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저 등하교 직접 하신분들 옷차림 신경써서 다니셨나요?
등하교마다 같은반 엄마들 마주치게 되니
신경을 안쓸수가 없네요
친한것도 아니고..인사하고 예의차리는 사이인데
후줄근하게 입고 다니지는 말자 이런 생각에
머리도 매일 감고;;
옷장 정리하며 뭐 입을지 생각해놓네요
1. 12
'22.3.17 3:18 PM (121.132.xxx.148) - 삭제된댓글저는 아침에 학원다니면서 아이 대려다 주고 학원 끝나는 시간이 하교 시간이어서 본의아니게 꾸미고 다녔어요. 근데 원래 제가 잘 꾸미는건 아니지만 엄마들 하교시 기본은 하고 나오더라고요. 학원 이라도 안다녔음 엄청 초라했을거 같긴해요. 적당히 꾸안꾸는 하고 다니셔요.
2. …
'22.3.17 3:23 PM (104.28.xxx.62)애를 위해서 TPO에 맞는 정도로 (꾸안꾸) 하고 나갑니다.
집에서 입던 수면바지 무릎나온 바지에 대충 잠바떼기 걸쳐입고
떡진 머리 틀어올리고 다니면 우리애 좋아 하겠나요~~~
어린이집때부터 쭉 깔끔하게 다녀요.
아침 점심 모두요.3. 음
'22.3.17 3:24 PM (223.39.xxx.85)단정하고 깔끔하게 하고 다녀야죠
애들도 너무 지저분하게 다니면
다시 봐지는데 엄마들도
마찬가지에요4. ㅇㅇ
'22.3.17 3:29 PM (14.32.xxx.121)그쵸 제가 오버하는건 아니죠
다들 옷도 매일 바꿔가며 입고나오시더라구요
지금처럼 신경써야겠어요5. ..
'22.3.17 3:32 PM (183.98.xxx.81)아침엔 화장 안하고 패딩 걸치고 나온 엄마들도 있는데, 요즘 엄마들은 패딩도 다 명품이라..
하교할 땐 다들 예쁘게 하고 나와요. 안 꾸미는 사람은 도우미 밖에 없어요.6. . .
'22.3.17 4:27 PM (14.33.xxx.93) - 삭제된댓글꾸안꾸를 하려니
비싼브랜드. 명품 이런걸 입게되는거예요
대충입고나온거 같아야하는데
힘은준듯 해야하니 어느새 교복이되어버림ㅋ
겨울엔 몽클. 여름엔 헬렌선캡
봄가을엔 프라다 셀린느 스니커즈ㅋㅋ7. 깔끔하게
'22.3.17 11:27 PM (58.229.xxx.214)헤어 옷 매일 바꿔입고 다녔어요
1 학년때는요
나이가 주위 엄마들보다 많아서
브랜드보다 헤어 ( 뿌염 , 깔끔한 컷)
운동해서 날렵한 신체
깔끔한 옷 ( 브랜드 없음) 으로 입고 다녔어요 .
다들 한마디씩 ! 함.
해어스타일 멋있다 . 날씬하다 . 부티난다 라고 함
명품안들고 옷 노브랜드
그렇게 하고 다녀도 말은 나오더군요
저를 다 알더라구요 . 건너건너 다 들림
명품 맨날 휘감고
샤넬 구찌 등등 들고 오는 엄마가 한둘 있었고 ( 뚱뚱하고 못생김)
—> 아무도 아무말 안함
근데 화장이며 머리 세팅까지 말고 명품장착한 엄마가 한명
있는데 ( 예쁜편임. 한눈에 화려해 보임)
다른 못생긴 뚱뚱한 엄마들이 모여서 ( 공통점 다 뚱뚱)
그 엄마 옷차림과 화장 헤어를 헐뜯는 걸 우연히
들었어요 . 심하게 얘길 하더라고요 .
좀 웃겼어요 .
할일이 없는지 ..
어떻게 해도 동네맘들은 할일없이 남 뒷담화나 하는구나
걍 무시해요 .
어차피 코로나 오니 많이 안보이게 되고
그래도 삼삼오오 모여 떠드는 여자들 보이더니
델타 -> 오미크론 오면서 안보이네요
다 부질없는듯
얼굴은 다 고만고만하고
나이에 따라 나이 다 보이고요
몸매 뚱하면 브랜드 휘감아도 안예뻐요
운동을하세요 차라리8. 아 첨가해서
'22.3.17 11:29 PM (58.229.xxx.214)무릎튀나오고 후질근 해도
애가 밖에서 다른 애들이랑 잘어울리면
친구 많더라고요
맨날 세수도 안하고 머리도 떡진 옷도 맨날 단벌에
나와있는엄마 있는데 아는엄마 많고 잘지내고
애도 친구 많더라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