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4올라가는 남아

ㄷㄷㄷㄷ 조회수 : 1,216
작성일 : 2022-01-25 12:31:44

인데요...


하루에 숙제 다하면 닌텐도1시간 핸드폰게임 20분 할수있게 설정해놨어요


근데 다른친구들한테 얘기했더니 그거밖에 안하냐고 어떻게 사냐고 그러더래요...


다른애들은 더 하나요???? 한시간20분이면 지금도 너무 많이 하는거같은데.....


줄이고싶은데 반발이 너무 심해서 못하고 있어요


이게 중고딩가면 더 심해지나요??

IP : 112.221.xxx.6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중고딩은
    '22.1.25 12:33 PM (119.64.xxx.75) - 삭제된댓글

    못막아요.
    그냥 포기해야죠.
    어느집이나 다 폰싸움이 끝이 없어요.

  • 2. 둥둥
    '22.1.25 12:35 PM (203.142.xxx.241)

    초6 여아.
    과제 다 해놓으면 45분 줘요.
    그 시간동안 30분 닌텐도 15분 폰.
    어쩔땐 45분 닌텐도 하구요.
    근데, 주말에는 통제가 잘 안돼요.
    가능한 주말에는 2시간 정도씩 하게 하려고 노력은 합니다.

    평일날 그전에는 만판 하던 애였는데
    제가 도저히 안되겠어서. 퇴근전까지 숨겨놓고 가요.
    퇴근하고 과제한거 확인하고, 전날 틀린거 고치는거 까지 다하면
    45분 줍니다. 그러니까 아주 좋아합니다.
    45분이라도 일정하게 주니까요.
    근데, 이게 잘하는건지 어쩐지는 모르겠어요...ㅠ

  • 3. ..
    '22.1.25 12:37 PM (118.235.xxx.171) - 삭제된댓글

    동갑인데
    친구들끼리 단톡방만들어
    언제가능하냐고 투표올리고
    마크나 로블 1시간씩하고
    그런건 같이하는게 재밌다고
    그시간에 못끼면 입이잔뜩나와서
    공부같은거 시켜봐짜 시간만죽이길래 그냥 하게해주구요

    닌테도는 그냥 짬날때
    밥먹기전 잠깐 이런식.
    가끔 친구랑 같이 할때는 한시간쯤 하게해주고

    핸펀게임은 올들어 흥미 없는거같고
    외식시 밥나오기전까지 하게해줘요

    동네친구들 우리집이랑 비슷한듯

    그나마 아직 순진해서
    게임중독은 감옥가는줄알아서
    제가 그만!하는순간 바로 꺼요ㅋ

  • 4. ㅇㅇ
    '22.1.25 12:55 PM (61.74.xxx.243)

    애들은 맨날 자기 친구들은 게임도 맘대로 하고
    핸드폰도 맘대로 하고
    외박허락도 해주는데 왜 우리집만 그러냐고 하죠ㅎ
    근데 당연히 그런애들도 있고 닌텐도 아예 없는 친구도 있고 그런데
    애가 닌텐도 매일 하루종일 하는 애랑 친한가봐요.
    다른집이 그렇다면 하루 세네시간씩 시켜주실려구요?? 애 말에 휘둘리지 말고요.
    저희 애 6학년 올라가는데 하루 30분에서 45분으로 타협봤고 애들 친구들중에 하루종일 접속해 있는애도 물론 있어요. 그치만 딴애들은~ 어쩌구 이런소리 애초에 안통한다고 알아야 그런소리 안하지 엄마가 흔들리면 뻑하면 다른집애들이랑 비교하면서 더 하려고하면 했지 실컷해서 지겹다고 안하지 않아요.
    절때! 관리해야합니다. 주변에서 남자애들은 게임 하고 그래야 친구들이랑 소통도 하고 그런거다~
    너무 못하게하면 뒤늦게 빠져서 정작 공부해야할때 공부 못한다.. 차라리 일찌감치 접해서 지가 조절하게 해야한다.. 이런말 듣지마세요! 내애만 망할수 없으니 같이 망하자고 하는 소리에요.

  • 5. ㅇㅇ
    '22.1.25 12:58 PM (61.74.xxx.243)

    그리고 전문가는 애들 하루에 찔끔찔끔 한수간씩 하는게 오히려 더 안좋다고
    한번 할때 흠뻑~ 실컷하게 하는게 게임중독에 안걸리는 길이라는데..
    그게 또 막상 매일매일 해야 하는 과제같은거 시킬려면 하루 삼사십분씩 게임하게 해주는걸로 조련해야 먹히니깐 그렇게 하기 힘들더라구요..
    지금 생각중인게 평일에 할꺼 다 하면 주말에 네시간이고 다섯시간이고 실컷하게 해주는게 날까 싶긴해요.

  • 6. 저흰
    '22.1.25 1:00 PM (220.72.xxx.108)

    평일은 아예 못하고 주말에 한시간 주는데 남편과 의견이 안맞아 주말에 두시간씩 줘요.

  • 7. ..
    '22.1.25 1:02 PM (121.132.xxx.148) - 삭제된댓글

    애가 말을 들을거 같으면 막으세요. 우리애는 초등인데도 안먹힙니다. 하..

  • 8. ..
    '22.1.25 1:55 PM (1.251.xxx.130)

    넘안해도 친구사이 도태니까 30분으로 허용해줘요. 금토는 자유로 2시간 3시간 길게 시간하게해주고

  • 9.
    '22.1.25 3:23 PM (223.39.xxx.115)

    우리애 예비초 4인데 게임 일절 안해요
    그래도 친구만 많아요
    대신 뛰어놀수 있도록 부모가 노력합니다
    넘 안해도 친구사이 도태된다는 말은
    부모의 자기 합리화에요
    게임이나 핸드폰 채팅해서
    문제되는 사례가 훨씬 많지
    그 반대는 지레짐작일뿐 사건도
    없습니다

  • 10. ..
    '22.1.25 6:08 PM (110.10.xxx.224)

    윗님 의견과 같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8439 전지현 봤어요. 31 연예인 2024/04/24 14,865
1588438 오늘 뉴공에 이화영부인 인터뷰 20 ㄱㄴ 2024/04/24 2,831
1588437 소고기우거지국 끓였는데 우거지가 너무 질겨요ㅠ 4 ㅇㅇ 2024/04/24 1,088
1588436 카톡 AI 변환 2 인공지능 2024/04/24 1,006
1588435 공줄있는데, 혹시 만신집에 기도 다니시는 분 계시나요? 10 칠성줄 2024/04/24 1,120
1588434 경주여행 추천부탁드립니다 4 11502 2024/04/24 704
1588433 양배추 여기선 안비싸다고 그러더니 결국 뉴스에 났네요 19 .. 2024/04/24 4,361
1588432 목걸이와 가방중.. 10 .. 2024/04/24 1,782
1588431 2024 로스쿨 합격자 출신대학 31 ㅇㅇ 2024/04/24 6,790
1588430 대구경북 늙은이들은 영부인님 활동재개했다고 만세부르고 있는지 궁.. 11 타고난노비근.. 2024/04/24 2,115
1588429 상사가 내가 맘에 안든단 표현 자꾸 하는데 6 2024/04/24 1,462
1588428 50대초반 서울시내 어디서 놀까요? 28 ㅈㅈ 2024/04/24 3,568
1588427 오래된 노트북 버리는게 나을까요? 3 보미 2024/04/24 1,713
1588426 이명있으신 분들 몇 층에 사시나요? 13 ㅇㅇ 2024/04/24 1,639
1588425 제 주변 보면 아담하고 작은 할머니들이 장수하네요 33 .. 2024/04/24 5,129
1588424 아파트에 범죄자 조회되나요~? 2 혹시 2024/04/24 707
1588423 신계숙의 맛터사이클 다이어리 보시는 분~ 10 야호 2024/04/24 2,378
1588422 혹시 성분 착한ㅠ 헤어스프레이 있나요? 2 ........ 2024/04/24 494
1588421 기숙사 드럼세탁기 성능차이 4 드럼 2024/04/24 518
1588420 성당 Pr 이 뭔가요? 4 ㅇㅇ 2024/04/24 1,595
1588419 80대 어른 다리 근육 어찌 키우나요 22 며느리 2024/04/24 3,893
1588418 강바오가 뿌빠tv에 복보는 잘 지내요로 돌아왔나봅니다 9 aa 2024/04/24 1,760
1588417 젊은 남자들에게 마통론,도축론이 유행인데 18 ........ 2024/04/24 2,970
1588416 수술하고 가스나오기 전까지 물 마시지 말라는 이유가 뭔가요 4 .. 2024/04/24 1,640
1588415 출산율 0.65명, 최악의 인구절별 시대 단번에 해결하는 방법 8 유튜브 2024/04/24 2,3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