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는 한류가 길어야 15년이라 생각해요.
일본 젊은 넷우익의 둥지인 니챤 같은 사이트를 흉내낸게 일베이고.
한 세대 전체가 극우화 되는걸 보면서 우리의 미래가 장밋빛은 아니구나 어렴풋이 직감을 해요.
얘네들이 참정권을 가지기 시작한 것만으로도 정치지형이 요동치는데,
얘네들이 사회의 중추인 40대 전후가 되었을 땐 더욱 암담하리라 생각하고요.
딱 열심이 일해서 키운 자식이 비뚤어져버린 것 같은 상황이지만 뭐 어쩌겠나요.
일단 당장 닥친 선거에 늙은 힘이나마 보태야죠.
1. ㅇㅇ
'22.1.28 12:56 AM (107.115.xxx.15) - 삭제된댓글자식을 님이 뽑는 후보처럼 키우라는 거죠?
2. 멍청한
'22.1.28 12:56 AM (124.58.xxx.111) - 삭제된댓글그 극우화의 원인에
어리석고 부패한 언론이 있고
권력사수위해
사법권으로 공정과 상식을 난도질하는
부패권력이 있죠.
이들이 대통령까지 장악하면
구한말 조선처럼 나라 망하는 건 순식간예요.3. ㄷㄷ
'22.1.28 1:13 AM (125.179.xxx.140)문화란 흥망성쇠를 거듭하는 법.
한류도 언젠가 시들해지겠죠.
지금의 노인들도 386들을 바라보며(언젯적 386!) 세상 망조로다 되뇌었을 테고요.
기울기의 기울기라고, 극우화된 젊은 세대가 세상의 주류가 되면, 혹시 압니까. 4차혁명 시대의 새로운 맑스가 부활할지ㅎㅎㅎ
낙담도 없이, 너무 어렵지만 냉소도 없이, 뚜벅뚜벅 걸어가는 거죠.
대의민주주의의 알량한 증표인 투표용지를 들고서.4. 글쎄요
'22.1.28 1:26 AM (211.250.xxx.132)한류에 큰 의미 안둡니다
화려한 겉치레만 돋보인달까요
굳이 긍정적인 걸 찾자면 한국의 존재를 널리 알리는 공헌은 있겟네요
하지만 국민이 성숙해야지 자랑스럽고 성숙한 문화가 꽃피는 거지
매국 이익 집단 지지율이 40프로 수준의 국민, 그런 토양에서..더이상 할 말이 없네요5. ㅇㅇ
'22.1.28 1:51 AM (96.55.xxx.247)한류는 이미 15년 이상 잘 되고 있어서(대충 겨울연가 이후부터라고 생각하거든요) 미국처럼 쭉 잘 되느냐 아니냐는 이제부터 달려있다고 봐요.
인터넷을 보면 우민화가 진행되는것 같지만 아직은 깨어있는 사람이 많으니 좀더 믿어보려고요6. 갈림길
'22.1.28 1:54 AM (99.241.xxx.37)이러고 생각해요.
앞으로10년이.
한국이 독일처럼 선진국이 되느냐
아니면 일본처럼 골로 빠지느냐…
지금에서만 보면 일본처럼 될 가능성이 커보여요.7. ....
'22.1.28 2:27 AM (98.31.xxx.183)우경화란 국뽕 말하는 거죠? ㅋ 이죄명이 미는 민족주의 정서.
8. 뇌가 청순?
'22.1.28 6:48 AM (99.241.xxx.37)....
'22.1.28 2:27 AM (98.31.xxx.183)
우경화란 국뽕 말하는 거죠? ㅋ 이죄명이 미는 민족주의 정서.
ㅡㅡㅡㅡㅡㅡ
인문학 책 좀 읽길.
우경화와 국뽕도 구분못하면서 여기서 이런 글 달 시간이 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