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벤츠가 저를 칠뻔했는데
1. 역대급
'22.1.19 5:10 PM (223.62.xxx.102)행운이라고 생각하세요. 치었으면? 생각만해도. 액땜 했어요.
2. 네
'22.1.19 5:12 PM (211.48.xxx.183)여기에 써놓고 보니
큰일 안 난게 다행이라고 생각되네요
다정한 댓글 감사합니다~~!!3. .........
'22.1.19 5:14 PM (220.88.xxx.51)좌회전 할 때 필러에 가려서 잠깐 안 보일 수도 있는데
차를 저 멀리서부터 원글님은 보셨다면
운전자가 부주의했을 확률이 크네요.4. 다행이죠.
'22.1.19 5:15 PM (121.133.xxx.125)너무 놀라셨겠지만
음주운전에.차 브레이크 이상
정신줄 놓고 못볼수도 있고요.
오르막 길 오라오는분은
차에서 사각지대 있기도 하고요.
오늘같이 길도 미끄러운 날은 더더욱요.5. 토닥토닥
'22.1.19 5:18 PM (119.71.xxx.31)그래도 재수없게 사과라도 받으시고
괜찮으시니 다행이에요.ㅠ
할아버지나 연세있으신분들은 아마
왜 거기 잘안보이는데 서있냐 왜 내가 가는길 막고있냐
이러심..실제로 겪음6. ....
'22.1.19 5:18 PM (49.1.xxx.97)정말 차는 사람이 피해야해요.
전 아이랑 집앞 4차선 도로 건너는데 멈출 생각이 없는 속도로 달려오길래 제가 더 안 가고 기다렸더니 급정거하더라고요. 미안하다는 손짓하던데...진짜 싫더라고요.7. 헐
'22.1.19 5:22 PM (211.48.xxx.183)윗님 아이랑 지나다 그러셨더나 얼마나 놀라셨을지 ㅜㅜㅜ
진짜 우리나라는 아직까지는 보행자들이 알아서 차를 피해야하는 것 같아요ㅜㅜㅜ
횡단보도 건너기도 겁나요
(물론 핸드폰 보면서 걷는 보행자들은 진짜 그러지 말아야죠;;위험하게;;)8. ..
'22.1.19 5:22 PM (223.38.xxx.7)저도 비슷한 경험을 해봤고 그런 일 많아요
항상 걸을 때나 운전 할 때 조심해서 다녀야 해요
원글님 위로드립니다9. 그래도
'22.1.19 5:23 PM (211.48.xxx.183)댓글로 위로해주셔서 마음이 안정이 많이 됐습니다
매번 82쿡으로 위안받아서 감사할 따름이에요ㅜㅜㅜ
모두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셔요~~ 부자되시고요~~^^10. 그ㅜ래도
'22.1.19 5:28 PM (203.142.xxx.241) - 삭제된댓글그래도 다치지 않으셨고 내려서 사과했다니 고의적인 나쁜 분은 아닌 것 같아요
11. 123123
'22.1.19 5:30 PM (220.72.xxx.229)치지 않아서 다행이에요
그 아저씨도 놀랐을거에요12. 얼마나
'22.1.19 5:32 PM (112.149.xxx.254) - 삭제된댓글놀라셨을까요.
안다치신게 중요하죠.
내몸이 세상에서 제일 중요합니다.
작게라도 사고나면 나중에 어떤 후유증 남을지 모르니 안다치게 내가 조심해서 다니는게 제일 중요한것 같아요.13. ...
'22.1.19 5:33 PM (1.241.xxx.220)그래도 멈춰서 사과한 것만해도 어딘가 싶네요.
세상 별 희안하게 운전하고도 본인만 모르는 사람들 워낙 많아요.14. 좌회전할때
'22.1.19 5:39 PM (112.154.xxx.91)운전자가 두리번 거려야 해요. A필러에 가리면 귀신같이 안보이더라고요. 큰일 날뻔 했어요.
15. 나야나
'22.1.19 5:45 PM (210.178.xxx.157)망할인간 죄송하다고 정중하게왜말을 못할까요
16. ㅜㅜ
'22.1.19 5:54 PM (211.48.xxx.183)이렇게 많은 분들이 편들어 주시다니 ㅜㅜㅜ
하소연 할곳도 없어서 더 속상했는데....ㅜㅜㅜ
이렇게 눈오는 날 넘나 마음이 따땃해지네요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감동했어요~ 사.....사랑합니다~~ ㅎㅎ 이러니 제가 82쿡을 못 끊어요~~
이제 안 좋은 기억 다 잊었어요 ㅎㅎ
다들 차 조심하시고 건강하셔요~~!!17. ...
'22.1.20 2:03 AM (221.151.xxx.109)"죄송하게 됐어요"
"앞으로 조심해서 하죠"
뭔 사과를 저딴 식으로 하나요?
죄송합니다 또는 미안합니다
앞으로 조심하겠습니다 라고 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