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민건강검진에서 정신건강을 검진할 수 있도록 한거랑 정신과 치료비의 90%를 지원하는거 마음에 들어요.
어제 뉴스보다보니 4년전 치과 치료에 불만을 품고 치과로 찾아가 여의사한테 둔기로 머리와 손 등을 폭행했다는 기사가 있더라고요. 생명에 지장은 없지만 임신한 상태로 얼마나 놀라고 무서웠을까 싶던데... 저도 몇년전 길에서 생판 처음보는 노숙자?같은 남자가 갑자기 이유도 없이 막대기?몽둥이?를 휘둘러 맞을 뻔 했던 기억이 있어 그후로는 느낌이 좀 이상한 사람들은 피하고 다니거든요.
갈수록 우울증이나 분노조절장애 등을 가진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어 정신건강 검진 공약은 참 괜찮은거 같네요. 실제로 적용함에 있어 형식적 검진이 안되게끔 노력해야겠지만 신체의 건강만이 아닌 정신적 건강까지 생각했다는 점 높이 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