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살고 있어요.
8년전에 이사왔을 때 원 집주인이 주변관리를 잘 안 했다고 들었어요
그때문인지 주차장은 고양이들이 노상 와서 쉬를 하는지 자국에 냄새가 너무 심했고 집 뒷쪽에 고양이 배설물이 많아서 이사 후에 배설물을 치우고 포비돈 액을 뿌려두곤 했는데 그 덕인지 몇년간 고양이가 안 왔어요
몇주전 자정무렵 발정난 소리인지 뭔지 고양이의 찢어지는 고성을 몇번 들었어요
이후에 저희집 담바깥쪽 화단 식물위에 질척하게 싸놓고 굳은 변이 발견되서 식물 째 떠서 버렸어요
그런데 이후로도 2~3일에 한번 꼴로 맛동산이나 질척한 형태의 변이 집 화단 근처에 널부러져있어요
고양이는 자기의 변을 숨긴다고 들었는데 집앞 연석위에도 막 싸놨고요...
세제풀고 물뿌리고 락스로 닦아도 변이 물러서인지 자국도 잘 안 없어져요ㅠ
지인 조언으로 레몬즙 큰병 사다 집주변에 뿌려봤고 락스도 이틀에 한번씩 화단 근처랑 벽에 뿌려두는데 그저께도 뿌렸어요.그런데 오늘 아침에 확인해보니 이번엔 양도 많고 여기저기 막 바르듯이 싸놨어요ㅠㅠㅠ
고양이 화장실 마련해 줄 생각은 없고요.
확실하게 오지 않게 하는 방법 알려주세요
다시 포비돈 액 사러 가야할까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길냥이가 퇴치법 알려주세요(캣맘님들 패스부탁드립니다)
길냥이퇴치법 조회수 : 1,509
작성일 : 2022-01-28 08:19:38
IP : 111.99.xxx.5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해와바람
'22.1.28 8:28 AM (122.35.xxx.158) - 삭제된댓글똥 자리에 밥을 주세요.
밥 먹는데서는 똥 안싼다고 들었어요2. ..
'22.1.28 8:38 A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물파스 냄새 싫어하던데
귤껍질냄새
각종 허브향3. 123123
'22.1.28 8:49 AM (220.72.xxx.229)화단을 없애야 해요 흙이 있으니 거기서 싸는거 아닌가 싶어요
4. 123123님
'22.1.28 9:14 AM (111.99.xxx.59)화단이래봤자 아주 좁아요
화단흙에서 싸면 차라리 이해가 가는데 그 근처(성인보폭으로 한걸음)까지 오늘 똥을 뿌리고 갔어요
애들이 등원을 못해서 데리고있는데 아침부터 너무 짜증이 솟네요ㅠㅠ5. 싫어한다는건
'22.1.28 9:15 AM (111.99.xxx.59)다 해봐야겠네요..흑..
호랑이 똥이라도 갖다놓고싶어요6. 락스
'22.1.29 11:28 AM (1.248.xxx.60) - 삭제된댓글락스 냄새를 좋아하는 고양이 있어요.
소독한 후에 약하게 락스냄새 나는 바닥에서
뒹굴면서 좋아하더라구요.7. 락스
'22.1.29 11:30 AM (1.248.xxx.60)락스는 뿌려도 살균 되는 것 말고
고양이 못오게 하는 효과는 별로 없어요.
락스 냄새를 좋아하는 고양이도 있거든요.
소독한 후에 약하게 락스냄새 나는 바닥에서
뒹굴면서 좋아하더라구요.8. ....
'22.6.15 8:19 AM (106.102.xxx.95)공간이 되면 가시 나무 촘촘 깔아두세요.
아니면 철 가시 깔아 두세요.
엄청 짜증 나요. 왜 그런 둿치닥 거리 자기.집에서 하지
남의 집 와서 강제로 하게 만들고.9. ...
'22.6.28 3:17 PM (183.98.xxx.227)근처에 캣맘이 밥주고 있을거예요. 밥자리 찾아 민원 넣어 철거시켜야 그나마 줄어들겁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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