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45는 아니지만, 곧 가까워지겠죠.
막연하게
공무원과 군무원 생각해 봤는데요.
60세나 65세까지
주5일 워라밸 지키며 근무할 직장은 어딜까요?
주담대 때문에
정년 때까지 일해야해요 ㅜㅜ
공무원이좋아요. 군무원그만두고 공무원 가는 사람들이 많아요.
공무원이 더 좋군요... 알겠습니다... 이쪽은 잘 몰라서 조언 고맙습니다.
현재 어떤 과목 가르치세요?
여기보면 9급 참 쉽다고 생각하고 도전하는데
인서울한 20대 중반의 나이에 합격한 사람보면
2년 걸려요. 물론 더 올래 걸려도 못붙는 경우도 많구요.
진짜 외울게 너무 많아요.
진짜 책을 다 외워야 하는데 40대 중반 쉽지 않아요.
흐름이 아니라 토시까지 외우고 비교해서 풀어야 하는데
암기력 좋지 않으면 진짜 쉽지 않아요.
제가 그 나이때 공부하다가
외워도 외워도 외울것이 쌓여있어서 포기했어요
공무원 많이 뽑는 시기에
점수 낮은 직렬
점수 낮은 지역
지원해서 합격한 케이스만 보고 시작하기에
미련으로 공부를 못놓게 됩니다.
현재 영어강사고 인서울 하셨던 분이면 시작하고
아니면 쳐다도 보지마세요.
희망찬 댓글이 아니라 죄송합니다.
군무원은 공무원보다 점수가 낮기는 하지만
생각보다 외지 근무가 많아요.
가족이 있으시면 그것도 고려하셔야 합니다.
공무원 박봉에 격무입니다
차라리 근로기준법 산업안전법 등 근로자로서 보호받는 노동자로 일하세요
교사 빼고 국가직 지방직 교행 다 힘듭니다
셤이 쉬웠음 아쉬울 거 없이 때려칠 거 힘든 셤보고 들어왔으니 버텨보려 애쓰는 아이러니가 생깁니다
대기업 다니다가 일 그만두고 기간제 공무원(공무원 아니고 근로자라고 해요)했었는데
완전 좋아요
출퇴근 시간 정확하고 급여 정확하고 근무도 힘들지 않고
어딜가나 최저시급 받는데 이만한 직장 없구나 싶네요 교통비 식비 가족수당까지 주는데 여기 맛들인 사람들은 다른데 구직 안해요
주로 공기업 공무원만 지원하는데
신의 직장이라는 이유를 알겠더라구요
뭐든 되면 좋죠...
이직하고싶어서 작년에 시험봤는데 와 공부
장난아닙니다.
공무원 신의 직장 아닙니다.
기간제 근로자는 계약서상 할일만 하니까 훨씬 나을거 같네요.
특히 지방직은 온갖 민원에 잡일, 야근 많아요
공무직은 추천하고싶은데 되기 싶지않죠.
부서에서도 기간제, 공무직 많으면 머리수만 늘지 할수 있는 일의 범위가 적어서 남은 직원들이 넘 힘들어요. 부서당 현원을 안 늘려줘서 어쩔수없이 기간제, 공무직 뽑죠...
늦게 임용된 교수네요
기술일는 직업이 좋죠 아이티나 도배 같은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