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길에서 15만원 주웠는데요.

... 조회수 : 5,337
작성일 : 2022-03-16 12:53:37
점심먹고 산책하다가 길가에 5만원짜리 3장이 있는걸 봤어요.
처음에는 돈처럼 만든 광고지인가 봤다가
갖고 있던 5만원짜리랑 비교해보니 진짜 돈이더라구요.
차가 다니는 길이고 씨씨티비가 있으니
주인이 찾으러 오겠구나 싶어서 근처 아파트 경비실에 맡기고 왔거든요.
동네가 강남이라 15만원은 안찾을까 싶기도 하다가도
찾으려면 금방 찾을꺼니 찾아가겠거니 맡기고 왔는데...
경찰서는 거리상 멀구요.
들어와서 말했더니
다들 경비실에 왜 맡겼냐고 하는데요.
제가 그 돈을 갖을 건 아니구요.
경찰서까지 갔어야 했을까요??
IP : 222.107.xxx.121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경찰서
    '22.3.16 12:54 PM (211.205.xxx.107)

    관리실 아저씨들이 설마 꿀꺽 할 까 봐요?
    정말 웃기네요
    그 주위 사람들
    관리실도 귀찮아요
    그냥 경찰서 가져다 주시지

  • 2. 길에서
    '22.3.16 12:57 PM (1.230.xxx.102)

    길에서 주운 거면, 흘린 사람이 거기서 흘린 줄도 모를 거기 때문에 cctv 확인 같은 걸 할 수가 없을 거예요.
    찾으러 올 수가 없는 상황 같네요.
    그리고, 그 정도 돈으로 경찰서에 신고도 안 할 거 같아요.
    그냥 잃어버렸다 하고 속만 상하다 말겠죠.

  • 3. 근데
    '22.3.16 1:11 PM (121.137.xxx.231)

    근처 아파트 경비실에 맡긴다는 거 자체는 좀 의외네요
    아파트 주차장이나 아파트 내 공원이나 그런곳에서 주운거면 몰라도
    그냥 길거리에 떨어진 돈이면 근처 오가는 사람 누구든 흘린걸텐데
    (물론 당사자는 어디서 흘린지도 모르겠지만..)
    아파트하고 전혀 상관없는 사람이 흘린거라면 아파트 경비실에
    맡길 생각은 안할 거 같아요

  • 4. ...
    '22.3.16 1:18 PM (222.107.xxx.121)

    아파트 담벼락 쪽 길가이기도 했고,
    그 길따라 방문차량 관리하는 경비실이 있었어서요.
    길건너 학원들 있고 씨씨티비가 도처에 있으니
    찾으려고 마음먹으면 찾을테니 그나마 가깝고 물어보고 편할 곳 같아서
    거기에 맡겼어요.

  • 5. 경비아저씨
    '22.3.16 1:18 PM (124.54.xxx.37)

    자기 주는 돈으로 알았을것 같은데요..

  • 6. 순진
    '22.3.16 1:21 PM (183.96.xxx.238)

    현금이니 경비아저씨가 꿀걱할것 같은데요~ㅠ

  • 7. ...
    '22.3.16 1:28 PM (222.107.xxx.121)

    그러면 할 수 없구요ㅠ
    제가 15만원 먹고 부자될 것도 아니구요.

  • 8. ..
    '22.3.16 1:39 PM (121.170.xxx.223) - 삭제된댓글

    관리실이 꿀꺽할 확률 100%죠.
    제가 당한 경험이 있어서 아파트 관리실 경비 안믿고 안맡겨요.
    귀찮다고 잠깐 갖고 있다가 써버리고 모르쇠 할걸요?

  • 9. ....
    '22.3.16 2:06 PM (122.35.xxx.179)

    그건 경비실에 금액 말하지 않고 누가 돈 찾으러 오면 내게 연락하라고 번호를 주셔야죠
    경비님이 꿀걱할 확률 높죠. 찾으러 와도 안 줄 수도....
    내가 확인할 길이 없잖아요.
    누가 찾으러 오면 내게 전화해달라고 번호 남겨놓고, ....
    찾으러 안 오면 그 돈 돌려 달라고 말할 것 같아요. 나라면...
    주운 사람이 임자죠. 주인이 나타나지 않는 한....

  • 10. ..
    '22.3.16 2:11 P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

    경찰에 맡긴다고 달라하세요

  • 11. ..
    '22.3.16 2:53 PM (211.108.xxx.66)

    근처 아파트 경비실이요?? 양심있는 분이시면 현금 받아 보관 부담스러우시겠다.찾으러 올 가능성 희박인데 계속 들고 있기도 부담이고요. 반대의 경우면 이게 웬 떡이냐하고 꿀꺽하기 딱이고요. 저 같음 여기 말고 경찰서 갖다 주라고 원글님한테 얘기했을 거 같네요.

  • 12. ㅎㅎ
    '22.3.16 3:09 PM (39.7.xxx.139)

    전 주운돈은 제가 그냥 하는데
    15만원은 너무 거금이라
    무서워서 그자리에서 바로 경찰에 신고할거 같아요.

  • 13. ***
    '22.3.16 3:30 PM (210.96.xxx.150) - 삭제된댓글

    저도 돈 주워서 경비아저씨 드렸어요 주인 못찾을텐데 그냥 쓰시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20885 그냥 지가 취임하고 하라고!!!! 6 아우 2022/03/21 1,145
1320884 윤석렬 뒷배경 붉은 태양...쌩뚱맞네요. 19 ... 2022/03/21 2,557
1320883 윤석열은 무소처럼 가는군요, 신념이 대단한가 봅니다 47 ... 2022/03/21 2,808
1320882 안보에 대해 1도 모르는 윤석열 5 ㅇㅇㅇ 2022/03/21 1,033
1320881 인수위, 서울 강북 비행금지공역 절반 이상 '축소'하기로 13 ,,, 2022/03/21 3,074
1320880 자가키트 양성나왔는데요 2 ... 2022/03/21 1,942
1320879 노화의 현상 중 하나인지.. 이게 무슨? 8 이거 2022/03/21 6,158
1320878 가족 확진시 자가진단 음성인 학생은 등교 가능한가요? 9 써니... 2022/03/21 1,813
1320877 상간녀 얘기 계속 나오는 것 보니 8 .. 2022/03/21 5,043
1320876 아침에 일어나니 춥네요.. 3 서울 2022/03/21 2,256
1320875 전세 2천만원 집을 월세로 내놓으면 얼마예요 2 ... 2022/03/21 2,762
1320874 용산 유엔사부지 우선협상자대상 현대건설 계약체결 20일 발표 1 용산 2022/03/21 1,436
1320873 골키퍼 상간녀 ㅇㅅㅌ 43 애로부부 2022/03/21 60,333
1320872 이촌동 한가람아파트 19 이촌동 2022/03/21 5,503
1320871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위해서 8 기도스 2022/03/21 571
1320870 엄마와 정치이야기 하지 말걸... 15 ... 2022/03/21 2,561
1320869 네살 조카 여야 15 ㅇㅇ 2022/03/21 2,702
1320868 경호와 개발, 용산의 어색한 공존 4 뭐하는짓이냐.. 2022/03/21 984
1320867 이지현씨 딸.. 37 ..... 2022/03/21 21,196
1320866 당신은 천사와 커피를 마셔본 적이 있습니까 3 천사 2022/03/21 2,095
1320865 공약이 아니잖아요 38 ㅇㅇ 2022/03/21 2,718
1320864 공간이 의식을 지배 ->그래서 쩍벌이 일상인가봐요 7 ㅇㅇ 2022/03/21 922
1320863 야간의 주간화. 휴일의 평일화. 가정의 초토화. 6 ... 2022/03/21 1,817
1320862 다음주 수 목 6시 개혁 문화재 3 촛불 2022/03/21 826
1320861 집도 돈도 쥐뿔도 없는사람들은 왜2번 뽑은거에요? 43 아오 2022/03/21 3,9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