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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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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을 왜 해야하는지 모르겠다는 친구

굳이 조회수 : 5,666
작성일 : 2022-03-17 19:29:12
오늘도 친구가 톡을 했어요
남편이 운전 배우라는데 솔직히 필요성을 못느껴.
""운전하면 뭐가 좋아?

뭐..가동력이 아무래도 다르지. 날씨 구애 안받고 체력도 아끼고

""요즘 서울시내 대중교통 넘 잘돼있는데?

예를들어...오늘 내 동선 말해볼께
- 아침에 15분 거리 운동 각각 2군데
- 병원 진료일이라 30분거리 병원
- 30분거리 백화점 들려 볼일보고 장 좀 보고(짐 생김)
- 5분떨어진 설렁탕 잘하는 식당에서 저녁거리 포장(짐 생김)
- 집에왔다 강아지 데리고 동물병원
- 다시 컴백

전체 동선이 꽤 되는데 이 모든걸 다 해도 집에오니 오후4시였어
힘도 별로 안들고. 오후에 갑자기 단골집 설렁탕 먹고 싶다는 남편 전화받고 사올수 있는것도 차가 있으니까 가능하지. 차없음 저 일 하루에 다 못하지
엄청 지칠꺼고

"" 그 일정 그대로 택시 타면 되는거 아냐?

그렇긴하지만 택시비도 비싸고 내맘대로 바로바로 잡히느냐도 그렇고 택시 잘못걸리면 완전 스트레스잖아. 그 짐을 들고 다니는 것도 힘들고

""글쎄...네 얘기만으론 그냥 택시타면 될일인데 굳이 위험하게 운전을...싶어

제가 뭐 설득할 이유도 없고 그래라~하고 말았는데요
진짜 운전을 안해본 사람은 그 편리함이 안 와닿는가봐요
참 좋은데 뭐라 설명할 길이 없네 ㅋㅋ그 광고가 생각나요
IP : 223.39.xxx.139
6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뭐여
    '22.3.17 7:30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저친구는 좀;; 뭐라고 해야하나 좀 모자란 것 같아요;;;

    택시타면 되는 거 아냐?

    빵없으면 쿠키 먹으면 되는 것 아냐?

    착하기도 하시지;; 저런 사람이랑은 두번다시 대화하기 귀찮아요.

  • 2. ㅇㅇ
    '22.3.17 7:31 PM (220.87.xxx.173) - 삭제된댓글

    근데 서울 살면 지하철 너무 잘돼있고 차 가지고 나가는게 더 스트레스일 때가 많아서 그런 생각 할수도 있을듯요.
    전 대중교통 최악인 신도시 사는데 차 없으면 안나가요 ㅎㅎ

  • 3. .....
    '22.3.17 7:33 PM (122.35.xxx.86)

    근데 조금 이해가 되기도하네요
    편한것도 있지만
    안해도 될일을 해야할때도 많아요

  • 4. 그냥
    '22.3.17 7:33 PM (1.227.xxx.55)

    남편이 운전 못하면 그런 소리 못할 겁니다.

  • 5. 님의 친구는
    '22.3.17 7:33 PM (220.94.xxx.57)

    좀 말이 안통하는데요

    실컷 다 얘기했더니
    다시 원점인 느낌

    더 이상 말 할 필요가 없네요.

  • 6. 궁금점
    '22.3.17 7:34 PM (223.39.xxx.13) - 삭제된댓글

    서울에서 차가지고 나가면 막혀서 힘들진 않으세요? 차를 사야하나해서요

  • 7. 좋은생각
    '22.3.17 7:34 PM (125.176.xxx.8)

    냅두세요.
    자기 편안대로 살아가겠죠.
    고기도 먹어본 사람만 먹는다고.
    차라리 저렇게 생각한 사람들이 많으면 차도 안밀리고
    공해도 적어져 지구지키기도 한옧하고 걷기 운동도 되고 좋잖아요.
    나는 대부분 사람 저런 생각을 갖았으면 좋겠어요.
    차 안밀리게
    이건 시장가도 차를 끌고 나오니 ᆢ

  • 8. 그죠
    '22.3.17 7:34 PM (112.166.xxx.65)

    그럼 그 친구는 차 없이 살면 되죠 뭐
    차 한대 늘면 길막혀 주차공간 부족해.

    안 몰면 땡큐죠

  • 9. ...
    '22.3.17 7:35 PM (211.111.xxx.3)

    서로의 생각이 다른 것일뿐 정답은 없는 것 같아요
    전 어려서부터 운전을 하고 있지만
    주위에 운전 못하거나 안하는 사람들도 있고 그 사람들 생각도 존중해요
    윗님 말씀대로 지하철 버스 정류장 지척 거리에 있는 서울 살 때는 운전의 필요성이 덜하기도 하구요

  • 10. ....
    '22.3.17 7:37 PM (106.102.xxx.184)

    서울이니까 본인은 정말 안불편할겁니다.

  • 11. ..
    '22.3.17 7:38 PM (124.49.xxx.78)

    택시를 아무리 많이 타도
    차량유지비보다 덜나온다는 얘기가 있죠
    주차스트레스 사고 위험부담 세차 정기점검 유지보수 보험등
    이런거에서 자유로운것도 좋은 선택이죠
    사실 서울은 주차지옥때문에 자차 필요없어요.

  • 12. ㅎㅎ
    '22.3.17 7:38 PM (14.36.xxx.107) - 삭제된댓글

    운전 안할수도 필요서 못느낄수도 있죠
    자기가 대중교통 이용하는게 편하고 가끔 택시타고 이용하고

    생각이 다를수 있죠.

  • 13. ...
    '22.3.17 7:39 PM (1.237.xxx.189)

    이제 연수 좀 받아보려구요
    님이 말한 그런 이유는 아니고 동네 구석구석 좀 돌아다녀보려고요

  • 14. ㅎㅎ
    '22.3.17 7:39 PM (14.36.xxx.107) - 삭제된댓글

    운전 안할수도 필요성 못느낄수도 있죠
    자기가 대중교통 이용하는게 편하고
    가끔 택시 이용하고 그게 더 펀하고 경제적일수도 있고

    생각이 다를수 있죠.

  • 15. ㅇㅇ
    '22.3.17 7:40 PM (121.157.xxx.71) - 삭제된댓글

    운전 안 하는 제 입장에서도 원글님 나열하신 6곳 이동을 차 가지고 하는 게
    대중교통보다 ‘더’ 편리하다는 생각은 안 들었어요.
    총 12번의 주차를 해야 하는 것이고, 6곳이나 운전을 내가 해서 가야 하는 거니까요.

    운전이 익숙한 사람과 대중교통이나 택시 불러 타는 게 익숙한 사람의 차이인 것 같아요.

  • 16. ㅇㅇㅇ
    '22.3.17 7:41 PM (221.149.xxx.124)

    운전안하고 사는 1인인데요 ㅋㅋ
    차값 보험값 기름값 그런 거 생각하면 그때그때 택시비가 훨씬 싸게 먹혀요. 게다가 운전해주는 값까지 들어가는 거라고 생각하면..ㅋ 택시 타는 게 남는 장사죠 ㅋ
    거기다 차는 일단 한번 끌고 나가면 애물단지잖아요.. 택시타고 다니면 홀가분하죠 ㅋㅋ
    차 얻어타는 거요? 어차피 친구없어서 그럴 일 1도 없어요 ㅋㅋㅋㅋㅋ

    전 미국 드넓은 땅에서 십년 넘게 사는 동안도 차 안 끌고 다녔답니다..
    물론 지인 라이드 찬스 따위 이용한 적 단 1도 없음..

  • 17. ㅇㅇㅇ
    '22.3.17 7:42 PM (221.149.xxx.124)

    물론... 야외로 멀리 드라이브 나가고 자주 놀러다니는 사람들한테는 차 있는 게 낫죠.
    전 집순이라서....ㅋㅋㅋ

  • 18.
    '22.3.17 7:46 PM (219.240.xxx.24)

    택시기사들 기분 살피기 싫고
    사람들 부대끼는 거 싫어서
    저 같은 사람은
    차는 꼭 있어야해요.

  • 19. 지방
    '22.3.17 7:48 PM (182.222.xxx.30)

    사는데 차없이 하루도 못살아요.
    세탁소, 동사무소,아이학교학원도서관 등하원, 운동센터, 병원진료,반찬가게,마트장보기... 일상적으로 하는 일들인데 차가있어서 빠르게 처리할수있고요
    운동용품,신발(운동화,구두,골프화),책,간식,여벌옷 등 차에싣고다니면서 필요할때마다 가때그때 쓸수있어서 넘 좋아요.

  • 20.
    '22.3.17 7:49 PM (121.167.xxx.120)

    운전하기 싫어서 그렇게 얘기하고 서울 살면 택시와 대중교통 적당하게 이용하면 불편하지 않아요
    대출 받는것 싫어서 집 안사는 심리와 비슷해요

  • 21. ..
    '22.3.17 7:50 PM (223.62.xxx.147)

    강아지 병원 데려갈 때 아쉬워서 운전 시작했어요
    시내 사람 만날 일 있어 가지고 나가면 주차난에 주차비가 커피값 보다 비싸요
    사람 생각 다 다른데 왜 친구의 생각을 여기서 조목조목 문제 있는 것 처럼 올릴까요?
    운전 2시간 이상 하면 피곤해서 지방은 무조건 ktx 타구요
    서울도 왕복 1시간 반 넘어가면 집에 와서 뻗어요
    저 같은 사람 많아요

  • 22. 태워달라는거
    '22.3.17 7:53 PM (14.32.xxx.215)

    아님 냅둬요
    요새 배달앱에 뭐에 너무 잘돼서 저도 차 필요성 못느껴요
    차 유지비면 제가 외출때마다 모범을 타도 남겠더라구요
    조만간 차 팔까 생각중이에요

  • 23. ㅇㅇ
    '22.3.17 7:53 PM (118.235.xxx.218)

    그냥 운전 편한거는 아는데
    운전 하긴 싫고
    자기 남편에게 딴지 못 걸어서
    친구인 님에게 토해내는듯

  • 24. 지방사는데
    '22.3.17 7:55 PM (211.109.xxx.192)

    서울에선 차끌고 다니면 진짜 피곤하겠다 싶던데...

    어디든지 차가 무지하게 막히고
    좁은길도 많고
    주차할곳도 없고..
    어우........

    서울이면 지하철 잘 되어 있으니 굳이 운전 할 필요는 없을듯요.

  • 25. 원글
    '22.3.17 7:55 PM (223.39.xxx.23)

    아...운전이 익숙하면 그 자체가 그리 힘들지 않아요 주차도요
    운전과 주차가 걱정이거 애물단지가 되는건
    아마 운전이 좀 미숙한 상태라 그럴꺼에요

    제가 체력이 약한가...저 동선을 차없이는 상상이 안가는데요
    아마 30-40킬로는 될꺼에요. 게다가 장본 짐까지 들고요?
    냄새나는 설렁탕을 들고요? 오 노.....
    만약 제가 차없이 나갔다가 남편이 꼭 그집 설렁탕이 먹고 싶다 이러면 미안한데 나 힘들거든 좀 참아..할것 같아요

    저 동선이 강남 한복판의 이쪽저쪽인데
    출퇴근 시간 아니면 뭐 막히는 것도 아니죠 그정도야 ㅎㅎ
    대중교통 타는 수고에 비하면 저정도 막히는건 힘든게 아니에용

    221님은 미국있을때 차가 없었다고요? 저 산호세 살때 혼자 생수하나 사먹으려해도 운전을 해야하는데;;신기하네요

    저는 어릴때부터 엄마차 타고 다녔고 집안 분위기가 그래서 대학 들어가자마자 면허부터 땄거든요. 자연스럽게요
    친구보니 어머니가 운전을 안하셨더라고요
    이게 집안 분위기 영향도 있는거 같아요.

    생활의 폭이 좀 넓어질텐데...기분전환하러 양평에 새로생긴 카페한번 가자 휘리릭~ 이런거 넘 좋지 않나요 ㅎㅎ
    뭐 각자의 선택이죠

  • 26. ㅇㅇㅇ
    '22.3.17 7:55 PM (183.98.xxx.115) - 삭제된댓글

    라이프 스타일이 다르면,
    거기 맞게 사는거죠 뭐
    정답은 없는 얘기~

  • 27. 음..
    '22.3.17 7:58 PM (121.141.xxx.68)

    저는 20대중반부터 30대중반까지 차를 몰고 다니다가 차를 팔고 뚜버기로 10년 지냈는데
    10년동안 대중교통 이용하다보니 차가 꼭 필요한가? 하는 생각이 많이 들더라구요.
    마트에서 무거운물건 살때는 차가 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해도 주말에 남편이랑 같이 마트가면
    되니까 별로 불편하지 않았거든요.

    그런데 작년에 제 차를 다시 사게 되면서
    운전을 하니까 혼자서 여기저기 막 다니니까
    솔직히 대중교통 이용하면 하루에 2군데만 다녀도 피곤한데
    차로 다니면 4~5군데도 괜찮더라구요.

    그리고 멀리도 나갈 수 있고
    기동력도 좋아지고 활동범위도 넓어지고
    이런점은 좋더라구요.

    결론은 차가 없어도 좋고 차가 있으면 더 좋고
    이정도 느낌입니다.(뚜버기를 좋아하는 사람의 입장)

  • 28. 서울
    '22.3.17 8:02 PM (39.7.xxx.117)

    서울은 그냥 대중교통이 나아요 필요하면 택시 타고요

  • 29. 원글
    '22.3.17 8:08 PM (223.39.xxx.172)

    운전 하고 말고는 개인의 선택인데요
    서울은 대중교통이 낫다는 건 전혀 아니에요
    안그럼 왜들 차를 갖고 다니겠어요;;; 편한걸로보면 당연히 차 갖고 운전하는거죠. 운전 힘들고 주차 걱정하는 분들은 미숙한거고요
    자꾸 많이 하시면 늘어요

  • 30. ㅇ ㅇ
    '22.3.17 8:11 PM (1.240.xxx.156) - 삭제된댓글

    저도 그러고 살았는데 아이 생기고 부터는 차가 필요하더라구요
    쫄보인데도 아이때문에 장롱면허 꺼내 연수받았잖아요
    아이 없을 때랑 있을 때랑 달라요
    친구분은 아이가 없는거죠?

  • 31. 만약
    '22.3.17 8:11 PM (112.154.xxx.91)

    모든 전업주부들이 죄다 차를 끌고 나오면..헬게이트 열려요. 운전 싫다는 사람은 안나오는게 고맙죠. 태워달라고 안하면 놔두셔요.

    저도 50살에 면허 따고 운전시작했어요. 막상 해보니 대중교통으로 장보러 다니느라 고생한게 억울했어요.

  • 32. ..
    '22.3.17 8:22 PM (223.62.xxx.243) - 삭제된댓글

    한남동 사는데 동네는 물론 한 달에 네다섯 번 압구정, 강남역 가면 안 막히는 시간 4시간 안에 볼 일 다 봐야 하지 아님 차 기어다님
    안 불편하다고 우기니 상식적으로 불편한 사람이 더 많아요
    원글이 할 줄 아는 게 운전 뿐인가 82에는 운전부심도 있네요

  • 33. 솔직히
    '22.3.17 8:29 PM (121.133.xxx.125)

    서울은 차가 꼭 필요하진 않죠.
    200 미터가 걸어가도 차를 타지만
    강남에 주차비도 비싸고
    백화점도 VIP주차권 있는거 아님 주차도 스트레스에
    10 만원 장봐도 3시간 주차권 안주는것도 같고

    휘트니스에 주차가 널널하거나 다 무료 발렛되는것도 아니고

    친구랑 그런 이야기 할 필요가 있나요?

    운전도 피곤한데요.

    남편은 1년전 부터 기사를 쓰는데, 요즘은 가끔이라도 운전하기 싫다고 해요. 저 역시 30분 이상 운전하면 허리. 목도 아프고요.

    요즘은 배달도 많고
    차량 구입. 유지비등으로 택시타는것도 나쁘지 않은듯요.
    아이 엠 택시는 깨끗하고 승차감까지 좋은걸요.

    백화점도 다 인근 지역 배달서비스 되고요.

  • 34. ㅡㅡㅡ
    '22.3.17 8:32 PM (222.109.xxx.38) - 삭제된댓글

    차 없는 삶은 상상할수 없어요. 사람 부대끼는 걸 일단 너무 싫어하기도하고
    걷는건 좋아하는데 싫은 장소를 걷는건 싫거든요.

  • 35. 동선이
    '22.3.17 8:33 PM (121.133.xxx.125)

    30~40킬로면
    어디 사시는지 궁금하네요.

    30킬로면 강남에서 용인정도 거리인데

    차로 15분 거리 운동하는곳 2
    차로 30분 걸리는 백화점이라는 얘기인가요?

    그 정도면 주유비가 상당할거 같은데요.

  • 36. ㅇㅇ
    '22.3.17 8:35 PM (49.175.xxx.63)

    친구분도 이해가 가요 전 운전자체는 베테랑이지만 주차가 어럽다는건 미숙해서가 아니라 전용주차장이 없어 골목에다 주차하거나 뭐 그런경우죠 주차자체가 힘든게 아니라요 그래서 종종 택시타고 다녀요

  • 37.
    '22.3.17 8:37 PM (112.150.xxx.220)

    그 친구는 차가 정말 필묘할 때,늘 태워주는 사람이 있었나봐요.

  • 38.
    '22.3.17 8:37 PM (61.83.xxx.150)

    코로나 시대에 운전해서 정말 좋네요
    마스크 벗고 운전하고 다니니 좋아요
    맘대로 음악 들으면서 출근하는데
    앞으로 쭉 계속 운전하고 다니고 싶어요
    무거운 것 안들고 다니고
    트렁크에 운동화를 두고
    운동 다녀서 좋고요
    오늘처럼 비가 와도 좋고요

  • 39. .....
    '22.3.17 8:42 PM (39.7.xxx.77)

    저도 운전하지만 어쩔수없어서 하는거지
    필요하지 않다면 굳이 운전하고 싶지 않아요.
    그래서 가급적 대중교통 타고다니는데
    그게 왜 아해가 안될까요?

  • 40. CCTV
    '22.3.17 8:42 PM (121.133.xxx.125)

    강남은 골목길도 CCTV 너무 많아 주정차도 힘들어요. 일일이 주차요금 내기도 쉽지도 않고 공영주차장도 거의 만차에 주차 스트레스 많죠. 식당도 발렛 3천원에 무료주차 2시간 안되는 식당이 대부분이고
    10분당 2000 씩 추가받는곳도 제법 되는데
    미국 시골도 아닌데 차 없어도 충분하다고 생각되죠.

    전 그래도 꾸역꾸역 차 끌고는 다니지만, 주차장 쉽지 않은곳에
    주차비도 장난 아니에요.

    병원.백화점등 인근에 있음 차도 선택이죠. 갈비탕이야 백화점가면 식당 많고 테이크 아웃 음식 넘쳐나고요.

  • 41. 원글
    '22.3.17 8:46 PM (223.39.xxx.164)

    맞아요 차로 도착하는 시간이 그래요. 골프연습장 차로 15분 거기서 또 필라테스 15분가고 그런식이에요
    주차는...목적지가 어디든 살짝 걸을 생각하면 목적지에서 5분내외 거리에는 반드시 주차할 곳이 있거든요 서울은요. 공영주차장도 많고 카페도 많고..불법 아닌 주차할 곳은 반드시 있어요
    주유비는 요새 오르긴 했지만 크게 부담 안돼요
    연비가 좋기도 하고요

    저도 택시 탈때있는데 저렇게 발발거리고 돌아다녀야할때는 택시론 힘들죠. 그걸 이해 못하더라고요.
    그친구는 행동반경이 작아서 운전을 하면 확 넓어질텐데
    그럼 더 재밌는 경험이 많아질텐데 싶기는 한데
    본인이 싫다면 모 제가 어쩔수 없는거고요

  • 42.
    '22.3.17 8:49 PM (49.143.xxx.22)

    친구가 태워주는걸 머 숨쉬기정도로 여겨서
    지금 이십년우정 금가고있어요.
    대중교통 운운하며 태워주길 바라는건 먼가요

  • 43. ...
    '22.3.17 8:52 PM (118.37.xxx.38)

    난 운전 할줄 알았지만 내 차 따로 없을땐
    남편 차 타고 다니고 대중교통 이용하고
    아무 불편 없었어요.
    그런데 아기 생기니 병원 갈 때 필요하고
    애들 데리고 놀이공원 놀러도 가야되고.
    결정적인건 남편이 허리 수술해서
    한동안 운전 못할때 병원 통원해야해서
    그때부터 본격적으로 내가 운전했어요.
    그리고 나이 먹은 지금은
    양가 어머니 모시고 병원 다니는게 일인데 운전 못했으면 어쩔뻔 했나 싶어요.
    시어머니는 요양원에 계시는데
    좀 외곽에 있어서 차 없으면 힘들어요.
    여행가도 운전 교대해서 다니지...
    운전 못하면 못하는대로 살았겠지만
    남편에게 의지 안하고
    혼자 처리할 수 있는 일이 얼마나 많은데요.

  • 44. 원글
    '22.3.17 8:53 PM (223.39.xxx.164)

    갑자기 생각났는데 전에 이 친구랑 코스트코갔다가 오는길에 이케아도 한번 구경가보자해서 광명 이케아도 들려 왔는데.
    차가 없으면 이런거 불가능해...그 얘길 안했네요 ㅎㅎ
    기동력이 완전 다른데 왜 싫다하는지 전 솔직히 이해가 안가요

  • 45. ㅎㅎㅎ
    '22.3.17 9:04 PM (123.212.xxx.149)

    운전이 싫은거죠. 저도 운전안하는데 무섭고 새로 배우기도 싫고 어디 다니는 호기심보다 집에 있는게 더 좋은 사람이에요. 교외 나갈 때는 차가 꼭 필요한데 사실 서울시내에선 괜찮죠. 저희 엄마도 이런 저를 정말 이해 못하시는데 저희 엄만 젊을 때부터 운전하셨거든요. 근데 아빠가 운전 안하심..ㅎㅎㅎ 전 아빠 닮았나봐요

  • 46. 그런데
    '22.3.17 9:05 PM (121.133.xxx.125)

    솔직히 코스트코. 이케아는 꼭 가야하는 곳도 아니고 ^^;;
    이케아는 가보지도 코스트코도 3년에 2번쯤 가보고., 안가요.
    저희 식구들에겐 두 군데가 갈 필요가 없는 곳이더군요.

    차가 필요없을 수도 있고
    원글님이 먼 마트나 먼 백화점등 가끔 가시면 자차가 필요한거고
    그런거 아닐까요?

  • 47. 운전
    '22.3.17 9:05 PM (58.120.xxx.132)

    특별한 이유 아니면 운전은 하는 게 좋아요. 저는 남편이 자주 집을 비워서 아이 학원, 병원, 양가 오갈 때(싸들고 오가는 것), 양가 부모님 병원갈 때 꼭 필요하더군요. 마트는 물론이고. 요즘엔 인터넷으로 다 시키지만^^

  • 48. ..
    '22.3.17 9:15 PM (39.119.xxx.170)

    남편차 타다가, 원글차 얻어타다가
    아님 대중교통 이용하니 그친구가 차없다고 뭐가 불편해요?
    필요할때 기사들이 나타나 주는데
    대놓고 님차 짭짤히 이용하며 저런소리 한다면 한마디 하시고
    아님 신경끄세요.
    님이 택시기사 노릇하시는거 아니면 그 친구 생각도 틀린건 아니니까요. 본인이 안불편하다는데

  • 49.
    '22.3.17 9:19 PM (1.224.xxx.182) - 삭제된댓글

    차가 있고 운전을 할 수 있는데
    필요에 따라 택시.버스.지하철을 이용하는것과

    면허가 없거나 운전을 못해서
    꼭 택시.버스.지하철을 이용 해야만 하는 건 천지차이죠

  • 50. 전운전하지만
    '22.3.17 9:24 PM (110.138.xxx.187)

    서울에선 운전 안하는게 편할때도 많아요
    주차공간 없는 맛집들이 은근 많아서요
    코스트코나 이케아 갈때는 차가 없음 불편하지만요

  • 51. ㅇㅇ
    '22.3.17 9:51 PM (180.230.xxx.96)

    택시를 부담없이 아무때나 타고 다닐수 있으면
    서울에선 안해도 되죠
    근데 그게 그렇게 되지 않더라구요 저는
    사람마다 다 생각이 다르니 그렇게 운전필요성 못느끼면
    하지 말라고 하세요
    안그래도 도로엔 차가 너~~무 많아요

  • 52. 저는
    '22.3.17 10:05 PM (180.71.xxx.43)

    나이들어서 배우는 건 어려우니
    젊어 배워서 몸에 익혀놓자는 생각이에요.
    저희 엄마 보니 나이들어서 여행가고 싶으셔도
    차가 없으니 제약이 많아요.
    할 줄 아는 건 해도 되고 안해도 되는 선택이 가능하지만,
    할 줄 모르면 선택자체가 불가능해서 비교할 바가 아닌 것 같아요.
    저도 운전하고 다니지만
    혼자 막히는 길 가야할 때는 대중교통 이용해요.
    코로나가 심하니 차를 타는 선택도 하고요.
    저는 선택지가 넓어지는 게 제일 좋아요.

  • 53. 이상한건가요?
    '22.3.17 10:10 PM (124.53.xxx.159) - 삭제된댓글

    차 좀 몰아보다 딱히 갈곳도 없고 재미도 없어 아들에게 넘겼다가
    그아이가 군대가고 단 한번도 운전대 잡아보질 않아서 주차창에
    몇년동안 먼지쓴체 박혀 있다가 없앴는데
    삼년묵은 채가 내려가듯 느낌을 가졌는데
    님은 죽었다 깨나도 저겉은 사람 심리는 모르겠군요.
    불편요?없어요.지하철 타거나 급하면 택시타요.
    저같은 사람도 있다고요.

  • 54. 제일 잘한 일
    '22.3.17 10:36 PM (58.236.xxx.51)

    운전 이예요 ㅎㅎ
    남편 24시간 대기이지만 제가 운전을 하니
    또 다른 세상이 열리네요^^

    운전 못했을때에도 아무리 절친이어도 어디 데려다 달라 한마디 안해봤어요.
    남편이외는......

    운전 그저 좋아요~~~

  • 55. 그냥
    '22.3.17 10:49 PM (1.225.xxx.38)

    본인.곤조에요.
    객기.
    걍 한번 싫은건 싫은거고
    너때문에 내생각 바꿀맘 1도 없음
    그게ㅡ아무리 현실적이고 합리적이라고 해도 말이지

  • 56. 개인적으로
    '22.3.17 11:15 PM (121.133.xxx.125)

    운전부심 같아요.

    딱히 친구는 차가 없으니 남편 차 같이 나누어 타고 싶은 생각도 없고
    더구나 겁도 많은거 같은데

    대중교통 거의 이용안하는데
    50 넘으니 솔직히 운전 안하고
    차살돈으로 택시 불러 다니는것도 괜찮은거 같다는 생각인데

    오늘 서울에게 60킬로 떨어진 곳에 있는 지방에 다녀왔는데
    그 정도 되면 차가 없음 불편하지
    서울 역세권 살면서는 솔직히 그리 불편한 일은 딱히 없어요.
    남편이 차가 있는걸요.

    불편하면 본인이 차를 사고 기사를 두던, 연수받아 차를 운전하던
    알아서 하겠죠.

    제가 차가 있어 좋은 이유는
    걸어가지 않고, 사람 많은 지하철 타기 싫어하니까인데

    반대로 걷는거 좋아하고 운전하는 대신 지하철에서 책읽기 좋아하는
    사람은 운전이 필요 없다고 생각되겠죠.

    존리라는 분도 서울에서는 차가 꼭 필요없어
    젊었을때부터 차만 소유하지 않아도 제법 많은 돈을 세이브햐 투자하라고 했고요.

    편리성보다는 일종의 부심이나 보여주기가 솔직히 더 크지 않을까하는데요.

    원글님만해도

    어디 유명 골프연습장과 피트니스를 가는지 몰라도
    필라테스 전성시대에 강남에는 빌딩마다 2-3곳씩도 있고

    메리어트 피트니스도 지하철타고 오거나 걸어오시는 분들도 제법있고, 압구정 현대는 아직도 인근 주민들을 위해 셔틀돌리고요.

    청담.강남 이런데는 주차비 장난 아니에요.
    식대 2만원에 3시간 머물렀더니 주차비 2만 5천원 나오더군요.

    맨하탄도 이런ㅈ이유로 아주 부자 아님 대부분 대중교통이나 택시우버 타죠.

  • 57. ...
    '22.3.17 11:35 PM (175.223.xxx.192)

    저도 운전 하고 운전 자체는 싫어하지 않지만,
    서울에서 차가지고 다니는 건 별로예요 (글타고 대중교통이 더 좋다는 얘기는 아니고요. 기동성도 떨어지고)

    요즘은 택시를 골라탈 수 있으니.
    사실 이동 자체만 보면 택시타는게 더 편하긴 한데 (서울. 주차에 시간쓰고 신경쓰고 돈쓰고..) 둥간중간 짐이 문제라, 어쩔 수 없이 차가지고 나가는거죠.

  • 58.
    '22.3.18 12:10 AM (112.156.xxx.235)

    이런사람 저런사람 있는거지요

  • 59. ....
    '22.3.18 12:47 AM (125.130.xxx.23)

    택시가 부른다고 제 때 온다면...여긴 전화해야 택시 탐
    빈 택시는 길에 안다님.

    전철 버스에서 앉을 수만 있다면...

    그렇다면 무거운 짐이 없을 때는 운전 안해도 되겠죠.

  • 60. 저같음
    '22.3.18 1:00 A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그냥 그래 너가 편하다면 됐지 하겠어요.
    하나하나 설명하며 설득할 필요 있나요.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니 그렇게 살라하고 괜히 기운빼지 마세요.
    운전경력 30년인데 운전 안했음 얼마나 답답한 인생을 살았을지 상상만해도 끔찍해요.
    서울 산다고 서울에만 쳐박혀 있을것도 아니고
    대한민국에 서울만 있는것도 아니고
    평생 대한민국에만 산다는 보장이 있는것도 아니고
    세계 어디를 가든 운전할수 있다는것과 없다는건 얘기가 달라요.
    이제 자율주행차가 나오면 편해지겠지만 그게 언제려나.
    지금같은 코시국에 운전못하면 살얼음판이고
    답답한날 훌쩍 바다보러 떠날수 있는 자유 뭐 이런건 그냥 예로 든 것 뿐이고요
    추운날더운날 짐들고 바리바리 낑낑거리며 버스기다리는 인생인거고
    비오는날 애 들쳐업고 택시타고 병원 한번 가보면 뭔소린지 이해할테죠. 그 눈물나는 서러움을.
    그냥 더 빠른 발과 집과는 또다른 나만의 공간이 있다는것.
    운전부심이라 뭐라하니 진짜 운전부심이 뭔지 한번 써봤어요.
    반대를 위한 반대에 익숙하고 변화를 두려워하는 사람은 설득이 힘들더라구요.
    결국 나중에 껄껄 후회하며 젊었을때 배울껄 그랬다고
    대중교통 피곤하다고 데리러오라고.
    근데 남들 차 얹혀가면서 당연하게 생각하는 민폐는 끼치지 말자구요.

  • 61. ..
    '22.3.18 1:21 AM (223.38.xxx.80) - 삭제된댓글

    지금은 인터넷으로 다 된다지만
    예전에 기저귀등 큰것들 마트가야 사게되는것들
    그럴때 면허따고 제일 좋은게 남편이랑 마트안가는거였어요
    쉬는날 장보는거에 시간버리는것같았거든요
    그리고 바빠서 내가 가고싶은곳 안갈때
    알아서 갔다오는거등등
    여행갔다가 피곤하면 운전 도와줄수있는것
    장점이 더 많아요
    그 분은 기사들이 도처에 널린등..
    답정너였네요

  • 62. 저라면
    '22.3.18 1:26 A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그냥 그래 너가 편하다면 됐지 하겠어요.
    저렇게 안하고 싶어하고 가뜩이나 차막히는데 안하면 고맙지 굳이 설득할 필요 있나요.
    운전경력 30년인데 운전 안했음 얼마나 답답한 인생을 살았을지 상상만해도 아찔해요.
    서울 산다고 서울에만 쳐박혀 있을것도 아니고
    대한민국에 서울만 있는것도 아니고
    평생 대한민국에만 산다는 보장이 있는것도 아니고
    세계 어디를 가든 운전할수 있다는것과 없다는건 얘기가 달라요.
    이제 자율주행차가 나오면 편해지겠지만 그게 언제려나 싶고.
    지금같은 코시국에 운전못하면 살얼음판이고
    여행가면 부부 교대로 운전하니 서로 힘들지않고
    혼자서 할수 있는 일이 많아지고 자유로워지는건데
    남편만 바라보고있는 사람들 답답하더군요.
    답답한날 훌쩍 커피한잔 타서 휙 바람쐬고 올수도 있죠.
    추운날더운날 짐들고 바리바리 낑낑거리며 버스택시 기다리거나
    비오는날 애 들쳐업고 택시타고 병원 한번 가보면 뭔소린지 이해할테죠. 그 서러움을.
    그냥 더 빠른 발과 집과는 또다른 나만의 공간이 있다는것.
    운전부심이라 뭐라하니 진짜 운전부심이 뭔지 한번 써봤어요.
    변화를 두려워하는 사람은 설득이 힘들더라구요.
    결국 나중에 후회하며 젊었을때 배울껄 그랬다고
    그러면서 대중교통 피곤하다고 데리러오라고.
    근데 남들 차 얹혀가면서 당연하게 생각하는 민폐는 끼치지 말자구요.

  • 63. 저라면
    '22.3.18 1:28 A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그냥 그래 너가 편하다면 됐지 하겠어요.
    저렇게 안하고 싶어하고 가뜩이나 차막히는데 안하면 고맙지 굳이 설득할 필요 있나요.
    운전경력 30년인데 운전 안했음 얼마나 답답한 인생을 살았을지 상상만해도 아찔해요.
    서울 산다고 서울에만 쳐박혀 있을것도 아니고
    대한민국에 서울만 있는것도 아니고
    평생 대한민국에만 산다는 보장이 있는것도 아니고
    세계 어디를 가든 운전할수 있다는것과 없다는건 얘기가 달라요.
    이제 자율주행차가 나오면 편해지겠지만 그게 언제려나 싶고.
    지금같은 코시국에 운전못하면 살얼음판이고
    여행가면 부부 교대로 운전하니 서로 힘들지않고
    혼자서 할수 있는 일이 많아지고 자유로워지는건데
    남편만 바라보고있는 사람들 답답하더군요.
    답답한날 훌쩍 커피한잔 타서 휙 바람쐬고 올수도 있죠.
    추운날더운날 짐들고 바리바리 낑낑거리며 버스택시 기다리거나
    비오는날 애 들쳐업고 택시타고 병원 한번 가보면 뭔소린지 이해할테죠. 그 서러움을.
    그냥 더 빠른 발과 집과는 또다른 나만의 공간이 있다는것.
    운전부심이라 뭐라하니 진짜 운전부심이 뭔지 한번 써봤어요.
    변화를 두려워하는 사람은 설득이 힘들더라구요.
    결국 나중에 후회하며 젊었을때 배울껄 그랬다고
    그러면서 대중교통 피곤하다고 데리러오라고.
    근데 남들 차 얹혀가면서 당연하게 생각하는 민폐는 끼치지 말자구요.
    그리고 저 위에 미국시골 살면서 10년동안 운전 안하셨다는분 도대체 어떻게 생존하신겁니까.

  • 64. 저요
    '22.3.18 1:43 AM (125.134.xxx.134)

    서울은 아니고 다른도시에 사는데 교통이 편한곳 살어요. 십분걸으면 지하철 3분 걸으면 버스정류장
    5분 걸으면 대형시장 마트있구 택시도 잘 잡히는곳 살어요. 코로나로 여기저기 싸돌아다니지도 못하는데 굳이 차끌고 밖에 다닐 이유도 없고
    제가 능력없어 돈 못버는 여자라
    기름값 보험금도 못벌면서 차를 끌어야 할 이유를 모르겠어요.
    아이는 딱 한명 있는데 별로 안 불편해요
    제 동생은 차 끌고 다닐 능력있는데도 면허 안따요
    교통 좋은곳 살고 주변에 대중교통 남아도는데
    굳이 ㅡㅡ. 운전도 잘해야지 못하면 남들한테 민폐
    아저씨들이 여자는 저래서 운전하면 안된다고
    쌍욕하는거 많이 들었어요.

    글고 지금은 돌아가시고 안계신데 솔직히 시어머니
    랑 다니기 시러서 운전면허 안딴것도 있어요
    저 기사노릇 시키고 부려먹으면서 갈굴것이 뻔해서
    뭐하러 그걸 자처해요 ㅋㅋ

  • 65. 대중교통잘돼있고
    '22.3.18 6:56 AM (112.149.xxx.254) - 삭제된댓글

    길막히면 차가 더 오래걸리고 주차장 찾기도 귀칞긴 한데
    다른 사람 체취 대중교통안에서 맡기 싫어서 자차 필수예요.
    아침에 뭐먹었는지 어제저녁에 회식 어디서 했는지 알고싶지 않고
    온갖 사람들 씻고나온 세제냄새 화장품 냄새 좁은 공간에 피부에서 나는 냄새랑 섞여서 대중교통 괴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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