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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사람과 살고싶어요

조회수 : 5,761
작성일 : 2022-02-08 01:12:19
남편이랑 길게 연애하고 결혼한게 아니에요.. 어찌저찌 옆에서 몰아붙여 결혼했고, 바로 아이가 생겼어요.
이건 제가 상상했던 결혼생활이 아니에요..
일단 대화가 안 통해요. 서로 잘해보자 대화를 시작하면 싸움으로 번져요..
그러다 보니 말하는 것도 귀찮고 그냥 다 마음에 안들어요. 남편도 그러겠죠.
참 외롭네요..
IP : 116.40.xxx.176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ㅜ
    '22.2.8 1:16 AM (70.106.xxx.197)

    님 인생인데
    너무 자기의견없이 살아오신거 아니에요?

  • 2. 진짜
    '22.2.8 1:22 AM (203.251.xxx.14)

    신혼때는 원래 많이 싸워요. 전 제가 신혼때 다 맞춰줬다 생각했는데 남편은 자기가 신혼때 다 맞춰줘서

    이렇게 결혼이 유지되었다 자랑하더라고요.

    대화가 통하도록 님이 먼저 남편의 화법에 익숙해져봐요. 화이팅!!!!

  • 3. 아마
    '22.2.8 1:24 AM (125.191.xxx.200)

    결혼 해서 아이낳고 키우면 10중 8은 많이 싸우더라고요.
    한쪽이 엄청 참거나.. 주말부부 하면 좀 나은 경우도 잇고요;;

  • 4. ,,
    '22.2.8 1:30 AM (72.213.xxx.211)

    마음을 바꿔보세요. 사랑하는 사람 = 아기 랑 살고 계신거에요.
    어차피 조건보고 결혼후, 가족계획 없이 낳은 아기라면요, 이제라도 아이만 보고 사셔야죠. 딴남자 찾는 게 아니라.

  • 5. 지나가다
    '22.2.8 1:39 AM (175.122.xxx.249) - 삭제된댓글

    대화가 싸움으로 가지않게 하기 위한
    책 한 권을 추천드립니다.

    전 많이 도움 받았어요. 읽었더라도
    다시 읽어보세요. 꼭.

  • 6. ..
    '22.2.8 1:49 A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

    남편을 사랑하도록 해보세요..
    대화를 통해서요

  • 7. 지나가다
    '22.2.8 1:54 AM (175.122.xxx.249)

    대화가 싸움으로 가지않게 하기 위한
    책 한 권을 추천드립니다.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
    전 많이 도움 받았어요. 이미 읽으셨더라도
    다시 읽어보세요. 연습이 필요해요.

  • 8. 아가
    '22.2.8 3:38 AM (124.53.xxx.159)

    에게 흠뻑빠져 외로울 틈도 없던데요.
    그래도 가정은 편안한 곳으로 만드는 연습을 게을리하면 더 나빠지니
    생각을 좀 바꿔보세요.

  • 9. 아이
    '22.2.8 3:53 AM (71.212.xxx.31)

    아이 낳고 나니 남편이 꼴보기 싫었어요
    진짜 평생 안보고 싶을정도로...
    그것도 모성본능같은거라던데요 그 쪼그만 아이 보호하기 위해서...
    둘째 생기면 안되니까...

  • 10.
    '22.2.8 7:57 AM (175.123.xxx.2)

    대화도 중요하지만 그사람의 인성이 중요해요
    싸우고 나서 화해는 하는가 싸운때 폭력적이나 폭언을 하는지 일상이 성실한 사람이고 경제적으로 낭비하는지 통장을 맡기는지 주사는 없는지 시댁어른들은 무난하다면
    나쁜 남자는 아니에요
    잘 생각해보고 사세요

  • 11. 욕심을
    '22.2.8 8:26 AM (175.208.xxx.235)

    욕심을 버리면 천국에서 살수 있어요. 상대에게 기대를 하니까 싸우는거예요.
    그냥 나는 싱글맘이다 생각하고 살아보세요.
    제가 남편하고 이혼하고 싶어서 어차피 이혼하면 나 혼자 아이 키우고 살테니
    지금부터 연습하자~ 라는 심정으로 남편에게 아무런 기대없이 진짜 싱글맘처럼.
    나 혼자 돈벌며, 애키우고, 살림하고 그 와중에 남편밥도 챙겨야했고요.
    이혼준비하며 그렇게 살았어요. 그랬더니 남편이 차츰 변하더라구여.
    제가 떠날까 걱정하고, 제 맘에 들려고 노력하고요.
    제 옆에서 조용히 제 보조를 맞추려 애쓰더라구요.
    울부부도 대화하면 싸우는 부부라 그냥 대화는 안하는게 낫더라구요.
    상대가 날 위해 노력하는구나~ 라고 느껴지니 이 정도면 싱글맘으로 사는것보다는 남편과 같이 사는게 낫겠다 싶더라구요.
    그래서 전 이혼 안하고 그냥 살게 됐고, 서로 노력하니 부부사이도 좋아졌네요.
    사랑하는 사이가 되려면 많은 노력이 필요해요.

  • 12. 과거에 매여있기
    '22.2.8 9:32 AM (211.108.xxx.131) - 삭제된댓글

    이랬어야 했는데 저랬어야 했는데
    그건 지난간 과거
    매여있으니 자신을 자책하고 남편에게까지
    투사하고 있네요
    아이가 있으니 성인으로서 책임감있게,,
    하루가 매일 새날이잖아요
    정 안되면 윗님처럼 싱글맘인데
    새남자가 우리 곁에서 이거저것 해주네하는
    마음으로 손님에게 예의지키며 ,,,
    일체유심조!

  • 13. 미투
    '22.2.8 10:35 AM (122.45.xxx.21)

    결혼생활 25년째...인데 님과 같은 생각입니다. 나를 좋아하는 사람과 한번 살아보고싶네요. 유머코드 안맞아 어쩌다 대화를 하다가도 싸움으로 끝나요. 유머를 다크 다큐로 흡수하는 남편이... 입맛도 안맞고 수면패턴 소비습관도.. 다 안맞아요. 도대체 어쩌다 이런 선택을 한건지... 이생망입니다

  • 14. ha
    '22.2.8 12:44 PM (211.36.xxx.146)

    이런 글 볼때마다 만혼 싱글녀로서
    더 더욱 결혼이 어렵네요.
    대충 만나 결혼해도 무던하니 살아내는
    여자들도 있던데
    나같이 감정선이 섬세한 편인 부류는
    못견딜 거 같아요.
    원글님은 아이 낳을 때까지 몰랐던건지
    알고도 나아질거라 예상한건지
    글만 봐도 막 갑갑하네요.
    아이가 이뻐도 남편사랑은 또 별개인거죠?
    흠...사랑하는 이를 꼭 만나야겠어요.

  • 15.
    '22.2.8 1:14 PM (112.148.xxx.25)

    저도 대화안되는 남편 가르키고 잘지낼려고 노력해봤는데 소용없어요
    아스퍼거증후군이었어요
    막막합니다

  • 16.
    '22.2.9 12:55 AM (118.223.xxx.158)

    걍 사는거죠. 팔자려니. 인연이 징하게 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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