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 아들은 코로나인데 남편 저 다 증상이 없어요 pcr 남편은 음성이고 저는 기다리는 중인데 음성인 거 같아요
kf94 쓰고 샤워하고 머리 감고 마스크 벗어야 하는 세수 양치는 싱크대에서 해요 화장실 하나라서 ㅠㅠ
일회용 장갑 끼고 94 마스크 제 방에서 나오면 항상 쓰고 소독수 뿌리고 손 계속 소속하고 환기하고 그러는 중이네요 저까지 아프면 아이를 돌볼 사람이 없어서.. 밥도 원래 시간이 다 달라서 각자 접시에 갔다줬었는데 방에 애 놔두고 먹을 거 갖다주고 열 재고 하고 있네요 이틀 고열 나다가 시럽형 해열제 먹고 많이 낫고 기침만 간간히 하네요 자기를 가족들이 피하는 거 같아서 슬프다는데 다 낫고 안아줄게 ㅠㅠ
밥을 같이 먹으면 코로나가 잘 옮는 거 같아요
... 조회수 : 3,424
작성일 : 2022-03-14 21:02:55
IP : 223.33.xxx.12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린 티
'22.3.14 9:07 PM (39.115.xxx.14)에고... 아들이 쓸쓸하고 서글픈가봐요.
모쪼록 해제일까지 잘견디고 꼭 안아주세요.
전 솔직히 확진뒤 증상도 힘들지 않고 일주일동안 식단 고민없어서 편했어요.2. ...
'22.3.14 9:12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그냥 한꺼번에 다같이 걸리고 같이 격리하는 게 낫다라는 말이 웃기지만 차라리 나을수도 있어요.
지인이 손녀가 유치원 쌤 확진되고 바로 확진 판정 받아서 조부모님이랑 셋이 한 집서 지내고 아들 부부는 아예 따로 지냈는데도 며느리 확진 판정 받고 며칠 안지나 아들이랑 조부모님 둘다 확진 판정받았더라고요;; 아이를 돌볼 수 있는 사람이 아예 없으니 다같이 격리 들어가고. 다행히 오미크론이 정도가 아주 많이 낮아졌나봐요. 이집 손녀가 엄청 면역력이 약해서 다들 엄청 걱정했는데 열이 안내리는 정도로 끝났다네요.3. 음
'22.3.14 9:17 PM (122.42.xxx.238)어린 애들은 열만 나는 증상도 많아요.
어른들보다 가볍게 지나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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