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서울을 갔는데 점심 사간에 식당들이 조~용....
근데 식당들이 다들 조용해요.
문을 닫은건지 영업을 하는건지도 모르겠고 창을 통해 안을 보니 손님 하나 없네요.
지나 다니는 사람도 없고...
저러다 임대료나 내겠나 걱정되더라구요.
가족4인이 서울 나들이를 한건데 4명중 대학생 아이 하나가 미접종자라 식당 이용은 안했어요.
돌아오는 길에 고속 휴게소에서 3시쯤 늦은 간식을 사먹었을 뿐...
1. 아니
'22.1.7 12:07 PM (1.225.xxx.38)서울나들이라고하시면 서울안사시는건데 멀리나오셔서 그 긴시간 식당이용을 안하고 휴게소에서 드신거에요
저희식구라면 상상못할 스케줄이라 놀라고갑니다.2. 지역마다
'22.1.7 12:08 PM (220.75.xxx.191)그리고 상관마다 달라요
저도 음식점하는데
요즘은 점심부터 초저녁까지 많고
저녁7시부턴 거의 전멸
그래서 브레이크타임 두시간 있던거
없앴어요
서너시대에도 많이 오더라구요
덕분에 일찍 퇴근하니 아주 나쁘진 않아요
물론 전체 매상으로는 30퍼센트 정도 빠져요
흑3. 땡큐
'22.1.7 12:09 PM (175.114.xxx.84)근데 이 와중에도 잘되는 곳은 줄서서 기다려가며 먹더라구요.
4. 여전히
'22.1.7 12:11 PM (211.36.xxx.60)잘 되는 식당, 카페는 건물 밖까지 줄이 가득 합니다
노티드 도넛 줄 서는거 무서워서, 돈 더 내고 배달시켜 먹거든요5. 아이가
'22.1.7 12:14 PM (219.249.xxx.181)몸이 좀 안좋아서 아침 일찍 다니던 병원에 갔다가 돌아오는 길이었어요.
아침,점심 쫄딱 굶고 먹은 닭꼬치라 맛있게 먹었네요.6. ...
'22.1.7 12:20 PM (222.236.xxx.104) - 삭제된댓글저 대구사는데 재작년에 신천지로 대구 동성로 나가보고 딱 원글님 같은 마음 들었어요.. 저희고모네는 동성로에 건물가지고 1층에는 자기들이 가게하는데도 손님이진짜 없었다고 하더라구요 ..월세 안나가는데도 그정도면.. 월세 내고 임대하시는 분들은 진짜 너무 많이 힘들었을것 같아요 ..지금도 물론 많이 힘드시겠지만요..ㅠㅠㅠ
7. ...
'22.1.7 12:21 PM (222.236.xxx.104)저 대구사는데 재작년에 신천지 터졌을때 대구 동성로 나가보고 딱 원글님 같은 마음 들었어요.. 저희고모네는 동성로에 건물가지고 1층에는 자기들이 가게하는데도 손님이진짜 없었다고 하더라구요 ..월세 안나가는데도 그정도면.. 월세 내고 임대하시는 분들은 진짜 너무 많이 힘들었을것 같아요 ..지금도 물론 많이 힘드시겠지만요..ㅠㅠㅠ
8. 근데
'22.1.7 12:47 PM (223.38.xxx.112) - 삭제된댓글어느 지역이 점심시간에 그렇게 사람이 없나요?
저의 주된 서식지인 시청역, 을지로 근처는 식당마다 바글바글인데요.9. 그리고
'22.1.7 12:52 PM (223.38.xxx.112) - 삭제된댓글강북삼성병원 가끔 가는데, 서대문역이나 광화문, 정동길쪽은 점심때 장사 엄청 잘되요. 분식집도 줄섭니다.
좀 맛난 집은 11시 40분부터 웨이팅 장난 아니구요.10. 광화문
'22.1.7 12:56 PM (222.232.xxx.181)직장이 광화문인데 점심시간에 근처식당 바글바글 하고 줄서서 먹어요.
11. 회사근처
'22.1.7 1:03 PM (115.86.xxx.36)식당들은 12시전에는 원래 조용해요
12시넘어야 쏟아져 나와요
시청 직원들만 11시반에도 나오구요12. 인기있는곳은
'22.1.7 1:17 PM (121.133.xxx.125)바글바글해요.
평일 점심도 만석에
저녁 예약하려는데 전화연결도 안되네요.
아마 12시 전이라 준비중일지도 몰라요.
요즘 시급때문에 브레이크 타임 확실하더군요.13. 샬랄라
'22.1.7 1:20 PM (211.219.xxx.63)12시 전에 식당가는 사람이 얼마나 된다고.....
좀 이상한 분이군요14. 어제
'22.1.7 2:02 PM (121.133.xxx.125)11시 반 점심 예약하고
11시 40분에 도착하니..저랑 제 일행중 한 명만 있었어요.
그런데 어제는 만석에 가깝더군요.
안되는데는
철렁 할 정도인 곳도 있고요.
전반적으로 자영업자 힘들죠.
브런치 카페 많은 동네인데
연말에
저녁 딱 저희 밖에 없더군요.
딱 한 분 테이크 아웃 하고
조리사. 카운터. 홀 서빙 최소 5명은 스텝인데 ㅠ
그래서 일주일에 두세번만 오픈하는 식당도많고
런치만 파는 곳도 있어요. 인건비도 있어 저녁 손님이 덜한 요일은 저녁 시간 안하기도 하고요.
올 사람은 다른 날이라도 오니까요.15. 역시
'22.1.7 2:18 PM (219.249.xxx.181) - 삭제된댓글저 위에 지랄라는 이런 글도 정치글이라 생각하고 저따위 댓글을 다는구너.
이 댓글 쓴 같은 지랄라는 아니겠죠?ㅎ16. 역시
'22.1.7 2:19 PM (223.62.xxx.96) - 삭제된댓글저 위에 지랄라는 이런 글도 정치글이라 생각하고 저따위 댓글을 다는구너.
이 댓글 쓴 같은 지랄라는 아니겠죠?ㅎ17. 역시
'22.1.7 2:21 PM (223.62.xxx.96)저 위에 지랄라는 이런 글도 정치글이라 생각하고 저따위 댓글을 다는구너.
이 댓글 쓴 같은 지랄라는 아니겠죠?ㅎ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num=3364229&reple=287188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