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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등때 전교권애들

ㅇㅇ 조회수 : 3,291
작성일 : 2022-03-15 00:04:35
중고등때 학교성적이 전교권인 애들끼리 친한가요? 같은학교 안에서요.

제기억엔 성적 비슷한애들끼린 안친했던것 같아서요.
IP : 223.38.xxx.205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2.3.15 12:05 AM (61.251.xxx.108)

    걔들은 공부하느라 친하게 지낼 시간도 없지 않나요

  • 2. 아니
    '22.3.15 12:05 AM (223.38.xxx.205)

    꼭 놀러다니는건 아니고
    화장실 같이 간다거나
    급식 같이 먹으러 다닌다거나

  • 3. 헬로키티
    '22.3.15 12:06 AM (175.223.xxx.130) - 삭제된댓글

    친했고 지금도 친해요

  • 4. 헬로키티
    '22.3.15 12:07 AM (175.223.xxx.130)

    같이 학원다니고 과외했어서 친했구요.
    대학도 같은 학교 갔고
    하는 일도 비슷해서 지금도 친해요

  • 5. 예전에는
    '22.3.15 12:12 A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제가 학교다닐때는 전교권 학생들은 따로 자율학습실을 줬어요. 그래서 그 아이들끼리 좀 돈독해요. 그리고 임원이나 기타 활동들을 같이 해서 더 친할 수 밖에 없었던것 같아요. 학원도 그 동네 특목학원이나 인기강사한테 같이 수업들으니 자주 보게 되고...
    요즘은 학원도 다양하고 학습방법도 다양해서 꼭 그런것 같지는 않아요. 다만 대치동을 가도 어느 학원을 가도 성적대로 가니 비슷한 성적 아이를 만나게되기는 하더라구요.

  • 6. ..
    '22.3.15 12:16 AM (218.50.xxx.219)

    제 딸네는 친했어요.
    과목별 문제집도 정해서 한 달에 한권씩 풀기했고
    논술도 서로 첨삭훈련하고요.
    다섯이 뭉쳐 다녔는데 넷은 원하는데에
    현역으로 대학 갔고 하나는 재수해서
    나중에 의학대학원에 갔어요.
    과외는 같이 안했어요. 각자 원하는 스타일의 사교육이 달라서요.

  • 7. 친해요
    '22.3.15 12:37 AM (117.111.xxx.66)

    원래 지들끼리 같은 학원다니고 입시준비해서 친하죠
    오히려 공부 못하는애랑 접점이 없어요

  • 8. ...
    '22.3.15 12:40 AM (211.179.xxx.191)

    우리애 중등때는 성격 좋은 애들이랑 놀았어요

    그중에 공부 잘하는 애들도 있지만 아닌 애들도 많았는데
    고등가니 좀더 공부 잘하는 애들 비율이 높아지긴 했어요.

    대화 소재가 겹치는 애들이 그애들이라 그런가봐요.

    그래도 보통 학교생활 성실히 하고 성격 좋은 애들이랑은 친하던데요.

  • 9. Lllond
    '22.3.15 1:16 AM (110.15.xxx.179)

    엄마들끼리 친하게 지내요. 초등때부터 대회니 뭐니 해서
    같이 준비할 일이 많거든요.
    아이들은 그냥 저냥. 친하기도 하고 아니기도 하고.
    아무튼 영재고 과고 상산고 외대부고.. 골고루 갔어요.

  • 10. ㅇㅇ
    '22.3.15 1:41 AM (221.163.xxx.80) - 삭제된댓글

    올해 고등 들어간 남자조카 보니 전교 5위 안팎
    아이들중 조카 포함 셋이 절친. 근데 셋이 모두 활동성 떨어지는 초식계열들이었어요.^^ 학원,과외는 다 각각 하고.
    고등학교도 본인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제각각 갔어요.
    친구따라 강남간다는건 옛말이더군요

  • 11. ..
    '22.3.15 2:39 AM (175.119.xxx.68)

    친구관계에 관심이 없는거 같아요

  • 12. 요즘
    '22.3.15 6:11 AM (124.5.xxx.197) - 삭제된댓글

    중등 전교권이라도 유명학군지 애들은 놀 시간 없어요.
    학원도 각자 다니고요.

  • 13. 요즘
    '22.3.15 6:14 AM (124.5.xxx.197) - 삭제된댓글

    중등이라도 유명학군지 성적 좀 되는 애들은 놀 시간 없어요.
    학원도 각자 다니고요.
    그리고 성적표가 안 나와서 본인들이 몇 등인지 몰라요.
    고2인데 졸업할 때 1, 2, 3학년 전 과목 음미체까지 포함된 성적표를 받습니다. 전체 몇 등 쓰여있어요. 근데 체육 못하면 전교권 아니고 그래요.

  • 14.
    '22.3.15 6:32 AM (124.5.xxx.197)

    중등이라도 유명학군지 성적 좀 되는 애들은 놀 시간 없어요.
    학원도 각자 다니고요. 친해도 주변인인거지 성적대로는 아니죠.
    그리고 성적표가 정확히 안 나와서 본인들이 몇 등인지 몰라요. 평균과 점수만 알고요.
    전과목 수행까지 다 만점이면 전1이겠죠.
    고2인데 졸업할 때 1, 2, 3학년 전 과목 음미체까지 포함된 성적표를 받습니다. 전체 몇 등 쓰여있어요. 근데 체육 못하면 전교권 아니고 그래요.
    요즘 외부스펙이나 수상경력 딱히 의미없습니다.

  • 15. 아이들이
    '22.3.15 7:56 AM (223.39.xxx.16) - 삭제된댓글

    따로 만나 놀 시간이 없기 때문에 같은 반일때만 좀 친하게 지내다 다른 반 되면 뜸해지고(인사하고 준비물 빌리기는 하지만 따로 만나 놀지는 않음) 다시 같은 반되면 친하게 지내고 이 패턴이에요.
    전교권 아이들 각 반 분산이잖아요.
    초등때부터 친했던 아이들이면 엄마들까지 같이가서 팀수업등 쭉~친하게가고요.

  • 16. ㅇㅇㅇ
    '22.3.15 8:17 AM (222.119.xxx.191)

    몇년전 해운대에선 전교권 하는 애들끼리 왕따를 시켜서 투신 자살하는 사건도 있었어요 부모와 아이가 같이 편먹고 순수하게 열심히 공부해서 꿈을 이루려는 반 친구를 괴롭힌 사건인데 다 덮히고 가해자롤 지목을 받았던 애는 특목고 진학했데요 피해자는 사망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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