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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공포증있고 내성적인...술에 의존하는 부모밑에서 컸어요

피는못속여 조회수 : 1,628
작성일 : 2022-02-12 18:46:05
저희아버지가 사람들앞에서 말을잘못했어요
가까운 친인척앞에서도요 엄마없으면 친척행사에도 못가요 막상가도 말도 한마디 못하고 술만드세요
그러고 술김에 말잘못해서 싸우고 맞기도했었구요 ㅠ
어린시절 그런 아빠의모습...사람들과 있을때 어색해하는게 어린제가봐도 느껴졌었고 곁눈질이라고하죠
말한마디 할때마다 옆사람 힐끗거리며 눈치보며 쳐다보고요
말을 잘못하고 내성적이니 잘모르는사람들은 사람좋다고해요
그러나 욱하는 성격이 심해서 술먹으면 180도로 바뀌어요
밖에서 못하는걸 집에들어오면 엄마와 저희를 가만안뒀습니다 ㅠㅠ
노인이 된 지금도 덜하긴해도 여전해요
참 답답합니다
밖에서는 할소리제대로 못하면서 만만한 처자식한테만 푸는거죠
이런부모밑에서 크신분 있으신가요?
우울한맘에 속풀이해봅니다
IP : 218.238.xxx.14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안보고
    '22.2.12 6:51 PM (110.12.xxx.4)

    사시면 안되세요.
    일년에 네번만 보세요.
    명절 생일

    성인이실텐데 독립하세요.
    님의 닉네임이 부모가 될수 없어요.
    행복을 선택하세요.

  • 2. ...
    '22.2.12 7:09 PM (210.98.xxx.174)

    원글님은 스스로의 인생을 살아내는데 집중하세요.
    독립하고 시간이 지나도 그의 영향은 꽤 오래 갈건데요.
    그래도 나는 아버지보다는 행복해야죠.
    할만큼 했잖아요.
    어차피 한 번 사는 인생이예요.
    인생사가 동전의 양면과 같은게 있더라고요.
    안좋은거와 좋은거는 같이 가요.
    그래도 평온하게 사세요.

  • 3. 엄마도힘드셨을듯
    '22.2.12 7:16 PM (58.236.xxx.102) - 삭제된댓글

    처자식 가족 괴롭히는 찌질한 남자들 참 많네요
    좋은 남자 만나는건 정말 큰 복인듯합니다
    저도 비슷한 찌질이랑 살아서 가슴에 한이... ㅣ

  • 4. 안보면 되죠
    '22.2.12 9:05 PM (115.143.xxx.45)

    명절 2번만 보시지요

  • 5. ...
    '22.2.12 9:30 PM (110.70.xxx.234) - 삭제된댓글

    예전엔 집에와서 신경질 부리는 남자들이 많았어요
    자상한 남편이 드물었던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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