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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원 보육원가서 아가들 봐주는 봉사 많이 힘들까요?

보육원자원봉사 조회수 : 4,914
작성일 : 2022-01-27 22:08:31

방금 무슨 캠페인 영상을 봤어요.


보육원 아가들 보는데

너무 마음이 아파서

많이 안아 주고 싶은데요.

체력적으로 많이 힘들까요? 무릎이 좀 약한 40대 후반 입니다.

안아주기라도 많이 하면 그 순간만큼은 아가들 마움이 편안하고 따듯할것같아요.

IP : 175.113.xxx.60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움직이자
    '22.1.27 10:12 PM (222.237.xxx.8)

    그게 참 좋은데 한두번 해줄거면 오지 말라고 해요.
    정말 꾸준히 오지 않을거면 봉사 엄두도 내면 안돼요.
    예전에 일주일에 두시간씩 거의 2년을 다녔는데 궂은 일도 마다않고 가야해요. 내가 하고 싶은 일만 할 수 없어요.

  • 2.
    '22.1.27 10:12 PM (112.154.xxx.39)

    학생들 그런봉사 몇번 했는데요
    봉사하는 사람들은 가끔 와서 아기 불쌍타 안아주고 가면 끝이지만 손탄 아기들은 안아줄수 없는 환경인데 안아달라 울어서 더 힘들답니다
    그래서 안아주려고 오는 봉사는 싫어해요
    기저귀갈고 목욕이나 기타 손 많이가는 일 해주는걸 더 원해요 아기들 불쌍한데 아기들도 다른 아기들처럼 따뜻한 품에 안겨지내고 싶겠죠 근데 보육원에선 그거 안됩니다

  • 3. ....
    '22.1.27 10:14 PM (61.254.xxx.58) - 삭제된댓글

    맞아요. 윗분말씀 정확합니다.

    아이들이 따스함에 굶주리게 만드는 행동이라 하면 안됩니다.

  • 4.
    '22.1.27 10:16 PM (223.38.xxx.100) - 삭제된댓글

    우아하고 이쁜 장면 나오게 봉사하려면 생각접어야 해요.
    파출부 생각하면 해도 됩니다.
    편한일이면 애초에 봉사자 안 써요

  • 5. ...
    '22.1.27 10:17 PM (125.177.xxx.24) - 삭제된댓글

    코로나로 개인봉사 못가고 있어요.
    그리고 보육원 봉사는 애기들과 직접 부딪히는거라 생각보다 까다롭더라구요.
    보건소에서 건강검진 받아 제출해야 하고


    그리고 보육원 선생님들 애기들 울때 안아주는거 싫어하시더라구요.
    넘 우는 아기가 있어 안았는데
    선생님 안아주지 말라고... ㅠ
    아기가 안자마자 울다가 잠드는데
    넘 마음아팠었네요.

  • 6. ..
    '22.1.27 10:26 PM (106.102.xxx.27)

    신애라가 보육원 봉사갔다가 딸둘 거기서 입양했잖아요. 애들은 향수병걸려요
    한번 정주면 꾸준히 할꺼 아니면 손탄애들은 몇달을 울면서 손길을 기다려요

  • 7. ha
    '22.1.27 10:45 PM (211.36.xxx.63)

    ㅠㅠ
    글만 봐도 가슴이 아프네요.
    원글님 같은 분들이 계셔서 감사드려요.

  • 8. 여력이
    '22.1.27 11:03 PM (1.234.xxx.165)

    되시면 가정위탁을 해주셔도 좋을텐데요. 입양전 아이들을 의탁보호하기도 하지만 학대받은 아이나 부모가 돌볼수 없는 아이 한명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양육을 해주는 일이예요
    물론 쉽지 않죠. 시설보다 가정위탁이 아이들에게 더 나은 가정같은 환경임에도 위탁을 맡아줄 가정이 없어 시설에서 키워지는 아이들이 너무 많아요.

  • 9. ...
    '22.1.27 11:33 PM (106.101.xxx.70) - 삭제된댓글

    아기들 너무 불쌍하네요
    따뜻한 품에 안겨보지도 못하고 자라다니 ..
    아기때 받는 포옹은 정서에도 영향 미치지 않나요?
    안됐어요..

  • 10. 저도
    '22.1.27 11:44 PM (211.220.xxx.8)

    아기들 너무 좋아하고 안아주고 싶지만..
    윗님들이 말한 이유들로...마음이 너무 아플것 같아서 청소나 빨래같은 육체노동을 해야겠다고 마음 먹었어요.
    내가 계속 안아주면 좋겠지만 삐쭉가서 몇번 안아주는게 그 아이들을 더 힘들게 할테니까요ㅠㅠ

  • 11. 50아짐
    '22.1.28 12:28 AM (122.36.xxx.22)

    아기들 안는거보다 빨래 청소 목욕시키기 밥먹이기
    이런거 위주로 시킵니다
    저 한창 청년때 교회서 봉사 갔는데 몸이 많이 고되고 힘들더라구요
    그 와중에 밥 먹이며 이뻐한 애기들 보육원 떠날때 자지러지며 우는것도 가슴 아프구요
    꾸준히 봉사하시는 분들 존경합니다

  • 12. ㅠㅠㄴ
    '22.1.28 12:47 AM (223.39.xxx.17)

    눈물이 나네요 ㅠㅠ
    위탁가정 그런거 해보고픈데
    아이보낼때가 감당이 안돼서....
    참 ㅠㅠ 이러지도 저러지도 ㅠ 계속안아주고싶은데

  • 13. ...
    '22.1.28 1:06 AM (223.39.xxx.174)

    본인 애 하나도 보기 어려운데 봉사는 잠깐이니까요..봉사하는 분들도 좋은 의도로 하시겠지만요. 입양하시는 분들 대단한 것 같고, 애들 가정 위탁 보육을 늘리면 좋을 것 같은데 이런 것도 쉽지 않겠죠..

  • 14. 아기
    '22.8.24 12:54 PM (182.216.xxx.172) - 삭제된댓글

    경험 많으신 분들께 조언 얻고 싶어서
    저도 묻어서 질문 드립니다
    보육원에 있는 아기들도
    집에서 일정기간 맡아 키워주는거 할수 있을까요?
    봉사 차원에서요

  • 15. 아기
    '22.8.24 12:55 PM (182.216.xxx.172) - 삭제된댓글

    기간은
    몇년 단위 이런것도 좋구요
    입양해도 좋은데
    제가 나이가 많아서 입양은 어려울것 같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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