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새해 아침 온가족이 떡국 드시나요?
남편은 벌써 일어나 냉장고 뒤지고 있는데
애들 깨워서 떡국 끓여 먹어야 하나 고민하고 있네요
새해가 되어도 끼니 걱정은 변함이 없네요 ㅎㅎ
1. 작약꽃
'22.1.1 8:23 AM (211.179.xxx.229)겨울오면 간편식으로 떡국 이미 자주 끓여먹어서
떡국 먹으려 떡,소고기 사놨는데 김장김치랑 먹음 맛있죠 ^^
근데 일어나니 알리오올리오가 생각나 파스타 해먹으려구요2. 그냥
'22.1.1 8:24 AM (221.143.xxx.171) - 삭제된댓글먹고싶은거먹어요
농협떡코너에서떡국5천짜리한봉
풀무원쌀만두1봉 사다놓긴했어요
먹고싶을때 사골국물에끓여
대파송송 김뽀생뿌려 먹으려구요3. 모든
'22.1.1 8:25 AM (1.237.xxx.195)음식은 때와 시기가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이 즈음은 떡국을 자주 먹어서 늘 냉장고에 저장해 둡니다.
오늘 아침도 떡국!4. ᆢ
'22.1.1 8:32 AM (106.102.xxx.235)방금 떡국이랑 돼지갈비 먹었어요
오늘도 일찍 나가는 가족이 있어서
설날부터 굶으면 안되니 든든히 먹였어요
전 설날이든 언제든 아침을 굶는건 ㅠㅠ5. ㅎㅎ
'22.1.1 8:40 AM (60.253.xxx.9)저도 떡국이랑 아이들이 먹고싶다던 김치찜합니다 가족 모두 10시즈음에야 일어나서 밥먹을듯해서 천천히 하는 중이예요
6. ditto
'22.1.1 8:55 AM (125.143.xxx.239) - 삭제된댓글먹나 안 먹나 고민이 되면 드세요 ㅎㅎ
밥 차리는 것보다 떡국 준비가 더 쉬워서.. 전 8시 7분에 물 끓이기 시작해서 벌써 한 그릇 다 먹었어요 ㅋ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7. 레
'22.1.1 9:10 AM (211.178.xxx.151)아침에 남편이 일찍 나가느라 며칠전에 사골끓인 거에 떡국 끓이고, 달걀지단, 파송송해서 먹여보냈어요.
딸은 늦잠자게 두고, 저는 뒹굴~8. ...
'22.1.1 9:14 AM (211.105.xxx.164)건강상 떡 종류는 안먹어서 떡국 안 먹는데..새해 첫 날이고 남편은 먹여야하니 떡국 끓이고 나물 3가지.겉절이.동그랑땡했어요..한 대접 잘~먹고 기분 좋은지 콧노래 부르면서 운동하러 갔네요..참 단순..
9. 살자
'22.1.1 9:16 AM (59.19.xxx.126)임인년 새해 아침
굴 넣고 떡만두국 끓였어요
맛있게 잘먹었어요
겨울 아침은 떡국종류가 제일인듯해요10. aa
'22.1.1 9:17 AM (125.136.xxx.6)슈퍼 가서 시판 곰탕이랑 떡국떡 사오세요.
곰탕에 떡만 넣고 달걀, 파 넣음 끝11. 늘 먹었었는데
'22.1.1 9:18 AM (180.68.xxx.100)올해는 준비 안 했네요.
전복죽 먹고
점심은 월남쌈.12. 새해니까
'22.1.1 9:41 AM (124.53.xxx.92)온 식구가 함께 떡국 먹으면 좋지만....
아이들은 잠이 더 좋으니 더 자게
두시고 두 분이서 끓여드시는 게 어떠세요? 우리도 늘 그렇게 해와서.....13. 네에
'22.1.1 9:48 AM (222.238.xxx.147) - 삭제된댓글4인가족 떡국 끓여 먹었어요
큰애가 당직이라
든든히 먹여보내느라 일찍 서둘렀네요
소고기달달볶다 육수넣고 국물내어
지단 부쳐 고명 얹고 김구워 잘라서
뜨끈히 끓여 김치하고만 ㅎ14. 살자님
'22.1.1 9:52 AM (116.123.xxx.207)찌찌뽕~아침에 굴떡국 해서 새해 첫날 첫아침
맛있게 먹었어요
저는 다시멸치에무 넣고 푹 끓이다 다시마 넣고 한소큼
끓인 국물에 마지막에 굴까지 넣었더니
국물맛이 어찌나 좋던지요~15. 육수
'22.1.1 10:52 AM (118.223.xxx.101)한두알로 육수내면 세상만난 떡국 애들이안먹어요 ㅠ
아침에도 등심스테이크로 끝냈어요
된장발라먹네요 ㅎ
멸치육수 번거롭게안내도 되는 비법 ㅊㄹ마을에있어요
국종류 매운탕 두렵지않네요~^^16. ^^
'22.1.1 12:44 PM (14.40.xxx.239)비비고 설렁탕+풀무원 쌀떡+ 풀무원 물만두 조합에 물들 좀 부어 끓이면 고기가 든 떡만둣국이 됩니다. ^^ 여기에 달걀 지단만 부쳐서 올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