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흐물흐물해지는 것 아까워서
다 깎아서 냉동시켜놨다
깜박잊었어요.
오늘 냉장고 정리하다 발견해서 버릴까
고민하다 한번 먹어봤는데
와~ 아이스크림이네요.
홍시 얼리는 것은 종종 봤는데
단감 얼려도 맛있네요.
당분간 제 아이스크림 대용이 될 거 같네요.
단감 거의 홍시급으로 물 나올정도로 익혀서 냉동시켜놓고 나중에 깍아 먹어요.
1박스 사놓고 먹다 먹다 질려서 버리기 직전 아까워서 깎아 냉동시켜뒀는데 넘 맛있네요. ㅎㅎㅎ
아 그냥 얼려서 깎아먹어도 되겠네요.
녹이거나 갈거나 하지 않고
냉동실에서 그냥 바로 꺼내 드시는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