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경우 이혼이 답인가요
제친정부모님이
자식들 재산을 차별..해서 도와주시는것에 대해 불만이 많습니다
그걸 가만히 지켜보고 있는 너는 바보다
라고
암튼
그것때문에 숨통이 조이는데
그런얘기 듣는게 힘듭니다
어차피 부모님 죽은후 재산이 뜻대로 안됐을경우
평생 저 얘기를 듣고 살아야할생각하니 괴로워요
그냥
부모님께
남편의 생각 알리고
제가 힘이들어서 이혼하고 싶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아빠도
올해 간성혼수가 3차례 오셨고
곧 내년..그래봫자1시간 남았네요
이될지
내후년이 될지
오래는못사실듯합니다
이혼이 답일까요
1. ??
'21.12.31 11:07 PM (106.252.xxx.174)시가 재산은 많이 받은거에요?
2. ..
'21.12.31 11:08 PM (183.107.xxx.163)부모님 아프신 데 그런 얘기는 하지 마시고 나중에 돌아가신 후 유산 가지고 남편이 어떻게 나오나 보고 판단하세요
3. 자세히
'21.12.31 11:08 PM (88.65.xxx.62)친정이 백억대 부자고
남편이 처가 재산 노리고 결혼했나요?
이런 일로 이혼이라니...
중매결혼인가요?4. ..
'21.12.31 11:11 PM (218.157.xxx.61)부모님께 말씀드리세요.
5. 아니
'21.12.31 11:14 PM (211.243.xxx.238)부모님 차별이 더 고통스러운거 아닌가요
똑같은 자식인데 왜 차별받아야하나요
옆에서 보기에 답답하죠
그냥 부모님께 말씀드리세요
남편이 불만이 많아서
숨막혀 죽을지경이라구요6. ....
'21.12.31 11:27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암투병하는 시아버지에게 재산 공평히 못받았다고 부들거리고 하소연하다
남편과 말도 안하고 지내는 여자 알아요
그래도 이혼하지 않고 같이 사는 그남편은 보살이네요7. ....
'21.12.31 11:28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암투병하는 시아버지에게 재산 공평히 못받았다고 부들거리고 하소연하다
남편과 말도 안하고 지내는 여자 알아요
그래도 이혼하지 않고 같이 사는 그남편은 보살이네요
아니 남편들이 보살인가8. ....
'21.12.31 11:30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암투병하는 시아버지에게 재산 공평히 못받았다고 부들거리고 하소연하다
남편과 말도 안하고 지내는 여자 알아요
그래도 이혼하지 않고 같이 사는 그남편은 보살이네요
자기 친정이야말로 남자형제들이 재산 홀라당 다 말아먹고 지는 한푼 못받은 주제에
들으면서 어이없었음9. ...
'21.12.31 11:30 PM (221.157.xxx.127)시가에서는 뭘 얼마나 받으셨는지
10. 이런 일로
'21.12.31 11:36 PM (175.213.xxx.133)이혼을 생각하시는군요. 많이 힘드시군요. 하지만 어느 배우자나 그런 생각을 할 수도 있지않을까요?
남편분이 본인의 생각을 가감없이 원글님께 표현한 것이 아쉽네요. 차라리 친정의 일을 남편이 몰랐으면
좋았을텐데 그러네요. 위 어느 분 댓글처럼 좀 시간을 가지고 지켜보시기를 권합니다.11. ....
'21.12.31 11:37 PM (1.237.xxx.189)암투병하는 시부모에게 재산 공평히 못받았다고 부들거리고 하소연하다
남편과 말도 안하고 지내는 여자 알아요
그래도 이혼하지 않고 같이 사는 그남편은 보살이네요
자기 친정이야말로 남자형제들이 재산 홀라당 다 말아먹고 지는 한푼 못받은 주제에
들으면서 어이없었음12. 음
'21.12.31 11:50 PM (218.55.xxx.159)딸들은 결혼할 때 혼수만, 아들은 결혼할 때 아파트 사주시고 며느리 차 사주시고.
제 남편은 아무 관심 없더라구요.
부모 재산 부모가 알아서 하는거니.
뭐 남동생이 저보다 훨씬 잘해서 큰 불만 없습니다.13. 버드나무숲
'22.1.1 12:00 AM (223.38.xxx.89) - 삭제된댓글남편이 그렇게 말할수도 있지요
당신의 생각을 말하면되잖아요
난 내가 바보라고 생각하지않는다
부모 선택이라고 생각하고
당신이 그렇게 말하는것에
상처받는다
이혼을 하고싶으면 남편하고 상의하심되지요14. ....
'22.1.1 12:20 AM (221.157.xxx.127)남편이 친정아버지 간병이나 하고 바라는건가
15. ...
'22.1.1 1:29 AM (116.44.xxx.107) - 삭제된댓글이혼을 고민하신다기 보다는
이혼을 빌미로 친정을 압박하려는 것처럼 느껴지는데요...
얼마 살지 못하실 부모님께 그러지 마세요.
담판은 남편과 지으세요.
왜들 부모님 재산을 탐하는지.16. 아니
'22.1.1 4:31 AM (197.210.xxx.140)지 본가 재산이나 잘 챙기면서 간섭할까 하세요
쪼잔하고 치사한 ㄴ이네요
이혼 하자고 하세요
이혼도 못 할 ㄴ 이 꼭 저러니 ….17. 미적미적
'22.1.1 8:10 AM (61.252.xxx.4)쪼잔하고 치사한 놈 맞네요
며느리가 시가 재산에 뭐라할꺼없는 것처럼 사위도 비슷할텐데
본인 혹은 부인의 노력대비 적으면 섭섭하지만 그걸 계속 말하는건
쪼잔과 등신사이
이혼은 친정 재산분배와 상관없이 위자료계산해서 쪼잔과 결별할건지를
고민하는거지 잔소리마감용으로 더 받으면 결혼생활이 퍽이나 행복하겠네요18. ...
'22.1.1 8:57 AM (14.1.xxx.173)남편이 뭔데 처가재산에 배놔라 감놔라?
시댁 재산은 어떻게 처리했는데요?
별...19. ㄴㄴ
'22.1.1 9:39 AM (58.235.xxx.25)남편이 친정에 잘했나요
지금 편찮으신데 잘하고 있나요
잘하는데도 차별하면 서운하죠
잘하지도 않으면서 재산만 욕심내면
아닌거같네요