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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도했던 배우자들 후회하던가요?

.. 조회수 : 16,007
작성일 : 2022-01-23 00:31:07
사촌동생의 남편이 평생 외도를 했어요. 
마지막 여자한테 엄청 데이고 나서 그 이후론 잠잠.
동생은 맘에 깊은 멍이 들어서 너무 힘들어합니다.
마지막 여자가 예쁘고 직업도 좋고 집안도 좋은 여자였는데
여자가 헤어짐을 고하자 제부가 많이 매달렸어요.
불륜 기간도 5년이었고. 여자도 유부녀였는데 여자 쪽에서 찼어요. 
사촌동생이 여자를 봤는데 안 볼걸 하고 엄청 후회해요. 그 일이 정리된지 꽤 
시간이 지났지만 제부가 그 여자를 못 잊는 거 같다는 생각을 종종 하나 봅니다.
왜 저런 여자가 내 남편 같은 사람을 만났지? 할 정도로 상간녀가 예뻤대요. 
비참하게 차였고 바닥을 봤을테니 뭐가 그리울까 싶은데 
동생은 남편하고 같이 사는 동안 이런 지옥이 끝이 없을거라고 
진작 이혼할 걸 후회합니다. 
연애때 보통 헤어지면 흑역사로 생각하고 그 연인에 대해 
왜 내가 저런 ㄴ에게 목 매달았지 하고 생각도 하기 싫어하지 않나요?
외도해서 헤어진 경우도 그럴 거 같은데요.
IP : 181.231.xxx.93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외도자들이
    '22.1.23 12:33 AM (110.12.xxx.4)

    뭐가 중요해요.
    제일 괴로운 사람이 평안한게 중요하죠.

  • 2. 123123
    '22.1.23 12:34 AM (220.72.xxx.229)

    님 사촌동생은 참..남편에게 어떤 존재인건지

    인생이 부정당한거 같을텐데
    이혼하는게 맞지 않을까요

  • 3. ,,
    '22.1.23 12:36 AM (72.213.xxx.211)

    들킨 게 후회되겠죠. 바람 한 번만 피지 않아요. 이미 그쪽으로 길을 턴 사람이라.

  • 4. ..
    '22.1.23 12:36 AM (218.50.xxx.219) - 삭제된댓글

    그 미친 놈이야
    "내 생전에 어디가서 그런 멋진여자와 또 놀아보겠나"
    싶으니 미련이 남겠죠. 비참하게 채였든 바닥을 쳤든 언감생심이죠. 어쩌면 그런 여자와 어울려봤다는걸 프라이드로 삼는
    정신 썩은 놈일지도.

  • 5. ...
    '22.1.23 12:37 AM (181.231.xxx.93)

    이혼하기에는 경제력이 없었고 아이들도 어렸으니 결정하기가 쉽지 않았어요. 껍데기와 살았다고 생각해요. 어쩔 수 없이 이혼은 안하기로 했으나 우울증으로 괴로와 합니다.

  • 6. 외도하면
    '22.1.23 12:39 AM (220.94.xxx.57)

    그 순간에는 어느 누구도 안보일텐데요


    다 귀찮고
    외도 상대랑 영원히 같이 있고싶겠죠

    몸도 마음도 다 제정신이 아닐거예요
    근데 외도도 집안 내력아닌가요?

    아님 돈있고 능력있고 시간많은
    도덕성 없는 멍청이인가요?

  • 7. 아니요
    '22.1.23 12:41 AM (39.7.xxx.225)

    인과응보없어요
    당당해요

  • 8. 초승달님
    '22.1.23 12:41 AM (121.141.xxx.41)

    안타깝지만 남의 집 외도남이 후회를 했는지 안했는지는 동생분 인생에선 무의미해요.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내가 변해야하고 스스로 이루어야합니다..

  • 9. pinos
    '22.1.23 12:45 AM (181.231.xxx.93) - 삭제된댓글

    머리로는 다 알아도 동생은 아직 애정이 있으니 갈팡질팡하는거 같아요.

  • 10. ..
    '22.1.23 12:51 AM (72.213.xxx.211)

    애정이 아니라 능력이 없으니 그냥 사는 거죠. 이혼은 현실이니.

  • 11. 엥??
    '22.1.23 1:07 AM (125.177.xxx.53)

    마지막 여자가 집안도 좋고 그래서 제부가 많이 매달렸어요
    —->>> 어차피 상간년데 집안 좋으면 뭐하죠???
    이혼하고 그여자랑 재혼하려던 건가??

  • 12. 정답
    '22.1.23 1:15 AM (183.98.xxx.33)

    들킨 게 후회되겠죠 2222
    특히 유부남녀 바람핀걸 후회 안하고 들킨걸 후회가 백퍼

    안들켰음 평온할건데 들켜서 괴롭다함

  • 13.
    '22.1.23 1:20 AM (180.69.xxx.35) - 삭제된댓글

    시간 지나고 보나 안보나 콩깍지는 벗겨지잖아요

    들킨것도 후회 되겠지만 콩깍지 벗겨지고
    가정 파괴되면 후회하는 놈들도 있더라구요

    인간 다울려면 후회해야 되죠. 애아빠로서 후회를 바랄수는 있어요.

  • 14. ...
    '22.1.23 1:21 AM (106.101.xxx.220) - 삭제된댓글

    오히려 그리워하는 경우는 봤어요
    후회하는 경우도 있겠죠
    케바케

  • 15. ^^
    '22.1.23 1:28 AM (203.226.xxx.245)

    후회?~~그건 바람피운 인간의 맘이니 잘모름ᆢ
    ᆢ이표현이 젤 좋은것 같아요

    전 남편이 그경우인데요

    그럼에도 ~이혼 못하고 젤큰이유는 제가 따로
    경제력이 전혀 준비가 안되어있었고

    아이들이 많고 어리고ᆢ등등
    홀로서기가 두렵고 무서웠어요

    고민만하다 큰고비 넘어가고 이생애 폭망한 결혼
    ᆢ돈벌어오는 남자다~~생각하고 육아에 전념

    정말 아이들은 잘키워 결혼도 시키고.
    부부~사이는 그냥그냥 한집에 사는 동거인~~

    젤 중요한건 그럼에도 한집에 따로따로 잘살기

  • 16. ㅇㅇ
    '22.1.23 1:32 AM (106.101.xxx.220) - 삭제된댓글

    이루어지지 못해서 더 애틋해해요
    후회하지 않아요
    그리워하겠죠

  • 17. 그런
    '22.1.23 1:38 AM (188.149.xxx.254)

    바람둥이 남들은 결국 집 나가서 살림 차리던데.
    본처는 나중에보면 이혼당하고 몸 버리고 돈도 없어서 비참하게 살고요.
    몸 버리는거요. 각종 성병에 노출되어서 망가져버려요.

    바람둥이 남자와는 절대로 오래사는거 아닙니다. 빨리 도망가야해요.
    돈이 문제가 아니고 몸이 망가져버려요.

  • 18. ...
    '22.1.23 1:52 AM (122.35.xxx.188)

    아직 애정이 있으니
    ----------

    놀랍네요. 반복되는 학대를 당하면 자존감이 낮아지면서 객관적 사고가 어려운가봐요.
    항상 느끼는 거지만, 호구가 진상을 만든다는 말은 맞는 것 같아요.

  • 19. ...
    '22.1.23 2:23 AM (223.62.xxx.37)

    인과응보가 왜 없어요?
    있습니다 있어요

    시동생놈이 너무나 예쁜동서를 두고 술집여자와 무려 5년간이나 몰래바람피우다 걸려서 동서랑 대판싸우고 동서한테 엄청난폭력을 휘두르고 이혼했거든요ㅠ
    그후 바로 술집녀와 재혼....그러고도 살면서 매일 치고박고 싸우더니 곧 또이혼예정이예요ㅜ 그사이 재혼녀가 사치하느라 재산다 날리고 집도없어져서 시어머님댁으로 들어간다나어쩐다나ㅠ

    예쁜 전동서는 이혼후 한동안 힘들었다던데 바로 취업해서 잘나가더니 들리기로는 좋은남자를 만났대요 재혼해서 너무 잘살아요
    남자쪽이 경제적으로 대단한사람이라 사모님이 됐다네요

    시어머님이 시동생을 그것도 자식이라고 지금도 전동서욕을 합니다
    한번 확 들이받았더니 이젠 제앞에서 그소리 안하네요
    얼굴을 줘패놔서 사람몰골이 아니게 만들어놨는데 그 응급실상황 다보시고도 그런말씀이 나오시냐 고 들이박았거든요

    인과응보 있습니다
    시동생놈 보니까 확실히 있어요
    벌 받을놈들은 벌 받게 되어있더라구요

  • 20. ..
    '22.1.23 3:17 AM (118.235.xxx.209)

    맞아요. 지인 남편 외도. 한명하고만 외도하는거 아니죠.
    동시다발적 외도. 첩이 첩꼴 못본다고.
    본부인에게 꼬질렀고. 결국 남자쪽에서 원해서 이혼.
    바람핀 여자 애생겨 재혼. 그 여자는 처녀. 나이도 어림.
    남자는 그 당시 40대였나? 하튼 6개월도 못살고 이혼.
    그 남자 공무원하다 잘림. 결국 하는 사업마다 안되고
    신용불량자 되고 편의점에서 번거 하루벌어 하루살기 하다
    쓰러져서 요양병원에서 60도 안돼 기초수급잔가로
    연명하다 죽었음. 자기 명도 다 못채우고 죽더라구요.
    남의 눈에서 피눈물 나게 하면요.

  • 21. pinos
    '22.1.23 3:51 AM (181.231.xxx.93) - 삭제된댓글

    엥--님. 여자가 부유한 집 출신이라 부티나고 나름 매력이 있었나봐요. 말도 잘 통하고 예뻐서 더욱 못 놓은 듯 해요. 그년이 오래 오래 같이 가자고 맨날 바람을 넣었다가 마음이 변하니 죽을 지경이었던 거죠. 쌍방이 이혼 할 생각은 피차 없었나 봐요. 얘기 들어보면 악마가 따로 없어요. 5년이나 양쪽 배우자들을 기만하고 배신하며 만난 인간들이라 도덕심도 죄책감도 없어요. 제부도 물론이고 상간녀가 벌 받았으면 좋겠어요. 제부는 아내가 아프면서 만남을 그만 두려고 했었던 걸로 알아요. 그때마다 그년이 울고 불고 붙들었다네요. 참. 제부놈도 자업자득이고.

  • 22. ...
    '22.1.23 3:52 AM (181.231.xxx.93)

    엥--님. 여자가 부유한 집 출신이라 부티나고 나름 매력이 있었나봐요. 말도 잘 통하고 예뻐서 더욱 못 놓은 듯 해요. 그년이 오래 오래 같이 가자고 맨날 바람을 넣었다가 마음이 변하니 죽을 지경이었던 거죠. 쌍방이 이혼 할 생각은 피차 없었나 봐요. 얘기 들어보면 악마가 따로 없어요. 5년이나 양쪽 배우자들을 기만하고 배신하며 만난 인간들이라 도덕심도 죄책감도 없어요. 제부도 물론이고 상간녀가 벌 받았으면 좋겠어요. 제부는 아내가 아프면서 만남을 그만 두려고 했었던 걸로 알아요. 그때마다 그년이 울고 불고 붙들었다네요. 참. 제부놈도 자업자득이고.

  • 23. 착각
    '22.1.23 5:36 AM (41.73.xxx.75)

    절대 후회 안해요 내 인생의 황금이라면 좋은 추억으로 승화 시키며 사는게 남자
    후회 할 놈은 바람 안 피워요

  • 24. 상간년놈
    '22.1.23 6:58 AM (116.34.xxx.24) - 삭제된댓글

    악마고 뭐고 울고불고 지내들 어쩌니 저쩌니 다 구질구질
    애정이든 경제력이든 저꼴 다 보고듣고 애들 핑계로 저 ㅆㄹㄱ 옆에 남아있는 아내가 제일 지지리 궁상 이해가 안가요
    내가 날 지켜내야 아이들도 지키지
    힘들다 징징 우울증 징징하면서 이혼도 안해 답답

  • 25. ....
    '22.1.23 7:20 AM (222.236.xxx.135) - 삭제된댓글

    5년동안 좋아죽다가 매달릴정도면 찐사랑이죠.
    찐한 사랑을 했는데 후회를 할까요.
    그사이 마누라. 자식 아직 그대로인데 손해본게 없잖아요.
    마음이 허해보이니 보는 사람의 상상일뿐 잊을만하면 제버릇 또 나오겠죠.

  • 26. 외도
    '22.1.23 7:34 AM (71.212.xxx.205)

    외도한 사람이 왜 후회해요? 후회한다면 들킨걸 후회하겠지
    그 배우자는 나중에 후회하더라고요
    그냥 그 때 끝낼걸...

  • 27. cls
    '22.1.23 8:30 AM (125.176.xxx.131)

    바람둥이 남자와는 절대로 오래사는거 아닙니다. 빨리 도망가야해요.
    돈이 문제가 아니고 몸이 망가져버려요. 2222222


    건강 상할까 걱정이네요 ㅠㅠ
    우울증 깊어지기 전에 조치를 취해야합니다

  • 28. ㄱㄱ
    '22.1.23 8:47 AM (180.69.xxx.35) - 삭제된댓글

    동생분 자존심이 회복이 안되고 있나봐요.
    이혼여부 상관없이 바람핀 남편에게 감정 정리가 안되었나부네요.. 벗어나든지 신세한탄녀가 되든지
    신세한탄녀 보다 이혼하는게 마음지옥에서 벗어나는 길일텐데 아마 못할거에요

  • 29. ...
    '22.1.23 10:25 AM (223.62.xxx.173)

    가끔 글에서 보면
    인과응보는 없더라 하는 글들있던데요
    왜 없어요 자식대에도 꼭 나타납니다

    시동생놈도 멀쩡하게 다니던 남들 부러워하는 회사를 공금빼돌려서 들켜서 지금 소송중이고 술집출신 재혼녀는 재산빼돌리고 도망가고
    빈털터리로 시가로 들어가야하고 전 와이프는 재혼잘해서 떵떵거리고 사니 이런벌이 어딧나요 게다가 시동생은 병걸려서 치료를 시작해야한다니... 시어머니는 그걸 자식이라고 안타까워서 참나

    제 주변 학교폭력가해자 아이도 서울대나오고 승승장구이더니
    갑작스런큰사건으로 지옥속에 있어요
    그부모는 내아이가 왜 이런일을 겪나하고 울고불고인데 동네사람이 다 싸늘해요 그집아이가 괴롭혀서 자살시도까지한 애들이 둘인데 뭐가 억울??
    하늘에서 벌을 내릴사람은 다 내립니다
    피하지못해요!!!

  • 30. ...
    '22.1.23 10:50 AM (181.231.xxx.93)

    참 웃긴게 제부가 여자에게 잘하는 타입이라 사촌동생에게도 잘했어요. 가정적이고 다정한 남자는 아내에게만 그런게 아니더라구요.

  • 31. ..
    '22.1.23 12:05 PM (124.54.xxx.2) - 삭제된댓글

    전 사촌동생이라고 해도 그런 얘기 자꾸 들으면 안볼것 같아요.
    결국 자기 선택인데 정말 그 꼴 못보면 전업주부라도 이혼해요. 자기도 계산한 결과 남편도 여전히 좋고하니
    한집에서 살면서 주변을 감정 쓰레기통으로 만들고. 꽃놀이도 한두번이고 하소연도 한두번..

  • 32.
    '22.1.23 1:34 PM (223.33.xxx.244)

    산부인과에 자궁 문제 얼마나 많은지.... 낙태 경험한사람도 많고 아주젊은애들도 성병 걸려와요 남친한테 옮아서... 그리고 낙태하규 울고요 섹스를 대단하게 생각지 마세요 우리는 너무 그거의 착각에 빠져 쾌락느껴보려고 맘껏 해대는건 아닌지 남편땜에 거기 수술하고 그럽니다 여자들이 ...제발 알아차리길

  • 33. ..
    '22.1.23 2:56 PM (118.235.xxx.173) - 삭제된댓글

    사촌동생분은 좋은 집안 여자랑 바람났던 내 남편이 남보기에 웬지 괜찮다고 스스로 위안하며 같이 사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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