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B자전거인데 자전거 전용도로에서 쌩쌩 달리니 참 시원하고 재밌어요.
전에는 취미가 등산이었는데 한살길에 무릎 연골이 닿았는지 꽤 고통 스러웠어요
근데 취미를 자전거 타기로 바뀌니 무릎통증이 쏵 사라졌네요. 신기하게도
무엇보다도 하체가 튼튼해졌어요.
오늘, 눈바람이 날뉘는데 자전거 전용도로를 쌩쌩 달리다가, 사람도 없어
혼자 큰소리로 샹숑 눈이 내리네를 부르며 달렸어요. 물론 가사는 앞부분 톰벌라 내쥐~~
이부분만 샹숑으로 나머지는 한글 가사로 불렀지만.
오후에 새롭게 시작한 골프 연습장으로 갔어요.
지금은 똑딱이만 열심히 하지만 자전거 타면서 하체가 튼튼해져서 골프 스윙에 도움도 되고
코로나 퍼지기 전에 했던 요가로 허리스윙도 힘있게 돌리수 있어서 공도 멀리 날아가네요.
새롭게 시작한 자전거타기와 골프가 저를 바쁘고 즐겁게 해주네요.
50대중반에 하고 싶었던 스포츠를 시작하니 갱년기도 모르고 지나가고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