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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 82에서 젤 잊지 못할 기억들 소환해볼까요?

우리 조회수 : 1,778
작성일 : 2022-03-15 19:10:35
요며칠 82에 보고도 믿지 못할 정도의 저급한 비아냥과 저게 사람이 쓴 건가 싶을 정도의 억지들을 보면서 마음이 가라앉네요. 무슨 일이 있어도 잠이라면 잘 자는 제가 어제는 82에 악악대는 글들을 보고 어찌나 속이 상한지 새벽에 깨어버렸네요 ㅠ

19년 동안 애정해온 82를 이렇게 잃을 순 없지요.
전 82와 그간 82에서 함께 해온 님들에게 정말 진심이거든요.

그래서 모두 먼저 82에서 소중했던 기억들을 하나씩 되새겨보면 어떨까요? 좋은 기억들로 쓰레기 같은 글을 밀어내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에 글을 올려봅니다.

제가 먼저 시작할께요. 전 가입한지 두해째 되던 해에 큰 애를 낳고 아직 7주도 안지나 아기 목욕도 제대로 못시키고 집 밖에도 못나갈 때 형님이 시제 안간다고 샘통 부리시면서 중2 조카들을 저희 집으로 주말 동안 보낼테니 중간고사 준비를 해달라는거에요. 당장 밥은 뭘로 줘야 하나 엄청 속상해서 글 올렸더든요. 그때 회원님들이 그래도 중학생 조카를 가르칠 수 있는건 대단한거다 하면서 마음 풀라고 토닥토닥해주셨죠. 그때 그 따뜻한 말들이 정말 고마웠고 지금도 기억이 나요.

저 다른 분들을 위해 큼직큼직한 사건들은 아예 이 글에 적지도 않았어요 ㅋ 이글에 댓글을 다셔도 좋고 새 글로 추억들을 소환해주셔도 좋을 것 같아요.

그럼 시작해볼까요?
IP : 182.225.xxx.16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개인사
    '22.3.15 7:12 PM (210.94.xxx.89)

    저는 엄마 돌아가신 첫 생일에
    아버지가 끓여주신 미역국 이야기로
    엄청 축하받았던 기억이 있네요.

    엄마 김치 먹고프다하니까,
    한 통 보내주고프다시던 분들도 있었고...

  • 2. ..
    '22.3.15 7:13 PM (1.232.xxx.110)

    요이땅을 시작으로 바꾸시면 어떨까요?
    첫댓글부터 이렇게 시작해서 죄송해요

  • 3. 개인사
    '22.3.15 7:13 PM (210.94.xxx.89)

    그리고, 지금은 없어졌는데
    쌀국수집 사장님글이요 (약간 82만의 골목식당 느낌)

    인생 쌀국수였어요

  • 4. 그쵸
    '22.3.15 7:14 PM (117.111.xxx.35)

    우리 82님들이 그렇죠? 진짜 동네 맘까페였름 문앞에 턱 놓고 가실 분들이시죠~

  • 5. 네 좋아요.
    '22.3.15 7:15 PM (117.111.xxx.35)

    역시 우리 82님이시네요. 예쁜 우리 말로 고치라 하시니 곧 집에 가서 고칠께요.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

  • 6. 저두 쌀국수
    '22.3.15 7:18 PM (117.111.xxx.35)

    사장님 기억해요. 수원인가 용인인가 대학근처라고 하셨었죠? 전 불행히도 못가봤어요 ㅠ

  • 7. 쌀국수
    '22.3.15 7:20 PM (223.39.xxx.20)

    사장님, 경희대 국제캠 근처였어요
    위치 검색해가며 가려는데 재료 소진됐다였는지 자리가 다 수용할 수 없다였는지 글 올라와 못갔던 기억 나네요.

  • 8.
    '22.3.15 7:21 PM (58.123.xxx.199)

    잊지 못 할 기억이라면 기적님 이시죠.
    지금 잘 살고 계시겠죠?
    아기도 초등 고학년 되었을려나요?

    집단의 힘을 느낀 기억입니다.

  • 9. ㅇㅇㅇ
    '22.3.15 7:21 PM (175.114.xxx.62)

    저는 아주아주 오래전, 교육감 선거 때, 게시판 대세들의 뜻과는 어긋나게 공약 보고 따져보고 투표할거라고 했다가 처음으로 알바라는 말로 공격 당했어요. 그 때의 당혹감, 친근했던 게시판에서 느꼈던 서운함... 모니터 들여다보며 눈물 한바가지 쏟아냈어요. 죽을 때까지 잊지 못할 기억입니다. 82게시판에서는 이 기억이 항상 1순위로 떠오릅니다.

    저에게는 잊지못할 아픈 기억이겠지만, 누군가에게는 82게시판에서 알바와 싸워서 지켜냈다는 좋은 기억일 수도 있겠어서 써봐요.

    아직도 그때 고정닉 쓰고 저를 알바몰이 하던 분의 닉이 기억납니다. 영영 못 잊어요.

  • 10. 기적님은
    '22.3.15 7:25 PM (117.111.xxx.35)

    어마어마했었죠. 기적님뿐만 아니라 저희에게도 축복같은 일이었다고 생각해요. 저 그때 옥당지님에게 인도출장섶사온 홍차 팔았었는데, 혹시 맘에 드셨었나 몰라요 ^^

    사실 이슈도 두고 늘 내가 맞다 서로 싸운 일이 많아 속상하신 기억도 있을 수 있겠네요. 이해해요.

  • 11. ㅇㅇ
    '22.3.15 7:30 PM (124.49.xxx.217)

    저는 저 결혼할 때 이 남자랑 결혼해도 되냐고 그랬는데 반반 나뉘어서 막 걱정도 해주시고 잘살라고 해주시던 게 생각나요
    딱 그 댓글대로 살고 있어요 ㅋㅋㅋ 그땐 몰랐지만

    기적님도 기억나고요
    저는 주로 논란거리들 기억나는데
    멜론이란 여자가 다중이 놀이 하면서 사기쳤던 거랑
    한참 뒤에 결혼할 남친집 인사갔는데 진짜 과일 멜론 깍는 문제로 게시판 난리났던 거 기억해요
    그외 여러가지 일들 있었는데 제가 기억력이 나빠서 ㅠㅠ
    말씀하시면 다 기억나는데 ㅎㅎ

  • 12. 코스트코인가
    '22.3.15 7:32 PM (117.111.xxx.35)

    에서 쿠키 가져다 파신 분이 멜론이었나요? 저두 그건 가물가물하네요.

  • 13. 하늘높이날자
    '22.3.15 7:40 PM (39.7.xxx.247)

    저는 무서운이야기들과 배꼽빠지게 웃긴 이야기들 검색하면서 심심할 때 찾아봤네요. 그리고 해외에 사시면서 캠핑 다니며 소소한 이야기들도 재밌게 봤어요.

  • 14. ...
    '22.3.15 7:42 PM (118.235.xxx.199) - 삭제된댓글

    저 이혼하고싶을정도로 너무 힘들때
    님들한테서 위로받고
    이겨냈어요.

    인생의 언니들이고 친구들이고 동생들이에요.

    친형제보다 낫고요.

  • 15. ......
    '22.3.15 7:48 PM (180.224.xxx.208) - 삭제된댓글

    동네 10대 미혼모 돕는 분이 육아용품 좀 나눠달라고
    딱한 사연 올렸더니 정 많은 82님들이 돈부터 온갖 용품들
    심지어 애기 없는 분들은 물건 사서 보내기도 하고
    가까우면 애도 봐 줄 수 있다고 하시던 거 기억나요.
    따뜻한 사람들 많아요.

    그리고 연못님인가...
    영국 사시고 리트리버 키우면서 위탁 가정 하시는 분 생각나요. 그분 글들 다 너무 따뜻하고 재미있었는데...
    욕쟁이 삼형제가 잘 자랐는지 어떻게 살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연못님이 사랑으로 보살펴 주시던 게 기억나요.

  • 16. 저도
    '22.3.15 7:57 PM (112.164.xxx.89)

    2003년도에 이웃분이 출산했는데 너무 힘든가정이라서
    무언가 돕고싶다고 혼자말처럼 글 올리고 며칠
    못들어오다가 다른글읽다가 제가 올린글에 도움
    주고싶다고 글이 폭주(?)해서 아기용품 캔 죽순
    등등! 정말 잊지못해요! 그중 닉네임도 기억하고!
    정말 글하나로 그리 도움이 답지하다니
    그런 도움은 생각도 못했는데!

  • 17. 저두
    '22.3.15 7:58 PM (117.111.xxx.35)

    젤 무서웠던 이야기는 들판에서 머리 풀고 춤추는 귀신이야기요. 진짜 소름돋았었어요. 배꼽빠지게 웃었던 건 시댁에 만두빚으러 가셨던 님글 지금도 기억나요ㅋ

    저두 82님들이 친형제 같이 좋아요.

    영국 연못님? 저두 이름은 잘 기억이 안나지만 그 글고 기억나요. 정말 좋으신 분들 많았네요.

  • 18. 아!
    '22.3.15 8:00 PM (112.164.xxx.89)

    웃긴이야기인데요
    핸폰은 삼성 엘지만 알다가
    어느분이 아이폰을 계속 쓰셔서
    그분아이가 유치원생인걸로
    아는데 아이 휴대폰 사주시려는걸로
    오해했던 뻘글입니다^^

  • 19. 저도
    '22.3.15 8:06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소심하게 댓글달았다가
    아이피 저장하면서
    알바 소리들었을때
    제일충격이었죠
    그때알았어요
    영윈한정치는 없구나
    최근에 알바소리들은건
    박 거니 처음취임식에 나왔을때
    성형인같다고 했을때
    저를막공격하면서 또아이피 저장당했죠
    아이러니 하게 이제는 또 입장이 바꿔서
    거니욕을 하니 웃어야할지 ..

  • 20. 저는
    '22.3.15 8:07 PM (203.251.xxx.1)

    82초창기 지방 살고 있었는데 82번개 열려서 송년회 참석한거요. 주인장님 어부현종님 서산댁님 ...
    82의 인기인들 다 참석했었는데 즐겁고 유쾌했던 기억입니다.

    기적님 이야기도 핫했었죠.

  • 21. 82가 마음 따뜻한
    '22.3.15 8:12 PM (117.111.xxx.35)

    분들이 많이 계시는 곳이죠.

    아이폰은 제가 왜 못봤을까요 ㅎㅎ 나름 죽순인데 ㅋ

    저두 어부현종님께 통째로 쪄먹는 오징어 구입해봤었어요. 서산댁님 바지락은 이맘때면 늘 생각나죠? 전 오프 모임은 한 번도 안가봤는데 부러워요^^

  • 22. 전 영국사는 조카
    '22.3.15 8:14 PM (182.215.xxx.111)

    너무 말라서 걱정하는 글
    새언니가 돌 갓 지난 아이를 굶겨가며 다이어트 시키는거 아닌가 하는 그 글이 기억에 남아요
    그 아이는 어찌 되었을지도 걱정되고요

  • 23.
    '22.3.15 8:17 PM (117.111.xxx.35)

    저두 그 글 기억나요. 진짜 이상했었죠. 그때도 울 82님들 난리났었는데 ㅠ

    그나저나 참 저라는 사람은 지난 19년 기간의 1/10정도의 시산은 82에서 보냈었나봐요 ㅠ 다 기억나요 ㅋ

  • 24. 흐린기억
    '22.3.15 8:25 PM (119.149.xxx.195)

    잘 기억은 안나지만 아이잃으신 어머님이 쓰신글이요
    사주까지 봐가여 제왕절개로 낳았는데 아이가 하늘나라 로 가버린 ...구구절절 아픔이 느껴지는글이라 가끔 그분 이 생각나요 제삿날이라고 쓰신거 같았는데 안녕하시길 빌어요

  • 25.
    '22.3.15 8:28 PM (117.111.xxx.35)

    그런 일도 있었나봐요 ㅠ

  • 26. ㅎㅎ
    '22.3.15 8:44 PM (221.151.xxx.199)

    저는 떡국떡 잘못 보관해 곰팡이펴서 노랭이 아버지 모르게 온가족이 숨기고 새로 사온거로 대체하는 드라마요
    그집 사위가 자기집가서 묻는다고 그랬었는데 어쨌는가?

  • 27. 내일
    '22.3.15 8:49 PM (222.233.xxx.143)

    울아버님이 현충원에 계신데 바로앞에 스무살에 떠난 청년이 ㅠ
    인사갈때마다 그청년이 안타까워요
    안장식할때 부모가 왔었는데 그후 명절이나 현충일에도
    아무래도 사람없을때 왔다가는지
    올해는 꽃이라도 한송이 올리고싶은데

  • 28. 저는힘들때
    '22.3.15 9:15 PM (210.205.xxx.208)

    순덕엄니 글 읽으면서 힐링했어요 ᆢ독일에 살면서 두따님들과의 행복한 이야기에 걸크러쉬한 순덕님 말투에 정말 행복했었습니다 ㆍ리틀스타님의 정갈한 밥상도 따라하고 가슴아프지만 쟈스민님도 제가 많이 좋아했었습니다 ㅠ

  • 29. .....
    '22.3.15 9:18 PM (221.154.xxx.34)

    먼 타지에서 둘째낳고 산후 우울증과 육아로 혼자 힘들때
    차마 글은 못올리고 비슷한 처지의 다른 글에 달린 댓글들로
    위로 받았던 기억이 나네요.

    그중 가장 기억에 남는건


    어느님 이웃집에 아기 울음소리가 끊이질 않아
    초인종 눌러 봤더니 쌍둥이 아기들이 아파서
    초보엄마 혼자서 한명씩 번갈아 데리고
    병원다닌다는 걸 알고 안쓰러워 다른 이웃들과
    도와준 얘기

    그 짧은 글 읽고 얼마나 울었는던지...
    그냥 고맙더라구요.

  • 30. 저는
    '22.3.15 9:36 PM (223.62.xxx.109)

    시골에서 농사지으시던 들구콰님이요..
    개인적으로 소소한 챙김도 받았었는데 두고두고 감사해요

    기적님은 아마 회원장터에서 그당시 대화가 오가지 않았나요? 제 기억이 맞다면 저는 그분과 몇번 이메일도 주고받으며 위로해드린 기억이 있어요

    그리고 얼마전에도 글 썼는데 jk님은 모하고 지내는지 궁금하고 여전히 휘트니를 사모하는지도 알고싶구요

    자게에 완전 웃긴 시리즈 올리던...글만 봐도 딱
    그분이구나 싶던 잼난 경험 웃기게 글써주신분 생각나요ㅋㅋㅋㅋ 비구니 옷스탈로 옷입었었나? 암튼 어느분이 그분의 글만 추려서 링크 달아주신적 있었는데 진짜 배꼽잡았었죠

    키톡에 고급진 베이커리 올려주시던 인블루님 기억나고

    고수의 살림법을 보여주신 엔지니어66님도 계셨고

    젊은 새댁으로 하여금 약밥에 도전케해주신 꽃게님

    요즘 인스타 활발하게 하고 계실듯한 도시락지원맘님도 생각나네요ㅎㅎ 그당시 올린 음식 사진들이 인스타삘나는 사진들마냥 넘 이뻤어요

    그리고 오래전은 아니지만..영면하고 계실 sei님...

    그리고 기억을 더듬다보니 신혼생활을 알차게 하셨던 꿀벌(?)님도 기억나네요

    글쓰다보니 82의 시조새된듯 하여 그만 쓸래요ㅋㅋㅋㅋ

  • 31. ㆍㆍㆍ
    '22.3.15 11:10 PM (39.119.xxx.182)

    참여정부팬티와 스님가방요
    혹시 같은분이신가요? ㅎㅎ

  • 32. ㆍㆍㆍ
    '22.3.15 11:11 PM (39.119.xxx.182)

    도시락지원맘 이뿐김밥도시락
    보라돌이맘님의 밥상보며 울식구가 불쌍해지곤 ...

  • 33. 누구냐
    '22.3.15 11:14 PM (221.140.xxx.139)

    떡국떡~~!!!
    진짜 그거 쓰신분 어디서 작가하셔야해요.

    웃다가 숨넘어갈 뻔한 기억

  • 34. ..
    '22.3.16 1:50 AM (182.213.xxx.217)

    떡국떡
    노랭이 아버지 아니구요
    그냥 시골노인네라
    음식버리는거 싫어하실까봐..가 팩트입니다ㅋㅋㅋ

    저 아직 잘살고 있어용~

    뒤늦게 후기쓰자면

    떡국떡 잘 처리하신 사위분이
    홍콩여행도 잘보내줬는데
    숙소를 좀 싼거 해주셔서
    큰시누 대노?하셨지만 그게 또 19년도였어서
    마지막 해외여행이라 아직도 만나면
    홍콩추억팔이 합니다

    코로나 끝나면 어디라도 보내달라
    떼써보겠습니닷

  • 35. 그리운 분들
    '22.3.16 7:43 AM (117.111.xxx.35)

    이름이 많이 있네요. 떡국떡님 기억해주시는 분도 계시고 떡국떡님도 글 남겨주시고 다들 감사합니다. 오늘도 다들 행복하고 따스한 하루가 되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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