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랑_아들이 의대 합격했어요.
남편은 상여금 받아왔어요.
작은 오피스텔이 5천이나 올라서 팔았어요.
그런데 지금 아무에게도 말 못하고 있어요.
(반전)
# 밑에 댓글 옮겨놓아요
======================
주식 2천 빠졌어요. 비트코인 1천 빠졌어요.
애는 수시 더 높은학교 예비번호받았는데 안돌아와서 그냥 최초합붙은데가서 속상했어요.
그 오피스텔이 공실이 나서 6개월 비었다가 가까스로 팔았는데 양도세 중개료 내면... 쩝.
승진해도 세금도 많아져서 급여 수령액은 큰 차이 없을거에요.
남편이 상여금 받아와도 저 안줘요.
...반전이죠?
1. ....
'22.1.7 10:21 PM (175.192.xxx.178)와! 겹경사
운이 좋을 때일수록 나누고 겸손하게 행동하시면 더욱 큰 복이 올 거예요.
축하드립니다.
부럽고요.2. ...
'22.1.7 10:22 PM (221.157.xxx.127)축하 부럽 좋으시겠네요 ㅎㅎ
3. ㅇㅇㅇ
'22.1.7 10:22 PM (121.127.xxx.114)축하 축하 왕축하
4. 쿨한걸
'22.1.7 10:22 PM (175.140.xxx.53)원래 여기다 하시는 거여요.
주변에 말하면 배아파해요 ㅎ
자랑계좌에 500원 넣으세요 ~~.5. 모모
'22.1.7 10:22 PM (110.9.xxx.75)한꺼번에 행운이 다들어왔네요
축하합니다6. 그런복
'22.1.7 10:22 PM (125.184.xxx.70) - 삭제된댓글어려운 이웃과 좀 나눠도 되겠네요.
7. 부러워요
'22.1.7 10:22 PM (220.85.xxx.236)추카 추카합니다
8. ㅇㅇ
'22.1.7 10:23 PM (211.204.xxx.54)축하해요 진심 부럽네요
저는 딸아이가 이름 없는 간호학과 갔는데
마음이 많이 헛헛하네요9. ᆢ
'22.1.7 10:23 PM (119.67.xxx.170)축하해요. 의대가 제일 부럽네요. 수과학 어떻게 하셨어요. 학원 어디 다니셨는지 풀어주세요.
10. 그런 복
'22.1.7 10:23 PM (117.111.xxx.126)어려운 이웃과 좀 나눠도 되겠네요. 베푸세요. 누군가에게
11. 경사가
'22.1.7 10:24 P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한번에 몰려서 오는 때가 있어요.
축하합니다!12. 동의
'22.1.7 10:25 PM (182.216.xxx.215)맞아요 말할필요 없어요
축하드립니다13. 부럽습니다
'22.1.7 10:25 PM (119.64.xxx.11)인생 잘 사셨네요~~
짝짝짝14. 음
'22.1.7 10:25 PM (121.160.xxx.11)굉장하네요.
축하드립니다.
주변에 말하고 나면 마음 상할 일 많으실 거예요.
그러려니 하세요.15. 축하드려요
'22.1.7 10:26 PM (110.12.xxx.4)배 부르시겠어요
16. ㅇ__ㅇ
'22.1.7 10:26 PM (112.187.xxx.221)와 찐 부럽습니다!!!!! 축하드려요!!!!!
17. ...
'22.1.7 10:27 PM (211.197.xxx.205) - 삭제된댓글부럽고 축하 드립니다...^^
18. 저요
'22.1.7 10:27 PM (223.62.xxx.21)왠 자랑들을 이리 해대는지 어지러울 지경이예요.
19. ㅎㅎ
'22.1.7 10:27 PM (114.206.xxx.196)정말 겹경사네요
축하드려요 ^^20. ...
'22.1.7 10:27 PM (223.62.xxx.1) - 삭제된댓글내색안하고 살고 있어요.
아직 정시 진행 중이라서요.
저도 주식은 대박 손실... 메꿔야죠.21. ..
'22.1.7 10:28 PM (223.62.xxx.1)내색안하고 살고 있어요.
아직 다른 학생들은 정시 진행 중이라서요.
저도 주식은 대박 손실... 메꿔야죠.22. 공부노하우좀...
'22.1.7 10:30 PM (112.154.xxx.188)부럽부럽 축하해요
일반고였나요?내신은 몇등급이였어요?
무슨전형으로갔나요?23. 저두요
'22.1.7 10:32 PM (211.109.xxx.157) - 삭제된댓글애들 둘 다 의대 붙었어요
작은 애는 의대 6군데 됐구요
남편이 빈말로라도 이제 직장 그만두고 집에서 쉬라고 하네요 ㅋ
그런데 한 달 동안 주식과 코인으로 제 연봉만큼 날려서 그만두기는커녕....쩝24. ...
'22.1.7 10:33 PM (221.151.xxx.109)가족 외 주변에는 말하지 마세요
맘껏 기뻐하시고요
축하드립니다 ^^25. 반전
'22.1.7 10:33 PM (223.62.xxx.1)주식 2천 빠졌어요. 비트코인 1천 빠졌어요.
애는 수시 더 높은학교 예비번호받았는데 안돌아와서 그냥 최초합붙은데가서 속상했어요.
그 오피스텔이 공실이 나서 6개월 비었다가 가까스로 팔았는데 양도세 중개료 내면... 쩝.
승진해도 세금도 많아져서 급여 수령액은 큰 차이 없을거에요.
남편이 상여금 받아와도 저 안줘요.
...반전이죠?26. 다른것보다
'22.1.7 10:34 PM (175.117.xxx.127)의대 부럽~~ 축하드려요^
27. eofjs80
'22.1.7 10:35 PM (223.62.xxx.75)넘 축하드립니다~~^^ 저도 특히 아드님 의대 합격이요~ :)
28. 쓸개코
'22.1.7 10:36 PM (218.148.xxx.204)큰 자랑거리라 .. 자랑계좌 존재함을 알려드립니다!~=3
그리고 축하드려요!29. 모모
'22.1.7 10:37 PM (110.9.xxx.75)자식이 잘되면
모든 손실 상쇄하고도
남습니다^^30. ...
'22.1.7 10:37 PM (223.62.xxx.1)그냥 본인 원하던 학교 현역으로 가줘서 감사하죠.
엄마 욕심에는 예비번호에 혹했죠.31. ㅇㅇ
'22.1.7 10:40 PM (116.121.xxx.193)겹경사네요 축하드립니다
의대 현역으로 대단한거죠
익명이라 그런가 이렇게 자랑하고 축하하고 하는 분위기 좋네요32. ...
'22.1.7 10:40 PM (223.62.xxx.1)감사합니다;;;
33. 레베카
'22.1.7 10:44 PM (1.254.xxx.147)축하합니다 ~~
자식 잘되는게 제일부럽~~34. ㅡㅡㅡㅡ
'22.1.7 10:46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축하드립니다!
35. ...
'22.1.7 10:47 PM (125.178.xxx.184)아들이 의대합격하면 어떤 기분일까요
넘 축하드려요36. 제기분
'22.1.7 10:50 PM (223.62.xxx.1)3년 내내 10년 늙은 기분이요.
온갖 기 다 빨린 기분이요.37. ..
'22.1.7 10:50 PM (39.115.xxx.132)원글님 축하드려요
부럽~38. 축축축
'22.1.7 10:53 PM (180.224.xxx.47)축하 합니다~ 즐기고 만끽하세요~!
39. 축하드려요
'22.1.7 10:53 PM (121.155.xxx.24)ㅎㅎ 축하드려요
40. 오
'22.1.7 10:54 PM (124.49.xxx.66)축하드립니다.
반전 아닌데요?
부럽네요.41. 와...
'22.1.7 11:04 PM (180.244.xxx.243)축하합니다~~~
42. 우와
'22.1.7 11:06 PM (211.246.xxx.40)애둘다 의대 와 저분 너무부러워요
43. ..
'22.1.7 11:07 PM (210.123.xxx.252)와~~~ 축하드려요!
아들이 의대 가면 어떤 기분일지~^^
울 아들은 오늘 종업식했어요. 더 이상 학교 보내는 걸로 맘 졸이지 않아도 됩니다.44. ㅡㅡ
'22.1.7 11:10 PM (116.37.xxx.94)축하드립니다
45. 우왕
'22.1.7 11:16 PM (119.196.xxx.49) - 삭제된댓글축하드립니다.~~~~~~~~~~~~~~~~
46. 축하
'22.1.7 11:43 PM (218.48.xxx.26)축하드려요
현역 의대 입학 게다가 수시 면 반전 다 무시할수있을거같아요
여럿구한다싶게 감히. 입학 후기 부탁드려봅니다
입시까페는 등급 안되면못읽더라구요47. 저도
'22.1.7 11:53 PM (115.143.xxx.182) - 삭제된댓글재수한 아들이 의대갈듯해요. 점공보니 3개다 붙을거같네요.
아직은 합격증받은게아니라 남편하고만 기뻐하고있어요.48. 와
'22.1.8 12:44 AM (124.49.xxx.188)의대는 정말 신의 영역같아요...실력도 실력이지만...
49. 다케시즘
'22.1.8 12:50 AM (119.67.xxx.249)와우 부러운 인생이네요^^
그 기운 저한테도 좀 나눠주세요^^50. 저희애도
'22.1.8 3:19 AM (115.143.xxx.182) - 삭제된댓글이번에 정시로 의대갑니다.재수했는데 아이가 의대목표이긴했어도 갈수있을까 싶었는데 의대갈거다 노래부르더니 진짜가게 되네요.
고3,재수 총 2년동안 교육비 천만원도 안썼는데.. 기특하고 고마워요.51. 릴리~~
'22.1.8 6:02 AM (118.235.xxx.142)일찍 눈떠져서 눈팅하다 일부러 로그인했어요
정말 축하드립니다
전 20년전 약대졸인데 허참 중딩 딸 약대 생각해보니 당치도 않더라구요 벌써 포기각인데 ㅠ
아드님도 중고등 너무나 열심히 하셨겠지만
어머님 일하시면서 뒷바라지 ㅠㅠ 충분히 누리세요
부러워요!!^ 혹시나 뒤 후배들 도움될 공부팁 같은거 있음 공유 부탁드려요~~52. ...
'22.1.8 6:17 AM (183.105.xxx.163)축하드려요~~~~~~~
13년전 생각나네요.53. 와우
'22.1.8 8:24 AM (110.70.xxx.199)님좀짱인듯
54. 음
'22.1.8 9:49 AM (39.7.xxx.109) - 삭제된댓글축하드려요.
돈 많이 벌고 등등
자랑할거 아무리 많아도
자식농사 성공한것에는 비교조차 되지 않아요.
그까짓것 쯤이야 뭐
내 자식 잘되면 세상 부러운게 하나도 없으니까요.55. ㅇㅇ
'22.1.8 9:57 AM (1.243.xxx.125)축하드려요~~
자식 잘되는게 최고의 기쁨이죠!!56. 수학어느정도
'22.1.8 10:20 AM (124.49.xxx.188)했는지도 봄 풀어줏세요.
어려서부터 어느정도 공부시켰는지 알려주기 잇기 없기
자랑만하지말고 알려주시요57. 오~우와~~~~
'22.1.8 12:28 PM (218.48.xxx.98)그래두 원글님은 다가진 분이십니다.
축하드려요!58. 와와
'22.1.8 12:31 PM (223.39.xxx.119)공부어케시켰는지 자랑겸해서 판한번 더깔아주세요
그런아이는 어릴때부터 자기주도가 됐죠??59. 댓글이나
'22.1.8 12:53 PM (211.36.xxx.137) - 삭제된댓글원글이나 왜이리 의대를 추앙하는 거예요?
분야가 다양하게 발전해야지 의대만 치켜세우면 나라가 발전이 되나요?
어지간히 합시다.60. ㅇㅇ
'22.1.8 1:21 PM (39.7.xxx.140) - 삭제된댓글앞에만 보고 응 부럽네 하고 좋게 봤는데
반전 보니까 뭐 어쩌라고? 하는 생각이 드는건
왜죠?61. 211.36님ㅋ
'22.1.8 1:59 PM (211.176.xxx.163)자기도 속으로 부러우면서 ㅋ
62. 그래도
'22.1.8 4:04 PM (58.239.xxx.7)좋은 일이라고 생각하면 다 좋은 일들이네요.
63. ㅎㅎㅎ
'22.1.8 4:50 PM (183.98.xxx.115)반전 ㅎㅎㅎ
64. ^^
'22.1.8 5:42 PM (112.150.xxx.31)축하축하
부러울거없는분이시네요 ^^
저도 3년후 이게시판에 자랑하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