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양육자 성격 안 닮으신 분 계신가요?

성격 조회수 : 874
작성일 : 2022-01-27 19:08:26
보통은 양육자 성격 닮는다잖아요
근데 안 닮은 분도 계실것 같아요
그런 분들은 유전자의 힘으로 다른 분을 닮은건가요
아님 반면교사 삼아 부단한 노력을 한 건가요..?





IP : 123.254.xxx.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둥글게
    '22.1.27 7:12 PM (106.101.xxx.252) - 삭제된댓글

    주양육자인 엄마랑 성격 정반대. 엄마의 행동 중 제가 치를 떠는 부분들은 반면교사 삼아 고칠려고 무던히 노력했어요. 다만 그래도 유전인자 반을 받아서인지 보고 배운게 그래서인지 불쑥불쑥 튀어나와요. 자식한테 물려주지 않으려고 노력중입니다.

  • 2. ....
    '22.1.27 7:13 PM (61.254.xxx.58) - 삭제된댓글

    제가 주양육자였던 엄마 성격 닮았으면 진짜 행복했을 듯...ㅠ

    진짜 낳아놓기만 하고 자식들 전혀 돌보지 않은 아빠랑 성격이 똑같아서 제 자신을 제가 좀먹어요ㅋㅋㅋㅋ 유전자가 이렇게 무섭다니까요.

  • 3. 노력
    '22.1.27 7:48 PM (112.154.xxx.39)

    부모님 2남2녀 중 둘째 장녀
    저만 제정신
    부모님 형제들 모두 사치에 허세가득
    그모습 보면서 저리 살면 절대 안된다는 생각으로 살았어요
    저만 돌연변이랍니다

  • 4. 아빠가
    '22.1.27 8:30 PM (222.239.xxx.66) - 삭제된댓글

    의심이많고 경계적 부정적 자기말이 다맞고 남말안들음
    엄마는 항상 참기만하고 긍정적 나쁜일도 웃어넘기는 성격인데
    제 타고난 기질은 아빠를 닮은것같은데 엄마랑 훨~~씬 친했기때문에, 속으로는 좀 경계하고 비판적인 게 있지만 추구하는건 긍정적이고싶어하고 세상에 관대하고 희망적이고싶어하는..그런성격을 지향하고 궁극적으로도 그런사람이되고싶어요

  • 5. 아빠가
    '22.1.27 8:34 PM (222.239.xxx.66)

    의심이많고 경계적 부정적 자기말이 다맞고 남말안들음
    엄마는 항상 참기만하고 긍정적 나쁜일도 웃어넘기는 성격인데
    제 타고난 기질은 아빠를 닮은것같은데 엄마랑 훨~~씬 친했기때문에, 속으로는 좀 경계하고 비판적인 게 있지만 추구하는건 긍정적이고싶어하고 세상에 관대하고 희망적이고싶어하는..그런성격을 지향하고 궁극적으로도 그런사람이되고싶어요 (대신 엄마처럼 늘 참기만하는 약한착함은 싫구요. 강하면서 긍정적인사람이 되고싶음.)

  • 6. ㅡㅡㅡ
    '22.1.27 8:52 PM (220.95.xxx.85)

    엄마 성격이 저보다 훨 나은데 .. 전 아빨 닮았네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7017 최근 진보와 보수에 대해서 질문글 4 글찾기 2024/04/19 494
1587016 리톱스 키우는 분들 계실까요? 리톱스 2024/04/19 248
1587015 s24 지원금받고 대리점서 바꾸는게 나은지 자급제사는게 나은지 2 .. 2024/04/19 941
1587014 모카빵 전문 메가번 맛이 있나요. 1 .. 2024/04/19 874
1587013 노견 영양제 츄천해주세요 3 멍멍 2024/04/19 392
1587012 핸드폰 하고 주민번호 만 알면 마통? 3 혹시 2024/04/19 1,413
1587011 오늘 경험한 재밌는?? 옷 이야기.. 6 재밌는 ㅎㅎ.. 2024/04/19 2,949
1587010 오늘 국회에서 조국과 박주민 인사하는 사진 12 투샷 2024/04/19 3,734
1587009 디올 목사 최재영, 김건희 스토킹 혐의로 수사 20 ... 2024/04/19 3,112
1587008 지금 윤석열 지지율 23% 레임덕 16 ㅇㅇㅇ 2024/04/19 3,995
1587007 헬스장에서 10 뭐래? 2024/04/19 2,035
1587006 진정으로 열심히 노력하면 자기 확신이 생기지 않나요? 5 확신 2024/04/19 963
1587005 왕짜의 게임 마지막회 1 장도리 2024/04/19 1,025
1587004 조카 사회성때문에 언니가힘들어하네요 26 벚꽃 2024/04/19 7,600
1587003 이직 문의 2 기회 2024/04/19 476
1587002 의사들은 결국 한명도 20 ㅇㅇ 2024/04/19 5,869
1587001 여기는 왜이렇게 남의 직업을 우습게 아나요? 37 2024/04/19 5,403
1587000 사주단자 요즘 2024/04/19 483
1586999 생방송 중...이재명 대표가 황정아 박사한테 깜짝 제안함 16 ../.. 2024/04/19 3,905
1586998 노부모 봉양 위한 별거 63 봉양 2024/04/19 7,713
1586997 최고 스트레스는 누수 같아요 6 Y 2024/04/19 2,933
1586996 간단한 김밥 7 간단 2024/04/19 3,322
1586995 다음주 김건희 활동 시작합니다. 10 돋보여라 2024/04/19 3,611
1586994 줄리 패러디 ~~넘 재밌어요ㅡ~~~~~~ㅋㅋ 5 동그라미 2024/04/19 2,879
1586993 175에 유복한 가정 공기업 직원도 6 k 2024/04/19 3,1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