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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목 : 안내견 보고 입마개 하라고 소리친 버스기사

...... 조회수 : 3,318
작성일 : 2022-01-19 23:08:55
뉴스중에 나오는,
tv 드라마 대사였다는데 가슴 찡 하네요.

안내견은 죽어서도 바로 천국에 가지 않는단다.
주인이 죽어서 천국에 갈 때 안내하려고,
천국의 문 앞에서 기다리고 있다고 한다.

몇 해 전에 지하상가에서 본 광경이 떠올라요.
시각장애인과 안내견이 당황한듯 보였고
상인들이 밀대를 들고 바닥을 닦고 있었는데
에구 불쌍해라 말도 못하는게 얼마나 급했으면
괜찮아 괜찮아 하며 달래고 있더라고요.
알고보니 오줌이 마려운 안내견이 참다가
그냥 바닥에 싼 것 같았어요.
시각장애인분 연신 죄송하다고 하고
안내견도 계속 눈치보고 ㅠㅠ
문득 그때 생각이 나네요.

부디 나와 다름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사회가 됐으면...


https://news.v.daum.net/v/20220119181608305
IP : 223.39.xxx.14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1.19 11:10 PM (223.39.xxx.142)

    http://news.v.daum.net/v/20220119181608305

  • 2.
    '22.1.19 11:12 PM (121.165.xxx.96)

    안내견이 자기잘못인줄 안다잖아요. 너무스트레스 받을듯

  • 3. ㅠㅠ
    '22.1.19 11:19 PM (188.149.xxx.254)

    안내 훈련견들 자주 봅니다. 노랑옷 입고 다니는데 몸집이 한국대중견들에 비해서 무척 크니까 훈련생도 훈련견을 사람들이 잘 안보거나 후미진곳에 숨기듯이 두더라구요.

    내눈에는 엄청 순하고 이쁜애로만 보이는데 다른이들에게는 무서운 감정을 느끼게 하나봅니다..

  • 4. 천사
    '22.1.19 11:47 PM (218.147.xxx.8)

    태어나서 몇주만에 훈련들어가서 감정 욕구 모든 걸 통제받고 오로지 인간의 눈으로만 평생을 살아야 하는 삶을 사는 안내견들 너무 안쓰러워요..그나마 안내견에 대한 인식이 예전 같지가 않아 다행인데 아직 이런 몰상식한 사람들이 있네요

  • 5. ....
    '22.1.20 12:08 AM (49.171.xxx.233)

    저는 몸집 큰 개들보다 길거리 술취한 사람들이 더 무서워요.
    술취해서 때려죽이는 사람들도 있는데.

    동물이 주는 피해보다 인간이 인간에게 행하는 피해가 몇만배 더 큰것을...

    강아지 무섭다고 입마개 하라고 당당하게 외치는 분들 보면 니가 사회에 주는 피해가 그 강아지가 주는 피해보다 몇배 더 크다라고 말해주고 싶어요.

  • 6. 에휴
    '22.1.20 12:15 AM (124.49.xxx.188)

    .....

  • 7. dd
    '22.1.20 12:28 AM (218.156.xxx.121)

    왜 이런건 교육을 제대로 안 하는지 모르겠네요 답답하네
    빨리 로봇개가 나와서
    안내견이나 다른 사역견들 옥죄는 임무들 다 벗어버리고
    찐가족들 만나 사랑받고 맘껏 뛰어다니고
    맛난 거 먹으면서 살길 바래요.

  • 8. 리트리버 견종이
    '22.1.20 12:31 AM (219.249.xxx.181)

    엄청 순하더라구요.
    애기땐 엄청 에너지 넘치고 장난기 많던데 그 많은걸 감내하고 인내하고 사는건데 서살 그것만으로도 얼마나 힘들고 스트레스가 많겠어요?
    외부 자극만이라도 최소화 할수 있게 좀 배려하며 살았음 좋겠어요.

  • 9. 아이고
    '22.1.20 3:25 AM (222.237.xxx.83)

    저 링크기사 댓글에 입마개는 기사가 하라고.

    아직도 저런사람이 있네요ㅠㅠ

  • 10. 스마일223
    '22.1.20 9:52 AM (211.244.xxx.113)

    이래서 무식한것도 죄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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