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국, 찌개가 맹탕, 아무맛이 안 나요.
그러다가 환?캡슐은 아니고...알약 같은 육수 있잖아요..
하루육수, 육수명장 같은 거요.
그거 넣으면 확 맛있어요.
그래서 음식 만들 때 이거에 100% 의지합니다.
그러다보니 궁금한게....라면 두 개 끓일 정도 물 양이면
육수를 두세개 넣는게 맞죠?
너무 많이 넣는 거 아니죠?
이상하게 쓰면 쓸수록 사용량이 늘어나는 것 같아요.
1. 왜요~
'22.3.16 1:09 PM (14.138.xxx.159)다시마/멸치/새우/무 이렇게 포옥~ 끓이면 육수가 얼마나 맛나는데요.
아예 면포에 다 담아져 있는 걸로 사서 국끓여보세요. 마지막에 참치액젓같은 걸로 간하면 정말 맛있어요.2. ..
'22.3.16 1:12 PM (218.152.xxx.47)1리터에 2개 정도는 넣어야 맛이 나긴 할 건데 저는 거기서 나는 특유의 맛 때문에 안 좋아해요.
찌개, 국이 물 맛만 나는 건 재료가 너무 적게 들어가서 그런 거에요.
육수 내는 것도 어렵지 않아요.
다시마, 멸치로 낸 육수만 넣어도 국, 찌개의 맛이 확 달라져요.3. 귀찮으면
'22.3.16 1:19 PM (125.132.xxx.178)귀찮으면 시판 육수팩 쓰시구요, 일단 재료에 비해 물이 너무 많은 거에요. 그리고 적절한 양의 간장(혹은 국간장)과 소금이 필요합니다..
4. 주말
'22.3.16 1:21 PM (211.205.xxx.107)날 잡아서 곰솥에 갖은 재료 넣어 육수를 진하게 빼서
2리터 물병에 몇 개 담아 얼리세요
1개 정도만 빼서 5일 정도 국물요리등에 이용 하시면 편해요5. 홍진경 다시팩
'22.3.16 1:29 PM (119.204.xxx.215)이것저것 먹어봤는데 홍진경 맛있어요.
물2리터에 3팩 넣으니 농도 딱 이고 모자라는건 국간장.참치액조금 넣어요6. ,,,
'22.3.16 1:39 PM (182.229.xxx.243)멸치, 다시마, 파, 양파 육수 내고 액젓, 홍게국간장이나 연두로 간 맞추면 맛이 없을수가 없던데요. 맹탕인건 대부분 염도가 안 맞아서 그럴거여요.
7. ....
'22.3.16 1:44 PM (122.34.xxx.35)아~소금을 안 넣긴 했어요. 제가 된장찌개 처음 끓이고 충격 받았던 게 생각나네요. 이 짠 된장을 잔뜩 넣었는데 왜 맹탕이지...? 된장찌개도 소금을 조금 넣어야 하더라구요...
육수팁들 감사합니다~^^8. 멸치장국
'22.3.16 1:46 PM (116.41.xxx.141)가쓰오부시 장국 메밀장국등
오뚜 에서 나온서 액체 한숟갈 넣으면 만능이요
만두 국수 찌개 등등
멸치는 한상자사서 맨날 버리고했는데 그가격으로 장국 5개사서 넘 편해요 ..9. 휴
'22.3.16 1:54 PM (125.176.xxx.8)된장찌게에 소금을 왜 넣어요?
된장으로 간을 맞추면 되는데요. 싱거우면 된장을 더 풀면 되는데요.10. ---
'22.3.16 1:58 PM (220.116.xxx.233)원글님 코로나 걸리신거 아니예요?
제 친한 친구가 뿌링클 시켜 먹었는데 아무 맛도 안나서 왜 그런가 하고 검사했더니 양성이었다는... ㅋㅋ11. .....
'22.3.16 2:02 PM (180.224.xxx.208)혹시 된장찌개 끓일 때 맹물 끓여서 된장 넣으신 거 아니죠?
멸치 한 줌 넣고 끓이다가 된장 넣어야 해요.
멸치를 좀 많이 넣으세요.
음식 맛 없는 분들 중에는 손이 작아서 육수 재료를 적게 넣는 분들이 많아요.12. .....
'22.3.16 2:06 PM (180.224.xxx.208)멸치도 넣고 물 끓으면 바로 빼는 거 아니고
한동안 끓여서 맛이 완전히 우러나오게 해야 하고요.13. ㅇㅇㅇ
'22.3.16 2:18 PM (119.198.xxx.130) - 삭제된댓글된장찌개에 소금안넣어요
아마도 물을많이넣으신듯요
예전살던 아파트이웃이 새댁인데
뭔말하는중에 된장찌개에 아무맛도안난다해서
같이가보니 된장국을 끓여놨더군요
작은뚝배기에 물 ㅣ컵넣고 차근차근
알려줬죠
뚝배기에 넣을 재료가 잠길랑말랑 할정도로
국물잡으셔야해요
채소에서 또물이 나오거든요
안에멸치 한두개넣고
같이끓이다 나중 빼면됩니다14. 된장찌개에
'22.3.16 2:20 PM (24.62.xxx.166)멸치를 건지지도 않고 그냥 넣어서 계속 끓여요. 그럼 육수 다 필요없음. 된장 양으로 간 잘 맞추면 재료가 뭐든 땡. 키는 간임.
15. phrena
'22.3.16 2:23 PM (175.112.xxx.149)제가 소싯적부터 요리 잘 한단 말 많이 듣고
특히 국요리 전문가인데^^;
일단 소고기 베이스인 육수는 기본 5시간 끓입니다
(해물 베이스는 좀더 적은 시간)
평소 요리할 때 당근 꼬투리ㆍ양파 껍질과 조각
버섯ㆍ파 자투리 등등 나오는 거 냉동해 모으다
육수낼 때 왕창 왕창 때려부어요
저희 아이들이 엄마 국에 길들여져
밖에 나가서 도저히 못먹겠다 하죠
관건은 육수 재료 아낌없이 투척!16. ㆍ
'22.3.16 2:37 PM (121.167.xxx.7)멸치, 디포리, 솔치 같은 재료에
다시마, 무, 양파, 파뿌리.
표고버섯.
생각보다 양 많이 들어가요. 티비에서 요리연구가가 다시마 잔뜩 넣는 것 보고 알았어요.
저는 멸치, 다시마, 표고버섯 조합 제일 많이 씁니다.17. 나는나
'22.3.16 3:34 PM (39.118.xxx.220)간을 잘 맞추고 국물 요리에는 파가 넉넉히 들어가야 맛이 확 올라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