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님만의생각일듯 ㅡㅡ
심은하가 모가이쁜지전혀 공감안가는1인
확 이쁜 얼굴은 아니였어요. 이쁜걸로 따지면 황신혜 채시라 김혜수 등등이 이뻤죠.
심은하 매력있고 예쁘지만
은퇴한 여배우에 대한 그리움 버프가 큰거 같아요.
정윤희도 젊은날 은퇴해서 그렇지
보니까 짤막하고 진한 쌍꺼풀이 어마어마한 미인도
아니드라구요.
십대 시절 데뷔한 연예인과
젊은날 은퇴한 연예인들은
아주 많은 부가 점수 부여받는것 같아요
사실 대체불가한 연기력도 미모도 아닌지라 ..
사생활 논란도 있었구요
심은하 복귀가 그리 대단한건가요?
저 또한 화면으로는 그닥 예쁘거나 연기가 편하지는 않더라구요.
난 달라 하는 말투와 표정도 거리감 생기고 그렇던데요
미인이고 아주 매력적이지만 연기는 과대평가됐다고 생각해요.
옛날에 본 거 기억하지 말고, 지금 텔미썸띵 봐 보세요. 특히, 한석규 앞으로 우는 연기 어휴...
정말 연기 못한다고 말하고 싶어요. 그렇지만 특유의 매력이 엄청난 건 맞다고 봅니다.
왜이리 심은하 시녀들이 있는지
심은하가 진정이쁜얼굴인가요
마치 연예계 생활이 진절머리 나고 자기가
더 고상하고 우아하기 위해서 연예계를 은퇴했잖아요
그후 절대 절대 다시 돌아올 일은 없는것처럼
말하고 보였어요.
원래 미인이고 그 시절엔 인기 엄청나고
청춘의덧할때 옷도 예쁘고 얼굴형이 너무 예쁘다
싶었는데
이젠 애들 다 키우고나니 다시 연예계가 그리운건가요?
저도 이제까지 울 나라 여자연예인중 탑으로 생각해요
얼굴이 너무너무 이쁜데 분위기 아우라 장난 없죠
심은하 은퇴해서 반사이익본 여자연예인 꽤 돼죠
심은하 사생활 논란이있긴했죠.
동거했다더라
혼인신고만 안했다더라 등등
82엔 심은하 안티들이 더 많던데요?
심은하는 당시에도 탑스타였어요.
은퇴버프가 아니라요.
제 눈엔 세상에서 제일 예쁜 언니예요♡
저도 개인적으로 수지,심은하 너~~~~~~~~무 이쁜거 모르겠어요...
각자 미의기준이 다른거니까요....
그당시엔 잘몰랐는데 요즘 워낙 연기력 출중한 배우가 많아서인지 텔미썸띵 연기 너무 못했음.
얼굴은 그닥 질리는 얼굴 아닌거 인정하고요.
심은하 저는 오묘한매력 있어서
넘 이쁜거 같아요
드라마 나오는거
기대되네요
저도 수지도 그렇고 심은하도 그렇고.. 실은 너무 예쁜 사람들 많은 연예계서 전 다른 연예인들 좋은 이들이뭐 진짜 아주 특별하다 싶은 걸 못 느끼겠어요. 사람마다 시각이 진짜 다르다는 걸 여기에서 느껴요.
개인적으로
수지는 안 예쁘구요
심은하는 예뻐요
귀엽긴 한데 당시 하도 신비스러운 매력 있다고 해서
공감 안 됐던 기억이 나요.
근데 이제 나이가 몇 인데
나와봐야 큰 감흥도 없겠어요.
은퇴 버프는 고현정이었죠
사실 고현정 모래시계 전까지 탑은
아니었는데 모래시계 찍고 바로
재벌가랑 결혼하며 은퇴하니
복귀할때도 엄청나게 버프받더군요
심은하는 데뷔이후 쭉 톱스타였고
인기뿐 아니라 연기력도 인정받는
그녀의 위상은 엄청났죠
그리고 심은하가 안 이쁘면 누가
이뻐요
그녀만큼 질리지 않고 예쁜 배우는
없었던것 같은데
은퇴버프는 저도 동감
더 활동 가능한 시기에 딱 은퇴
저도 은퇴 버프는 고현정이었다고 봐요. 고현정은 그전엔 사실 외모도 그렇고 심은하 정도의 배우는 아니었어요. 심은하는 말 그대로 한국 영화계의 부흥기에 독보적으로 성장한 여배우였고, 그다음 바로 드라마 청춘의 덫 연기로 끌고 나가며 증명했죠. 그때가 한국 연예산업?이 성장하던 시기여서 디오스나 칼리라는 화장품 브랜드처럼 심은하 내세운 광고도 있었구요. 심은하의 빈자리를 이영애가 꿰찬 것이고 디오스 광고처럼 여배우 위주의 고급스러운 광고도 이영애, 송혜교나 전지현이 이어받은 것이죠. 신비주의 청순한 여배우 마케팅이 심은하가 처음이었거든요. (본인 사생활이나 성격 때문에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겠으나..) 8월의 크리스마스는 일본에서도 대단한 흥행이었기 때문에, 한류 있었을 수도 있으나... 한류로 연예 산업이 거대해지기 전에 은퇴를 했죠. 그렇기 때문에 이영애 전지현 송혜교의 이후 행보와 심은하가 같았으리라는 보장은 없긴 하지만요. 전도연 같은 배우는 아니었을 것 같아요. 어쨌든 심은하는 독보적인 여배우였던 것은 맞고, 아쉬운 것은 그렇게 정상의 여배우가 70년대 여배우도 아니고 결혼하고 은퇴를 선택했다는 거죠. 이후 탑여배우 가운데 결혼하고 은퇴한 경우는 없죠. 그만큼 연예인이라는 직업이 결혼하고 그만둘 만큼 아쉬운 직업이 아니게 된 거죠. 시대적으로 아쉽기도 하고 역행하는 선택을 한 느낌이에요.
황신혜가 미모는 훨씬 위였죠
우리들의 천국 다슬이로 빵 뜨고 나서 M 한창 찍고 있을때 사생활 논란 터짐. 짤릴뻔 한거 피디랑 작가가 윗선 말려서 겨우 살아남음 그리고 정모씨랑 약혼으로 엄청 시끄러웠고. 이런저런 일로 본인이 연예계 환멸 느끼고 그만둔거 아니었나요.
82에선 심은하 추앙만 있던데요?
지금은 탑스타인 전지현,송혜교를 비롯
당시 그 또래 배우들
다들 신인시절 인터뷰 보세요
심은하 같은 배우가 되고 싶다고
꼭 집어 말하던 배우들 사이에서도
워너비 배우였어요
황신혜가 미모는 우위일지몰라도 인기는 심은하가 압살이죠. 신드롬까지 있었는데요. 그리고 나잇대가 다르지 않나요??
개취지만 황신혜는 진짜 예쁜줄 모르겠어요
부리부리 찐한 스타일을 안좋아해서 그런지
논쟁의 여지 없는 연기력으로
방송 연기 대상과 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석권하고
탑오브 탑이 되어가는 중에 갑자기 은퇴를 했으니
그 충격파가 당시 어마어마했죠.
이후 20년 넘게 완벽하게 브라운관에
자신의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행보를
보인 것도 참 이례적이었고요.
대부분 은퇴하고 몇년 만에 복귀하거나
혹은 드라마나 영화 출연은 안 하더라도
cf는 간간히 찍잖아요.
원빈 같은 경우도 십년 넘게 드라마나 영화 한 편
안 찍었으니 잠정적 은퇴나 다름 없는데
취미 생활처럼 cf출연은 꾸준히 하면서
수십억을 벌어 들이고 있으니요.
그런 것도 매몰차게 거절하고 20년 넘게
일반인으로만 지낸 거 보면 참 독특한 인물이긴 해요
심은하와 비교대상이 아니지않나요.
이영애면 몰라도 ㅎㅎㅎ
버티는 자가 승자에요
심은하는 못버틴거죠
얼굴도 손 별로 안대고 내숭이겠지만 청순하고 눈만 사납게 뜨면 섹시했구요
연기도 귀신처럼 영악하게 잘했어요
차라리 결혼 10년 늦게 했음 모를까 이젠 다시 나올 이유가 없다고 봐요
좋은댓글들 많네요..맞아요. 고현정은 초반에 무슨 농촌드라마( 대추나무 사랑걸렸네)의 우왁스러운 시골아가씨 배역으로 한참 오랫동안 했어요. 그러다 모래시계로 갑자기 확 뜬거고요..그리고 곧장 신세계 아들하고 결혼하고 은퇴한거고요..
심은하는 데뷔하자맞마 바로 톱스타로 확 떴는데 그게 쭉 이어졌어요. 연기를 너무 잘했어요. 8월의 크리스마스에서 교통단속하는 구청직원으로 나오는데 그때 그 촌스런 자주색 유니폼마저 너무 세련되게 보인 몸매이기도해요. 글래머도 아닌데.
그리고 은퇴를 하고 나서 한참 후에 결혼한걸로 알아요.
이영애도 초반에는 껌 짝짝 씹는 술집여자 역할도 하고 전혀 신비주의가 아니었는데 어느순간 갑자기 신비주의로 바뀌었었네요.
진심 안이뻐요ㆍ개취겠죠
심은하는 단아함 ᆢ
탤미썸띵 감상이 다르네요
지금 연기 잘한다고 칭송하는 염정아는
딱 그시대 김혜수나 하희라 같은 방방뜨는 발성에 연기톤인데 심은하는 지금 연기하는 사람들하고 비슷한 현실적인 발성이라 괜찮던데요
이쁘장하긴 한데 엄청 미인이란 생각 안 들어요
이영애를 능가 못하죠
이름이
심은하
참 예쁘지 않나요?
이은하는 이름 안예쁜데
심은하는 이름이 예쁘다싶어요
다 본명인거죠?
심은하 자꾸 예쁘다 연기잘 한다 하는데
좋게 말해 수수한 얼굴과 담백한 연기지
촌스럽고. 연기는 그냥 그럼
난 m이랑 텔미썸씽 나오면서 무리수 같던데
당시에 8 월의 크리스마스 , 미술관옆 동물원 같은 류의
영화가 힛트 치며 괜찮았던 거지
그 이상 오래 못갔음
본인이 부자랑 결혼해 갈아 타려다 실패하고
연예계 쫑냄
본인의 한계를 스스로 알았다고 봄
연기자는 계속해서 연기가 발전하거든요
반짝하는건 그냥 스타임
심은하는 그 당시 그냥 스타였던거고
그 이상은 못간거임
연기는 드라마 마지막 작품인
청춘의 덫에서 정점을 찍었죠
이종원에게 복수를 선언하는 장면과
딸이 죽은 후 방바닥을 기어다니며 오열하는 장면이
한동안 엄청난 화제가 됐을 정도로요.
연기를 계속했으면 얼마나 더 다앙한 색깔의
깊이 있는 연기를 보여줬을까 싶어
너무 급작스럽고 빠른 은퇴가 항상 아쉬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