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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 키우며 죽고 싶단말 하지마세요

... 조회수 : 2,661
작성일 : 2022-01-28 08:33:56
저희 부모님 두분 젊고 건강할때 자식 잡고 목숨가지고
저런말 많이 했는데 아프기 시작하니 살고 싶어 몸부림 치니 마음이 싸늘해지네요
IP : 110.70.xxx.7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럼요
    '22.1.28 8:35 AM (125.178.xxx.135)

    독이되는 부모 발언 중 하나예요.

  • 2.
    '22.1.28 8:36 AM (219.249.xxx.181)

    그런 말 듣는 아이는 불안하고 우울할것 같아요.

  • 3. ..
    '22.1.28 9:14 AM (211.246.xxx.88)

    자식을 누가 강제로 낳게 한 것도 아닌데 그런 부모들은 왜 굳이 자식 낳아서 자식한테 저러는 지 이해가 안 갑니다 그러고서 또 자식 안 낳는 사람들한테 오지랖 떨며 이기적이라 욕하는 거 보면 제정신인가 싶음

  • 4. 사는게고행
    '22.1.28 9:29 AM (125.191.xxx.200)

    구런거 보면 인간이 사는 것에 대한 욕심이 대단하죠..
    근데 산다고 해서 다 좋은 것도 아니고.. 아프고 힘들면 사는게 사는것도 아닐것 같은데 말이죠

  • 5. 자꾸 들으니
    '22.1.28 10:55 AM (183.104.xxx.78)

    어느순간 귓등으로 듣게되고 짜증이나면서 마음이
    결국 닫혀지더군요.50대부터 나는 고생을많이해서
    오래 못살거야.80은 무슨 70살까지도 살면 다행이지
    이랬는데 진짜 80까지 살게되니 이리살아 뭐해
    빨리죽는게낫지 이제 갈라나부다 살만큼살았지
    물론 80살이 기력도 없고 힘들나이겠지만
    늘 앓는소리하던 어르신은 돌아가실때까지 그러다
    가시고 자식맘아프까봐 티안내던 어르신들은
    진짜 많이 아프셔야 아프다고 하시고 돌아가시더라구요.
    티안내는 어르신은 자식들이 더 잘 챙길것 같은데
    늘 하소연이 입에밴 어르신들은 자식들이 걍 그러려니
    한답니다.

  • 6. 자식 앞에서
    '22.1.28 11:48 A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죽을병걸려도
    자식 위축될까봐 차마 못하는말을 그리 쉽게 할수있죠?
    일단 자식이 있으면 죽는것도 맘대로 못합니다.
    심사숙고해서 출산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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