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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회사에 지과장이란 여자가 있었는데요

어떤 조회수 : 4,605
작성일 : 2022-01-21 00:39:23
저는 경력직 대리로 들어가고

그 과장이 제 상사로 있었어요



만난 첫날

업무 가르친다고

단둘이 들어간 회의실에서



"난 우리엄마가 곱게 키웠거든. 그런줄 알고 있어."

라고 하면서

말을 시작했어요



결국 그 여자가 회사에서

가장 큰 스트레스였고

가스라이팅을 하려고 엄청 애 썼고



ㅡㅡㅡㅡ



근데



지금 돌아보고 슬픈건



누군 엄마가 곱게 안키웠나 라고
속으로라도
비웃어 주지 못한거네요.

우리엄마를 생각하며

곱게 키운적은 없는 듯 하거든요.




IP : 211.244.xxx.173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1.21 12:42 AM (211.237.xxx.242)

    우리 회사 여자 사수랑 똑같네요 항상 아버지가 젤 예뻐하는 딸이었다고 강조.그러면서 갈구기.이젠 그러거나 말거나 해요

  • 2. ...
    '22.1.21 12:45 AM (175.223.xxx.201)

    뭐 그런 싸가지가 있나요?

  • 3. 요즘
    '22.1.21 12:46 AM (211.206.xxx.180)

    20대를 만났어야 함.
    속으로 '그래서요?' 하고 씨알도 안 먹힘.

  • 4.
    '22.1.21 12:47 AM (223.39.xxx.16)

    상사가 모지리네요.

  • 5. 해맑음
    '22.1.21 12:50 AM (223.62.xxx.168)

    그럴 땐 더 모자라게
    해맑게 활짝 웃으면서
    핫! 저두요~
    저두 우리 엄마가 곱게 키웠어요오~ 우리 공통점 있다 그죠?
    하고 손을 맞잡고 폴짝 뛰었어야 하는데.

  • 6. ..
    '22.1.21 12:58 AM (116.39.xxx.162)

    그거 새빨간 거짓말일 겁니다.

  • 7. ..
    '22.1.21 1:09 AM (112.152.xxx.2)

    223님ㅋㅋㅋ
    아~~ 너무 재밌고 재간동이시네요ㅎㅎ
    대처법 외워둬야겠어요ㅎㅎ

  • 8. 저같으면
    '22.1.21 1:31 AM (223.39.xxx.119)

    난 우리엄마가 곱게 키웠거든. 그런줄 알고 있어

    왜죠?

  • 9. ...
    '22.1.21 1:53 AM (14.42.xxx.245)

    엄마가 곱게 키운 사람들은 그런 걸 자랑하지 않아요. 너무 당연한 걸로 알지.

  • 10. ...
    '22.1.21 2:12 AM (221.151.xxx.109)

    보통 저런 말 대놓고 하는 사람들이 가정환경 이상함
    정상적인 사람들은 저런 말 안해요

  • 11.
    '22.1.21 2:14 AM (223.38.xxx.250)

    그래서 어쩌라구?? 그러지그랬어요
    별 미친여자가 다 있네

  • 12. 어느날
    '22.1.21 2:28 AM (180.64.xxx.41) - 삭제된댓글

    입사 면접 자기소개서에 여러 예까지 들어 성장기에 부유했고, 원하는 건 다 했다고도 쓴 직원이 있었어요.
    직무 능력과 연결짓기 위한 성장배경에 저런 걸 쓰는 사람도 있구나 독특하다 생각했는데, 현재 집안 상태와 반대되었기에 강조했었나 봐요.

  • 13. 곱게 키웠다
    '22.1.21 3:49 AM (125.15.xxx.187)

    이런 여자가 있었는데
    속으로 너는 엄마가 설거지를 하는데도 한 번도 안했다면
    너는 못된 ㄴ 이다라고요.
    니네 집이 가정부를 둘만 한 집도 아니었는데
    그렇게 엄마를 부려 먹었니?

  • 14. ㅎㅎ
    '22.1.21 7:25 AM (223.62.xxx.173) - 삭제된댓글

    첫 만남에서 자기 사적인 얘기하는 사람 치고 정상 없었음 ㅋㅋ
    보자마자 말 놓는 사람들도 마찬가지

  • 15. 어머나
    '22.1.21 7:41 A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세상에
    제가일하는곳에 새파란 20대신입이
    일시키니까 웃으면서
    자기 귀하게 사랑받고 컸다고.
    그래서 응 그러냐 잘컸네
    이일이나 마무리 해 하니
    눈동그랗게 뜨던데..
    혹시 그과장 딸아닌가

  • 16. wisdomgirl
    '22.1.21 8:21 AM (182.219.xxx.102) - 삭제된댓글

    미친년인가요

  • 17. ㅀㄴㄴㄴㄴ
    '22.1.21 9:57 AM (211.192.xxx.145)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그 평범한 반박을 못하는 엄마여서 슬프다고 읽히는데요...

  • 18. ㅈㅁㅅㅇㄴ
    '22.1.21 9:57 AM (211.192.xxx.145)

    ....원글님 엄마가 그 평범한 반박을 못하는 엄마여서 슬프다고 읽히는데요...

  • 19. 너무
    '22.1.21 11:50 AM (124.49.xxx.138)

    상사가 본인을 나무라는데 첫마디가 그랬다구요?
    맥락과는 관련 없는 뜬금포여서 전 황당했을것 같아요
    헐…그래서 어쩌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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