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기 싫어도 밥먹듯이 운동갑니다.
헬스장도, 골프 연습장도, 수영도요.
다녀와서는 잘했다 싶습니다. 근데 운동 가기 전에는 가기 싫도 어떨때는 특히 아침에는 정말 나가기 싫습니다.
하지만 나갔다 오면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겼다. 그리고 나는 오늘 조금 더 발전했다는 생각에 뿌듯합니다.
지금도 운동가야 하는데 가기 주저되서 이 글 쓰고 있네요ㅜ
1. Asd
'22.3.16 11:59 AM (122.35.xxx.158) - 삭제된댓글전 항상 나와의 싸움에서 집니다.
오늘도....ㅜㅜ2. ㅇ
'22.3.16 12:01 PM (39.117.xxx.43)잘하고계시는거에요
운동은 무조건하는겁니다3. 산책하기
'22.3.16 12:03 PM (223.38.xxx.121)존경스럽네요,저도 배우겠습니다.
4. 저는
'22.3.16 12:04 PM (218.239.xxx.117)나중에 자식에게 짐되면 안되겠구나 생각하고
운동 열심히 하고 있어요 .5. 그린 티
'22.3.16 12:06 PM (39.115.xxx.14)전 세탁기만 다돌리면 산책길 걸으러 나가려고요.
갱년기에 하루 종일 집에 있는 날은 밤새 잠을 설쳐서요. 나가서 걷기라도 하고 와야 잠 안깨고 잘 수 있어요.6. ㅡㅡ
'22.3.16 12:13 PM (39.7.xxx.176)존경스럽네요~
7. ...
'22.3.16 12:14 PM (220.84.xxx.174)의지와 부지런함이 부럽습니다
매일 하시나요?
운동시간은 어떻게 되세요?
어떤 운동이 젤 도움 되셨나요?
운동이 젤 싫은 사람입니다 ㅜㅜ8. 수영은
'22.3.16 12:22 PM (223.39.xxx.63)괜찮다만 헬스와 골프가 진정 건강에 도움이 되나요
9. ㅇㅇ
'22.3.16 12:24 PM (121.182.xxx.138)https://youtu.be/mVZXzmwb98U
이 할머니도 회사가듯이 운동 가신대요.
저도 산에 갔다 왔어요
운동만 하고 살면 다인듯요10. ㅇㅇ
'22.3.16 12:26 PM (121.182.xxx.138)혈액의 질이 좋아집니다.
열심히 합시다11. 운동
'22.3.16 12:46 PM (58.148.xxx.110)무조건 나가요
전 골프 헬스 실내클라이밍 하느데 밥 먹는 것보다 더 열심히 합니다12. 이쁜딸
'22.3.16 12:49 PM (221.155.xxx.250)요즘 헬스나 실내운동 괜찮을까요...
운동해야하는데 겁이 나서 등록을 못하고 있네요....13. ...
'22.3.16 12:51 PM (14.42.xxx.215)원글님 고맙습니다.
우울 무기력증인데 강아지 산책시키고 오후에 운동도 다녀와야겠어요14. 다녀왔어요
'22.3.16 1:09 PM (175.114.xxx.96)저도 똑같습니다.
운동 자체도 효과가 좋지만
너무 힘들 때(특히 정신적으로) 운동을 기어서라도 나가서
기어이 춤도 추고, 근력운동도 하고, 중력에 반하여 용을 쓰고 오면
다시 힘이 솟고 리프레시가 되어요.
그러면서 내 자신을 내가 존경하게 돼요.
잘 해냈구나...
오늘도 승리했다.. 이런거요.
자신감이 훅 상승하고, 가족 때문에 일 때문에 끓던 속도 차분해 지죠.
몸매는 덤입니다.
그냥 눈 딱! 감고 나가요. 나갔다 오면 좋은 거 알아! 하면서요15. ...
'22.3.16 1:10 PM (125.176.xxx.120)갑니다.
밥 보다 운동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한끼는 굶어도 되지만 운동은 절대 굶으면 안되니까..
실내 운동 합니다. 스피닝, 요가, 필라테스, 헬스..
단 하루도 쉬지 않고 합니다. 현재 체지방 15프로... 샤워하고 납짝한 배 보는 재미로 삽니다.
운동 꼭 하세요. 주름도 막아줘요. 탄력을 유지 시키거든요.16. .....
'22.3.16 1:15 PM (211.186.xxx.229)우와 대단하신 분들 많네요.
이제 날씨도 풀렸으니 저도 매일 운동에 동참할게요17. 요가하는여자
'22.3.16 2:35 PM (39.7.xxx.184)저는 너무너무 뻣뻣해서 코로나 요가 이년 차인데도 너무 못하지만
요가를 하고있는 내자신이 너무 기특해서 요가하러가요
십년후 요가해온 할머니랑 운동 안한 할머니는 달리 보일거야 라고 자기최면 겁니다 ㅋ18. ᆢ
'22.3.16 2:57 PM (121.167.xxx.7) - 삭제된댓글저도 움직이기 너무 싫어해요.
어르신 편찮으신 것 보고 내게 주어진 몸 잘 보살피자 생각하고 억지로 하루에 한 번 밖으로 나가요.
우울증으로 고생하는 자식 생각해서 같이 햇빛 보러 나갑니다.
온 동네 강아지 고양이 구경하고, 나갔다 왔다는 성취감에
기분이 좀 나아져요.
오늘도 이른 점심 먹고 나갔더니 온 주변 직장인들인지 점심 시간 이용해서 산책하더군요. 일도 하는데 운동까지..존경의 눈으로 쳐다보고 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