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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안에 의료인이 셋이예요

짜증나네요 조회수 : 20,216
작성일 : 2022-01-04 10:47:19
의사둘 약사하나
부모님이 편찮으시니
병원셔틀과 잔심부름은 모두 제몫이고
지들은 입으로만 "지시"를 해요.
간병인 구하는것도 한번도 안해본 인간들이
구해놓은 간병인도 마음에 안든다고 바꾸라 하고
모든 결정은 지들끼리하고 제게는 통보하는데
(사실 아는게 없어서 할말도 없지만)
이제는 짜증나네요
IP : 121.165.xxx.112
5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ㅎㅎ
    '22.1.4 10:48 AM (112.221.xxx.67)

    돈을 부담하겠지요

    그러면 ok 지랄도 받아주마

  • 2. 나는
    '22.1.4 10:49 AM (175.120.xxx.134)

    수행 내지 집행자라고 생각하세요.

  • 3. ..
    '22.1.4 10:49 AM (106.101.xxx.192)

    돈 가져다 주잖아요..

  • 4. ???
    '22.1.4 10:49 AM (203.142.xxx.65)

    병원비라도 그쪽에서 다 낸다면 야 ~~

  • 5. 돈은
    '22.1.4 10:50 AM (121.165.xxx.112)

    부모님 돈..
    아무도 돈은 안내요

  • 6. ㅡㅡㅡ
    '22.1.4 10:51 AM (70.106.xxx.197)

    그럼 니가해라 그럼 되지
    뭐가 무서워서 그래요?

  • 7. .........
    '22.1.4 10:52 AM (112.221.xxx.67)

    헐헐 아무도 돈도 안내면서 님만 부려먹는다고요????

    같이나누자고 하셔야지요...지네 번돈 나 주는것도 아닌데 바쁘던말던 나랑 뭔상관

  • 8. 아무리
    '22.1.4 10:52 AM (61.76.xxx.200)

    돈을 그쪽에서 다 부담한다고해도 앉아서 입으로만 나불
    원글님하는거에 지시를 하고 불만을 표시한다면 정말 싫겠어요
    윗댓글님들 돈 다 내니까 원글님은 참아야한다는건가요
    원글은 감정도 없나여

  • 9. 젊을땐
    '22.1.4 10:53 AM (121.165.xxx.112)

    전 노동력
    지들은 지적능력을 제공한다 생각했는데
    노동력 제공하던 제가 늙어 힘이드니
    억울한 생각이 자꾸 들어요.

  • 10. ㄴㄴㄴ
    '22.1.4 10:55 AM (120.142.xxx.19)

    걍 번아웃 되었다고 자리보전해버리세요.

  • 11. 일단
    '22.1.4 10:55 AM (106.102.xxx.48)

    간병인 구해달라 해요
    니맘에 드는 사람으로
    하나씩 태클 걸면 지들도 알아먹겠죠

  • 12. 지적능력
    '22.1.4 10:57 AM (183.98.xxx.25)

    제공하는 것도 크죠. 의료인이 없다고 생각해보세요. 그보다는 훨씬 낫겠죠. 대신 노동력 제공하는것도 너무 힘드니 그걸 분담하자고 하세요. 힘든건 말해야죠.

  • 13. 경험자
    '22.1.4 11:00 AM (49.164.xxx.30)

    짜증이 아니라 그런상황이면 쌍욕나오죠.
    한번 뒤집거나 모른척 다 놔야돼요.
    해보지도 않은것들이

  • 14. ㅇㅇㅇ
    '22.1.4 11:01 AM (120.142.xxx.19)

    윗님 의료인이 있는게 나은 건 부모님에게나 좋은거지요.

  • 15. 뭘....
    '22.1.4 11:07 AM (1.234.xxx.174) - 삭제된댓글

    병원에 있으니 좋은 간병인 구하기 더 쉽지 않아?
    너네가 구해봐. 라고 해.
    어디서 지적질을..

  • 16. ..
    '22.1.4 11:09 AM (119.70.xxx.196) - 삭제된댓글

    의료인이 뭐가좋지요?
    피차 내병치료는 담당의사가 하는데

    그냥 대화할때 전문가 지식을 들을수있어
    재미있긴합니다만....

  • 17. 오모나
    '22.1.4 11:09 AM (182.231.xxx.209) - 삭제된댓글

    저희 친정 오빠 의사고 저는 일반인?입니다만 부모님 간호 독박 쓴 적 한 번도 없어요. 병원비 나오는 건 저희도 부모님 돈으로 다 커버가 돼서 모시고 오가는 거, 간병인 구하는 거, 보조 식품 챙기는 거 이런 것 정도 있는데 다 나눠서 합니다. 사실 저랑 저희 올케가 상의해서 늘 진행하는데 올케랑 잘 지낼 것도 못 지낼 것도 없는 사이지만 대부분 이번엔 우리가, 다음엔 너희가, 이런 식으로 분담해서 해요. 갑작스러운 사정이 생기면 서로 순서를 바꾸기도 하지만 사실 순서를 칼같이 매기지 않아도 서로 사정 봐주면서 케어하고 있어요. 저희 오빠 그닥 너그럽고 착한 사람도 아니지만 자신이 의사로서 지적 능력을 제공하니 동생인 넌 몸이나 쓰라는 발상은 절대 안할 것 같아요. 한 번 제대로 뒤집으세요. 와 진짜 별....ㅠㅠㅠㅠ

  • 18. ...
    '22.1.4 11:09 AM (1.235.xxx.154)

    어떤 맘인지 알아요
    속으로 욕해요
    부모님돈 쓰면서 내가 맡아서 하는 일인데 고맙다 수고한다 어쩐다 소리 한마디도 없고
    그 벌 받을거라고 봐요

  • 19. ..
    '22.1.4 11:10 AM (210.179.xxx.245)

    짜증나시겠어요. 위로드립니다

  • 20. 한번
    '22.1.4 11:11 AM (121.165.xxx.112)

    뒤집어 엎긴 했어요. ㅋ

    아버지는 치매, 엄마는 암이신데
    아버지의 치매행동 때문에 제가 너무 힘들때
    치매관련 서적 3개를 보내며
    제가 치매에 대한 상식이 너무 없어서 힘든거라고 하길레
    울컥해서 치매를 책으로만 배워서 나한테 말하지 말라고
    한달에 한번도 와보지 않았으면서
    한시간이라도 같이 지내보고 말하라고
    버럭했더니 조용해지더라구요.

    요즘 코로나라 응급실도 들어가기 쉽지않아
    2번 퇴짜맞고 3번째 겨우 들어갔고
    간병인도 구해지지 않아 겨우겨우 구했는데
    조선족이라 말도 못알아듣겠다고 바꾸라길레
    직접 구해서 보내라고 했어요.

  • 21. 싫은 티
    '22.1.4 11:12 AM (211.46.xxx.173)

    뒤에서 궁시럭거린들 누가 아나요? 표정 확 바꾸고 말투 싸늘하게 해야 긴장하거나, 수고비라도 책정해서 주겠지요? 원래는 다른 사람들이 경제적인 것을 분담하는데 그것도 아니라면, 수고하는 사람에 대한 인사로 봉투라도 해야지요. 정 속 뒤틀리면 어디 아프다고 하고 뒤로 빠지세요.

  • 22.
    '22.1.4 11:12 AM (219.240.xxx.130)

    완전 열받으시겠네요 위로드림

  • 23. ㅡㅡㅡ
    '22.1.4 11:13 AM (70.106.xxx.197)

    돌아가며 하자해요
    왜 님만 혼자해요? 개뿔 의사면 뭐해요 그돈벌어 님 주나여?

  • 24. ...
    '22.1.4 11:13 AM (1.235.xxx.154)

    며느리이신지 딸인지 모르겠지만
    저는 딸인데 결정도 못내리고 저더러 알아서 하란 식으로 가만히 있어서
    나중에는 위급상황 전화번호 다 넘겼어요
    한번은 경험해봐야한다고 생각해서
    알아서 맘에 드는 간병인 구하라고 하시고 못하겠다고 하세요
    저는 제결정이 맞았다고 생각하거든요
    마지막 3개월은 좀 신경 끄고 살았어요
    병수발 3년 이 될 줄 몰랐지만..

  • 25. ..
    '22.1.4 11:14 AM (118.235.xxx.164)

    약사는 의료인이 아니지 않나요?

  • 26. sei
    '22.1.4 11:14 AM (223.38.xxx.144)

    와 진짜 열받겠네요. 시짜면 시짜라 그렇다 니부모 니들이 모셔라 배째기라도 하지 이건 내부모니까 참..
    위로드립니다 ㅠㅠ 입만 잘난것들 진짜

  • 27. 아니면
    '22.1.4 11:15 AM (211.46.xxx.173)

    재산에 대한 지분을 미리 정하던지요. 저희는 시댁은 수발하는 형님에게 전재산 몰빵했기에 형님 내외분이 불평없이 다 하셨어요. 결국 수고는 돈으로 보상해야 그나마 평화롭게 유지되는 듯.
    친정은 재산은 없으셨고, 형편되는 사람들은 돈과 시간으로... 형편 안되는 사람은 시간으로 자기 할 수 있는 만큼으로 분담했어요. 물론 자로 재듯 할 수는 없지만, 수긍 가능한 범위에서 그럭저럭...

  • 28. 약사가
    '22.1.4 11:19 AM (121.165.xxx.112)

    의료인인지 아닌지는 정확하게는 모르겠지만
    부모님 약은 전담이예요.
    굳이 세분화 하자면
    의사둘도 부모님 병과는 무관한 과입니다.
    직접적인 영향은 약사가 더 있다고 볼수있죠.
    쨌거나 나보다는 의학적 지식이 더 많은"분"들이죠

  • 29. wii
    '22.1.4 11:25 AM (14.56.xxx.71) - 삭제된댓글

    의사 간호사 각 메이저 대학병원에 하나씩 있는 집은 입원하면 둘 다 반값 되니, 어디로 모실까 고민하더라구요.
    간호사 있는 병원이 더 메이저이긴 한데, 아무래도 의대교수 딸 있는 병원에 입원하는게 더 대접 받으니 주로 거기로 감.
    의료인이 큰 병원에 있으면 그런 건 좋고. 그 외 간병인이야 다른 자식들이 알아 봐야죠.

  • 30. 돈은
    '22.1.4 11:26 AM (121.165.xxx.112)

    별로 관심없어요.
    의료계가 아닐뿐 돈은 형제들보다 많아서..
    그래서 평화가 유지 안되는 듯..
    그저 직접 안할거면 토달지만 말았으면..

    저도 늙고 힘드니 불만이 많아졌지만
    저들도 말이 많아져서..
    예전엔 말없더니 시간이 많아졌는지 말이 너무 많아서..

  • 31. 전문가가 동행
    '22.1.4 11:32 AM (39.7.xxx.96)

    전문가가 동행하라고 하세요..

  • 32. ,,,
    '22.1.4 11:54 AM (121.167.xxx.120)

    돌아 가면서 공평하게 하자고 하세요.
    부모님 오래 간병해 본 경험에 의하면 가족이 의료진이면 수술하거나
    치료 방법 선택하기 힘들때 도움이 되지 크게 도움 되는건 없는것 같아요.

  • 33. 어느집
    '22.1.4 11:55 AM (180.64.xxx.41) - 삭제된댓글

    오죽하면 나라에서 최고 부자인 사람들이 병원 만들어 vip 실에다 모시겠어요.

  • 34. …….
    '22.1.4 12:02 PM (114.207.xxx.19)

    아.. 직접 환자 뒤치닥거리 한 달씩 돌아가면서 하라고 하세요. 눈 딱감고 한 번씩 보이콧 하세요. 휴가내고 니가 모시라고..

  • 35. ...
    '22.1.4 12:09 PM (110.13.xxx.200)

    의료인이든 말든 지금 상황은 그냥 한형제한테 독박씌우는 못된 것들인데요?
    의료인임에도 부모병에 아무런 도움도 안된다면 그냥 그들 직업일뿐인지요..
    지할도리 안하고 입으로만 지시하면 눈 딱감고 모른척해보세요.
    역시나 이럴때도 마음약한 사람만 손해에요.

  • 36.
    '22.1.4 12:58 PM (121.165.xxx.112)

    마음약한 사람이 저인건 맞네요.
    그돈벌어 저 줄것도 아닌데
    맨날 바쁘다고 투덜투덜
    제가 형제들을 늘 배려해준건 맞거든요.
    이제부터는 안참고 힘들다고 투덜거려야 겠어요.

  • 37. ㅡㅡ
    '22.1.4 10:13 PM (125.187.xxx.5) - 삭제된댓글

    약사는 의료인이 아니고요
    의료인은
    의사
    한의사
    치과의사
    간호사
    조산사
    이 다섯가지까지가 의료인이에요

  • 38. ㅡㅡ
    '22.1.4 10:26 PM (125.187.xxx.5) - 삭제된댓글

    약사는 의료인이 아니고요
    의료인은
    의사
    한의사
    치과의사
    간호사
    조산사
    이 다섯가지까지가 의료인이에요
    의사들은 지시하는게 몸에 베여서 밖에서 하던거 집에서도 하는가보다싶은데 약사는 정반대의 위치에 있는 사람이라 지시가 익숙하지 않을걸요 그냥 원글님이 해버릇해서 그런것같네요 돈이라도 크게 대고들 그러는거에요? 속상하시겠네요원글님

  • 39. ㅡㅡ
    '22.1.4 10:27 PM (125.187.xxx.5) - 삭제된댓글

    약사는 의료인이 아니고요 자영업자지요
    의료인은
    의사
    한의사
    치과의사
    간호사
    조산사
    이 다섯가지까지가 의료인이에요
    의사들은 지시하는게 몸에 베여서 밖에서 하던거 집에서도 하는가보다싶은데 약사는 정반대의 위치에 있는 사람이라 지시가 익숙하지 않을걸요 그냥 원글님이 해버릇해서 그런것같네요 돈이라도 크게 대고들 그러는거에요? 속상하시겠네요원글님

  • 40. ㅡㅡ
    '22.1.4 10:28 PM (125.187.xxx.5) - 삭제된댓글

    약사는 의료인이 아니고요
    의료인은
    의사,한의사,치과의사,간호사,조산사
    이 다섯가지까지가 의료인이에요
    의사들은 지시하는게 몸에 베여서 밖에서 하던거 집에서도 하는가보다싶은데 약사는 정반대의 위치에 있는 사람이라 지시가 익숙하지 않을걸요 그냥 원글님이 해버릇해서 그런것같네요 돈이라도 크게 대고들 그러는거에요? 속상하시겠네요원글님

  • 41. 의료인들
    '22.1.4 11:01 PM (125.130.xxx.23)

    토요일 오후 일요일 놀잖아요.
    다 와서 간병하라 하세요.
    해봐야 힘든 줄을 알죠.

  • 42. 호호들들맘
    '22.1.4 11:10 PM (39.7.xxx.171)

    약사는 의료인이 아니예요.
    의료법.제2조 제1항

  • 43. 어차피 독박이면
    '22.1.4 11:33 PM (124.53.xxx.159)

    정말 그들이 필요할때만 의논 또는 조언 구하세요.
    나머지는 쌩 ~~
    당할만큼 당해 주셨으니 궁금해 해도 대화를 줄여 보세요.
    여차할땐 '모셔가 한달만,,'이러면서 냉랭해지시면 안되려나요.

  • 44. ....
    '22.1.5 12:14 AM (180.224.xxx.208)

    또 나불대면 그렇게 잘 아는 너희가 와서 직접 하라고 하세요. 그리고 절대 아무것도 하지 마시고요.

  • 45. 에혀
    '22.1.5 7:17 AM (124.54.xxx.37)

    혼자다해줘버릇해서 그래요..이제 님두번하면 다른 형제들 한번씩하다 골고루 돌아가며 병원같이가기하세요.치매를 몰라힘들다 한다니 일욜마다 오라 하시길.

  • 46. ᆢᆢ
    '22.1.5 7:52 AM (211.178.xxx.171)

    저 혼자서, 등급 받고, 여러번 요양보호사 구하고 바꾸고, 병원 데리고 다니고, 밥 세 끼 책임 지고, 한 말 또 하는 거 다 받아주고, 어쨋든 외동처럼 혼자 다 하는데
    딱 하루 30초 통화 하는 놈이 고나리질 하길래 의절 했어요
    대학 교수라는 놈이 가르치려만 하길래 ...
    의절 하니 누나는 왜 이렇게 안 하냐는 소리 더이상 안 들어 홀가분 해요
    부모님은 자꾸 화해하라고 그러는데 나도 걔처럼 30초 전화 하고 안 와도 되냐고 했어요

    아직도 이 시국에 미국 출장 간다는데 오만원 주는 부모님이 정상적이라 생각되나봐요

    판단 흐린 부모님 앞으로 나보고 누구세요 할까봐 그게 제일 겁납니다

  • 47. ᆢᆢ
    '22.1.5 7:58 AM (211.178.xxx.171)

    힘들다고 투덜거려도 소용 없는듯 해요
    함들연 이렇게 저렇게 하면 되지 그걸 만하고 바쁘고 파곤한 나한테 하소연이냐고 고나리질 하더군요

    직접 하라고 손 드세요
    아프다고 누우세요

  • 48. ᆢᆢ
    '22.1.5 7:59 AM (211.178.xxx.171)

    안하고 ..

  • 49. ㅎㅎ
    '22.1.5 8:00 A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

    웃기는 것들이네요.
    솔직히 돈 대는 것도 아니면 와서 직접 몸으로 봉사하라 하세요.
    게다가 님이 돈 더 많으면 어짜피 의사야 돈주면 쓸수 있는거고...
    아무튼 입으로만 나불대는 것들 짜증남.

  • 50. . .
    '22.1.5 8:43 AM (118.235.xxx.77) - 삭제된댓글

    대형병원 교수면 도움이되긴 되더라구요
    급할때 입원도빠르고
    암센터장집안이라니 바로 간호사실이 바빠지는게 눈에 딱보이던데..
    개원의면 실질적인 도움되는것도 그닥일듯..

  • 51. ㅠㅠ
    '22.1.5 8:55 AM (122.34.xxx.62)

    진짜 짜증나겠어요. 돌봄을 나누어서 하자고 하세요. 말로만~~

  • 52. ㅎㅎㅎㅎ
    '22.1.5 9:02 AM (106.246.xxx.196)

    약사는 의료인 맞고요
    아마 님이 그 집안에서 제일 한가하신 것 같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어쩌겠어요
    약사랑 의사 시간을 돈을 사시던지
    아니면 돈을 더 달라고 하시던지

    전문직들의 시간은 돈보다 귀하답니다
    시간이 남아도는 분들은 이해 전혀 못하겠지만

  • 53. 의료인-약사아님
    '22.1.5 9:47 AM (222.103.xxx.217)

    의료인은 의사, 한의사, 치과의사, 간호사, 조산사입니다. 법에 그렇게 되어 있어요.

    약사는 의료종사자입니다.

  • 54. ..
    '22.1.5 9:48 AM (223.62.xxx.127)

    매번 내가 했으니 이젠 니가 해
    라고 하면서 지시하세요.
    **야 냉장고가 비었드라, 간병인 바꿔야겠더라, 내일 병원가셔야한데 등등

  • 55. 표현하시길....
    '22.1.5 10:21 AM (147.47.xxx.139)

    님이 배려 많은 건 맞네요..

    저도 지금은 제가 부모님 병원 셔틀하는데,
    하면서도 계속 얘기합니다. 지금은 그저 가능한 시기니까 하는 거라고.
    동생도 고마워 하기는 하고요.

    의료인이든 아니든 혼자 뒤집어 쓰지 마세요.
    마음 약해서 안했을 때 마음이 무겁다면, 그냥 그걸로 님 생각대로 하시되,
    억울한 생각이 들면 반드시 얘기를 해서 해결하는 쪽으로 가야 합니다.
    시설로 보내는 것도 생각해 보시고요.

    돈이 많으시다니 좋은 시설 고려해 보는 것도 좋겠네요.
    누구도 뭐라 않는 효사상?에 혼자 매몰되어 훗날 자신의 고운 마음까지도 책망하지 않도록,
    중심 잡고 가시기 바랍니다.
    혼자 맘 상해 한들 누구도 알아주지 않습니다. 당연하다고 생각하지.

  • 56. ㅡㅡ
    '22.1.5 10:40 AM (125.187.xxx.5)

    위에 어느분도 잘못알고계신데 약사는 의료인 아니에요
    의사,한의사,치과의사,간호사,조산사 이 다섯가지가 의료인이고 약사는 의료행위를 못하므로 의료인이 아니에요 법에 나와있습니다
    원글님, 의사는 항상 지시하는게 일상이라 몸에 배여서 그런다쳐도 약사는 정반대위치라 지시가 익숙한 입장은 아닐걸요 그냥 원글님이 군말없이 다 하니까 습관화된것같습니다 나누자하세요 그분들이 의사인것과는 상관없는것같아요

  • 57. 106.246.196님
    '22.1.5 12:21 PM (121.165.xxx.112)

    귀한 시간 내서서 댓글 달아주신거 감사하지만
    그 귀한 시간 내시는 김에 글을 좀 제대로 읽어 주세요.
    돈은 의료인 형제들도 한푼 안낸다고 썼어요.
    부모님이 돈많아서 그 돈 써야해요.
    안써봤자 상속세로 날려버릴텐데 그 돈 아껴 뭐하게요.
    형제들에게 바라는게 돈이 아니라고 했는데
    왜 돈을 더 달라고 하라시는지?

    제가 바라는건 배려입니다.
    입으로 지시만 하지말고 조용히 맡겨두던가
    부모님 찾아뵙고 직접 해보라는 겁니다.
    전문직 형제들에게만 시간이 귀한거 아닙니다.
    제게도 시간은 귀해요.
    늙은이에게 시간은 젊은이들보다 빨리 지나가요.
    내 부모님께 할애하는 시간이 필요없다면
    나도 하고 싶은게 많아요.
    아이들 성장하고 나면 남편과 하려했던 모든 일들이
    지금 올스탑인데 시간보낼 일이 없어
    부모님이나 돌보고 있는거 아닙니다.
    솔까말 이젠 은퇴를 앞둔 의료인 형제들이
    그렇게 바쁘지 않다는것도 알고 있습니다.
    예전엔 시간이 없어 관심도 없더니
    사소한 트집 얘기하는걸 봐도 그렇구요.

    의료인이라는 표현은 잘못 쓴거 같습니다.
    제가 무식해서 법적으로 구분지어 말한다는걸 몰랐네요.
    새롭게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 58. ㅋㅋㅋ
    '22.1.5 8:53 PM (223.38.xxx.3) - 삭제된댓글

    전문직의 시간은 귀하답니다 ㅋㅋ꼴값스럽네
    남의 시간도 귀하답니다 ㅉㅉ

  • 59. ㅎㅎ
    '22.1.6 10:47 AM (223.62.xxx.117) - 삭제된댓글

    ㅎㅎㅎㅎ
    '22.1.5 9:02 AM (106.246.xxx.196)
    약사는 의료인 맞고요
    아마 님이 그 집안에서 제일 한가하신 것 같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어쩌겠어요
    약사랑 의사 시간을 돈을 사시던지
    아니면 돈을 더 달라고 하시던지

    전문직들의 시간은 돈보다 귀하답니다
    시간이 남아도는 분들은 이해 전혀 못하겠지만

    헐 원글님 인격자네요
    저런 싸가지 없는 댓글에도 이리 정중하시고
    전문직 시간따위도 돈만 주면 사는건데 꼴값은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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