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노처녀 시누이가 제 결혼이 불행하길 바라나봐요
1. ㅁㅁ
'22.1.18 5:40 AM (121.130.xxx.122)저건 남편의 문제
남편이 너나 잘살아라 차단해주면 끝2. ..
'22.1.18 5:57 AM (58.79.xxx.33)결혼 유무랑 상관 없어요. 나보다 10살많은 60다 된 시누도 맨날 본인동생한테 전화해서 집에 잘하라고 맨날 그래요. 울 남편 말 내가 부모 더 많이 찾아가고 병원모시고가고 여행도 더 많이 다니는데 뭐가 문제냐고 소리친던데요.
남편이 너나 잘살아라 차단해주면 끝223. 쓸개코
'22.1.18 6:11 AM (175.194.xxx.20)그런 시누이는 결혼해도 똑같을거에요.
4. ...
'22.1.18 6:13 AM (222.236.xxx.104)이거는진짜 중간 역할 못하는 남편도 문제맞는것 같아요 ...저도 시누이인데 만약에 제가 저 행동을 했다가는 저희 올케 보다는 제동생이 더 시끄러울것 같거든요.. 제가 미치기 않고서야 내동생 성격을 아는데 그런 행동을 하지 않을것 같구요...
남편이 너나 잘살아라 차단해주면 끝333335. 살자
'22.1.18 6:22 AM (59.19.xxx.126)같이 사시나요
그래도 무관심관 반응하지 않는게
나을듯해요6. ...
'22.1.18 6:31 AM (210.113.xxx.186)또라이는 피하세요
7. 참
'22.1.18 6:53 AM (180.230.xxx.233)심보가 고약하네요.
저런 타고난 심보는 잘 안변하죠.
남편이나 시부모가 그 심성을 아나 모르겠어요.
본인이 깨달아야 하는데...되도록 안보는 수밖에...8. ㅇㅇ
'22.1.18 7:10 AM (125.184.xxx.101)저런 또라이는 인성문제라 남자를 못 만나는 거고
결혼해도 하는 짓은 똑같을 꺼예요9. 저번
'22.1.18 7:13 AM (220.73.xxx.15)저번에 대학 강사한다는 시누이 아닌가요? 남자형제 뺏긴 질투심에 그분이 그러시는거 같던데요 그냥 안보고 살고 남편도 시누이가 한 말 전달 하지 말아달라하세요 이런경우 많아요
10. 이
'22.1.18 7:50 AM (41.73.xxx.71)사실을 남편이 제대로 알고 있어야죠
남편은 뭐라고 하나요 ? 차분히 상황을 잘 설명해 줘 보세요11. ...
'22.1.18 8:30 AM (72.213.xxx.211)남편이 너나 잘살아라 차단해주면 끝444444444444
12. ㅁㅁ
'22.1.18 9:02 AM (180.230.xxx.96)저도 시누이 이지만
객관적으로 보니 저래서 시누이는 여자는 출가외인
참견하지 마라 라는 말이 있었나봐요13. 00
'22.1.18 9:23 AM (220.81.xxx.232) - 삭제된댓글노처녀이어서가 아니라 원래 그런 사람인거죠...
남편이 잘 안해주는 분위기이면
그때부터 엄청 챙겨주는 시누로 변신할듯14. 가만
'22.1.18 9:33 AM (211.184.xxx.190)저건 남편의 문제
남편이 너나 잘살아라 차단해주면 끝 2222215. .....
'22.1.18 10:08 AM (175.193.xxx.179) - 삭제된댓글남편이 제일 문제에요.
제 남동생.
우리가 올케한테 뭐라고 하지도 않지만
혹시라도 우리 입에서 올케에 대해서 좀 안좋게 얘기 나오는 것 같으면
바로 날카롭게 굴어요.
기분 나쁜 티 얼굴에 딱 드러나고
말 딱 끊습니다.16. .....
'22.1.18 10:09 AM (175.193.xxx.179)남편이 제일 문제에요.
제 남동생.
우리가 올케한테 뭐라고 하지도 않지만
혹시라도 올케 없이 우리끼리 있을때 올케에 대해서 좀 안좋게 얘기 나오는 것 같으면
바로 날카롭게 굴어요.
기분 나쁜 티 얼굴에 딱 드러나고
그런거 아니라면서 말 딱 끊습니다.17. 시누이가
'22.1.18 11:27 AM (114.206.xxx.196)문제인 집이 많군요
본인이나 자기 부모한테 잘 하지
왜들 올케한테 간섭인지들...
입으로만 효도하면서
돈 들어갈 일은 남자 형제한테 미루고
본인 부모한테 잘 하라고 올케한테 간섭하는 시누이도 있어요
원글님 무시하고 빈정대고
친구들 욕하거나 깍아내리기 바쁘다니
시누이 심성이 못 됐네요18. ㅇㅇㅇ
'22.1.18 6:02 PM (119.67.xxx.22)혹시 시누이보다 친정이 훨씬 잘사세요? 못사는 자기 형편에 대한 자격지심 같네요.
19. 남편문제
'22.1.18 6:04 PM (116.34.xxx.24)맞아요
남편은 아직 괜찮으신가 보다~~
저 꼴을 왜 그냥 보고있는지
본인아내는 스스로 챙겨야..
저도징그러운 50다되어가는 미혼시누
겂나게 사람괴롭히다가 남편선에서 끊어도 끊임없이 요구요구요구
그래서 아예 절연
안보고 삽니다
세상편함20. 근데
'22.1.18 6:09 PM (222.101.xxx.249)원글님한텐 연락 안하고 남편한테만 연락해서 말하는거에요? 그건 좀 다행이네요.
"대접받을 생각도 없고 남편이랑 잘살면 된다는 생각에 신경끄고
저희 친정 부모님과 잘지내고 시댁에는 최소한 예의만 차리는데"
이렇게 된 스토리가 궁금해요.21. ㆍㆍ
'22.1.18 7:18 PM (114.207.xxx.70) - 삭제된댓글그런 시누이와 그런 동생한테 휘둘리는 엑스남편과 이혼했어요. 사는동안 미저리 같았어요 지옥에서 벗어난 느낌 이에요
22. ㆍㆍ
'22.1.18 7:24 PM (114.207.xxx.70) - 삭제된댓글그 시누이 기저에 깔려 있는 감정은 질투심입니다
23. ....
'22.1.18 7:40 PM (106.101.xxx.218)노처녀 시누이 뿐만 아니라 기혼 시누이도 마찬가지에요;;
원글님 시누이처럼 굴길래 전 요번에 차단해버렸답니다.24. ..
'22.1.18 8:44 PM (223.38.xxx.153) - 삭제된댓글그냥 질투 많은 사람
결혼 유무와 상관 없어요
질투 심해서 남 망했으면 하는 사람 작년 여름 까지 만나봐서 알아요
항상 거리두세요25. 포도
'22.1.18 8:59 PM (220.79.xxx.107)제일좋은 시누이는
잘해주는 시누이도 아니고
존재감 자체가없는
'내가 시누이가 있었나,,,,'
생각하게 만드는
연락없고 교류 줄이고
그럼 며느리들이 제일 좋아함
만나게 될일있으면
지갑 잘여는시누이가
제일좋은 시누이
저 50먹은 미혼시누입니다26. 포도
'22.1.18 9:00 PM (220.79.xxx.107)바로위댓글은
미혼 시누들 보라고 써놨습니다27. 글쎄요..
'22.1.18 9:41 PM (39.7.xxx.254) - 삭제된댓글결혼 여부랑은 무관하고 그냥 그런 사람인 게지요. 저도 미혼 오십 다되가지만 올케에게 암 신경 안씁니다. 올케가 섭섭해 할 정도인데.. 저는 각자 인생 살면 된다 주의라서..연락 오면 불편해서 오빠 통해서 하게 됩니다.
28. 시누이만
'22.1.18 10:01 PM (223.38.xxx.26)그러면 다행이구요
시어머니까지 합세해서
며느리 잘사는 꼴을 배아파서 못보는 경우도 있어요
내 딸은 결혼도 못하고 있는데
며느리는 남편도 있고 결혼도 하고 ㅠ
시어머니하고 셋트로 하는 경우 돌겠더군요
남편이 저를 괴롭히면 좋아서 어쩔 줄 몰라요
믿어지지 않으시지요?29. 시누이건 시모건
'22.1.18 10:31 PM (211.217.xxx.213)다 아들 믿고 저러는 거에요.
아들이 자기들 편 안들어준다는거 알면 끝나요.
저는 시누가 싫지만
남편한테는 불만 없어요.
시누와 저와의 갈등에선 저의 완승으로 끝났으니까요.30. ㄴㄴㄴㄴ
'22.1.18 10:39 PM (218.39.xxx.62)그냥 질투 많은 '여자'잖아요?
시누이 정체성이 '여자' 정체성보다 앞은 아니죠.31. ㅇㅇ
'22.1.18 11:32 PM (39.7.xxx.187) - 삭제된댓글모자란 시누이네요
올케가 자기 오빠와 도란도란 잘 살아야 오빠가 좋고
오빠가 좋아야 올케한테도 잘 해주고
서로 쿵짝이 맞아야 시댁에도 잘 하는 건데
미혼 기혼 구분 없이 상대방 못 잡아먹어 안달인 여자들이 있더라고요 질투 대마왕 모지리들 바들바들 전문가들이요32. …
'22.1.18 11:52 PM (125.191.xxx.200)모자란 시누222
나중에 시부모 모실생각이구나라고 생각하세요~33. ..
'22.1.19 12:31 AM (124.53.xxx.159)"대접받을 생각도 없고 남편이랑 잘살면 된다는 생각에 신경끄고
저희 친정 부모님과 잘지내고 시댁에는 최소한 예의만 차리는데"
이렇게 된 스토리가 궁금해요.2234. 신경 끄라는데
'22.1.19 3:01 AM (221.149.xxx.179)매번 보게되니 쉽지 않죠.
남편이 알아서 차단시켜야 하는데 안되면
한 번 들었다 놓으면 됩니다.
일단 내가 감당할 정도 되는지 가늠해보고
나도 성질 이만큼 부릴 수 있다! 보여주는거죠.
전 남편의 시누가 좀 불쌍해 보여 잘해주고
싶었는데 비슷한과였음. 제 손가락에 낄 예물까지 시계 다
자기거래처에서 해야 한다는 식 지적질 조종하고 피곤했음.
어느 날 그래 니가 내 시어머니냐? 무섭게 했더니 그 다음부터
조용해졌어요. 무식하고 드러운 성향임 투명인간 취급
본 바탕은 착한구석 있음 한 번 쎄게 퍼부음 됨 나중 하는만큼 하고
시부모 입장에서 내 부모에게 잘해라로 돌변하는 경우들이 그러죠.35. 그럴때는요..
'22.1.19 3:23 AM (221.155.xxx.152)시누이를 만족시킬 마음을 버리면 됩니다.
이미 싫어하고 무시하는중 같지만 "시부모한테 잘해서 사랑받는것도 싫고, 무관심한것도 싫고. 대체 어쩌라는거죠?" 이런 생각을 하는 것 자체가 시누이의 마음을 신경쓰는 중이신거에요.
남편한테 전화좀 자주하라고 하면 남편이 전화를 자주하면 됩니다.
혹시 나한테 들으라고 저러는건가? 하는 마음자체를 가지지마세요.
그러다 님한테 다이렉트로 저러고 들이대면 받아치세요.
난 너한테 잘보일 마음이 눈꼽만큼도 없다는걸 느낄 수 있게 해주고 투명인간 취급하세요..
날 미워하는 마음까지 내가 어쩔 순 없고... 이미 미워하고 그마음을 바꿀 생각도 없다는걸 저렇게 대놓고 티내주면 아주 고맙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