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고아원 보육원가서 아가들 봐주는 봉사 많이 힘들까요?

보육원자원봉사 조회수 : 4,873
작성일 : 2022-01-27 22:08:31

방금 무슨 캠페인 영상을 봤어요.


보육원 아가들 보는데

너무 마음이 아파서

많이 안아 주고 싶은데요.

체력적으로 많이 힘들까요? 무릎이 좀 약한 40대 후반 입니다.

안아주기라도 많이 하면 그 순간만큼은 아가들 마움이 편안하고 따듯할것같아요.

IP : 175.113.xxx.60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움직이자
    '22.1.27 10:12 PM (222.237.xxx.8)

    그게 참 좋은데 한두번 해줄거면 오지 말라고 해요.
    정말 꾸준히 오지 않을거면 봉사 엄두도 내면 안돼요.
    예전에 일주일에 두시간씩 거의 2년을 다녔는데 궂은 일도 마다않고 가야해요. 내가 하고 싶은 일만 할 수 없어요.

  • 2.
    '22.1.27 10:12 PM (112.154.xxx.39)

    학생들 그런봉사 몇번 했는데요
    봉사하는 사람들은 가끔 와서 아기 불쌍타 안아주고 가면 끝이지만 손탄 아기들은 안아줄수 없는 환경인데 안아달라 울어서 더 힘들답니다
    그래서 안아주려고 오는 봉사는 싫어해요
    기저귀갈고 목욕이나 기타 손 많이가는 일 해주는걸 더 원해요 아기들 불쌍한데 아기들도 다른 아기들처럼 따뜻한 품에 안겨지내고 싶겠죠 근데 보육원에선 그거 안됩니다

  • 3. ....
    '22.1.27 10:14 PM (61.254.xxx.58) - 삭제된댓글

    맞아요. 윗분말씀 정확합니다.

    아이들이 따스함에 굶주리게 만드는 행동이라 하면 안됩니다.

  • 4.
    '22.1.27 10:16 PM (223.38.xxx.100) - 삭제된댓글

    우아하고 이쁜 장면 나오게 봉사하려면 생각접어야 해요.
    파출부 생각하면 해도 됩니다.
    편한일이면 애초에 봉사자 안 써요

  • 5. ...
    '22.1.27 10:17 PM (125.177.xxx.24) - 삭제된댓글

    코로나로 개인봉사 못가고 있어요.
    그리고 보육원 봉사는 애기들과 직접 부딪히는거라 생각보다 까다롭더라구요.
    보건소에서 건강검진 받아 제출해야 하고


    그리고 보육원 선생님들 애기들 울때 안아주는거 싫어하시더라구요.
    넘 우는 아기가 있어 안았는데
    선생님 안아주지 말라고... ㅠ
    아기가 안자마자 울다가 잠드는데
    넘 마음아팠었네요.

  • 6. ..
    '22.1.27 10:26 PM (106.102.xxx.27)

    신애라가 보육원 봉사갔다가 딸둘 거기서 입양했잖아요. 애들은 향수병걸려요
    한번 정주면 꾸준히 할꺼 아니면 손탄애들은 몇달을 울면서 손길을 기다려요

  • 7. ha
    '22.1.27 10:45 PM (211.36.xxx.63)

    ㅠㅠ
    글만 봐도 가슴이 아프네요.
    원글님 같은 분들이 계셔서 감사드려요.

  • 8. 여력이
    '22.1.27 11:03 PM (1.234.xxx.165)

    되시면 가정위탁을 해주셔도 좋을텐데요. 입양전 아이들을 의탁보호하기도 하지만 학대받은 아이나 부모가 돌볼수 없는 아이 한명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양육을 해주는 일이예요
    물론 쉽지 않죠. 시설보다 가정위탁이 아이들에게 더 나은 가정같은 환경임에도 위탁을 맡아줄 가정이 없어 시설에서 키워지는 아이들이 너무 많아요.

  • 9. ...
    '22.1.27 11:33 PM (106.101.xxx.70) - 삭제된댓글

    아기들 너무 불쌍하네요
    따뜻한 품에 안겨보지도 못하고 자라다니 ..
    아기때 받는 포옹은 정서에도 영향 미치지 않나요?
    안됐어요..

  • 10. 저도
    '22.1.27 11:44 PM (211.220.xxx.8)

    아기들 너무 좋아하고 안아주고 싶지만..
    윗님들이 말한 이유들로...마음이 너무 아플것 같아서 청소나 빨래같은 육체노동을 해야겠다고 마음 먹었어요.
    내가 계속 안아주면 좋겠지만 삐쭉가서 몇번 안아주는게 그 아이들을 더 힘들게 할테니까요ㅠㅠ

  • 11. 50아짐
    '22.1.28 12:28 AM (122.36.xxx.22)

    아기들 안는거보다 빨래 청소 목욕시키기 밥먹이기
    이런거 위주로 시킵니다
    저 한창 청년때 교회서 봉사 갔는데 몸이 많이 고되고 힘들더라구요
    그 와중에 밥 먹이며 이뻐한 애기들 보육원 떠날때 자지러지며 우는것도 가슴 아프구요
    꾸준히 봉사하시는 분들 존경합니다

  • 12. ㅠㅠㄴ
    '22.1.28 12:47 AM (223.39.xxx.17)

    눈물이 나네요 ㅠㅠ
    위탁가정 그런거 해보고픈데
    아이보낼때가 감당이 안돼서....
    참 ㅠㅠ 이러지도 저러지도 ㅠ 계속안아주고싶은데

  • 13. ...
    '22.1.28 1:06 AM (223.39.xxx.174)

    본인 애 하나도 보기 어려운데 봉사는 잠깐이니까요..봉사하는 분들도 좋은 의도로 하시겠지만요. 입양하시는 분들 대단한 것 같고, 애들 가정 위탁 보육을 늘리면 좋을 것 같은데 이런 것도 쉽지 않겠죠..

  • 14. 아기
    '22.8.24 12:54 PM (182.216.xxx.172) - 삭제된댓글

    경험 많으신 분들께 조언 얻고 싶어서
    저도 묻어서 질문 드립니다
    보육원에 있는 아기들도
    집에서 일정기간 맡아 키워주는거 할수 있을까요?
    봉사 차원에서요

  • 15. 아기
    '22.8.24 12:55 PM (182.216.xxx.172) - 삭제된댓글

    기간은
    몇년 단위 이런것도 좋구요
    입양해도 좋은데
    제가 나이가 많아서 입양은 어려울것 같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6679 이혜훈 부부, 20대 아들 3명 명의로 대부업 투자 정황…&qu.. 37 ..... 2026/01/04 11,822
1786678 미국 월드컵 직관 여행 경비 6 ..... 2026/01/04 1,360
1786677 고양이 벤토나이트모래 방사능 2 .. 2026/01/04 573
1786676 백악관 게시물 올라왔는데 트럼프와 김해공항이 55 //// 2026/01/04 5,685
1786675 여기도저기도 다들 돈돈돈돈 돈얘기만 13 지긋지긋 2026/01/04 3,973
1786674 ㅆㄱㅈ 없는 식당 알바생 제가 예민한지 봐주실래요. 18 2026/01/04 4,591
1786673 먹을게 없어서 배고파요. 후원광고 정말 화나네요 13 화난다 2026/01/04 3,806
1786672 드라마 극본 도전해볼꺼예요 2 ... 2026/01/04 1,057
1786671 만세력에 나온게 제대로된 사주인거에요? 2026/01/04 443
1786670 다이소 표 수채화 물감, 아크릴 물감 4 .. 2026/01/04 1,376
1786669 드디어 싸구려?소재 옷에 완전히 정착했습니다. 16 음.. 2026/01/04 7,335
1786668 미성년자 sns 그리고 당근도 금지해야해요 5 .. 2026/01/04 1,710
1786667 이런 경우에 1 .. 2026/01/04 319
1786666 궁금해요 얼마전 남편폰을 같이보다가 5 외도 2026/01/04 3,112
1786665 귤을 자꾸 먹고 있네요.. 7 ㅜㅜ 2026/01/04 2,607
1786664 60대후반 엄마 선물 뭐가 좋을까요. ?? 9 .. 2026/01/04 1,367
1786663 프리랜서인데 IRP? ISA? 어떤걸 넣는게 나을까요? 6 IRP? I.. 2026/01/04 1,497
1786662 미우새에 일본 손금보는 할아버지가나왔는데요 4 지난번 2026/01/04 4,122
1786661 미우새는 컨텐츠 다 떨어졌나본데 폐지좀 했으면 11 ..... 2026/01/04 3,270
1786660 출국할때 지문인식 5 2026/01/04 1,361
1786659 민주당은 왜 이명박처럼 공급을 못하나요? 14 ... 2026/01/04 1,969
1786658 우리집 효자 4 .. 2026/01/04 1,914
1786657 최고의 성격 끝판왕은 3 ㅗㅗㅎㅎ 2026/01/04 2,974
1786656 아이가 편의점에서 물건 훔치는 옆에 있었어요 13 .. 2026/01/04 5,508
1786655 저 말하는게 웃기대요 2 또도리 2026/01/04 1,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