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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노후대비.. 제 몫이네요

.. 조회수 : 12,767
작성일 : 2022-03-16 22:49:52
혹시 부모님 보실듯 하여 삭제 합니다
댓글들 정말 감사합니다..
IP : 37.201.xxx.76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질문
    '22.3.16 10:51 PM (106.101.xxx.192)

    부모님께 생활비 드리고 실버타운 비용 마련하는거?

  • 2. 부모님이
    '22.3.16 10:53 PM (112.161.xxx.58)

    집도 없고 현금도 하나도 없으시다는건가요?? ㄷㄷㄷ

  • 3. 유학도
    '22.3.16 10:57 P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

    보내주신 부모님인데 인생에 부침이 있으셨나봐요.
    저라면 그 감사함으로 내가 할 수 있는만큼 할 것 같아요
    (시부모님이어도 마찬가지)

  • 4. ㅇㅇ
    '22.3.16 10:58 PM (183.107.xxx.163)

    아버님 편찮으시고
    어머님 일 못하시면
    생활비 대드려야 되는거 아닌지? 아버님이 집은 있으신가요?
    이게 제일 중요할 듯

  • 5. .....
    '22.3.16 10:58 PM (180.69.xxx.152)

    60 중후반대면 이제 시작입니다. 앞으로 최장 30년이요.

    요새 약이 좋아서 그런지, 한국 의료가 좋아서 그런지, 골골거리면서 90대 후반까지 사세요.

    중간중간 병 걸리고 수술하고, 금방 죽을것 같지만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현재로서는 최대한 부모님 두분이서 스스로 하게 그냥 두세요. 70대 후반부터 본게임 시작입니다.

  • 6. 에고
    '22.3.16 11:01 PM (223.62.xxx.160)

    부모님에게 유학비 받으신거고
    부모님은 대신 노후대비 못하신거네요

    저라면 최소 유학비는 돌려드린다는 마음으로
    돈 모아서 부모님 봉양해드릴거 깉습니다

  • 7. ..
    '22.3.16 11:01 PM (112.150.xxx.167) - 삭제된댓글

    님이 거부가 아닌한 아에 기초생활수급자 되어야 하지 않나요. 생활비 거주비 의료비 한달 최소 3.400 몇십년 드려야겠는걸요. 어쩌면좋나요. 님도 고민 많겠어요.

  • 8. ㅇㅇ
    '22.3.16 11:02 PM (183.107.xxx.163)

    헐..
    월세 사신다면
    기초생활 수급자 가능하시겠네요
    생활비 보내드리고
    적금도 따로 들어놓으세요
    생활비 50 적금30

  • 9. 집이 있는지
    '22.3.16 11:02 PM (175.223.xxx.75)

    없는지에 따라서 대처가 많이 달라지는데...

  • 10. ..
    '22.3.16 11:04 PM (49.170.xxx.150) - 삭제된댓글

    두 분 모두 현재 마땅한 일거리도 없고
    일을 하실 수 없는 상황
    모아놓은 돈도 없으시고 월세면
    우선 생활비 보태드려야겠네요.
    나중에 아버님이 몸 회복되시고 일자리 찾으시더라도
    일정액 도움 드려야 할 상황에
    의료비나 기타 비상금도 따로 모아두셔야 할 것 같고..
    언니분과 이야기는 하셔서
    상황 공유하시고요.
    혼자서는 감당 못하세요.

  • 11. cinta11
    '22.3.16 11:07 PM (1.241.xxx.157)

    아 생활도 어려우신데 유학비 대주시느라 노후준비 못하신거 맞네요 ㅜ 그러면 책임을 어느정도 지는게 맞는것 같고.. 한달에 최소 50이상은 드려야할것 같아요

  • 12. ..
    '22.3.16 11:14 PM (125.178.xxx.135)

    기초생활수급자 신청하셔야죠.
    어머님이 일도 못하시면요.
    그 절차를 주민센터 통해 알아보세요.

    부모님이 이미 알아보지 않으셨을까요.
    60대면요.

    그러면서 따님들이 용돈 조금씩이도 드리고 해야죠.

  • 13.
    '22.3.16 11:15 PM (223.38.xxx.115)

    아버지 국민연금 나올텐데요.
    국민연금+노령연금 총 얼마인지 물어보시고 한달 생활비도 상세하게 물어보세요.
    막연하게 먼저 나서지 말고요.
    저희 부모님은 은퇴후 8개월은 실업 급여 타실꺼고 150만원, 그이후에는 고령자 일자리나 요양보호사 70세 까지 일하실계획이예요.
    자녀들이 용돈 드리는것보다 나을것 같아 65세 전에 형제 간에 협의해서 목돈 십시일반 모아서 국민연금 일시납 제도 이용해서 10년치 내 드렸고, 그걸로 국민연금 매달50만원씩 나오는것만해도 생활비 걱정 많이 줄었어요.

  • 14. 하..
    '22.3.16 11:43 PM (211.206.xxx.180)

    없는 집에서 유학을 보냈네요.
    노후 대비보다 자식에게 쓴 건데
    이러면 진짜 결국 서로 부담되죠.
    부모님들 본인 노후 대비가 먼저예요.
    그게 자식에게도 윈윈 입니다.
    수입이 없는데 월세라니..
    최소 100은 드려야 거기서 월세 내고 생활비 하실 듯.

  • 15. 스마일223
    '22.3.16 11:45 PM (211.244.xxx.113)

    진짜 자식한테 유학비 대줌 안되지

  • 16.
    '22.3.16 11:52 PM (58.231.xxx.119)

    제 고민이네요
    유학을 보내야 하나?
    노후대책을 해야 하나?

  • 17.
    '22.3.16 11:54 PM (125.176.xxx.8)

    아예 없는사람들은 기초생활비 나라에서 나오지 않나요?
    사회보장제도 잘 알아보세요.
    그런데 몸 추스리시면 일하셔야겠네요.
    요새 재수없으면 100세시대인데.

  • 18. 휴식
    '22.3.17 12:04 AM (125.176.xxx.8)

    유학 보내지 마시고 내 노후준비부터 하세요.
    그게 순서입니다.

  • 19. ...
    '22.3.17 12:12 AM (110.13.xxx.200)

    근데 저렇게 돈도 없으신데 자식 유학까지 보내신거에요.
    대단하시기도 하지만 대책없으시기도 하네요.
    결국 노후가 자식몫으로 돌아가는건데
    어쨌거나 어려운 형편에 지원받으셨으니 노후는 돌보셔야할듯하고
    요즘 수명도 길어져서 월세에 나중 병원비에 저축 많이해놓으셔야겠어요.

  • 20. ...
    '22.3.17 12:16 A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내자식은 유학보내 그나라서 벌고 살고
    그부모 대책은 나라에서 기초수급 대줘 살고 참...

  • 21. ㅡㅡㅡ
    '22.3.17 12:17 AM (121.133.xxx.174)

    2년 유학자금이 얼마였을까요? 그걸로 자식족쇄처럼..그냥 부모님 건강때문에 일을 못하시니 도와드리는거지..제 친구는 결국 부모님이 미국으로 갔엉ㆍ..한국서는 살길이 없고..자존심 때문에.
    노후를 온전히 자식이 짊어지는건 쫌

  • 22. ...
    '22.3.17 12:18 A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자식들은 유학보내 그나라서 벌고 살고
    그부모 노후 대책은 나라에서 기초수급 대줘 살고 참...

  • 23. ...
    '22.3.17 12:18 AM (1.237.xxx.189)

    자식들은 유학보내 그나라서 벌고 살고
    그부모 노후 대책은 나라에서 기초수급 대줘 살고 참...
    나라는 돈 나가는 늙은 노인만 떠안은 셈이네요

  • 24. 주민센터 상담
    '22.3.17 1:00 AM (45.33.xxx.76) - 삭제된댓글

    주민센터 방문하셔서 어떤 도움을 받을 수 있는지 상담하고 신청하세요!
    기초생활수급, 차상위계층 등 신청하면 경우에 따라 의료비, 생활비 지원되고
    영구임대 아파트 신청 가능하다는데 그보다는 국민임대 아파트 신청하시면 좋아요.
    복지가 좋아졌다니 주민센터에서 꼭 상담받으세요.

  • 25. 주민센터 상담
    '22.3.17 1:03 AM (45.33.xxx.76) - 삭제된댓글

    주민센터 방문하셔서 어떤 도움을 받을 수 있는지 상담하고 신청하세요!
    기초생활수급, 차상위계층 등 신청하면 경우에 따라 의료비, 생활비 지원되고
    영구임대 아파트 신청 가능하다는데 그보다는 국민임대 아파트 신청하시면 좋아요.
    복지가 좋아졌다니 부보님께 주민센터에서 상담받아보시라고 해보세요.

  • 26. ㅇㅇ
    '22.3.17 1:13 AM (121.190.xxx.131)

    자녀 있어도 기초수급자 될 수 있어요
    두 분다 65세 이상이면 기초수급자 신청하세요
    기초수급자만 된다면
    의료 걱정 안해도 되고 최저 생활 될만큼 지원나옵니다
    대신 자녀로부터 생활비 지원받는다고 하면 안됩니다 잘 알아보시고 기초수급자 되시면 훨씬 부담이 줄어들어요

    우리나라가 이렇게 복지가 좋아졌답니다

  • 27.
    '22.3.17 7:38 AM (223.39.xxx.54) - 삭제된댓글

    그 복지 한국에 남은 사람들이 부담하는거잖아요

    솔직히 유학 지원도 최소 집은 남기고 했어야지
    자식들 다 외국으로 보내고 집도 현금도 없다니 답답한 상황이긴 하네요

  • 28. ..
    '22.3.17 8:01 AM (37.201.xxx.76)

    구체적인 조언과 댓글들 감사합니다.
    제가 한국 떠날 때만 해도 이렇게 될줄은 전혀 모를 정도로 부모님 재산도 있으셨고 (세금도 많이 내셨고) 우리집도 자가였었는데 안좋은 일이 생겨서 재산을 많이 잃으셨어요. 저도 그 일 이후로는 정기적 지원 끊겨서 일해가며 공부 마친거구요.
    일단 주민센터 문의랑 정기적 생활비

  • 29. ..
    '22.3.17 8:02 AM (37.201.xxx.76)

    일단 주민센터 문의랑 생활비 내역 견적부터 내봐야겠네요..

  • 30. 근데
    '22.3.17 10:03 AM (124.50.xxx.70) - 삭제된댓글

    언니는 다른 나라에 올해부로 취업되어 한국 떠났어요. 작년말까지 한국 부모님집에서 무직으로 같이 살았구요
    ---------------------------------------
    내내 무직이다가 다른나라에 어떻게 하면 취업이 가능한가요?
    어떤 일인지 궁금하네요.

  • 31. 미나리
    '22.3.17 6:58 PM (175.126.xxx.83)

    수급자는 통장에 돈 100이나 있을까 말까 할 정도 돈이 없어야 한대요. 신용카드도 못 쓰고 전세도 안 되고… 아는 사람 수급자 될려고 엄청 관리 한다고 들었어요. 잔고 100이하에 월세 3,40만원 집에 혼자 산다나

  • 32. 자녀 유학
    '22.3.17 9:17 PM (110.12.xxx.4)

    보내지 말고 생활비 저축을 하셨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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