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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자리 직원 청결에 대해 이야기 해줘야할까요??

.. 조회수 : 2,781
작성일 : 2022-02-08 20:30:30
아버지 아프시고 엄마는 가정주부 같고 남동생은 군대 갔다고 하는 소녀가장 같은 직원이 있어요
알뜰하고 검소해서 같은 옷을 며칠 내내 입고 오는 것은 백분 이해하는데
잘 안씻는지 가까히 가면 냄새가 나요
지하에 살아서 그럴수도 있겠다 넘겼어요

근데 머리도 중단발로 입사한 후 3년째 한번도 자르지 않은 허리까지 오는 머리를 고무줄로 질끈 묶고 다녀요
머리를 자주 안 감는지 떡져 있거나 비듬이 군데군데 머리에 올라와 있어요
거울을 보면 안보이나 싶을정도로 눈에 확
코로나 전에는 주말마다 찜질방 가는 게 유일한 낙이라고 하던 직원인데 코로나 때문에 목욕탕이나 찜질방 못 가서 그런가 싶기도 하고
이걸 말해줘야하는지 모른척 해야하는지 하루에도 몇번씩 고민해요
IP : 58.121.xxx.20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2.8 8:35 PM (211.49.xxx.136)

    소녀가장 너무 안타깝네요. 씻기 불편한 환경이거나 아프신 분이랑 가까이 지내서 나는 냄새일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저라면 모른 척 할 거 같아요..ㅠㅠ

  • 2. ....
    '22.2.8 8:37 PM (180.224.xxx.208)

    저도 모른 척 할 거 같아요.
    씻기 힘든 곳에 살 수도 있으니....

  • 3. 실은
    '22.2.8 8:38 PM (61.85.xxx.153)

    약간 우울증 있는거 아닐까요
    우울한 경우에 잘 못 씻더라구요
    잘해주세요.. 먼저 잘해주고 친해지고 나서 위하는 마음으로 이쁘게 말씀해 주시면 좋을 거 같아요

  • 4. ㅇㅇ
    '22.2.8 8:38 PM (220.118.xxx.85) - 삭제된댓글

    어쩌면 부모가 지능장애가 경계성지능장애... 이런 이유로 생활하는 법을 모를수도있어요
    의외로 저소득 가정이나 결손가정의 자녀들이 이런경우 많아요
    아이들 학교 친구들이 그런경우가 꽤 있어서 담임선생님 부탁으로 몇몇분들이 학년다른 아이들
    멘토링처럼 생활규칙 같은것 알려주고 그랬던적 있어요.
    혹시 모르니 괜찮은 샴푸 같은것 한번 선물해줘보세요. 샴푸를 써보니 좋기에 선물한다고
    이걸로 머리 감으면 머릿결이 참 좋아지더라, 이러면서요
    그냥 제 생각에 씻고 자신을 단정히 하는것을 못보고 자라지 않았을까 싶어서 댓 적어요

  • 5. 샴푸와
    '22.2.8 8:41 PM (217.149.xxx.202)

    바디로션 선물해 주세요.
    씻기도 힘든 상황인가봐요. 온수도 안나와서.
    머리는 자르라고 돌려서 말해주세요.

  • 6. 111111111111
    '22.2.8 8:53 PM (58.123.xxx.45)

    하루이틀이야 참지 계속 그러면 돌직구로 좀 냄새나니까 샤워랑 머리는 감고다니라고 충고 조언할거같아요 저라면요
    안타까운 마음에...

  • 7. 돌직구가
    '22.2.8 8:57 PM (217.149.xxx.202)

    아니라 돌팔매죠.
    온수공급 제대로 안되고 수도관 어는 주택에 사는 사람들.
    씻고 싶어도 못 씻어요.
    대놓고 말하는건 너무 잔인하죠.

  • 8. ...
    '22.2.8 9:13 PM (124.5.xxx.215)

    말하지 마세요
    그런 걸 왜 말하나요 무례하게

  • 9. 요즘
    '22.2.8 9:27 PM (217.149.xxx.202)

    마스크 쓰는데 냄새가 나봐야 얼마나 난다고.
    거리유지하면서 가까이 안가면 되는걸.

  • 10. ..
    '22.2.8 9:56 PM (223.39.xxx.193) - 삭제된댓글

    몰라서 못하는 수도 있어요.
    좀 친하다면 조심스럽게 얘기해 줘도 될 듯요.

  • 11. ..
    '22.2.8 9:59 PM (223.39.xxx.193)

    잘 몰라서 안하는 것일 수도 있어요.
    조심스럽게 얘기해 주되 얘기 후 그 친구 반응에 대해서는 기대 안하고 싶네요.
    불쾌하게 생각해서 서먹해져도 어쩔 수 없고
    아니라면 고맙게 생각하겠죠.

  • 12. ....
    '22.2.9 1:36 PM (1.231.xxx.180)

    저도 ..님 의견에 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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