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직장에서 좌천 비슷한거 당했는데
1. 보통은
'22.1.5 7:53 PM (1.227.xxx.55)그렇죠. 근데 버티세요. 다들 그렇게 버티며 사는 거예요.
그래서 돈 버는 게 어렵다는 거구요.2. --
'22.1.5 7:54 PM (121.133.xxx.174)좌천 1번으로 그렇게 판단하기는 좀 그렇죠..버티세요.
3. 마음 비우시고
'22.1.5 7:59 PM (122.34.xxx.7)마음 비우시고 이직을 준비하시던지 월급루팡으로 사세요.
취미도 배우시고 정년퇴직후 새인생을 위한 투자를 하시면서 사세요.
제가 남편한테 하는 말이에요. ㅠㅠ
혹시나 좌천되거나 승진누락되면 자존심 상해하지 말고
그냥 이젠 충성하지말고 월급루팡으로 살라고요.4. 와신상담
'22.1.5 8:01 PM (39.7.xxx.173) - 삭제된댓글권토중래.
5. ㅇㅇ
'22.1.5 8:06 PM (183.100.xxx.78)중소기업은 버티기 어렵고
대기업은 오히려 버티기가 그래도 좀 낫죠.
노조도 있고, 부서나 지점을 옮기면 그래더 묻어가다가 시간이 지나면 잊혀지기도 하고...
새해부터 안타깝네요.6. ㄹㄹㄹ
'22.1.5 8:11 PM (118.219.xxx.224)근데 사람일이 어떡게 될지 몰라서요
남편회사 상사분이 좌천되셨었는데
이 때 같이 계시던분이 약간 무시하셨었는데
좌천되셨던분이 그 지역 사장님 되셨어요
나중에 당시 무시했었던분과 같은 사무실
.........
그 때 무시하셨던거 후회하셨죠
저런 사례는 흔치 않지만
그래도 버티라고 하고 싶어요
전업인 저는 회사 취직은 어렵거든요7. 냠
'22.1.5 8:13 PM (112.151.xxx.88)좌천될때도 승진할때도있고 그런거죠 위로드립니다만
원인분석하셔서 꼭 다시 승진하시길 바래요8. ..
'22.1.5 8:17 PM (218.157.xxx.61)버티면 다시 빛 볼 날이 옵니다.
9. 버티기 바람
'22.1.5 8:42 PM (218.39.xxx.99)나가면 더 춥고 혹독한 현실이 기다릴 확률이 놓습니다.
기운 내세요, 맨날 꽃놀이일까요?
때론 음지도 있겠거니 하고 곧 양지가 올거란 생각으로 때를 기다리기를 바랍니다.10. ..
'22.1.5 9:15 PM (49.168.xxx.187)아니요. 다시 기회올 수 있어요.
11. ᆢ
'22.1.5 9:51 PM (119.67.xxx.170)어떤 사람 본사에 있다 튕겨져 나갔는데 승진해서 서울로 오더라고요. 승진 누락된 사람들도 늦더라도 다음 다음해에 승진 되구요. 누가 회사 그만두라는 사람 없으니까 버티세요. 저는 부서장이 나가라고 하거나 다른 사람 데려오려는거 버티고 승진해서 교육도 받고 잘 지내고 있습니다.
12. ㅇㅇ
'22.1.6 2:52 AM (222.98.xxx.185)인생사 버티기 한판
다른데 좋은 기회가 있는게 아니라면 버티는게 이기는 겁니다13. 어디서
'22.1.6 8:40 PM (1.241.xxx.216)봤는데요 이런 상황이 오면
일단 스스로에게 시간이 주어졌다 생각하래요
숨통이 트였다 생각하고 적극 이시기를 활용하라고
책도 읽고 영화도 보고 만약 이직을 생각한다면
준비하는 기간으로 차근차근이요
섣부르게 그만두거나 밀렸다고 생각하지말고 다만 몸을 낮추고 조용히 즐기라 하더라고요.
오히려 이 시기가 지나고 운이 급상승한 사람도 많다니 긍정적으로 잘 활용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