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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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환자가 느낀 암 걸리는 사람들의 특징
1. 지나가는
'22.1.18 9:05 PM (223.62.xxx.187) - 삭제된댓글암환자
11시에잡니다..2. 아뇨
'22.1.18 9:06 PM (14.32.xxx.215)저희집 암환자 많은데 기록적인 새벽형인간도 있고
날때부터 아침형인간도 있음
어차피 확률 반반임3. ㅇㅇ
'22.1.18 9:06 PM (125.176.xxx.65)전 아니네요
4. dd
'22.1.18 9:07 PM (59.15.xxx.230) - 삭제된댓글저희 큰언니 암걸렸는데
9시면 자요 저녁은 6시정도에 먹고요
형부도 마찬가지구요5. 친구
'22.1.18 9:07 PM (175.114.xxx.161)일찍 자고 일찍 일어납니다.
6. 시부모님
'22.1.18 9:10 PM (112.154.xxx.39)두분 모두 일찍자고 일찍일어나는 아침형
70도 안되서 암으로 돌아가심
건강식 엄청챙기고 밤 10시면 주무심
친정부모님
건강식 하나 안챙기고 담배하루 두갑
새벽까지 tv보다 2시넘어 거실서 주무심
80세 아직도 건강이상무
친할머니도 비슷하셨는데 98세까지 사시다 돌아가심7. 전혀
'22.1.18 9:10 PM (39.124.xxx.23) - 삭제된댓글아니네요.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고
평생 규칙적으로 살았어요.
오로지 시험기간에만 새벽까지 깨어 있었구요.8. 되도 않는 글
'22.1.18 9:11 PM (180.71.xxx.10)퍼온 걸로 결론이 나서 죄송합니다
댓글 달아주신 분들 모두 빨리 완쾌하시길 바라겠습니다!9. ㅐㅐ
'22.1.18 9:12 PM (1.237.xxx.83) - 삭제된댓글그냥 유전
가족력이 제일 우선인듯10. 꿀구반가
'22.1.18 9:12 PM (221.142.xxx.154)결국 oncogene인거 같아요.
가족력있으면..11. 그냥
'22.1.18 9:13 PM (222.239.xxx.66)일찍자고 일찍일어나고가 현대인 기준 극소수...특히 일찍 자는거
12. 뭔소리
'22.1.18 9:16 PM (116.39.xxx.162)울 아버지
평생을 규칙적으로 사신 분인데
6시 기상 11시 취침
암 걸리셨었어요.13. 음
'22.1.18 9:18 PM (221.165.xxx.250)불면증이 암을 유발하는 건 팩트예요
특히 혈액 면역 관련 암이예요14. 제주변
'22.1.18 9:19 PM (211.36.xxx.194)암환자들보면 공통점이
참고 사는 성격 말이 없는 성격들이예요15. 음
'22.1.18 9:19 PM (221.165.xxx.250)암은 늙으면 걸리는 거가 제일 크니
우리 엄마도 걸렸는데?이건 아니죠16. ᆢ
'22.1.18 9:21 PM (223.39.xxx.92)놀랍게도 유전도 5~10프로.
17. 밀크
'22.1.18 9:22 PM (218.39.xxx.168) - 삭제된댓글그럼 연예인. 예술가. 3교대하는 직장인 다 빼박인데..그건 아닌것 같고
스트레스가 큰 것 같아요18. ㅇㅇ
'22.1.18 9:24 PM (58.234.xxx.21)저도 스트레스 잘 받는 성격이 영향이 큰거 같아요
19. ...
'22.1.18 9:24 PM (112.161.xxx.60) - 삭제된댓글이모부의 아버지가 본처 외에 첩을 두었는데 본처 자식들은 전부 간암으로 가고(이모부도 50대에 간암으로 가심) 첩 자식들은 멀쩡했어요. 가족력이란 게 그렇게 무서워요.
20. ㅇㅇ
'22.1.18 9:25 PM (49.171.xxx.3)천연 면역력을 올리는 가장 쉬운 방법이
일찍 자라는것
규칙적인 시간에 잠자리 들라는
거더라구요
늦게까지 깨있고 불규칙적으로 자면
모든 질병에 취약해지는 면은 있을듯해요21. dd
'22.1.18 9:25 PM (221.149.xxx.105)지인한테 듣기론, 요양병원에서 만난 재발된 암환자들 대부분은 원래 환경을 바꾸지 않은 분들이었답니다.
즉 직장 다니다 암 걸렸는데 치료하고 다시 복직해 똑같이 일하다 재발된다든가 하는 경우요.
암에 걸리는 큰 이유가 유전과 원래 자기 체질이라 보지만, 환경적인 요인, 스트레스도 주요 요인일 텐데 그런 분들이 기존 환경을 바꾸지 못하면 반복된다는 거죠.22. 그건
'22.1.18 9:33 PM (118.235.xxx.187) - 삭제된댓글스트레스 아닐까요?
새벽에 깨어있는 사람이 스트레스도 많을듯요.23. 본래
'22.1.18 9:34 PM (118.235.xxx.187)스트레스 아닐까요?
새벽에 깨어있는 사람이 스트레스도 많을듯요.
눈썹은 노화되면 더 길어진다고 합니다.
귀도요. 늙어서 길어지는 거지 젊을 땐 안 길다...24. ..
'22.1.18 9:38 PM (116.39.xxx.162)나이 들면 눈썹이 길어져요.(울 외할아버지)
귓볼도 축 처지고
어떤 남자 분들은 귓속에서 털이 길게 나오기도 하죠.25. 저게사실이면
'22.1.18 9:57 PM (58.236.xxx.102) - 삭제된댓글아파트경비원들 죄다 암 걸려야하잖아요
26. 저 아침형
'22.1.18 10:05 PM (125.182.xxx.20)아침형인간입니다ㅡ. 암 두번째입니다.
일찍자고 일찍 일어납니다. 원래. 어렸을때부터
그리고 첫 번째 암 걸린후 되도록 몸 따뜻하게 했어요. 몸온도 높으면 암 안걸린다고 해서... 아. 또 걸렸어요.
건강하신분들이 부러워요
늘 겔겔거립니다.27. ...
'22.1.18 10:11 PM (221.151.xxx.109)아니요
유전과 스트레스가 더 많습니다28. ...
'22.1.18 10:14 PM (116.41.xxx.165)감정이 병이 된다.
만성스트레스 ---->지속적인 코르티솔분비----> 암, 우울증
참고 인내하고 감정을 억압하는 사람들이 병에 취약하다고 합니다29. 스트레스죠
'22.1.18 10:17 PM (119.204.xxx.215) - 삭제된댓글저도 아침형 인간. 잠도 푹 잘자요. 근데..;;;
먹는것과는 상관없는거 맞아요.
유기농만 골라 드신분도 대장암으로 가심.30. 아뇨
'22.1.18 10:19 PM (14.32.xxx.215)유전은 10퍼 미만...
스트레스는 의사들은 고려조차 안함...걸린 사람 특유의 한풀이
제일 과학적인건 유전자의 돌연변이임
이건 검사로 나올수도 있고 아직 미지의 영역도 많음
재발도 특정유전자가 있음 확률이 확 놓아짐
나머진 다 유언비어임31. ㅡㅡㅡ
'22.1.18 10:28 PM (222.109.xxx.38)ㅎ 그럼. 얼마전 야행성이 머리좋고 창의성있다는 통계에 대입해서
머리좋고 창의성 있으면 암에 잘걸리는거임???32. ㅡㅡ
'22.1.18 10:36 PM (223.39.xxx.118)부지런한 분들이 걸리시는 듯요
잠도 없이 부지런한 분들.
저는 넘 공감됩니다33. 가족력
'22.1.18 11:11 PM (119.149.xxx.18)참고사는성격, 과한정신 노동
제가 보니 그러네요34. 제경우보면
'22.1.18 11:13 PM (119.64.xxx.11)스트레스 같아요.
면역계 희귀난치질환도 있고
2년전 유방암 수술도 받았어요.
저는 시어머니가 제 스트레스 원인이구요35. ᆢ
'22.1.18 11:36 PM (210.100.xxx.78)술!!!
알코올입니다
알콜이 1급발암물질입니다
그러나 광고를 안하는건
나라에서 세금을 제일많이 걷는게 주류세이기때문입니다
잠도 12시전에 잠에들어야
Nk세포가 활성화되서 암세포를 죽입니다
면역세포가 많이 생깁니다
일찍자는게 좋아요36. 아니요
'22.1.18 11:47 PM (61.255.xxx.77)위암 3기였던 제 남편 10시에자고 6시에 일어나는 사람입니다.
술과 스트레스 였던거 같아요.37. ....
'22.1.18 11:50 PM (110.9.xxx.132)맨날 새벽 늦게 자는데 아빠가 단명한다고 제발 일찍좀 자라고 하도 겁을 줘서 이런 글 읽으면 무서워요. 아니었으면 좋겠어요
38. ..
'22.1.19 12:19 AM (116.126.xxx.23)저도 요즘 2-3시에 자는데 글보고 깜놀했네요.
마음 편히 사는게 최고 아닐까요?39. 스트레스가
'22.1.19 12:32 AM (61.84.xxx.134)암 유발에 가장 큰 원인이죠.
스트레스 잘받고 많이 참고사는 사람들이 암에 걸릴 확률이 높아요40. 술은 아닌듯
'22.1.19 12:48 AM (14.45.xxx.116)할아버지 아버지 젊은동생 모두 암으로 가셨는데 술은 냄새도 못 맡았어요
41. 음음
'22.1.19 1:23 AM (118.43.xxx.110)보통 본인이나 주위 사람들 보고 아~이런 사람들이
암에 걸리는 구나 생각하게 되잖아요.
제 경우는 남에게 모진 소리 못하고 속으로 썪는 사람들이 암에 취약한 것 같아요.
성격 화통한 사람도 암에 걸리나요?42. 유기농
'22.1.19 2:46 AM (221.149.xxx.179)생채소도 독성있어 살짝 데쳐먹는게 낫다하고
김 다시마 해조류도 농약 쓰기때문에 무산염으로 사용해야 함.
집 안에 가구류중 합판같은 재질 마루에 까는 나무결무늬?
실제원목 써도 그 밑에 덧대는것도 본드 발암물질바른 합판
집안내에서도 발암유발 물질들이 욕실 타일 도기 스텐빼고는
대부분이라고 하는 전문가 얘기 생각납니다.
억눌려지낸 스트레스 발암물질노출 락스도 성분남는다네요. 발암
환경 환기를 자주 하는게 좋구요. 조리시 들이마시는 경우도 그렇고
유전과 환경인듯 합니다43. 뭐
'22.1.19 5:42 AM (61.254.xxx.115)유전력 술 담배 스트레스 화학물질 접하는거 등등 다 영향주는거 맞고 야행성, 3교대 간호사나 소방관등 야간에 일하는직종도 암 많이 걸리는건 사실입니다 밤에는 자는게 생체리듬에 맞아요
44. Dd
'22.1.19 7:20 AM (122.40.xxx.178)잘모르겠더군요. 부모집안유전 없는데 갑상선암걸린 저. 매일술한병먹어도 멀쩡하다가 80넘어 전립선암. 평생 맘 몸고생하다가 위암걸려돌아가신분. 갑자기 위암걸려죽은 젊은 사람등..
제주위엔 공통점은 없네요45. 댓글 보다
'22.1.19 8:47 AM (124.53.xxx.159)시가는 조부모 대 부터 집에 술이 아예 없는집,
술 한방울도 안하시는 시부 숙부들 예순 조금넘은 나이에
시부는 치매, 요양병원에서 폐렴으로,나머지 분들은 암으로 가셨는데
평생 밑바닥 생활고에 노출된적 없고 일찍자고 일찍 일어나는 것부터 질 좋은 식사 수면
뭐하나 흠잡을데 없는 생활을 하시던분들..
시모, 부잣집 장남며늘였으나 온동네소문난 시집살이 마음고생 이루 말로다 못할 정도..
원래 눈썹이 거의 없어 늘 문신한 상태이나 아흔이 넘도록 무병장수 중이네요.46. dd
'22.1.19 9:07 AM (211.206.xxx.52)그냥 랜덤이예요
47. ㅇㅇ
'22.1.19 9:09 AM (133.106.xxx.120)저는 매일 새벽 3시까지 스마트폰보는데 ㅠㅠ
48. 내비도
'22.1.19 9:30 AM (175.192.xxx.44)유전적 요인이 가장 크긴하지만, 결정 짓는 건 후천적 요인.
어느 한 질환에 취약하게 태어났더라도, 그에 적극적 방어를 하거나 생활 습관이 좋으면, 정상적 삶을 누릴 가능성이 크죠.
반대로 어떤 질환에 강한 신체를 가지고 있더라도, 그 질환에 취약한 습관이나 환경에 놓여 있다면, 그 병에 걸릴 확률도 크지는 건 당연한 일.49. ....
'22.1.19 9:56 AM (216.66.xxx.79)담배 많이 피던 옆집 여자 결국 폐암으로 가고,
아주 부자인 날씬하고 유기농만 먹던 열심히 운동하던 큰회사 사장이던 50대 여자는
운동할 때마다 자주 보는데 운동하면 땀이 나기는 하지만 옷을 아주 조금 입고
항상 운동했는데 어느 날 갑자기 암 걸려 한달만에 갔는데 저체온이 암에 영향있지 않았을까?50. 별거 있겠어요?
'22.1.19 9:57 AM (14.53.xxx.191) - 삭제된댓글주택이나 자동차도 그렇지만
평소에 관리에 좀 신경쓰는것과
퍼져서 사는것과는 천지차이 ..
유전적인 요소가 있다면
남보다 더 신경써서 극복할수밖에 없는거고51. 음.
'22.1.19 10:19 AM (183.96.xxx.210)암은 가족력 영향이 커요. 바꿔 얘기하면 암 걸리기 쉬운 체질이 있어요. 골초라고 다 폐암 걸리는 게 아니잖아요!? 술 담배 안 하는 폐암 환자들 많아요.
암환자들 보면 대개 체온이 낮아요 냉한 체질이 많구요. 암은 감기처럼 단기간에 걸리는 게 아니라, 냉한 체질이 냉한 곳에서 잘못된 식습관(밀가루, 튀김, 차가운 음식등등)이 장기간 지속되면 나이들어서 암으로 발현되는 듯해요. 몸을 따뜻하게 하고 몸에 좋은 음식드시고 즐겁게 생활하시면 문제가 없습니다~52. ㅇㅇ
'22.1.19 10:28 AM (39.7.xxx.226)저희 가족력을 보면
엄마 삭이는 성격
아빠 스트레스를 잘 받고 말로 풀고 술로 푸는 성격
두분 다 스트레스 해소를 못하거나 잘 받는 성격이셨네요
성경에도 나오죠 마음의 병은 뼈를 삭게 한다고요 ㅜ
마음을 다스리게 스트레스를 건강하게 해소하는 생활을 하는게 우선 같아요53. 불면증이
'22.1.19 11:11 AM (222.120.xxx.44)면역력을 떨어뜨리는건 맞아요.
발암물질에 접촉하거나 먹었을 때 더 위험하죠
방사능 피폭이나 내부피폭, gmo 농산물 , 곰팡이 핀 음식 섭취,
비닐 프라스틱 쓰레기 태울 때 나오는 다이옥신등에
오랜시간 노출되면 안좋고요.
남에게 말 못하는 스트레스도 주요 요인인 것 같아요.
타인의 의한 스트레스뿐 아니라 , 완벽주의 성향으로 인한 스트레스도 있어요.54. 아니요
'22.1.19 11:28 AM (175.114.xxx.96)친정 식구들 건강식에 운동중독자들 일찍 자고 일찍부터 운동...모두 암.
시댁 식구들 패스트푸드만 먹고 운동의 운짜도 모르고 노인분들도 새벽 3시까지 깨어있음 모두 무병장수..55. 아닌데?
'22.1.19 12:06 PM (1.239.xxx.128) - 삭제된댓글제대로 알아볼려면
암 걸리기 전 생활을 조사를 제대로 해서 결론 내야죠.
솔직히 암치료로 병원 입원하면 잠 올까요?
밤 이든 낮이든 짧은수면일거같아요.
저희 가족 중 한 명도 암 이였는데
치료 잘됐는데
제 시간 자고
제시간 일어나요.
병원 있을때 늘 잠 을 설치더라구요 ㅠㅠ56. ....
'22.1.19 12:47 PM (118.0.xxx.12)제 주변 보면... 가족력이 제일 큰 영향이 있는것 같구요 ..
두 번째 보면 .. 어려서 부터 허약체질인 친구들이 많이 걸리는것 같아요 . ... 가족력 없이도 .. 그냥 어려서부터 몸이 약하고 자주 아팠던 애들이, 면역이 안 좋은지 .. 많이 걸리더라구요
하지만 복불복은 맞는게... 정말 건강한 남자애가 .. 암 진단 받더라구요 . 남사친은 .. 정말 건강체질에 운동도 너무 열심히 하고 .. 신체 건강한 청년인 친구였습니다.57. ....
'22.1.19 2:10 PM (222.236.xxx.104)가족력은 진짜 영향이 있는것 같고 ...저는 느낀게 스트레스 많이 받는 성격이 제주변에서 보면 암에 걸리기 쉽더라구요..ㅠㅠ 저희 엄마도 그렇구요 .. 저희 엄마도 젊은시절에 아버지 사업 부도 나고 해서 스트레스 많이받고 했던게 그게 탈이 나더라구요...ㅠ
58. ㅇ
'22.1.19 2:22 PM (61.80.xxx.232)항상 일찍자는 사람들도 암걸리는 사람 많아요
59. 가족력이란게
'22.1.19 3:16 PM (14.53.xxx.191) - 삭제된댓글별건가요?
자라서도 엄마의 손맛에 익숙해진 음식을 주로 먹게되고
자기 자식에게도 비슷한 음식을 해서 먹이니
식생활개선이 힘들어 가족력이 되는것.60. 궁금이
'22.1.19 4:05 PM (110.12.xxx.31)며칠전 아침부터 이 내용을 카톡으로 받고 기분이 좀 안 좋더라고요. 제가 늦게 자는 편이라..
61. 암은 복불복
'22.1.19 4:14 PM (211.114.xxx.107) - 삭제된댓글가족중에 소식하고, 11시 취침, 5시 30분 기상, 매일 저녁 운동 2시간, 주말 등산이나 운동 4시간, 술.담배 안함. 건강관리에도 늘 힘쓰고 뭐든 규칙적인 사람이 있는데 암환잡니다.
처음 암에 걸렸다는 것을 알게된 모든 사람들의 반응이 '왜?'였어요. 주변이 다 알정도로 건강관리에 힘썼고 안좋다는건 안하는 사람이었거든요. 제 주변에는 이런 사람이 두명(가족, 친구)이나 암환자예요.
그리고 가족중에 간호사라 3교대로 일하고, 운동 안하고, 건강하지 않은 음식 즐기고, 체중도 많이 나가는데 몸에 아무런 이상없이 건강한 사람도 있습니다. 다들 그러다가 암 걸린다고 뭐라 했는데 정작 암에 걸린 사람은 규칙적으로 생활하는 다른 가족이어서 다들 이건 뭐지? 했다는...62. 걍 운나빠서
'22.1.19 4:22 PM (112.154.xxx.91)그냥 운이 나쁜거죠.
63. ..
'22.1.19 4:34 PM (118.235.xxx.237)낮은 수면의 질이 면역력 떨어뜨리는 건 과학적 팩트인데 뭐가 자꾸 아니란 건지ㅋㅋ본인이 찔려서 그러는 건가
다만 사람마다 타고난 면역력, 체력이 있으니(이걸 모두 합쳐 유전이겠죠)누구는 올빼미처럼 살아도 건강한 거고 누구는 잘 자는데도 암에 걸리는 거고
건강관리 잘 하는 분이 암 걸렸다구요?
그분의 직업, 생활반경 등의 영향도 있을 거고 또 그분이 그나마 건강관리 잘해서 30에 암 걸릴 거 40에 걸린 건지 어찌 아나요64. ㅇㅇ
'22.1.19 4:45 PM (183.100.xxx.78)유전과 생활습관(수면뿐만 아니라 식습관, 운동여부 등도 다 포함)이죠.
특히 유전의 영향이 엄청 크다고 생각해요.
저는 대장에 용종 잘 생기는 데 부모님부터 온가족 주기적으로 건강검진 받으며 용종떼어내야해요. 혈관쪽 건강도 온가족이 신경써야하고요.
아무리 건강식해도 조금만 신경 안쓰면 고지혈증, 고콜레스테롤 바로 가요.65. ㅇㅇ
'22.1.19 4:47 PM (183.100.xxx.78)수면도 중요한 한 인자이긴 하지만
마치 수면이 모든 것인 것 처럼 과장하는 것은 예를들면 식습관이나 운동을 소홀하게 여기게하는 다른 문제를 발생시켜서
저 글을 매우 부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66. ..
'22.1.19 5:16 PM (223.39.xxx.217) - 삭제된댓글건강에 수면>식사>운동이람서요. 물론 유전적 면역력과 환경, 스트레스 대처능력 또한 중요한 요소겠지요.
67. 가족력
'22.1.19 7:23 PM (117.111.xxx.174)저는 부모 두분다 암이셨고 한분은 돌아가셨어요.
저는 암을 피할 수 없을까요??
부모 두분다 암이어도 잘 살고 계신 자녀분 계실까요??68. ㅇㅇ
'22.1.19 9:06 PM (175.192.xxx.26) - 삭제된댓글저 암센터 입원했었는데
주구장창 스트레스 받았냐에 대해 질문 하더라고요
컴터 혼자 클릭하는건데
몇번을 물어보던데요
이유가 있겠죠
잠자는 시간은 안물어본듯69. ㅇㅇ
'22.1.19 9:07 PM (61.99.xxx.135)5시에 일어나는게 거을러진거라던 엄청난 아침형인간ㄴ 아는 언니 암으로 죽었어요.
그 언니는 천하의 개차반 같은 시댁식구 만나 스트레스 엄청 받고 살았어요.
자는 시간도 중요하지만 스트래스도 엄청 중요해요70. 복불복
'22.1.19 9:45 PM (14.138.xxx.159)제 주변은 삭히지 않고 있는대로 발산하는 다혈질도, 삭히는 순한 성격도 다 암이었는데 각자 달라요. 일찍자고 일어나는 규칙적 생활을 했지만 환경적인 요인으로 암이었는데 몇번재발해도 오래 사셨죠. 근데 다 나은 줄 알고 일반인처럼 일도 많이 하고 그러면서 스트레쓰 받으니 또 재발해서 가셨어요. 다른 분은 건물 지으며 넘 스트레스받아 걸렸는데.. 초기라서 80대인 지금까지 괜챦아요. 또 다른 분은 먹는 게 부실하고 잘 안드신데다가 젊을 때 홧김에 이혼한 게 원인이었는지 아들이 어릴적부터 넘 속을 썩여서 그 스트레쓰땜에 말기암 한달만에 가셨어요. 이 분들말고도 거의 스트레쓰로 걸리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