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의 문어 선생님ㅠㅠ

... 조회수 : 4,207
작성일 : 2022-01-19 17:43:52
여운이 많이 남네요
자연에 순종하는 동물의 일생과
관찰자로 선을 지키며 조용히 지켜보는 아저씨
바닷속 다시마숲의 경이로운 풍경
마음이 힐링됐어요
ㅠㅠ

IP : 1.211.xxx.115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1.19 5:44 PM (1.241.xxx.220)

    그거보고 한동안 문어를 못먹었....

  • 2. ㅠㅠ
    '22.1.19 5:47 PM (223.39.xxx.227)

    저는 기대를 많이했던 탓인지
    그분의 감정과잉 같단 생각도 들었어요
    제가 타락한거겠죠ㅠㅠ

  • 3. 가을볕
    '22.1.19 5:57 PM (223.131.xxx.246)

    문어숙회를 냉동실에 쟁여먹는 인간인데..
    그 뒤로 문어 못먹고 있어요 ㅠㅠ

  • 4.
    '22.1.19 6:05 PM (211.36.xxx.250)

    그거보고 문어 못먹겠다했는데
    금새 잊고 다시 먹는 무지몽매한 인간 여기있어요ㅜ.ㅜ
    제 최애 음식중 하나가 문어숙회라서 못 끊겠어요

  • 5. ...
    '22.1.19 6:06 PM (59.29.xxx.152)

    문어 냉동실에 잔뜩....잊혀지면 먹을게요 ㅠㅡㅠ

  • 6. 부작용
    '22.1.19 6:08 PM (74.12.xxx.12)

    문어 못먹게됐어요 ㅠㅠ

  • 7. ...
    '22.1.19 6:09 PM (119.65.xxx.110) - 삭제된댓글

    저는 기대를 많이했던 탓인지
    그분의 감정과잉 같단 생각도 들었어요
    222

    저도 좋다는 말 많이듣고
    기대하고봤는데
    그냥 그랬어요
    보면서 저 아저씨 되게 감성적이구나 ... 했네요
    지극히 인간중심적 사고방식이기도했구요
    사람이니까 당연한거지만서도..
    좀 더 담백했다면 좋았을거같다는 생각이들었네요

  • 8. ....
    '22.1.19 6:12 PM (222.108.xxx.10)

    아름다운 다시마숲에...문어선생님...
    너무 감동적이어서 저는 여러번 봤어요...
    문어의 눈 보셨나요...깊고도 아름다운...
    받아들이는 마지막 죽음도 너무 감동적...

  • 9. ..
    '22.1.19 6:15 PM (58.79.xxx.33)

    저는 문어 못 먹을까봐 ㅜㅜ 보고싶은데 참고있어요. 문어선생님 미안해요

  • 10. ..
    '22.1.19 6:19 PM (223.62.xxx.103) - 삭제된댓글

    넘 맘아플까봐 아직 못보고있어요 ㅠ

  • 11. 승아맘
    '22.1.19 6:38 PM (222.108.xxx.10)

    윗님...마음아픈것보다는 너무 아름다워요...꼭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 12. -;;
    '22.1.19 6:44 PM (220.122.xxx.12)

    문어 좋아했는ㄷ, 그거보고 문어 안먹어요 ㅜㅜ..넘 맘아파서
    아 통증을 고스란히 느낀다니 더 미치겠음

  • 13. 동물과 교감
    '22.1.19 6:45 PM (111.65.xxx.86)

    동물돠 교감하면 죽음은 슬프죠. 해스터 쥐 같아서 싫어했는데 친구 여행간 사이에 1달 돌봐줬는데 나중에는 케이지에 있는 햄스터가 불쌍하다고 생각도 들고 손에 올려놓고 놀기도 하고 그랬어요

  • 14. ...
    '22.1.19 6:46 PM (106.101.xxx.188) - 삭제된댓글

    바닷속이 아름다웠고
    문어의 지능이 놀라웠어요
    근데 그 아저씨는 좀 오바스럽더군요

  • 15. ...
    '22.1.19 7:12 PM (39.7.xxx.163)

    아저씨는 정신적으로 힘든 시기에 문어 관찰을 시작한거기 때문에 감정이입이 과한 것도 저는 어느 정도 이해는 됐어요
    생물에게 정을 주며 심적으로 의지하는 부분이 있었겠죠

  • 16. ...
    '22.1.19 8:01 PM (115.21.xxx.48)

    무슨 방송 보신건가요? 궁금해요

  • 17. ...
    '22.1.19 8:08 PM (118.235.xxx.163)

    넷플릭스 다큐 나의 문어 선생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0121 환율이 1350원인데 언론들이 다루질 않아요. 19 ... 09:51:31 2,470
1580120 멧돼지, 한가발 둘 민주당선대위원에 또 한 명 영입 7 ******.. 09:49:01 791
1580119 입술필러 맞아보신분? 13 입술필러 09:44:49 1,160
1580118 아이 성호르몬 억제주사와 성장주사 경험 있으신분 계신가요? 17 09:43:16 1,029
1580117 이런 아르바이트 하면 손해인가요? 9 .. 09:42:57 1,182
1580116 정당에 궤멸적 타격..의협회장 9 오만방자 09:42:13 896
1580115 오늘 바깥 돌아다녔다간 10년 수명 감축감이네요 6 ㅡㅜ 09:41:03 2,399
1580114 인요한 "마피아도 아이와 부인은 안 건드려" 49 ㅅㅅ 09:33:14 3,121
1580113 과거 시모의 막말과 억지를 곱씹는 버릇은 어찌 다스리고 사시나요.. 13 .. 09:28:59 1,396
1580112 얼굴이 비대칭이예요. 7 --- 09:27:46 1,007
1580111 재밌는 소설 추천해 주세요 14 ㄷㄷ 09:21:31 1,033
1580110 운동화 2년이면 교체할시기인가요? 10 헤져요 09:20:18 1,467
1580109 조국 이분은 도대체... 30 ... 09:17:31 3,723
1580108 조국혁신당 당일 일정 11 조국 09:13:16 1,198
1580107 고등애 아침밥 투정해요 29 아니 09:12:47 2,230
1580106 금값 왜 이래요? 9 어머나 09:04:28 6,062
1580105 "그래도 애들 아빤데...." 8 연예인 이혼.. 09:02:13 3,119
1580104 결혼20주년 선물 4 아몬드 09:00:39 1,379
1580103 딸기바나나 우유에 넣고 갈다가 10 .... 08:59:13 2,225
1580102 건설사 토지는 LH가 사들이고, 지방 미분양은 리츠가 매입한다 3 ..... 08:59:00 842
1580101 한동훈 바라보는 이수정표정ㅋㅋ 26 08:56:36 5,480
1580100 올앤선더리 브랜드 아세요? 7 사과 08:53:46 1,300
1580099 집에서 염색 하려는데 조언부탁드립니다 23 모모 08:50:40 1,477
1580098 민주당 단합잘되네요 19 ... 08:48:43 1,637
1580097 푸바오가 새끼 키우는 모습이 기대됩니다 10 .. 08:48:15 1,2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