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원끊는거 말하는거
딸이랑 지금 신경전 벌이고 있어요. 내일 누가 말할지...
이게.왜이리 어렵죠..
저같은 분 없읏시죠
1. ㅠㅠ
'22.1.7 12:46 AM (210.217.xxx.83)저도 너무 힘들어요. ㅠ
2. ...
'22.1.7 12:46 AM (1.225.xxx.126) - 삭제된댓글별생각 없을거에요.
3. 저는
'22.1.7 12:52 AM (180.70.xxx.42)사교육은 내돈주고 내가 선택하는건데 그만두는 것에대해 너무 부담스럽거나 미안하게 생각하지마세요.
4. 11122
'22.1.7 12:52 AM (106.101.xxx.33) - 삭제된댓글학원 그만 다니는걸 학생이 직접 말하게 하신단 말씀이신가요?
저는 당연히 엄마가 정리하시는거라 보는데요
학생이 직접 말하기는 좀 어렵고 민망하다 봐요5. ..
'22.1.7 12:52 AM (1.233.xxx.223)그냥 하세요
저도 얼만전에 했는데
생각보다 덤덤하게 받더라구요
흔한 일이라..6. ....
'22.1.7 1:01 AM (211.221.xxx.167)어른도 힘든 걸 왜 애한테 시키세요.
그리고 학원은 그런 일이 일상이라
신경도 안쓰더라구요.7. ㅡㅡ
'22.1.7 1:16 AM (112.159.xxx.61)그런건 부모님이 하시면 될 일 입니다.
8. 그냥
'22.1.7 1:24 AM (175.117.xxx.71)그냥 하세요
평생 다닐거 아니잖아요
언젠가는 해야할 말이고 학원에서는 일상적인 일 이겠죠
쿨하게 하고 룰루랄라 하시면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아요
두려워마시고 그냥 하세요9. ..
'22.1.7 7:46 AM (39.7.xxx.44)학원이나 과외 하는 사람들은 그런 일은 일상이에요 그냥 아무것도 아니니 문자로 하셔도 됩니다
10. ..
'22.1.7 8:56 AM (210.222.xxx.1)그런건 일상이라...생각보다 쿨하더라구요.
걱정말고 이야기 하세요.11. ..
'22.1.7 9:54 AM (211.214.xxx.227)둘다 말하면 안되나요.
엄마가 먼저 선생님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다음달에는 그만두려고 합니다.
~~뭐 어쩔고저쩌고 해도... 네~ 신경써주신거 잘 알고 있어요. 그런데 저희 누구하고 같의 논의해 봤는데 이제 중단하는게 좋을 거 같네요..
아이도, 마지막 수업가서..
그 동안 감사했습니다. 선생님. 건강하세요..
이정도 마무리 하면 되지 않을까요
사실 사회에서도 작별(?)인사가 제일 어렵지만,
엄마가 모범을 보여주시고.. 아이도 경험해 보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
많이 발생하는 일이라 학원/선생님들은 일상적이겠지만
늘 작별은 어렵지만, 작별을 깔끔하게 하는 사람도 많이 없습니다.
매듭을 깔끔하게 하는 작은 경험이 나중에 사회에 나가서도 크게 두려워하지 않고 정리를 할 수 있지 않을까요?12. 네 제가 해야죠
'22.1.7 10:31 AM (124.49.xxx.188)아빠시키기로.ㅡㅠㅠ
제가ㅜ요즘 사람들땜에 너무 스트레스를 받아 두려워요..
이동네.학원많아서 일상이고 아들 친구들은 인사도안하고ㅠ잠수도ㅠ막타고 흔해요 그런일이..
저는 몇선생님이 붙잡고 질질 끈 기억이ㅡ잇어서...ㅠㅠ트라우마가 있어요13. 아니
'22.1.7 10:48 AM (110.70.xxx.17)무슨 애 학원 그만두는 걸 평소 보지도 않은 아빠를 시키시나요 본인이 하세요
14. ㅎㄷㄷ
'22.1.7 3:30 PM (180.229.xxx.17) - 삭제된댓글그만둔다 전화하면 왜그러냐고 끊질기게 물어보던데요 그래서 저도 스트레스예요 저는 솔직하게 말하고 끊는데 딸이 엄마는 왜 맨날 정직하냐고 그냥 다른 핑계대고 끊으라고 주변에는 다른 학원스케줄때문에 잠깐 쉬겠다고 한데요 그만둔다 안하고 잠시 쉬겠다 그러고 안간다던데요
아이 어릴때 3년 보낸 미술 그만다닌다고 하니 엄청 싫어하고 지나가다 인사하니 쌩한게 느껴지고 미술을 언제까지 보내라는건지 3년보냈으면 진짜 오래보낸건데도 싫어해요 아무리 오래보내도 그만두면 적인거 같던데요 원장입장에서15. .....
'22.1.8 12:54 AM (110.13.xxx.200)무슨 그런걸 또 아빠가..ㅎㅎ
학원에선 생각보다 별 의미안둬요.
시시때때로 그만두는 애들이 쎄고 쎄서요..
말하기 힘들면 데스크에 말하면 강사가 연락한번 오든가 말든가 하던데요.
끈질기게 잡는 선생들은 죄송해요. 전화들어왔다고 하고 끊으세요..
마음이 많이 약하신 분이신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