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규직 ㅡ> 정규직 뭐가 문제죠?
1. ㅇㅇ
'22.3.16 9:06 PM (118.235.xxx.226) - 삭제된댓글난 어렵게 들어왔는데
자격 안되는 것들이 쉽게 들어온다
그러므로 불공정하다 ㅋ
이거죠2. ㅋㅋ
'22.3.16 9:06 PM (168.126.xxx.234)지기분에 따라 기준도 원칙도 없이
저지른 짓이라 욕먹는거겠죠3. ㅇㅇ
'22.3.16 9:07 PM (14.38.xxx.228)시험보고 들어간 정규직이
형평성에 이의제기하는 거에요.
실제로 모부처에 비정규직 정규직으로 전환했는데
일머리도 없고 우왕좌왕....4. ㅇㅇ
'22.3.16 9:08 PM (133.32.xxx.79)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417498&page=2
이글 때문에 쓴글이시죠?
여기 댓글 참조하세요5. 과정의 공정이
'22.3.16 9:09 PM (110.70.xxx.9)무슨말인지도 모르시죠? 일베들 사이트에서도 백번 양보해서 지역인재는 지역균형 차원에서, 여성 우대는 아직까지 여자들이 더 힘든건 맞으니 겨우 이해한다쳐도.
인국공 사태같은건 쉬운 시험조차 안보고 치열한 경쟁 뚫고온 사람들하고 같은 대우 해달라는거라서 절대로 용납할수 없다고들 할정도입니다6. 직장
'22.3.16 9:09 PM (106.101.xxx.192)그 직장은 들어가는 허들이있기때문이예요
결국 그게 그사람이 60세까지 그일을 하는걸로 끝날거같은가요
사람의 욕심은 끝이없어요
정규직이되고나면 다음단계는요?
권리주장이죠
같은 정규직인데 왜 차별하나
그런 수순이 기다리는 거죠
저는 민주당지지자지만 정규직 비정규직의 허들에대해서는 의견이 다릅니다.
협력업체로 대기업에가서일을 해도 서러움을 느끼는 게사람이예요
자기들은 선물세트주면서 우리는 협력업체라고 만원준다.
이러면 우리도 선물세트 주면 안되나요 소리가 나와요
비정규 정규는 어떨거같으세요?
꽤 까다로운 채용절차를 통과해 일하는 사람과
덜까자로운 경로로 들어와서 종류가 다른일을 하던 사람이라도
한 회사의 일원이 되면 복지는 동일해야한다 이렇게 흘러가요
그럼 뭐가 생길까요? 좀더 신경과 긴장 책임이 많이들어가는 일을 하는 정규직 직원들이 창출해낸 이익과 가치가
어느날 비정규직에서 같은 일을 하면서 정규직된사람도 평등하게 분배해야한다는 소리가 나오게되요
그럼 정규직이 역차별을 받는 현상이벌어지죠
생각해볼 문제예요 그냥 착한놈 나쁜놈이 아니예요7. ᆢ
'22.3.16 9:14 PM (121.143.xxx.62)그 비정규직 자리를 지인찬스 부모찬스로 들어갔던 자들이 정규직이 되고 공무직이 된 겁니다
불공정 그 자체죠8. ...
'22.3.16 9:15 PM (106.102.xxx.32)전 나이가 많아 인국공 사태에 별 생각없었는데 20,30대는 굉장히 배신감 느꼈다는 의견이 많았어요.
9. 직장
'22.3.16 9:15 PM (106.101.xxx.192)그렇기에 비정규직의 처우개선에대해서는
비정규직 -> 정규직 전환이 아니라
비정규직 그자체로 처우를 개선해야한다고 생각해요
비정규직을 택한건 본인인데 그걸 왜 정규직으로 전환해달라고 하나요
차라리 비정규직 그대로 두고 처우를 개선하는게 맞죠.
직장 다니면서 파트타임이라도 고용해보면 아실겁니다10. 직장
'22.3.16 9:18 PM (106.101.xxx.192)어쨌거나 좋다 나쁘다를 따지기전에 의문을 가진점에 굉장히 리스펙드립니다
사안을 판단할때는 합리적인 이야기들을 찾아봐야하죠
특히요즘같은때는요.
자기가 발품을 얼마나 파느냐에따라 정도가 높은 지식을 얻을 수있어요.
감히 NN년차 직장인 1번녀 민주당 지지러로서 말씀드리지만 정규직 비정규직 이슈는 차별금지법이나 약자존중과는 엄연히 범위가 다르답니다11. 직장
'22.3.16 9:20 PM (106.101.xxx.192) - 삭제된댓글비정규직이라는것은 그 직장에대한 책임는 덜하되, 맡은 일에대한 충실도의 요구는 높은 것이죠
그렇다면 비정규직인데도 책임을 요구받거나 너무 중요한 일을 하는 경우든의 처우 개선이필요하고, 적정선에서 비정규직이라도 회사의 어느부분에대해서는 일조한 보람이있게 정규직과는 다르지만 일정부분 분배를 해달라 이렇게 가는게 출발선이 공평한 일입니다.12. ....
'22.3.16 9:22 PM (211.36.xxx.55)직장 ....작성자님의
의견에 공감합니다.13. 특히
'22.3.16 9:23 PM (121.143.xxx.62)공무직들은 공무원연금 받게 해달라고 끊임없이 요구하는 중입니다
처우를 시험보고 들어간 공무원에 준해 해달라는 겁니다 복지수당 포함 수당도 꽤 되는데도 말이죠14. 헐
'22.3.16 9:26 PM (1.232.xxx.175)비정규직을 2년만 고용하면 되는데 대부분 안그러죠.
그들의 경력과 경험이 필요하니깐요.
자꾸 애매하게 비정규직으로 채용하죠.
돈은 적게 주고싶으니깐요.
애초에 비정규직으로 채용하면 안되는 자리를 싼값에 채워놓으면 문제가 생기는거에요.
처음부테 제대로 정규직으로 채용하고
난이도가 낮고 단기적이 일만 비정규직으로- 외국처럼 고용불안정으로 급여를 더주면서 채용했다면 생기지않을 문제죠.15. 정규직
'22.3.16 9:27 PM (1.234.xxx.165)비정규직.....참 복잡한 문제죠. 정규직은 정규직이 될만한 사람들이 시험봐서 어렵게 되고 또 그 자리에 걸맞는 사람을 뽑습니다. 비정규직은 비정규직이니까 될만한 사람들을 뽑아요. 지원자풀 자체가 다른데 과정에 대한 논의없이 밀어부친게 문제예요. 인국공 강사법 다 같은 맥락이예요. 정규직이었으면 안 뽑았을 사람인데 비정규직이니까 뽑은 사람들....
16. 와....
'22.3.16 9:27 PM (106.101.xxx.145)진짜환장하겠네 문재인.당선 직후부터 인국공 방문때부터
줄창 문제시 되었던 사안인데
문재인!!!!!! 그 인간과 그 지지자들은 선거에서 당선되었다며
그게 국민의 뜻이라며
그 얄팍한 지지율만 믿고 진짜 이니 하고싶은대로
다 했어요
좀 잘못과 과오는 인정합시다!17. 와....
'22.3.16 9:29 PM (106.101.xxx.145)문재인 취임식 연설을
그 굉장히 명문인.연설을 스스로 조롱한 폭정의 대표적 예시가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에요18. 직장
'22.3.16 9:31 PM (106.101.xxx.192)윗님 그러면 그자리를 정규직자리로 해야한다는 주장과 함께 정규직에 합당한 채용절차를 같이 거치는 과장이 필요한거죠.
그냥 몽뜽그려서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한다는 단어의 비정규직의 범주는 어디에있나요? 적어도 ㅇㅇ직의 비정규직에 한해서는 정규직 전환이 필요하다 이런식의 추진으로만도 어려운점이 한두가지가 아니죠.
글고 그런게있죠 묘하게 비정규직을 몇명 두고 그중 한명만 채용한다 그런식. 하지만 실제로는 다들 그 정규직 전환이라는 점에 끌려서 비정규직을 지원하게된다.
이건 어쩌면 그런 자리가 애매하고 불안해서 정규직 좀더 낮은 직장에 지원하는 사람을 앞에두면 성립이안되는 희망사항이예요
그 불안도까지 본인이 선택한것이기도하구요 그건 그대로 그직장자체의 문제지만 모든 비정규직-정규직의 범주 단어와 범위가 제설정되야 제대로 문제제기가 가능한 부분 아닐까요?19. 공정 형평성
'22.3.16 9:33 PM (222.106.xxx.251)정규직 반대가 아니라
비정규직 검증없이 그냥 직위로 정규직으로 전환이 문제
누구는 어렵게 공사시험쳐서 들어갔는데
오래 그 회사 비정규직이였다고 시험쳐서 들어간
사람들과 형평성 어긋나게 정규직 시켜줬잖아요
정규직 전환시험이라도 치던지
오죽하면 억울하면 너도 비정규직해서 데모하란
멍멍소리까지 하더만요20. ...
'22.3.16 9:37 PM (58.123.xxx.225)문가가 그런식으로 단순하게 생각하고 밀어붙여서 욕을 먹는 겁니다
21. 직장
'22.3.16 9:37 PM (106.101.xxx.192)그니까 비정규직 2년후 정규직 검토 그런 자리는 요즘 알아서 피하잖아요. 하지만 그럼에도 나도 해볼란다 하는 사람이있는거고
당연히 조건부자리인 만큼 업무적으오 본인이 감당할 리스크가 커요
하지만 그아래에는 좀더 낮춰지원할 많은 기업이 있지만 굳이 거길 비정규직으로 지원한 사람에게도
나들 저축할때 코인에 돈넣은 것처럼 위험을 감수하려는 마음이있었던것 아닌가요. 모르고했다한들 대한민국 사회에서 친구가 하라고해서 코인 투자했다 잃었어요 정도로 정규직 비정규직 전환에 대한 소스가 많은 편인데.. 생각해볼 문제지않나요?
나라는 엄마아빠가 아니고 인생은 실전이예요
나라의 복지는 기름떨어지면 기름채워주고 어디서 났건 출발선은 같이 그어주는 거지만 가다가 다리아픈거 생각잘못한거 좀 덜알아본거까지 다 같이 감당해줄순없어요
우리나라도 국민도 돌보지만 대외적으로는 다른나라들과 경쟁중인데 외교에서도 우리 개발도상국이지만 G7 넣어줘 그럴건가요
그런거 아니잖아요. 이성적으로 할부분이있는거죠..22. 우리회사얘기네요
'22.3.16 9:37 PM (223.62.xxx.191)원글님
모르면 가만히나 있어요
하 같은 일 명박이가 했으면 입에 거품물고 깠을거면서23. 직장
'22.3.16 9:38 PM (106.101.xxx.192)ㅜㅜ 폰이라 오타가 작렬하네요
24. 햇살
'22.3.16 9:42 PM (223.38.xxx.143)위에 직장님의 의견에 공감하구요
정치를 떠나서 이건 전제부터 비공정이 깔린 이야기
라고 생각합니다. 뭣때문에 원글님이 공정하다생각
하시는지 전혀 이해가 되진않지만 이건 비정규직이
정규직처우를 받게되서만은 아닙니다
그에 상응하는 업무능력과 실적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아서입니다.예를들어 교통공사만해도 매점아주머
니나 있는 줄도 몰랐던 이발사도 단지 오래 자리를
지키고있었단 이유로 연봉 오천이 넘는데 처음부터
비정규직으로 뽑을땐 이유가 있지않겠어요?
이런 일들이 공기업을 상대로 비일비재한데 정말
시험에 목을 매고 공부해서 들어오려는 젊은 사람들
이 너무한가요? 너무 정치논리로만 이해하실려고 하
지 마셨음 합니다.또래 자식이 있어서 제가 울컥했나
봅니다. 원글님도 조금 더 알아보시고 파악했으면해
서 글올려 봅니다25. ..
'22.3.16 9:45 PM (122.35.xxx.158) - 삭제된댓글이쯤에서
원글님 생각이 궁금하네요.
왜 분개하는지 이해가 되셨나요?26. ....
'22.3.16 9:50 PM (106.101.xxx.145)원글님 뭔가 단단히 오해하시는 것 같은데
여느 기업의 티오건 정규 티오는 비정규직을 포함하지는 않아요
또한 공기업의 티오와 예산은
기재부 승인을 필요로 합니다
젊은애들이 분개를 하는.. 그리고 관련기사들의 미래세대의 티오를 뺏어왔다는 것은 여기에서 기인해요..
그나저나 감개무량하내요
인국공 방문일 그렇게 이건 불공정하고 불합리하고 결과의 평등일 뿐이라고 소리소리 질러도
국민의.뜻이라고 이니하고픈대로 다해 하던 82에서... 세상에...27. 직장
'22.3.16 9:52 PM (106.101.xxx.192)원글님은 그냥 잘 모르셔서 질문한거같구요.
나라랑 직장에 님이 사장이라고 봅시다
님이 회사가 창출할 수익가운에서 몇프로의잉여 이익으로 과중하거나 사소한 업무에 대체인력을 비정규직으로 메워보자 생각을 했다 칩시다.
누군가의 보조, 잡다한일의 위탁, 정규라기엔 아웃소싱할만한 일.
여러 비정규직이 채용이됐어요
그런데 회사가 그간 성장을 하고 일이늘어났습니다
그중에 누군가의 보조 비정규직의 일이 정규직을 능가할만큼의 업무량과 비중과 중요도를 갖게됐어요
그러면 이쯤에서 재검토를 하겠죠. 비록, 채용 과정은 달랐지만 그에상응하는 시간을 비정규직으로 불이익 과정을 거쳤고 그과정에서 숙달된 정규직 만큼의 업무수행능력을 갖췄다.
그럼 정규직 전환 검토가 가장 필요한 계층이됩니다
합리적이죠
그런데 이계층의 전화검토가 같은 범주의 아웃소싱 업무, 허드렛일 까지 포함되어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논의가 된다?
이건 몇프로까지 알콜이 들어가야 무알콜 맥주냐 같은 일이됩다
그 기준설정과 현재 가장 기여도가높은 세대와 계층의 전환을 검토하는것이 순리예요 작게는 기업 나아가서는 국가 그래야 국가라는 거대기업에 경쟁력을 유지하면서 구성원의 사기증진에도 도움을 주는 방법이죠28. ㅇㅇ
'22.3.16 9:54 PM (211.193.xxx.69)전환과정에서 절차상의 과정을 거치지 않고 직빵으로 전환시킨게 문제라면
그럼 절차상의 과정에서 제외되어진 사람은 어쩌나요?
제외된 사람 입장에서는 저놈의 정규직 전환으로 나만 새 된게 아닌가 싶겠네요 원망과 더불어서.29. 네
'22.3.16 9:54 PM (125.181.xxx.183)MB는 기능직공무원을 행정학 시험만 보고 일반직으로 전환해주었고
박근혜는 시간제 공무원을 면접만 보고 채용했고
문재인정부는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해주었어요. 몇년을 준비해서 공무원이 된 사람에 비하면 너무 쉽게 공무원이 된거죠. 또한 공무원시험을 준비하는 젊은 청년들의 기회를 뺏은겁니다.
시험제도가 있는 직업은 누구나 시험을 보는것이 공정, 정의 그리고 상식이죠.30. 직장
'22.3.16 9:55 PM (106.101.xxx.192) - 삭제된댓글그러니까 합리적이고 이해가갈만한 기준과, 범주화가 잘되어야 보여주기식의 정책이 되지않는다는 거죠.
아무튼 왜 문제냐시길래 오늘따라 시간이나서 한번 이야기해봅니다
제의견이 다 맞진않겠지만요31. 직장
'22.3.16 9:57 PM (106.101.xxx.192)그리고 원글님.
어떤문제를 논함에있어서 자꾸 예외와 모든 변수를 끌어오면 논점와 원점에서 멀어져요
원점. 논점을 해결해서 기준을 세운다음 예외를 껴안고가는것이 문제해결의 로스없는 방향입니다
부디 질문과 함께 흔들림없는 기준 정립을 기원합니다
저도 갈길이멀지만32. ..
'22.3.16 9:59 PM (59.14.xxx.43)공정을 말하면서 비공정한 전환을 했으니 문제.
건보에서 계약직으로 들어가 가장 기본적인일(무시하는게 아니라
누구나 할수 있는 일이란 얘기)을 하다 머리띠두르고
으쌰으쌰 문대통령때 아니면 안되는일이니 죽어라 데모해서
건보 정직원이 되셨습니다.
이들 급여는 누가 줍니까?
시험봐서 죽어라 공부해서 들어가야할곳에 시절 잘 만났다는 이유로 건보직원!
미친거지.33. 한마디로
'22.3.16 10:03 PM (211.36.xxx.221) - 삭제된댓글열심히 노력해서 이뤄낸 사람들을 꾸준히도 허탈하게 하고 역차별한 정부였죠.
34. 햇살
'22.3.16 10:07 PM (223.38.xxx.143)그러니까 처음부터 비정규직으로 뽑는 분야가있다는
소리예요.주요한 일에는 당연히 적법한 절차를 거쳐
정규직 선발합니다.비정규직에서 정규직화한 분야를
보면 대부분 업무가 다릅니다.대기업도 하청을 주듯
굳이 실업무가 아닌 분야까지 그렇게 선발하진않죠
보통의 회사란 여러분야가 모여서 완성되니까요
병원을 예로들면 조무사가 오래 근무했다고 진료를
보면 문제가 되죠
요즘은 웬만하면 실무자격증이 필수인 시대인데
할줄안다고 연차로만 밀어부치는건 좀 아니죠35. 참내
'22.3.16 10:10 PM (115.136.xxx.70) - 삭제된댓글모가지가 거북목이되고 척추가휘도록 몇년을 2천원짜리 컵밥먹으며 공부해서 들어온자리를
아름아름 인맥. 계약직으로 들어온사람들이 어느날갑자기 독같은 정규직이 된다면 원글같으면 대가리가 돌아요 안돌아요? 가장 불공정한 방법으로 2.30대 청년들이받은 역차별이 불쌍하지도 않나요?36. 공정이 문제
'22.3.16 10:11 PM (175.120.xxx.134)떼쓴다고 다 되면 뭐하러 시간들여 돈들여 공부하고 청춘을 바쳐요?
37. 궁금해요
'22.3.16 10:21 PM (14.63.xxx.141) - 삭제된댓글그런데 인국공 문제는 비정규직 중 일부인 2,143명(공항소방대 211명, 야생동물통제 30명, 보안검색요원 1,902명)을 자회사 채용 조건에서 '청원경찰' 신분의 자사 정규직으로의 직고용으로 전환한 것이죠. 수년의 경력자들이 많았고 그 중에서도 3년이상의 경력자들에게 정규직 전환 기회를 주고 2년 경력자부터는 공개경쟁을 거쳐서 정규직 선발에 웅시하도록 했어요. 인국공 일반 사무직군의 고용에 변화가 없고, 고용절차가 다른 직군이라 정규직/비정규직의 일반적인 사례와는 다른 것 아닌가요?
38. 저사람들
'22.3.16 10:33 PM (14.32.xxx.215)연금을 님 세금로 주는겁니다
제 딸이 저런곳 들어갔는데 비정규직들이 치고 들어와서
짬밥 더 먹었다고 유세해서
눈꼴셔서 퇴직했어요
그때 들어간 애들 80프로가 그만뒀습니다
일도 못하고 영어 한마디도 못하고 앉아서 낄낄거리고 뭉개면서
해외연수 같이 가달라고 하더래요
영어잘하는 대졸들 가이드로 써먹겠단 소리죠39. ㅇㅇ
'22.3.16 10:36 PM (211.193.xxx.69) - 삭제된댓글인국공의 정규직화를 보니 절차상의 과정을 거친 것으로 보이는데
아직도 인국공이 가정 먼저 언급되면서 논란의 중심이 되고 있는 걸 보니
공무원이나 공사같은 취업준비생들이 선망하는 직장에서의 정규직화는
제일먼저 사회적 합의를 거치고 충분한 계도기간을 가진 다음 전국민이 수긍이 어느정도 이루어져야 뒷 탈이 없을 것 같아요40. ㅇㅇ
'22.3.16 10:37 PM (211.193.xxx.69) - 삭제된댓글인국공의 정규직화를 보니 어느정도 절차상의 과정을 거친 것으로 보이는데
아직도 인국공이 가정 먼저 언급되면서 논란의 중심이 되고 있는 걸 보니
공무원이나 공사같은 취업준비생들이 선망하는 직장에서의 정규직화는
제일먼저 사회적 합의를 거치고 충분한 계도기간을 가진 다음 전국민이 수긍이 어느정도 이루어져야 뒷 탈이 없을 것 같아요41. ㅇㅇ
'22.3.16 10:38 PM (211.193.xxx.69)인국공의 정규직화를 보니 어느정도 절차상의 과정을 거친 것으로 보이는데
아직도 인국공이 가정 먼저 언급되면서 논란의 중심이 되고 있는 걸 보면
공무원이나 공사같은 취업준비생들이 선망하는 직장에서의 정규직화는
제일먼저 사회적 합의를 거치고 충분한 계도기간을 가진 다음 전국민이 수긍이 어느정도 이루어져야 뒷 탈이 없을 것 같아요42. 직장
'22.3.16 10:45 PM (106.101.xxx.192) - 삭제된댓글사회적합의도 합의지만 그걸 설득할 기준의 명확성이 중요하죠.
어쩌면 언론의 영향이기도하구요
님이 질문을 두루뮹술하게 비정규직의 정규직이뭐가문제인지 물어보면 저같은 원론적 답이나오듯이
언론이 과정 생략하고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이라고 보도하면 다들 부르르르하고 민감해지는거죠.
질문도 세밀하게 하시길 권해드리고, 언론도 과정에대해서 이야기를 해야하는거 아닐까요? 다알고하신이야기라면 질문이 왜 저렇게 단순했나에대해서 좀 힘이빠지긴합니다
질문 자체는 정말 아무것도모르는 사람이 하는 질문인줄 알았어요43. 직장
'22.3.16 10:47 PM (106.101.xxx.192)좋은질문이란 논점 근처에 가는 질문이죠
님은 원론으로 가는 질문을 해서 앞선 논쟁을모르던 제가 부끄럽게도 너무 시간낭비를 많이했어요
비정규직이 정규직이되었다고해서 정규직 일자리가 줄었다는 것보다는 대부분의 직장인들은 그런 목적으로 채용한게 아닌 비정규직이 갑자기 정규직이 되는일에대한 과정에 방점을 찍고있을겁니다44. ㅇㅇ
'22.3.16 11:00 PM (211.193.xxx.69)직장님
님이 주신 의견이 제 생각을 정리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언론의 보도에 관해서 얘기 하셨는데
저도 글을 적어가면서 문득 그런 생각을 했어요
문재인 정권이 좀 더 언론보도에 공을 들였더라면 하는 아쉬움을 느꼈어요
당근을 주지 않으면 좋게 보도 할 것도 엿먹어봐라는 듯이 삐딱하게 보도한다는 게 만약 맞다면
저는 당근을 줫어라도 언론 보도에 신경을 썼어야 했지 않았나 싶거든요 내막이야 모르니 그냥 이런 생각을 했어요45. 직장
'22.3.16 11:17 PM (106.101.xxx.192)제가 1번녀 지지자라고했는데요 제주변서도 문정권 언론에 너무 힘을 못들였다는 말많이합니다.. 그런게죠..
이야기하다보니 저는 공직관련 티오선정이랑 일반 기업 기준이 다르다고 느꼈구요 이런일들의 섬세한 구분 설명없이는
모두 자기기준으로 해석할거같아요 국민은 모두 직업과 처해있는 상황이 다른데 같은 해석을 할수있을까요
결국은 스피커가 설득을할때에 왜곡이 없도록 정리를 잘한
는것이 혼란을 막는 길이지만
살다보면 정신이 나가게 민감해지는 단어들이있으니까요
언론은 그걸 잘 아는것같아요
그리고 먹고사니즘에 쫓기는 사람들은 그 정보를 거르고 검토할 시간이 충분하지 않구요. 언론. 개인이 팩트체크를 기빨릴정도로 해야하는 지금이 참 피로합니다. 무결하지않은정보면 차라리 안듣는게 낫다며 귀를 막고플때가 더 많아요46. ㅎㅎㅎ
'22.3.16 11:30 PM (106.101.xxx.57) - 삭제된댓글우리 원글님 ㅎㅎㅎㅎ 문재앙이의 행위가 불공정한 언론에 의해서 곡해되고 국민들이 언론에 휘둘릴만큼.멍청하고 대깨문들처럼 깨이지 않아서
원망하거 있다 여기시나봐요~~~ 와우
나도 참 원글님 같은 사람들이.부러워요... 전 심지어 종교도 없어요 맹목적이 되지 못해요... 정말 부러워요...47. 궁금해요
'22.3.16 11:45 PM (14.63.xxx.141) - 삭제된댓글직장님과 원글님의 대화에서 많이 배웠습니다.
인국공 문제는 정말로 언론이 물고 뜯은 것도 많고요, 또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정규직화에 대해 19대 대선에서 모든 후보들이 과대한 비정규직에 대한 개선을 약속한 부문이기도 했지요. 특히 인천국제공항공사가 1만명이 넘는 직원들 중 1500명만이 정규직이었으니 정규직으로 뽑아야할 직군직렬마저 비정규직으로 채용하고 있는 대표적 공기업이었지요.
이명박 정부에서 부터 비대해진 자회사, 외주업체, 용역, 아웃소싱의 고용방식, 비정상의 정상화로 돌리려는 문재인 정부의 첫시도에 정확한 팩트체크가 삭제된 기사들이 넘쳐났던 기억이 납니다. 언론의 정부 길들이기 시작.
그러나 직장님 말씀처럼 분노의 포인트에 대해서 생각해볼 필요가 있는 것 같아요. 과정에 방점이 찍혀 있다는 건 얼마나 정규직으로 들어오는 과정이 험난하고 힘들었는가를 말해주는 것 같아서요.48. 뭔 소린가요
'22.3.17 12:35 AM (211.206.xxx.180)단기 계약직 자리를 무시험 정규직으로 만들어준 자리가 많아요.
단기 기간제로 쓸 거라 약식으로 혹은 인맥으로 뽑아 놓고
그렇게 정규직으로 내 준 자리가 한 둘이 아니란 말입니다.
이미 기사에도 여러 번 나왔어요.
수험생들이 님보다 정보가 부족해서 뭣 모르고 괜히 박탈감 느끼는 게 아니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