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하철 민영화가 되면 예를들어 지하철 기본요금 얼마쯤 할까요?
지하철이 민영화된 나라는 어디가 있을까요?
일본이 민영화가 되어서 혹시 지하철 기차가 비싼건지
궁금합니다..
피부에 와닿게 어른들께는 설명을 드려야 할듯해서요.
1. ㅇㅇ
'22.3.14 7:44 AM (14.38.xxx.228)민영화 시작했나요?
2. 샬랄라
'22.3.14 7:47 AM (211.219.xxx.63) - 삭제된댓글지하철 민영화 하면 상당기간 선거 이기기 어려워지는데 하라고해도 안합니다
3. 진지맘
'22.3.14 7:48 AM (222.237.xxx.166)서울 지하철 노선 중에 민영이 운영하는 것이 있지 않나요?
요금은 같지만, 배차 간격을 조정하지 않을까요?4. ㄴㅅ
'22.3.14 7:49 AM (211.209.xxx.26)영국이 수도민영화해서 요금 오른거아닌가?
5. ...
'22.3.14 7:49 AM (39.7.xxx.29)일본과 비슷해지겠죠 일본은 환승시에 운영회사가 다르면 노선마다 요금을 내야 합니다 2호선에서 9호선으로 갈아탈 때 회사가 다르면 각각 내야해요
6. dd
'22.3.14 7:49 AM (59.15.xxx.230) - 삭제된댓글민영화 시행된것도 아니고
하게 된다고 발표한것도 아닌데
다들 왜 그러세요?
확실한거 하나도 없는데 뭘 설명을 해요?7. 퍼옴
'22.3.14 7:50 AM (125.177.xxx.53) - 삭제된댓글제가 사는 오사카를 예로 들겠습니다
첫째, 너무 복잡해요.
지하철, JR, 전철 등 이름이 다 다릅니다.
왜 이렇게 구분하는가 하면 회사가 다 다르기 때문입니다...
지하철은 9개 정도의 노선이 있고
JR은 또 몇개 선이 있고
전철은 보통 기업이 운영하는데 세 개쯤 있습니다.
갈아타는 것도 운영기업이 다르면 개찰구를 나가서 다시 타는 게 기본입니다.
둘째, 드럽게 비싸요.
한번타는데 1500-2000원이고 두세정거장마다 몇 백원씩 오르는데 예를 들어 종로에서 여의도까지 가면 갈아타지 않더라도 약 3000원정도 내야합니다.
그런데 보통 갈아타지 않고 갈 수 있는 곳은 한정되어 있습니다.
여기서부터 헬게이트가 열립니다.
같은 회사끼리는 갈아타는 것도 쉽고 돈이 추가되는 것도 없습니다.
하지만 보통 두세 회사를 이용해야 원하는 곳에 갈 수 있죠.
심지어 중간에 회사가 바뀌는 경우 같은 회사라도 추가 요금이 붙습니다.
제 경우는 일하는 곳 중 한 곳은 집에서 두 정거장 떨어진 곳으로 편도 1500원이 듭니다.
또 한 곳은 집에서 6정거장 떨어진 곳으로 편도 3800원이 듭니다.
네 정거장 차이에도 불구하고 도중에 회사가 바뀌기 때문에 두배 이상 내야합니다.
환승이 아니어도요!
심지어 JR선은 시내만 도는 것, 시외까지 나가는 것 돈 따로받습니다.
1시간 조금 더 타도 만 원 이상은 훅 깨집니다.
셋째, 밥값보다 교통비
오사카 주변에는 나라, 고베, 교토 등이 있습니다. 서울에서 인천, 수원 정도의 거리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지하철 타고 한 시간쯤 가면 돼요.
그런데 한 번 가면 교통비 최저 만원은 깨집니다.
그리고 중심역에 도착한 후 이동은 또 따로 돈 내야 합니다.
즉 지하철로 교토역까지 가더라도 거기서부터의 시내버스, 교토 지하철은 별도 요금이라는 거죠.
하루 왔다갔다 교통비만 2-3만원 깨집니다.
가서 한끼 먹고 입장료 같은 거 내고 하면 아무것도 안해도 5만원 이상 사라지는 겁니다.
신칸센(일본 기차, KTX와 비슷)의 경우는 더 심합니다.
부자를 위한 교통 수단 같습니다 ㅋㅋ
오사카에서 도쿄까지 왕복에 26만원쯤 합니다.
너무 비싸니 저같이 돈 없는 사람들은 야간 버스를 탑니다.
야간 버스는 가장 저렴한 게 왕복 6-7만원입니다.
시내버스보다 좁은 자리에 앉아서 8시간을 쭈그려 가야 하지만
선택권이 없습니다. 그나마 자리가 좀 넓고 깨끗한 버스는 왕복 10만원을 훌쩍 넘습니다.
신칸센은 우리나라의 2.5배 정도 비싼 거 같습니다.
즉 서울-부산 라인이 25만원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래서 제 동생이 일본에 놀러와도 도쿄를 못 데리고 갔습니다.
두 사람이 움직이면 차비만 50만원이 넘으니까8. 허
'22.3.14 8:01 AM (222.109.xxx.155)차비만 50만원
그냥 해외 나가겠네9. ...
'22.3.14 8:04 AM (182.225.xxx.188) - 삭제된댓글ㅎㅎ 대단하심...
지하철 민영화 한다고 하지도 않았구만..10. 노인
'22.3.14 8:04 AM (221.139.xxx.107)무임승차 다 없애도 그런가요. 너무 비싸지네요.
11. 아무리
'22.3.14 8:14 AM (222.109.xxx.155)그래도 지하철을 민영화 하겠어요
안하지12. 지하철 민영화
'22.3.14 8:16 AM (122.37.xxx.36)얘기가 어디있나요?
13. ㅋㅋ
'22.3.14 8:17 AM (223.62.xxx.90)1찍녀들은 하고싶어 난리임
14. ...
'22.3.14 8:29 AM (106.240.xxx.230)노인 무임승차하고 전혀 상관없구만
15. .....
'22.3.14 8:30 AM (117.111.xxx.89)일본이요
거기 다 자전거타는데 이유가있어요.
대중교통 이용못해요 겁나비쌈16. ㅇㅇ
'22.3.14 8:32 AM (14.63.xxx.122) - 삭제된댓글민영화했어요.
참 너무들하네요.
꿀 빨다가 꿀통을 놓쳤으니 이해는 갑니다.17. ??
'22.3.14 8:36 A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뭘 민영화를 해요?
지하철 민영화 하기 전에 노인 무임승차부터 폐지하겠죠.
암튼 민영화 하면 지하철 값 오르겠죠 뭐. 일본 도쿄 지하철 검색해봄 되겠네요.18. ....
'22.3.14 8:37 AM (1.235.xxx.143)민영화 시행된것도 아니고
하게 된다고 발표한것도 아닌데
다들 왜 그러세요?
확실한거 하나도 없는데 뭘 설명을 해요?22222219. ....
'22.3.14 8:38 AM (223.62.xxx.128)민영화 공약이 있었어요??
지금하고 있으면 이건 윤당선자가 한 것도 아닌데 왜 이러는지...
선동은 안했으면 좋겠네요20. ㅎㅎ
'22.3.14 8:38 A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뭘 민영화를 해요?
결정났어요? 왜케 설레발들을 치는지..
아무튼 민영화 하면 지하철 타는 비용 오르겠죠.
그리고 노인 무임승차는 당연히 폐지할거구요.일본 도쿄 지하철 검색해봄 되겠네요.21. 이 나이에
'22.3.14 8:40 AM (61.105.xxx.165)자전거 배워야겠네요.
도로도 토막토막 팔아넘기고
전철도 토막토막 팔아넘기고
저걸 전부 누가 살까요?
서로 사려고 난릴텐데
삼성 같은 재벌급은 돼야하겠죠?
일본은 민영화했는데 우리는 안할 이유가 있나요?
부자위한 당인데 ...22. 일본
'22.3.14 8:40 AM (222.109.xxx.83)지하철 비싸더라구요
거기 살다온 혈육 자전거 타고 출퇴근 했어요23. ....
'22.3.14 8:42 AM (117.111.xxx.89) - 삭제된댓글된다면 가정도 못하나요
엠 비 때 다 경험해봤는데 당연 걱정되는거죠
얼마나 팔아먹으려 난리였나요
사실 ktx도 절반은 먹힌거나 마찬가지죠
말만 바꿔서 교묘히 할뿐 srt 다 아시자나요.
모르면 말구요 설명해줄기운은 없음24. ....
'22.3.14 8:44 AM (117.111.xxx.89)된다면 가정도 못하나요
기업중심 민간중심 이게 무슨말인지
엠 비 때 다 경험해봤는데 당연 걱정되는거죠
얼마나 팔아먹으려 난리였나요
사실 ktx도 절반은 먹힌거나 마찬가지죠
말만 바꿔서 교묘히 할뿐 srt 다 아시자나요.
모르면 말구요 설명해줄기운은 없음25. 드라마에서
'22.3.14 8:44 AM (61.105.xxx.165)사업하다 망하면
주인공은 넋놓고 앉아있고 애들은 울고
사람들이 들이닥쳐 돈될만한 거
이것저것 막 들고 나가잖아요?
꼭 그 느낌 같아요.26. ..
'22.3.14 8:55 AM (58.227.xxx.22)민영화 정말 하는건가요? 공포네요ㅠ
27. 위에 오사카님
'22.3.14 9:34 AM (119.71.xxx.177)말씀 넘 공감요
일본 놀러갔다가 교통비비싸서 깜놀함요
일부러 돌아다니지 못하게 하는건가싶을정도더라구요
네식구 시내버스타고 왕복하면 4만원
넘 놀랐어요 공항서 교토가는데 인당 10만원?
교통비 헬지옥 일본임28. 누가
'22.3.14 10:01 AM (182.221.xxx.29)누가 민영화한다고 했어요?
시간이 남아도나보다29. 네
'22.3.14 10:36 AM (61.105.xxx.165)민영화 아니고 사유화요.
30. ..
'22.3.14 11:09 AM (152.165.xxx.217) - 삭제된댓글에휴... 이렇게 잘못된 정보가 퍼지는거군요.
일본이 지하철을 공공에서 민영화 한게 아니라 그냥 처음부터 민영화 였어요.
일본 지하철역가보면 축 개통100주년 이런 푯말이 엄청 많이 붙어 있는데, 우리나라의 여러버스 회사들이 있듯이 지하철도 여러 회사들이 개발한거에요.
우리나라- 정부가 주도
일본- 백몇십년전 부터 각 지역별 회사가 주도 .
그리고 일본이 일회성으로 타는건 교통비가 비싸도 학생할인은 씩 팍팍 해줘서 학생이라면 별 부담이 없답니다.
특히 통학 프리패스는 초등생은1/5 , 중고생은 1/4 정도로 할인해줘서 어쩔땐 우리나라보다 교통비 안든다고 생각될때도 있었구요. 말하자면
일회성여행- 무지무지 비쌈
통학이나 통근- 할인 엄청해줘서 크게 부감 없음
이렇게 볼수 있겠네요.31. ..
'22.3.14 11:20 AM (152.165.xxx.217) - 삭제된댓글이렇게 교통비가 비싼데 어떻게 살아?
하겠지만 연구원으로 일본 몇년 살아보니 생활과 여행은 다르더군요.
초등생 딸은 통학권 사용하니 20% 정도 냈고 (학생은 반값도 아닌 80% 정도 할인) 회사원들은 100% 통근 권이 나와서, 일단 직장에 들어가면 교통비가 공짜에요.
일본 잘 아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아르바이트도 교통비 지급되는 문화구요.
내가 어디 놀러갈때는 부담 일수 있어도 , 일상에서는 핼지옥 그렇지는 않아요.32. 누굴위한 민영화
'22.3.14 11:37 AM (110.70.xxx.112)환승요금은 별도로 붙을테고 구간별 요금도 높아지겠죠
돈없으면 움직이는것도 제한적
경로우대는 남아있으려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