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1 아들 아기때 이유식 부터 어릴때 골고루 안 먹인 제 탓일까요?

편식 조회수 : 1,889
작성일 : 2022-03-15 15:51:51
제목 그대로 애가 고기반찬 생선,참치캔 치킨텐더 떡볶이 볶음밥 같은 일품식 단품식 라면 이런것 위주로 밥을 먹는데 요즘 똑똑한 엄마들처럼 이유식도 이것저것 안 해 먹이고 어릴때 채소든 뭐든 푸짐하게 차려 골고루 먹여버릇 하지 않아 애가 지금 이런 식의 식사를 하는 걸까요? 이유식 사다가라도 골고루 먹일껄 별 생각 별 후회를 다해가며 자책 중입니다.
IP : 175.113.xxx.3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3.15 3:55 PM (72.213.xxx.211)

    입맛은 타고 나는 게 대부분이라고 생각해요. 이유식 거의 안 하고 분유,우유로 지나갔는데
    안 먹는 데에는 방법이 없었기 때문. 고기반찬과 일품요리 잘먹으면 그렇게 키우면 됩니다.

  • 2. 줌마
    '22.3.15 3:56 PM (223.38.xxx.2)

    중3큰애
    어떤 야채 든 어떤 재료든 모두 맛있게 골고루 잘 먹는 아이.
    저는 제가 맛있게 잘 만들어서 그런 건 줄 알았는데 아니더라구요 지금까지도 편식 없이 건강하고 튼튼하게 자라고 있습니다
    중일 작은 애

  • 3.
    '22.3.15 3:56 PM (121.165.xxx.96)

    골고루 이유식도 식사도 시켜도 중등되니 편식해요. 저희애들 이육식도 골고루 다 만들어먹이고 남편이 생선을 안먹어 전 생선도 열심히 먹였는데 초중되니 귀신같이 편식시작 근데 대학가니 아들은 그냥 주는데로 먹는데 딸은 군것질만 좋아해요 밥안먹고 피자 햄버거치킨 이런걸 배채우고ㅠ

  • 4. 줌마
    '22.3.15 3:57 PM (223.38.xxx.2)

    뭐래도 맛없게 다 뱉어내고
    오로지 우유만 먹던애
    혹시 시판 제품은 먹을까 싶어서 온 동네 이유식을 다 배달 시켰지만 거의 먹지 않았습니다
    커서도 우유는 먹긴 먹었어요
    잘하면서도 별로 좋아하는 음식도 없고 먹는 거 자체를 즐기지도 않고 입도 짧아요
    떡볶이나 간식류는 정말 좋아하고
    정말 복 떨어지게 밥 먹습니다ㅋㅋㅋ
    저는 그냥 타고나는 거라고 생각해요

  • 5. ...
    '22.3.15 3:58 PM (211.185.xxx.181) - 삭제된댓글

    제 아이는 인스턴트는 입에도 안대고 참치캔은 물론 벗겨 먹는 햄(상품명을 몰라서)등등 전혀 안먹어서 군대가서 엄청 고생했어요. 이유식을 너무 정성스럽게 먹이고 그동안 너무 유난을 떨며 식사 준비해 주었나 싶어 후회되더라구요.

  • 6. 아니요
    '22.3.15 4:06 PM (112.154.xxx.63)

    절대 아니에요
    고1 아들, 제가 이유식을 정석대로 했지만
    편식대마왕이에요
    타고나는 거라고 생각해요
    전 그냥 정석으로 해서 엄마의 죄책감은 없는 걸로..

  • 7. 아공감
    '22.3.15 4:08 PM (14.63.xxx.141) - 삭제된댓글

    복 떨어지게 먹는 애 ㅋㅋㅋㅋ 저희집에도 차암 복 다 날라가게 밥 먹는 애 하나 있습니다 ㅋㅋ 저 무지 건강식 유기농 채소 과일.... 다양하게 먹였어요. 기냥 타고난 입 짧음대로 가네요 ㅜㅜ

  • 8. .....
    '22.3.15 4:10 PM (211.221.xxx.167)

    영양소 따져서 골고루 간도 최대한 늦게 시작한 아이
    5살까지는 골고루 잘 먹더니
    유치원 가서 국 안좋아하기 시작하고
    초등가서는 싫어하는 음식 남겨도 된다고 제일 행복해 하더군요.
    지금은 안먹는게 더 많아졌어요.
    그냥 다 타고나는거 같아요.

  • 9. ㅜㅜ
    '22.3.15 4:11 PM (58.143.xxx.27) - 삭제된댓글

    저희 큰 딸 이유식 거부자 초2부터 먹깨비 되어 지금 173성인
    저희 둘째 딸 이유식 매니아 초4부터 입짧아 지금 163성인
    부모는 아빠 183 엄마 166

  • 10. ..
    '22.3.15 4:11 PM (223.38.xxx.68)

    아뇨 아기때 이유식 정성스럽게 주고 시판음식 별로 안주고 저염식으로 키웠는데
    유치원땐 짠 나물이나 반찬, 소금을 그렇게 좋아하더니
    좀 크니까 채소 들어가는거는 거부하고 짠거 좋아하는것만 남았어요..

  • 11. ㅜㅜ
    '22.3.15 4:13 PM (58.143.xxx.27)

    저희 큰 딸 이유식 거부자 초2부터 먹깨비 되어 지금 173성인
    저희 둘째 딸 이유식 매니아 초4부터 입짧아 지금 163성인
    부모는 아빠 183 엄마 166
    저희 큰 애보니 크는 애는 허기진 때가 있어서
    안 먹으면 배고파서 죽을 것 같은 시기가 있더라고요.
    그러면 아무거나 쑤셔넣어요.

  • 12. 절대
    '22.3.15 4:16 PM (223.62.xxx.26)

    절대 아녜요... 저 세 아이 지극정성으로 갖은 채소 다 맛보려주고 핑거푸드도 많이 해주고 했지만... 편식쟁이고 세 녀석 다 입맛도 다르고.. ㅠㅠ 엄마탓 절대 아닙니다용

  • 13. ㅇㅇ
    '22.3.15 4:20 PM (1.233.xxx.32)

    어릴 때 콜라, 과자 안 먹이고 유기농으로 먹였는데 다 부질없더라고요.
    중딩 되서 친구들과 돌아다니며 햄버거, 편의점 음식 즐기더니 성인이 된 지금도 그래요.
    알바한 돈 배달음식, 편의점 음식 사 먹는데 다 써 버려요.

  • 14. 입맛
    '22.3.15 4:20 PM (49.170.xxx.150) - 삭제된댓글

    엄마 죄책감 이용하는 이유식 신화? 없어져야 함.
    어릴때 제대로 된 이유식을 해야 올바른 식습관 형성된다?ㅋㅋ
    온갖 이유식책에 최상급 재료에 도구에 식기에
    몇시간씩 다지고 갈고 썰고 끓이고..지극정성으로 해 먹였는데요..
    중등 되니 헐..
    편식 엄~청 해요..본인 입맛에 맞는 것만 먹고~
    반면 둘째는 제 나이도 있고 첫째에 비해 아무래도 현실에 타협도 하고
    대충 편하게 키웠는데
    훨~씬 더 골고루 잘먹고 건강합니다.

  • 15. 아니오
    '22.3.15 4:36 PM (123.212.xxx.149)

    저 진짜 이유식 책보고 인터넷보고 지극정성으로 했거든요. 애 한 8살까지는 진짜 골고루 먹더니 지금은 떡볶이 라면 엄청 좋아하고 맨날 집밥말고 배달시켜달라해요 ㅎㅎㅎ

  • 16. ^^
    '22.3.15 5:40 PM (125.178.xxx.135)

    진짜 아니에요.
    저도 위엣분들처럼 이유식 때랑
    아기때 엄청 가지가지 챙겨 먹었거든요.

    그런데 고딩 돼 인스탄트만 좋아하더니
    편식 대왕이 되더군요.
    지금 대학생인데도 그래요.

    근데 또 저도 20대까지 편식하다가 30대 넘어서
    골고루 챙겨 먹은 듯요.
    대부분 그렇다고 하던데 아닌가요.

  • 17. ..
    '22.3.15 5:42 PM (175.116.xxx.96)

    장금이수준 요리실력 가지신 울 시엄니..남편 어릴때부터 야채,고기 영양 맞춰 키우셨고. 인스턴트에 흔한 조미료 한번안쓰고 외식이란건 사전에 없으셨던 분입니다. 음식도 정말 정갈하고 맛있게 하시구요
    그런데 그리정성으로 식습관잡고 키우셨어도, 대학때부터 나와서 산 남편 나이50에 초등 입맛입니다.
    기가막혀요. 고혈압,고지혈증에 떡볶이 라면 과자 햄버거 달고삽니다
    시엄니 음식 저랑 애들만 너무 잘 먹어요. 남편 입에도 안대요.
    결론은 엄마잘못 아닙니다.타고나요ㅜㅜ
    반전은 맞벌이로 바쁘고 요리 잘 못해 우리 시엄니 반의 반만큼도 신경 못썼는데 고등.대학생 우리 애들은 입맛 완전 유기농입니다
    짜고 단 음식 싫어하고 야채좋아하고 패스트푸드 잘 안먹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19225 버스시간 보는 방법 질문입니다 6 이게나라냐 2022/03/16 973
1319224 꽃을 선물 받았는데 비닐을 벗겨야 오래사나요? 7 ㅇㅇ 2022/03/16 1,771
1319223 오늘 업무 전화받다가.유연화 단어땜에. 1 ..... 2022/03/16 1,095
1319222 넷플릭스 로얄어페어 볼만하네요 3 2022/03/16 2,951
1319221 언론개혁 국토순례 봉하마을에 가다. 1 언소주 2022/03/16 565
1319220 윤석열 정무 특보, 5·18 북한군 침투설 방송으로 국민의당 입.. 8 장성민 2022/03/16 1,533
1319219 문재인대통령이 잘못해서 정권 넘어간 거라고.. 38 ㅇㅇ 2022/03/16 2,826
1319218 취임전인데 몇년된거같아요 19 ㅇㅇ 2022/03/16 1,721
1319217 결사곡 서동마는 왜 남가빈한테 6 왜일까 2022/03/16 3,046
1319216 한림대 나오면 서울대 나온 사람 비난하면 안 되는 법이라도 있나.. 8 Mosukr.. 2022/03/16 2,177
1319215 이런 이불 사고 싶어요 6 2022/03/16 2,775
1319214 윤석열 이 모지리가 내일은 뭘로 놀라킬지,,, 30 ,,,, 2022/03/16 3,637
1319213 아파트 대출에 Ltv Dsr 둘 다 적용하나요? 참나 2022/03/16 635
1319212 비치는 검정 니트 스커트는 1 조언좀 2022/03/16 1,460
1319211 제일 보기싫은글 14 2022/03/16 1,928
1319210 김오수검찰총장은 임기를.. 과연 버텨줄 수 있을껀지.. 13 예화니 2022/03/16 1,925
1319209 준비 없이 밀어붙인 정규직화…청구서는 尹정부 몫으로 33 ㅇㅇ 2022/03/16 2,205
1319208 "MB 사면 반대합니다" 10만여명 서명 20 ㅇㅇ 2022/03/16 1,761
1319207 파워포인트도 과외같은거 있을까요?? 6 고등 2022/03/16 1,231
1319206 [펌] '홍진영 언니' 홍선영, 尹 자택 앞서 포착..2년만 근.. 29 zzz 2022/03/16 25,367
1319205 40초반 운동화(캐쥬얼화) 어떤거 신으세요? 13 2022/03/16 3,657
1319204 2번 찍은 문파는 지금 현재 만족하시는지 궁금합니다. 48 ........ 2022/03/16 2,224
1319203 2008 ISU 그랑프리파이널 갈라쇼 '골드'(대선휴유증 치료용.. 4 nn 2022/03/16 1,245
1319202 100만원씩 1년 적금 어디다 넣을까요? 3 적금 2022/03/16 2,950
1319201 아이패드 구매하려는데요.통신사 없이 7 .. 2022/03/16 1,3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