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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0대 중반인데 허무하네요

허무하네 조회수 : 5,643
작성일 : 2022-03-16 08:11:21
30대 중반
일찍 결혼해서 아이는 초등학생..
돈도 쓸만큼 써봤고..사치 싫어하고, 그냥 먹고 살만해요.
애 공부시키고 살림하고 손에 익어서 그럭저럭
귀찮은 시부모는 이미 손에서 떼었고
그러므로 많은 이슈들이 쳐내진 상태
부부관계 한 차례 폭풍 뒤 너무 좋고요..(시부모관련)
애 학원 라이드하고 배달음식 몇번사먹고 일주일가네요..
일도 해봤지만(워킹) 솔직히 비정규직이었어서.
돈은 제대로 받아도 너무 힘들었어요. 사람에게 치여서.
돈벌어오란 사람도 없고, 남편도 돈 잘주고요..
그런데 많이 허무하네요.
요때 해야할 일 알려주세요..
IP : 211.206.xxx.54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ㅡ
    '22.3.16 8:13 AM (71.171.xxx.21)

    결국 뭔가를 해야하는거죠
    공부든.일이든요

  • 2. ..
    '22.3.16 8:14 AM (27.163.xxx.151)

    한가해서 그래요.
    바쁘면 허무할 틈이 없어요.
    집수리라도 대대적으로 해보시지요.

  • 3.
    '22.3.16 8:14 AM (121.139.xxx.104)

    늦둥이 낳는집 봤어요

  • 4. 듣는귀
    '22.3.16 8:16 AM (183.98.xxx.237)

    근원적 공허를 채우는 길은 믿음 신앙 밖에 없을 수도..

  • 5. ㅇㅇ
    '22.3.16 8:17 AM (106.102.xxx.125)

    실업자 내일배움카드로 국가 보조금 받아 뭐라도 배우고 자격증 따 보세요
    꾸미는거 관심 있으시면 메이크업, 패션디자인 쪽 배워 보시고요
    음식 좋아 하시면 제과제빵, 한/중/양/일식, 바리스타 같은거요

  • 6. 솔직히
    '22.3.16 8:18 AM (71.171.xxx.21)

    삼십중반에 은퇴한 사람같이 살려니까 우울할수밖에요
    한창 일하고 사람들사이에 어울리거나 육아에 바쁘거나 하는 나이잖아요

  • 7. 사람들 사이
    '22.3.16 8:20 AM (211.206.xxx.54)

    사람들 사이에 껴보았지만..
    너무 상처만 받네요..정말...정말 상처많이받아요..

  • 8. ㅇㅇㅇㅇ
    '22.3.16 8:23 AM (222.238.xxx.18)

    운동 하세요

  • 9. 그게
    '22.3.16 8:23 AM (71.171.xxx.21)

    내돈쓰며 끼는자리면 나아요
    남의돈 벌려고 끼는거면 힘들지만요
    내돈내며 사람들사이에 끼는거면 오히려 갑 대접 받고 좋죠
    필라테스를 배워보거나 꽃을 배워보거나 돈있다시니 할거많죠

  • 10.
    '22.3.16 8:23 AM (121.139.xxx.104)

    집에서 혼자 하는 사업을 알아보세요
    유튜버나 온라인쇼핑몰

  • 11. ㅇㅇ
    '22.3.16 8:24 AM (59.8.xxx.216)

    주식 트레이딩 배워 봐요. 돈도 벌고 재미 있어요. 세계 정세도 관심 가지고 주식 투자하면서 여러 회사에 관심 가지게 되니 지식의 폭도 넓어지고, 직접 만나지는 못해도 유투브나 인터넷으로 접촉하는 사람들도 다양하고 수준 높음. 항상 배워야 할게 있어서 좋아요. 정체되지 않고 발전하는 기분 들어요.

  • 12. 그게
    '22.3.16 8:24 AM (71.171.xxx.21)

    그리고 사람에대한 기대감을 버리세요
    친구를 사귀겠다 개인적으로 친해지겠다 이런맘 버리고
    그냥 내가 목표하러 간것 배우러 간 것에 집중하다보면 돼요.

  • 13. ㄹㄹ
    '22.3.16 8:30 AM (106.102.xxx.138)

    정규직으로 일할수 있는 일자리를 위해 준비해보세요
    앞으로 20년은 일할수 있는 나이에요
    그게 여러모로 좋을겁니다

  • 14. ....
    '22.3.16 8:31 AM (218.38.xxx.12)

    돈쓰고 노세요
    배우거나 운동하거나 마사지받고 피부관리하고
    애있음 시간잘가던데

  • 15. 주식이
    '22.3.16 8:32 AM (24.62.xxx.166)

    차라리 낫겠네요..언택트 시대에 괜히 새롭게 사람만나서 불필요한 인간관계 엮는거보단..숫자랑 컴퓨터랑 씨름하는게 깨끗.단순.

  • 16. ㅎㅎ
    '22.3.16 8:35 AM (14.36.xxx.107) - 삭제된댓글

    지금 제가 비슷한데 애 하나고
    먹고 살만하고, 남편 사이 문난
    근데 시간많고 무료.허무한.
    전 사람만나는게 좋은데 잘 안되서
    운동 문화세터등 다니지만 시간은 많죠
    집일일 요리 해서 한두간이면다하니(바로 치우는편임)
    낮에 알가 다니면 좀 낫더라고요
    뭔가 바쁘게 살면 낫긴해요.

  • 17. ㅎㅎ
    '22.3.16 8:39 AM (14.36.xxx.107) - 삭제된댓글

    지금 제가 비슷한데
    애 하나고 남편 사이 무난. 경제도 안정
    근데 시간 많고 .허무한.
    전 사람 만나는게 좋은데 별로 없어서.

    운동 문화센터등 다니지만 그냥 저냥이고.
    낮에 알바 다니면 좀 낫더라고요. 좀 알찬 느낌.
    뭔가 바쁘게 살면 낫긴해요.

  • 18. ㅎㅎ
    '22.3.16 8:43 AM (14.36.xxx.107) - 삭제된댓글

    좀 비슷한데
    애 하나 좀 키우고 남편 사이 무난 사는건 안정
    근데 시간 많고 무료하고 .그러네요.

    전 사람 만나는게 좋은데 친구는 다 멀어지고 지인도 없어서.
    운동 등 다니지만 그냥 저냥이고.

    낮에 알바 다니면 좀 낫더라고요. 좀 알찬 느낌.
    뭔가 바쁘게 살면 낫긴해요.

  • 19. ㄱㅂㅅ
    '22.3.16 8:46 AM (211.209.xxx.26)

    성당추천드립니ㄷㅏ.
    신부님 수녀님. . 어쩌 그런삶을 살수있는지. .존경스러워요.
    보좌신부님은 진짜 잘자란 청년같아 볼때마다 흐뭇. . .

  • 20. ㅎㅎ
    '22.3.16 8:48 AM (14.36.xxx.107) - 삭제된댓글

    좀 비슷한데
    애 하나 좀 키우고 남편 사이 무난 사는건 안정
    근데 시간 많고 무료하고 .그러네요.
    전 사람 만나는게 좋은데 친구는 다 멀어지고 지인도 없어서.
    운동 등 다니지만 그냥 저냥이고.
    낮에 알바 다니면 좀 낫더라고요.(시간제요) 좀 알찬 느낌.
    배우고 또 뭔가 바쁘게 살면 낫긴해요.

  • 21.
    '22.3.16 8:59 AM (49.166.xxx.109)

    님 본인에 대한 투자를 한달에 100만원이상은 할수 있을것 같은데
    저라면 필라테스 주3회. 피부마사지. 악기 1개. 영어 배우러 다닐것 같아요.
    그렇게만 해도 너무너무 바쁠것 같아요.

  • 22. Juliana7
    '22.3.16 9:01 AM (220.117.xxx.61)

    인생살이는 원래 허무한겁니다. 여유있으면 더 좀 그런 경우가 있어요
    부족한거 채우려고 노력하고 그럴때 삶의 활력소가 생기는거 같기도 해요
    뭐 좋은거 배워보세요.

  • 23. 100먀원
    '22.3.16 9:02 AM (211.206.xxx.54)

    네 100은 할 수 있어요~~
    근데 영어는 ㅠㅠ ㅋㅋㅋ필라테스 피부좋네요@!

  • 24. ㅡㅡ
    '22.3.16 9:10 AM (1.236.xxx.4) - 삭제된댓글

    슬슬 부동산 주식 이런거 공부하시면서
    오전엔 운동하세요

  • 25. 제가.
    '22.3.16 9:20 AM (211.36.xxx.65)

    딱 그런 상태인데(남편과 사이는 대면대면) 저는 40중반.
    재밌는게 하나도 없어요. 나가서 일해야할것 같은데, 애들 나이가 이제 초등 4,5. 손 떼기에 애매하고 하던일은 이제 받아주는데도 없고. 삶에 활력이 하나도 없어요. 괜히 걱정거리만 생각나고.ㅜㅜ

  • 26. 언제나
    '22.3.16 9:21 AM (125.128.xxx.85)

    악기와 영어는 안 빠지고 추천되네요.
    노인들도 악기 하나랑 영어...
    유치원때부터 평생~~취미로 가장 인기 있는 듯 합니다.

  • 27. ....
    '22.3.16 9:25 AM (112.145.xxx.70)

    정규직으로 일할수 있는 일자리를 위해 준비해보세요
    앞으로 20년은 일할수 있는 나이에요 22222222


    노는 것도 일하면서 중간중간 놀고 주말에 놀고 휴가 때 놀아야 재밌는거지
    1년 365일 놀면 지매없죠.

    돈이 있어도 작은 돈이라도 내가 벌어 쓰는 맛이 다르잖아요.
    남편 돈은 막 쓰고
    내 돈은 아껴쓰게 되는 재미 ㅋㅋ

  • 28. 주식노노
    '22.3.16 9:54 AM (106.101.xxx.210)

    30대중반에 초등생이면 성공하섰네요
    50대에도 애뒷바라지하느라 심신이 지치는데
    저같으면 심각하게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생각해보고 10년 프로젝트를 세울것같아요
    나이들어보니 돈이 최고예요
    남편이 성공한사업가 아니면
    돈벌궁리할듯요

  • 29. ㅎㅎ
    '22.3.16 10:00 AM (118.235.xxx.4) - 삭제된댓글

    40대 좀 비슷한데
    애 하나 좀 키우고 남편 사이 괜찮고 사는건 안정
    근데 시간 많고 무료하고 그러네요.
    전 사람 만나는게 좋은데 친구는 다 멀어지고 지인도 없어서.
    운동 등 다니지만 그냥 저냥이고.
    낮에 알바 다니면 좀 낫더라고요.(시간제요) 좀 알찬 느낌.
    배우고 또 뭔가 바쁘게 살면 낫긴해요.

  • 30. ...
    '22.3.16 10:16 AM (118.221.xxx.29)

    공무원 준비하세요.
    30년 더 일할 수 있는 나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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