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 초등학교에서 이정도 하면 비학군지 스테이가 나을까요?

[하아]

단평은 어쩌다 사회나 국어에서 하나 틀리고 통지표 내용 좋고 교육청 영재원 계속 하고 있어 학교 생활은 잘하는 편이예요. 가끔 대치 학원 가서 시험봐도 반이 성에 안찰땐 있어도 실력이 안돼서 못들어갈 학원은 없고요. 그치만 대치동 가면 상위권은 당연히 아닐텐데…주변에서 중등 보고 이사하려고들 하시니 고민이 되네요. 여기 남아서 뱀의 머리가 되는게 좋응지…

[그냥]

그 정도면 거기 있는 게 나아요 지금 써주신 내용만 보면 비학군지라도 고등 성적 보장할만한 어떤 것도 특별난 게 없어요 뱀머리도 그 정도면 고등 가봐야 안 다는 거에요

[123123]

저라면 초고갔다 중졸이후 고등은 일반고로초고 중학교때 나름 저런 세상 있는거 아는 애들은 고등땨 빠작 긴장하고 해요
안 그런 그냥 자기 있는 세상이 다 인줄 앎

[중학교 지나고]

중등 다니면서 대치 학원 같이 병행. 일반고 가서 전교권 유지할것같음 여기서 계속. 고등 다니면 대치 학원 병행. 내신은 전교권. 모의도 다 2등급 이상 유지

[아직]

초등이지만 잘하는데요?
그런데 경험상 학군은 중학교가 제일 중요한듯요.
중딩 사춘기 심하게 와도 소위 학군지라 불리는 데는 다들 공부하니까 사춘기는 사춘기고 공부는 하더라구요. 애들 친구들보니.
글고 대학도 다들 잘갔네요. 그러고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