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상에ᆢ남편 청소시켰더니 ㅠㅠ
남편불러 닥달해보니
큰애한테 전담시켰다는데
큰애는 막내에게 ㅠㅠ
막내 딸아이가 지금 집채만한 청소기들고
우왕좌왕 하고 있습니다
헐..ㅠ
1. ㅋ
'22.1.31 4:42 PM (39.7.xxx.63) - 삭제된댓글위계질서는 확실한 집안이십니다.
막내귀엽2. .....
'22.1.31 4:42 PM (180.174.xxx.57)어떻게... 죄송한데 넘 웃겨요.
행복한 가정 같아요.3. ..
'22.1.31 4:45 PM (1.233.xxx.223)어릴때 생각 나네요.
엄마가 언니 시키면
언니는 저에게
저는 동생에게. 컥4. 라우겐
'22.1.31 4:46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안되는 집안이 이래요
어쩌나요 원글님 혼자 개조시키려면 힘들겠어요
본인 복이려니 해야죠
남편복은 거기까지5. 먹이사슬ㅠ
'22.1.31 4:47 PM (112.187.xxx.213)위계질서 ㅎ 맞습니다
더 정확히 먹이사슬 구조입니다
전 막내에게만 약해서ㅠ
마음이 불편하네요6. ㅎㅎ
'22.1.31 4:50 PM (1.235.xxx.143)죄송한데 웃음이나오네요~~^^
남편분 위계 질서가 확실하시네요.
나이들면 남편분이 하게 될일이 많을거라고
일침을 가하세요~^^
그리고 막내 따님
너무 착하고 사랑스러워요~~
행복하세요~~7. 혹시
'22.1.31 4:50 PM (202.166.xxx.154)돈으로 위계질서 잡은 건 아닐까요? 청소 만원
8. ㅎㅎㅎㅎ
'22.1.31 4:51 PM (1.229.xxx.73)시아버지가 며느리에게 물 가져오라함
쟁반 받쳐 들어가니 같이 있던 막내 딸이 홀랑 받아마심
초딩 손녀가 할아버지한테 물 먹고 싶다고 한 것이었음9. 남편이
'22.1.31 4:55 PM (124.54.xxx.37)자각이 없는거죠..힘드시겠네요 원글님
10. ㅋㅇㅋ
'22.1.31 4:59 PM (211.36.xxx.9) - 삭제된댓글그집 남편 오늘 제삿날임.ㅋㅋ
설전 제일 기어도 될 시즌에 아내분 심기를 건드리다니..ㅋ
아우..근데 나도 겪었던?11. 저도
'22.1.31 5:24 PM (124.58.xxx.111)남편에게 시키면 남편은 아들에게 시켜요.
그런데 둘째 딸이 너무 강력해서
막내에게 넘어가진 않아요.
저도 아들 부려먹을 때마다 부아가 치밀어요12. ㅇㅇ
'22.1.31 5:29 PM (125.187.xxx.79)ㅋㅋㅋㅋ오늘게시판 넘잼나네요
13. ..
'22.1.31 5:29 PM (39.115.xxx.132)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글님은 화나셨겠는데
저도 너무 웃겨요
막내 너무 귀여워요14. ....
'22.1.31 5:55 PM (211.246.xxx.105)하나도 안 웃겨요
서열로 돌아가는 가정 안 행복해요
명령조로 니가 하라고 떠넘겼겠죠
애도 그거 배웠을테고15. .....
'22.1.31 6:22 PM (39.7.xxx.63)저게 웃긴가요.
저라면 폭발했을꺼 같은데
지가 할일을 약자에서 시키는게 위계질서 확실한건가요?
아니요.그건 괴롭힘이죠16. ..
'22.1.31 6:33 PM (175.223.xxx.113)프로 불편러들 많네요
기본적으로 화가 많은 분들이네
남의 가정 분위기가 어떤지는 관심없고 본인 가정 분위기에 빙의돼서 지적질
됐고 님들 가정이나 잘 꾸리세요17. ㅇㅇ
'22.1.31 7:43 PM (39.7.xxx.41) - 삭제된댓글웃긴데 화나네요 막내 얼마 받기로 했는지 알려주세요
어른이 제 할일도 못 하고 막내에게 떠넘기다니18. ...
'22.1.31 7:49 PM (110.13.xxx.200)아우.. 시상에..
막내는 몇짤인가요?19. ...
'22.1.31 7:52 PM (1.251.xxx.175)남편 용돈 중 일부는 막내딸한테 주심이~
20. ㅇㅎㅎ
'22.1.31 8:02 PM (14.32.xxx.215)아버지가 만원주고 저 시키면
저 3천원주고 동생시킴요21. ....
'22.1.31 8:03 PM (223.39.xxx.72)순환형 먹이사슬이네요 ㅎㅎ
22. ㅎㅎㅎ
'22.1.31 8:15 PM (210.219.xxx.244)하도급의 폐해로군요.
몸집보다 큰 청소기로 힘들게 이리저리 다니지만 전혀 깨끗해지지않는 결말23. ......
'22.1.31 8:15 PM (180.65.xxx.103)왠지 화목한 가정일 듯 ㅎㅎㅎㅎ
막줄 넘 웃겨요24. 막내야
'22.1.31 8:45 PM (211.206.xxx.180)엄마만 네 편이면 된다.
끝없는 뫼비우스의 순환25. ᆢ
'22.1.31 8:46 PM (219.240.xxx.130)내일 밥상에 남편분하고 큰아드님 전못드시게 하세요
처절한 복수26. 그래도 막내 윈
'22.1.31 8:50 PM (122.102.xxx.18)엄마가 막내에게 약하잖아요. 그러면 막내 윈! 집채만한 청소기 들고 우왕좌왕하는 막내 몇 살이예요? 막내 어리니까 있을 수 있는 에피소드. 원글님 글 분위기로 봐서 약자 괴롭히기 이런 거 걱정은 안해되 될 듯합니다.
27. 겨울 아이스크림
'22.1.31 9:06 PM (1.238.xxx.39)하청에 하청에 또 하청..
막내만 델고 나가 아이스크림 사주세요ㅋㅋ28. 빵터졌...
'22.1.31 9:07 PM (188.149.xxx.254)막 웃었어요. 웃는게 웃는게 아님..ㅠㅠ
오또케 저 어린것을 시키지...29. 돌고돌아
'22.1.31 9:28 PM (58.234.xxx.21)결국 막내에게 약한 엄마 몫인가요? ㅋ
30. victory
'22.1.31 9:54 PM (211.36.xxx.170) - 삭제된댓글ㅋㅋㅋㅋ~
원글님께서 콕 짚어주시는 포인트가 웃겨요.31. ...
'22.1.31 10:17 PM (110.13.xxx.200)결국 청소안된 집안을 돌아보며 다시 청소기를 부여잡는 원글님? ㅎㅎ
담번 하도급이 하사될때는 재하청은 안된다는~는 조건이 붙어야겠네요..ㅎㅎ32. ㅇㅇ
'22.1.31 10:34 PM (117.123.xxx.155)자식은 아까워서 일은 못시킨대요
남편은 편하고 만만해서 부려먹게 돼요
무거운 거, 이제는 아들이 더 잘 들 수 있는 나이인데
남편 시키게 돼요
시어머니도 시아버지 시키지 아들 안 시켜요33. 쿸쿠쿠
'22.1.31 10:47 PM (122.36.xxx.215)갑을병정무기경신임계
34. 진짜
'22.1.31 11:57 PM (211.178.xxx.35) - 삭제된댓글자식은 아까워서 일 안시키고 싶어요.무거운거 남편이 먼저 집으면 아들이 뺏다시피해서 들고가는데 맴이 ......
35. 이글 읽으니
'22.2.1 12:42 AM (61.254.xxx.90)예비고2 아들 6학년때 다니던 바이올린학원에 전화를 했어요. 어느 애기가 전화를 받더라구요. 말도 잘 안통하던 ㅎ
알고보니 학원샘이 그때 젤큰 학생에게 받으라했는데
그 밑으로 밑으로 하청을 줘서
다섯살 애기가 전화를 받았던 거예요 ㅋ
학원에 위계질서 확실하더라구요 ㅎ36. ..
'22.2.1 12:56 AM (116.39.xxx.162)막내야...
그럴 땐 아빠에게 부탁해야지!37. 하청
'22.2.1 1:32 AM (112.167.xxx.66)이렇게 하청, 재하청 하다가
아이파크 꼴 나는거죠.38. ㅋㅋㅋ
'22.2.1 8:27 AM (62.167.xxx.20)저희 집에서도 종종 벌어 지는 일 ㅋㅋㅋ
그댁 아가들이 너무 착하네요.
우리 아들은 고딩인데 뺀질뺀질 엄마가 아빠 시킨 건데 왜 내가 해?? 하던데 ^^39. 음
'22.2.1 8:50 AM (125.177.xxx.53) - 삭제된댓글아마 금권이 개입됐을 겁니다.
아빠는 오만원에 첫째에 청소 하청
큰애는 삼만원에 막내에 청소 재하청40. ㅇㅇ
'22.2.1 11:05 AM (210.205.xxx.159) - 삭제된댓글하청에 재하청을
41. ㅇㅇ
'22.2.1 11:07 AM (210.205.xxx.159)하청에 재하청을 ㅎㅎ 부실청소(?) 안하는지 감독하세요
42. ㅎㅎ
'22.2.1 11:17 AM (175.114.xxx.161)오늘 너무 유쾌해요.
오고가는 현금이 생각나네요.43. 하나
'22.2.1 12:29 PM (112.171.xxx.126)근데 그림이 그려지면서 미소짓게 하네요.
웬지 화목한 가정일것같아요.44. 하푸
'22.2.1 12:34 PM (39.122.xxx.59)하청 -> 재하청
청소 붕괴 ㅠㅠ45. ᆢ
'22.2.1 12:40 PM (39.7.xxx.58)금권 개입설 제일 유력, 하청에 재 하청.ㅋㅋ
46. 근데
'22.2.1 12:43 PM (1.227.xxx.55)막내가 하면 안 되는 이유가 있나요?
원글님도 남편한테 시켰다면서요.
그러면 남편도 시킬 수 있죠.47. 나무꽃
'22.2.1 1:13 PM (124.197.xxx.141)막내 넘귀여워요 ㅎㅎㅎ
막내야 그럴땐 아빠에게 슬쩍 애교부리며 떠 넘겨야지
막내에게 여우짓을 가르쳐주세요 ㅗㅎ48. 웃긴가
'22.2.1 2:17 PM (210.117.xxx.192) - 삭제된댓글우리집은 고 서로 아끼고 배려하는 분위기라 전혀 안웃기고 이상해요.
애들 잘못하면 경찰아저씨가 이놈한다 이런말 하는 가정있죠?그런 느낌.49. 웃긴가
'22.2.1 2:18 PM (210.117.xxx.192) - 삭제된댓글우리집은 서로 아끼고 배려하는 분위기라 전혀 안웃기고 이상해요.
애들 잘못하면 경찰아저씨가 이놈한다 이런말 하는 가정 많죠?그런 느낌.50. ....
'22.2.1 3:11 PM (125.187.xxx.5)아빠가 너무 했네..너무 하긴 싫었나봐요..그나저나 막내는 청소기 넘겨줄 데가 없으니 그냥 하네요.착해..생각지도 못했는데 여기도 돈이 오고가기도 하나봐요^^
51. ..
'22.2.1 3:36 PM (175.119.xxx.68) - 삭제된댓글여기에도 하청이 ..
52. ..
'22.2.1 3:37 PM (175.119.xxx.68) - 삭제된댓글여기에도 하청이 ..
부실공사의 시작도 가정에서 부터군요 ㅎㅎ53. ..
'22.2.1 3:38 PM (175.119.xxx.68)여기에도 하청이 ..
부실공사의 시작도 가정에서 부터군요54. ...
'22.2.1 6:14 PM (106.101.xxx.196)와 댓글들이
일상생활이 가능한가싶을정도로
진지충인건지
불편러들인지 ..그런 댓글들이 보이네요
웃기면서도 남편에게 살짝 화가나면서도 ㅋ
남편분도 아들이 막내에게 시킬줄은 몰랐을것같아요55. ....
'22.2.3 6:16 AM (39.7.xxx.242)106.101 당신도 저렇게 할 일 안하고 애들한테 떠넘기고 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