중증까지 간 미접종자의 경우 - 미접종자라서가 아니라 원래 기저질환자여서 부작용이 염려되어 안 맞았는데 -> 기저질환자였기 때문에 코로나 걸렸을 때 중증까지 간 경우더라고요. 물론 백신 부작용이 더 클 거라는 의사 판단 하에 안 맞은 거였구요.
그니까 솔직히 백신 1도 의미없음.17. 그죠
'22.3.18 4:25 AM (182.219.xxx.145)결국은 제가 선택하고 결과도 책임져야죠
그래서 남편이 자꾸 일하고 싶어하고 친구들이 불러서 나갈까 고민하면
여차하면 지금까지 고생한거 도루묵된다고
참은 김에 더 참자고 하고 있어요
일단은 안걸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다들 무사하게 이 정점이 지나길 바랄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18. 오미크론은
'22.3.18 4:27 AM (223.33.xxx.77) - 삭제된댓글백신 효과 없는 거 같아요. 저희 3차 맞는 남편 2차까지 맞은 거 증상 거의 같았어요. 미접종한 아이가 제일 빨리 회복했고요.
19. 흠냐
'22.3.18 4:33 AM (1.235.xxx.28) - 삭제된댓글오미크론이 많이 약해져서 그래요.
백신이 그래도 델타때는 중증으로 가는거 잘 막았잖아요.
우리나라는 델타 때 유행은 피해갔고 지금 약한 변이때 확산되어 그나마 지금 처럼 버티는 거라서요. 오미크론도 백신 접종자는 사망률 0프로라고 하더라고요.20. ..
'22.3.18 5:18 AM (117.111.xxx.231)기저질환자일수록 걸렸다하면 연쇄후유증이 심각..
백신 맞고 아플 사람이면
제대로 감염되면 백신 아픈 정도로 지나가진 않을테니..
본인 선택 결정 감당하고 사는거죠.21. ....
'22.3.18 5:24 AM (58.141.xxx.86)밖에 안 나가셨다니 할 말은 없지만, 기저질환 없는데도 백신 안맞았으면 주위에 민폐 끼친 것일 수도 있을 듯.
22. ...
'22.3.18 5:35 AM (211.227.xxx.118)본인이 선택하고 본인이 책임져야죠
23. 민폐는 무슨
'22.3.18 5:40 AM (121.133.xxx.137)원글님네랑 너무 비슷한 상황으로
피곤에 스트레스에 아주 컨디션 엉망인
상태였던 작년
저흰 가게 접지도 못한 상황이어서
의무적으로 백신 접종했어요
남편은 삼차까지 괜찮은데
전 이차 후 심하게?대상포진이 와서
몇달 지난 지금도 후유증이 심각해요
컨디션이 너무 안좋았기때문에
접종 미루고 미루다 구청에서 계속
문자오고 공문와서 안할 수가 없었죠
안돌아다니셨다니 된거지 왜 댓글들이
부정적인지 모르겠네요
일 접고 오래도록 쉴 수 있는 원글님네 여유가
부러울 뿐입니다24. ...
'22.3.18 5:48 AM (49.174.xxx.190) - 삭제된댓글본인 선택이긴 하지만. 저 지금 아이가 걸려서 제가 쪽잠 자가며 수발중이거든요. 우리애는 접종열도 없던 앤데 24시간 내내 평균 39도에요. 아까는 해열제 먹고도 40도 넘은게 안떨어져서 저 울면서 119전화했어요. 누가 무증상 경증이라 한건지... 저희애는 지금 완전 고생중이에요. ㅜㅜ 전 아이가 나이만 된다면 무조건 백신맞출거에요.
25. 그래도
'22.3.18 6:10 AM (209.122.xxx.20)그래도 맞는게 더 나은 선택이겠죠. 특히 기저질환자인 경우 걸리면 중증확률이 너무 높아요.
저 주변에 미접종으로 코로나 걸렸다가 갑자기 중증되어서 중환자실에 계시다 돌아가신분 있어요.26. ...
'22.3.18 6:44 AM (14.42.xxx.245)글쓴분 같은 경우 안 맞는 게 더 나은 선택이라고 생각해요.
현재 유행하는 오미크론에 백신이 예방 효과가 없으니까 성인이면 거의 다 2차 이상 접종한 우리나라가 확진자가 세계에서 제일 많이 나오는 걸 텐데요.
그래도 중증으로 가는 걸 예방하는 효과는 있다고 하는데, 어차피 이건 지금 봐서는 복불복인 거 같고
사회활동 활발히 하지 않고 집콕 생활 중이시면 더구나 접종할 이유가 없죠.
게다가 두 분 다 천식, 갑상선 질환 같은 면역 질환을 갖고 계시는데,
접종 후에 부작용 확률도 남들보다는 높을 텐데요.
두어달 더 기다려보세요.27. ..
'22.3.18 6:57 AM (1.233.xxx.223)그나마 정부 바뀌기전에 맞으시길..
다음 정부때는 어찌될지 모르니..28. ㅎㅎ
'22.3.18 7:28 AM (223.39.xxx.223) - 삭제된댓글걍 맞지 마세요
솔직히 백신도 계속해서 안맞음 효과 없다잖아요
육개월마다 맞을 생각이 없어서 그럴바엔 처음부터 안맞는게 나은거 같음29. 1234
'22.3.18 7:30 AM (115.143.xxx.206) - 삭제된댓글주변에 백신 접종을 안했어요
최근에 아파서 병원에 갔는데 미접종자는
아프면 병원에서 진료 자체가 불가능해요
접종하시는게 좋을듯30. ㅇㅇㅇㅇㅇㅇ
'22.3.18 8:00 AM (39.7.xxx.174)병원 미접종자 접종자 상관 없이
진료 합니다
유언비어 퍼트리지 마세요31. 직장인
'22.3.18 8:16 AM (121.131.xxx.92)저도 미접종인데 한달전부터 3차까지 맞은 직원들이 다 확진되서 저도 옮았어요. 3차직원들 약하게 열흘 세게 삼일정도 아프던데 저는 4일 아팠고 지금 잔기침이 남은 상태. 다들 안맞을껄 그랬다고 하더만요. 적어도 나중에 발현될지 모르는 백신 부작용 걱정은 안해도 되니까요.
32. ///
'22.3.18 8:26 AM (59.15.xxx.230) - 삭제된댓글얼마전 질본자료 보니 오미크론은 미접종이나
접종이나 60대이하는 치명율 중증율 차이 없던데요
델타만 중증율이 차이 조금 났어요
그러니 굳이 안맞아도 돼요
그 자료보고 괜히 맞았나 생각했어요33. ..
'22.3.18 8:30 AM (39.115.xxx.132)어제 민경욱 일주일동안 죽을뻔 했다가
좋아졌다고 입원한 사진 올렸더라구요
그거 보니 무섭더라구요.
저는 2차 맞고 부작용 거의 사라지고
있어서 3차 고민중이였는대 5월까지
폭증할꺼라고해서 맞아야할거아요
뉴스에 병원도 치료제 모자르고
약국들도 약이 다 품절이라고해서
겁나더라구요34. 백신의진실
'22.3.18 8:37 AM (122.36.xxx.22) - 삭제된댓글지금 와서 왜 맞아요
전 백신 맞은거 너무너무 후회됩니다
백신이 제 역활도 못하면서 스파이크단백질이 과연 다 배출될지
전세계 그 누구도 모른다는게 공포죠ㅠ
다 임상대상이니 2년후 10년후 어찌될지..
치료약 나오면 게임끝인데 우리나라약 피라맥스가 효과 좋다는데도 승인할 생각 1도 없는 정부
아는 사람은 다 압니다 저도 몇갑 구해놨구요
하다못해 아르테미신(개똥쑥)이라도 예방을 위해 드시길35. 음
'22.3.18 8:40 AM (218.153.xxx.134)남편 종합병원 내과의에요. .
코로나 입원 환자 위중한 상태 보고 얼마전에 문자 온 중딩 둘째도 삼차 접종 예정입니다. 폐 섬유화 일어나면 회복 어려워요.
남편 저 고딩 아이도 이미 3차까지 접종했어요.36. 케바케
'22.3.18 8:44 AM (14.50.xxx.242)누구는 짧게 지나가고 누구는 죽을 정도로 힘들고 누구는 돌아가시고 그래요.
근데 자신이 오미크론 걸렸을때 어떻게 될지 아무도 장담못해요.
그래서 걱정하면서 맞는 거예요. 전 며칠전 3차 예약했어요. 어쨌든 윤석열 당선되고 나고 세계 기조 자체가
한번씩은 오미크론 걸리고 지나가는 추세이다 보니 약하게 지나가길 바라면서 맞으려고요.37. ...
'22.3.18 9:07 AM (110.12.xxx.125)미접종자는
아프면 병원에서 진료 자체가 불가능해요...라고 쓰신분
어느 병원이요?
백신접종 유무를 체크하는데 있지만 대체 어느 병원요?38. ..
'22.3.18 9:17 AM (223.38.xxx.243) - 삭제된댓글한번도 안맞은미접종이고 주변에 좀있습니다
다들 가볍거나 무증상
오히려 3차까지맞은사람들이 애나어른이나 심하게앓더군요 참 이상한백신이네 진짜물백신인가 했네요
더군다나 지금맞히는백신은 델타용이라 당연 효과없고요
정부에선 기존백신 소진해야하니당연히 맞음 중증덜간다 홍보하는것같습니다
어쨌든중요한건
최고접종률이 최고확진으로돌아왔다
이게멀의미하는지
머리있는사람이라면 알겠죠39. 그렇게
'22.3.18 10:01 AM (223.62.xxx.74)접종을 2차3차까지 했는데 확진자 수가 이 지경이면 백신효과 이미 검증된 거죠.
접종하면 덜 아프다 이러는 건 백신 준강제를 위해 공포감 조성하는 거고 신뢰할 수도 없고 백신맹신자들만 믿겠죠.
바이러스백신은 레고블럭 껴맞추기같은 거라고 보면 돼요. 델타랑 비슷한 형태로 만들어서 우리 몸의 면역이 거기에 붙아서 미리 대비할 수 있게 테스트기간을 주는 거죠. 델타 형태레고에 붙어서 걔들이 나쁜 작용못하게 무력화시킨달까요. 지금 유행하는 바이러스는 그 때 모델이랑 모양이 달라졌어요. 그냥 적당히 얻어걸려서 조금이나마 무력화되기를기를 바라는 것 말고는 하는 게 없다 봐야죠. 의사협회에서야 코로나 확산으로 자기들 매출이 날아가니 계속 입꾹하겠지만요...40. ..
'22.3.18 10:31 A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근데 평소 독감백신도 전혀 안맞으셨나요?
41. ...
'22.3.18 11:14 AM (223.38.xxx.164) - 삭제된댓글ㄴ독감백신과 비교하다니ㅠ
아직도 이렇게 미개한분들이있군요
젊은사람이 그럴린없고
혹시 할줌마신가요?42. 댓글이
'22.3.18 11:32 AM (182.219.xxx.145)많이 늘었네요 다들 의견 너무 감사해요
그리고 윗님 독감백신은 맞을 때도 있고 넘어갈 때도 있고 그랬는데 아예 안 맞은지 십년은 된거 같아요
근데 제가 한 십년전부터 이상하게 감기나 독감은 잘 안걸려요
그전에는 심하게 앓은 적도 꽤 있는데 코로나 직전 겨울이나 그 전 겨울에도 남편은 a형 독감 심하게 걸려서 병원비도 십몇만원 쓰고 매번 거의 일주일을 끙끙 앓았는데
전 같이 생활하면서도 괜찮았거든요 전 가끔 기침이나 재채기 콧물 열 목아픔 같은 증상들은 있는데 금방 지나가구요 앓을 정도까지 걸려 본 적이 없네요 제가 한 십년전부터 피곤하면 입술헤르페스가 올라왔는데 이것도 바이러스라 대신 입술로 오는 건가 싶을 만큼 감기가 안걸리더라구요
그리고 위에 여유가 부럽다는분ㅜㅜ 여유가 있을 리가 없죠ㅎ
버틸수 있는 이유는 아이가 없는게 젤 크고 그 다음은 밖에 나가지 않으니 생필품이나 먹는 거 외엔 돈 쓸 일이 없다는 거죠 둘다 다행히 검소한 편이라
폐업하고 날짜 운좋게 맞아서 받은 소상공인지원금 노랑우산공제 프차가맹본사에서 돌려받은 돈들이 그나마 적자로 가게 정리하는 와중에 큰 도움 됐구요 대출이지만 보증금 돌려받은 것두 있구
또 마냥 놀면서 돈만 까먹을 순 없으니 주식도 조금씩 하구요
요즘은 그마저도 장이 안좋아서 수익은 우울하지만ㅜㅜ
저도 사실 전염 안되도록 최선을 다하면서 가능하면 이대로 잘 버티는 게 희망사항이긴 해요 전염병이라는게 내가 컨트롤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니고 백신을 첨부터 안맞아야지 작정했던게 아니라 상황이 어쩌다보니 여기까지 온거라서 이왕 이렇게 된거 이대로 빨리 종식되기만을 바라는거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