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부모님 간병해보니 드는 생각

... 조회수 : 6,865
작성일 : 2022-02-05 18:12:45
아이를 너무 늦게 낳았다는점
충분히 아프실 나이고 쓰러지실수 있는 나이지만
아이가 어려 간병도 두배 힘들었어요
돌볼 아이들만 없었다면 아니 다 키워 놨더라면
맘 놓고 내 부모 간병했을텐데
늦은나이 육아도 힘들지만 아프신 부모까지
왔다갔다 돌보려니 일생 투잡을 뛰어보지 않은 인생이라
노쇠하신 부모 돌보랴 육아하랴 살림하라 죽을만큼 힘들더라구요
IP : 222.112.xxx.13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아요
    '22.2.5 6:14 PM (211.200.xxx.116)

    20대는 애낳기 너무 아깝고 30초반이 좋은거같아요
    50되면 애성인되고 내시간 생기고요

  • 2. 어휴
    '22.2.5 6:14 PM (221.141.xxx.67)

    고생이 많으시네요.
    진짜 힘드시겠다.

  • 3. ㅇㅇ
    '22.2.5 6:15 PM (106.101.xxx.244)

    정신적으로 성숙한 상태에서 부모되셔서 장점도 많으실거예요. 부모님 쾌유를 빕니다.

  • 4. 맞아요
    '22.2.5 6:21 PM (124.49.xxx.188)

    30대 중반에 아이둘 낳았는데
    50초까지 애들 수험생
    너무 힘드네요

  • 5. ..
    '22.2.5 6:22 PM (203.175.xxx.169)

    30대면 그나마 다행이게요 엄마 40대 아빠 40대나 50대에 자식 유아인 사람들도 있어요

  • 6.
    '22.2.5 6:23 PM (61.254.xxx.115)

    그렇네요 근데 윗분 말씀처럼 성숙된 상태라 아이들한테 좋을수도 있어요 전 대학졸업하자마자 선봐서 갔거든요 애도 금방 생겼고 귀한줄 모르고 함부로했고 많이때리고 짜증냈었어요 어려도 애보는건 힘들더라구요 내가잘못됐구나 해서 아이중학교 입학전 뉘우치고 잘해줬는데 주변에.입양해서 키우는 사람들이나 전참시에 정샘물씨 보면 입양아도 저렇게 넘치도록 사랑주고 키우는데 나는 인격이 많이 모자랐구나 우리애들한테 너무 미안해요 지금이라도 잘해주려고 합니다 아직 사십대인데.애들 둘다 성인되서 독립했고 부모님들 아프셔도 솔직히 간병인 붙여야지 제가 못할거같아요 친구 아플때 그집 아기들이 어려 병원 다니는동안 제가 돌보긴했어요

  • 7. ㅇㅇ
    '22.2.5 6:32 PM (49.171.xxx.3)

    부모님 간병하면서 비로소 세상의 쓴맛을 본 느낌이었어요.
    그전까지 제가 살아온 인생이 얼마나 꽃길이었는지 뼈저리게 느낌

  • 8. 다 달라요..
    '22.2.5 6:40 PM (223.39.xxx.227) - 삭제된댓글

    저 40대. 친정아버지63 이신데요..
    이건.. 나이 차이가 많고 적고가 아니라
    정서적 유대감에서 오는게 큰것 같아요.

    원글님 말씀대로 라면
    저는 친정 아버지 마음껏 케어 해드릴 수 있는 상황인데
    저는 그게 안되거든요?
    아니.. 꾹 참고 하다가 두손두발 다 들었어요.
    이러디가 나가 병들어 죽겠다 싶어서요..

    지금 까딱 잘못하면 명을 달리 할 수 있는 상황이지만
    워낙 젊은 시절부터 지금까지 이기적으로 사셨던 분인데
    지금도 이기적으로 가족들 못살게 굴면서 본인 수발하라고
    너무 당당하니까.. 포악스러우니까..

    어디다 내놓고 말 할수도 없고 솔직히 오래 사실까 겁나서..
    저는 남 모르게 속이 말이 아닙니다.

    물론 제 경우가 흔하진 않겠지만..
    원글님이 애틋하신건 친정아버지께서 그늘이 되주셨겠지요.

  • 9. 근데
    '22.2.5 7:14 PM (125.178.xxx.88)

    나이먹어서 애낳으면 애한테 잘하기만하나요?체력딸리고 세대차이나서 더안좋을거같은데 저도일찍낳은편인데 애한번때린적없이키웠어요

  • 10. 배우자를
    '22.2.5 7:23 PM (211.206.xxx.180)

    인격 개차반인 사람 만나면, 본인도 평생 고생이지만 자녀들도 고생한다는 거.

  • 11. 맞아요
    '22.2.5 8:01 PM (101.127.xxx.99)

    늦게 낳아 좋은점은 경제적으로 준비 할 수 있다는것.
    나머지는 다 단점 같아요.
    정신적 성숙은 아이를 카우는 것과는 좀 별개인것 같아요. 타인을 대함에 있어 성숙한 모습을 보일수는 있지만 아이를 키우는건 처음이고 아이는 성인대 성인의 관계와는 많이 달라서 젊어 카울때 열받나, 나이들어 카우며 열받나… 같은듯 합니다.
    키워본 사람이 뒤늦게 하나 더 키울땐 좀 더 성숙한 부모가 될수 있을것 같아요.
    체력적으로도 힘들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01301 예전에는 양과자라고 상투과자랑 땅콩 박힌 과자 제과점에서.?? 11 .... 2022/11/29 2,530
1401300 너무 절망스럽고 죽고 싶어요... 124 ㅇㅇ 2022/11/29 34,788
1401299 벼나락 도정하려면 2 .... 2022/11/29 671
1401298 노니까 좋네요 3 ㅎㅎ 2022/11/29 2,389
1401297 마땅히 먹을게 없어서 그냥 김치를 볶았어요 12 ㅇㅇ 2022/11/29 4,630
1401296 드라이클리닝 할 옷 중에 목부분 세탁하는 방법 새옷 2022/11/29 614
1401295 고등 수행평가 질문드려요 5 2022/11/29 1,106
1401294 오늘저녁에 시락국 끓였는데 31 ㅇㅇ 2022/11/29 4,798
1401293 수험생한테 좋은 식사 메뉴 뭘까요 6 식사 2022/11/29 1,476
1401292 변색안되는 액세서리 하고다니면 좀그런가요? 4 반지 2022/11/29 1,484
1401291 남자는 말보다 행동이더군요 10 경험치 2022/11/29 5,207
1401290 영유 1년차 잘 보냈다 싶습니다 43 ss 2022/11/29 7,714
1401289 조규성이 잘생겼다니 48 ... 2022/11/29 8,298
1401288 다낭여행 호텔부과요금 내나요? 3 패키지 여행.. 2022/11/29 1,383
1401287 생오징어를 집에서 건조오징어로 만들 수 있을까요? 10 .. 2022/11/29 2,284
1401286 좋은 샴푸 어떤거 쓰세요 7 ㅇㅇ 2022/11/29 4,382
1401285 옷을 분실했네요. 1 ㅡㅡ 2022/11/29 1,634
1401284 넷플 웬즈데이 많이 무섭죠? 10 ..... 2022/11/29 4,412
1401283 윤석열 북한핵무기사용시 모든 가용수단 대응 9 칠득아 2022/11/29 1,449
1401282 퍼팩트 캐어 봤어요. ㅠ 3 지나다 2022/11/29 2,261
1401281 아기 응가에서 모래같은 게 나오는데 도무지 원인을 모르겠어요ㅠ 4 ㅁㅁ 2022/11/29 3,086
1401280 경제 유튜버 누가 가장 잘 맞았나요? 16 ..... 2022/11/29 3,885
1401279 자산 하락기_ 노동소득이 다시 답인가요? 3 2022/11/29 2,631
1401278 검새들 정경심교수 형집행정지 연장불허 18 ㄴㄱ 2022/11/29 2,706
1401277 윤석열이는 형이 가지고 있는 카드면 죽어 7 이걸수사해야.. 2022/11/29 2,5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